별 생고생을 다하고 결국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 구입에 성공했는데..
충분히 만족중이네요...
정가 59.99불에 비하면.. 83000원이란 좀 과한 지출을 하긴 했지만..
1년에 4~5개 겜 살까말까인데.. 이정도 쯤이야.. 크게 아깝진 않습니다..ㅎㅎ
약 2시간 달려 보았읍니다..
갠적으로.. 포르자6 첨 달릴때의 충격이네요..
포르자6가 온로드의 달리는 맛! 이라면..
이번 더트랠리는 오프로드의 달리는 맛!!을 아주 지리도록 잘 살렸더군요...
절대 차량이 가로로 세워질것 같지 않은 비좁은 도로에... 한쪽은 낭떠러지.. 한쪽은 바위절벽..
바위절벽에 부딛히면 바퀴 나갈것 같고.. 낭떠러지쪽으로 조금만 밀리면 사망이고..
이런 추락사의 긴장감과 스릴...
지면의 자갈들 밟힐때의 트리거진동!!..
절대 욕심내지 말아야할 S자 코너...
절대 욕심내지 말아야할 과한 점프..
거기에 바퀴에 말리는 흙먼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엄청 방대한 폭풍같은 방구먼지량...
엑원패드의 진수인 정밀한 조작의 트리거 브레이크와 엑셀 컨트롤...
아.. 걍 잼납니다!!...ㅎㅎ
어렵기도 하지만..
제 기준.. 포르자 할때 중후반때 순위권으로의 실력이었지만,..
더트에서.. 첨 레이싱에 3번째 도전으로.. 1초 좀 안되게 2위와의 차이로 1등 했읍니다...
엑원 트리거로 단계별.. 브레이크/엑셀 조작하는게 자동으로 학습됩니다...!!
그닦 패드 던지고 정도 까진 아닙니다.. 옵션에 차량 난이도 조절도 가능하고...
정말 메기솔.. 저스트 코즈.. 이번 더트랠리도... 이런 명작들마저 정발 안해주니... 어이가 없네요..
담에 또 어떤작이 될진 모르지만,.. 차기 구매할 겜이 비정발이라면.. 그땐 정말 엑원 그만둘지도 모르겠읍니다...ㅋㅇ
...
아쉬움에 미련같지 마시고.. 일단.. 해외겜 구입에 장애요소가 없다면 걍 구입하세요..
DL판이 망설여지신다면.. 패키지로 구입하셔서 즐겨보시고 파셔도 됩니다..
분위기로 봐서 가격유지 오래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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