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정오악령
일단 생긴게 너무 징그럽다... (길게 내민 혀가 특히 ㅎㄷㄷ)
난이도도 잡몹 치고는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초반 바이퍼 은검 지키는 악령한테 끔살당한 초보들 많을듯)
쥐들의 탑 퀘스트에서 남자가 악령으로 변한 여친에게 죽음을 각오하고 키스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본편, 확장팩 통틀어 위처3 최고의 장면으로 꼽고 싶다.
4위 브룩사 또는 알프
일단 미모의 여성이 벌거벗고(?) 싸운다는 설정이 꽤 충격적이다...
또 변신시에 내지르는 괴성도 인상적이고...
싸우는 중간중간 가끔씩 비웃음(?)을 웃는데 상당히 섬뜩하다
그러나 브룩사를 만나는 시점의 게롤트는 이미 스킬과 무기가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라 그리 어렵지는 않다
3위 백색 과수원 아크그리핀...
처음으로 만나는 보스라 초보한테는 매우 버겁다...
게다가 스킬과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싸우는 거라....
처음에 나오는 놈이라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은데 이놈은 무려 베스미어 어깨를 부상시킨 놈이다..
(베스미어는 게임상에서 와일드 헌트 최강의 장수 임레리스 에레딘과 2:1로 싸워서 우세를 점한 실력임...)
2위 두꺼비 왕자
하수구에서 두꺼비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난이도도 본편의 보스들(임라레스, 카란티어, 에레딘 등)과는 비교 자체를 거부한다... (확장팩 첫보스라 더 어렵게 느껴짐)
게임 스토리상 게롤트가 가장 고전한 상대인듯 하다...
(와일드 헌터 3대장, 디틀라프 등 흉악한 보스를 이기고 나서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던 게롤트가 무려 두꺼비왕자를 잡고 나서는 기절한다... ㅎㄷㄷ)
1위 디틀라프....
말이 필요한가... 디틀라프의 변신 후 모습은 정말 위처3의 최종보스답게 흉악하게 멋있다...
그러나 게롤트는 이 정도의 괴물을 잡고 나서도 숨결 하나 흐트러짐이 없다... ㅠ
게다가 스토리상 호구(?)로 등장해서 이런 모습이 더 안쓰럽게 느껴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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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짜증나는 괴물인가 | 16.12.22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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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ㅋㅋ 거미는 잡기 너무 힘들어요... 이르덴을 써도 제가 거미줄에 묶여서 풀려나고 ㅡㅡ;; | 16.12.24 0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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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 관리인 힘들죠..맞을때마다 피가 차고 그것도 모자라 유령 불러다가 피채우고.. 그 다음에 나오는 액자귀신도 자꾸 액자로 숨으면 피가 다시 꽉차서 나와서 공략법 읽고서야 간신히 잡았네요 | 17.01.02 22: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