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 올려주신거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했습니다
i5 2500k를 거의 5년 쓰면서, 처음에는 잘만 쿨러를 사용하다가, 오버를 더 해보고 싶은 욕심에 알리에서 아래 구성품 으로 약 10만원 정도에 구매 했습니다
추가로 라디 1단 과, Gelid 에서 나온 R9 290 용 방열판 킷 을 구매했습니다
이후 설치 후, 4.6까지 안정화를 보았고,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R9 290 레퍼 쿨러의 소음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스카이레이크 non-K의 bclk 오버가 가능해졌다는 뉴스를 접하고, i5 2500k 시세를 살펴보니, 약 15~2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겠다는 결론이 나서 바로 중고로 2500k 를 팔고, 마침 티몬 에서 쿠폰 사용해서 싸게 구매했습니다, 메모리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습니다.
i5 6400
Asrock Z170 Extreme 4
Axleir DR4 PC21300 4GB x 2
이후, 추가로 2열 라디 구매 후, 늘 아쉬웠던 수로 및 배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청계천으로 갔습니다
2003년도에 사용했었던 원터치 휘팅 의 깔끔함과 편의성을 잊지 못해서, 원터치 휘팅+우레탄 호스 조합으로 수로를 다시 만들기로 했습니다.
청계천 상가에서 필요한 부품 구매했습니다, 12파이 휘팅 및 ㄱ 자 밴드 총 28개 구매했으며, 하나에 850원 정도 준 것 같습니다.
라디에이터, GPU, CPU 및 물통의 바브 휘팅 을 모두 원터치 휘팅 으로 교체했으며, 테프론 테이프와 실런트 로 마무리 했습니다.
케이스가 수냉 으로 디자인된 케이스는 아니라서, 몇 가지 개조가 필요했습니다.
상단에 2열 라디 를 위한 배기구 작업했고, 물통 설치를 위해 하드 가이드를 잘라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원터치 수로 구성이라서 감 잡는데 힘들었습니다. 썩 맘에 드는 편은 아니라서 아마 조만간 연휴 때 싹 뒤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윈도우 설치 후, 대망의 스카이레이크 non-k 오버클럭 시도했습니다.
위 와 같이 4.2 까지 안정화를 보았으나, 몇몇분들이 지적하셨던 고주파음과, 의외로 낮은 오버율 (4.2) 외 에도 가장 결정적인 문제인 bclk 오버후 시스템 종료후 다시 전원 넣었을때 먹통이 되어버리는 증상때문에 보드 문제인지, CPU문제인지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보드를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Asus Z170-A로 바꿨는데, 역시 문제는 보드 였습니다. 4.7까지 부팅은 가능하나, 우선 천천히 올려볼 생각에 현재 4.5 로 쓰고있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에즈락 익스 4 에서 발생되었던 문제는 다 해결되었으며 (고주파음과 전원문제), 전반적으로 훨씬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에즈락 보드에서 발생했던 바이오스에서 멈추는 현상, 간혈적인 부팅 불가능현상등 해결)
현재 전압 다이어트는 안한 상태로, 4.5 인텔번 20회 완주했습니다. 온도는 60도 언저리입니다.
결과는 너무 만족스럽네요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이였던 GTA5 와 Project CARS에서 최저 프레임이 무조껀 60으로 고정됩니다.
또한 프레임 드랍이 주로 발생했던 배트맨 아캄나이트, Ryse, 크라이시스3 등의 게임에서 거의 칼 60 프레임으로 고정됩니다.
이외에도 거의 실사 모든 부분에서 체감할만한 성능향상이 있습니다,
다만, non-K 오버시 다들 지적하셨던 지플 값 반토막은 여전합니다.
이 문제는 얼마전 외국 포럼에서 공개된 내용인데, non-K 오버시 전원관리를 꺼버리는데, 이중 AVX2 명령어를 실행하는 부분도 같이 꺼버리게되서 발생되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러나, AVX2 명령어를 거의 사용하지않는 제 환경상 문제가 될 점은 없어보입니다
두번쩨 문제는, 광출력으로 5.1 디코더에 물려서 쓰는 제 환경상, DTS Interactive 나 Dolby Digital Live 의 지원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bclk 오버의 문제로 보이는데, 오버안할시에는 DDL 출력에 문제가 없었으나, 오버시에는 DDL 또는 DTS I 로 게임 음성 출력시 끊기는 문제였습니다.
결국 온보드 Realtek 칩셋을 죽이고, 가지고있던 Asus Xonar 카드를 설치해서 해결 보았습니다.
어떻게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있는 업그레이드였고, 금액상으로는 6600K 를 사서 배수 오버를 하는것이 더 간단하고 덜 골치아플수도있었지만 셀러론 300a 시절부터 오버를 쭉 해왔던 입장으로써는 이번 스카이레이크 bclk 오버만큼 하면서 재미있었던 적은 요즘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무척 만족하는 업그레이드입니다.
(IP보기클릭).***.***
방이 추워지겟네요
(IP보기클릭).***.***
수냉대첩 ㅋㅋㅋㅋ 난 아직도 그 날을 잊을 수 없음..
(IP보기클릭).***.***
방안이 겁나 시원해 질거 같은 사진들이네요 ^^
(IP보기클릭).***.***
이 정도면 실내 온도도 엄청 내려가겠네요 ^^
(IP보기클릭).***.***
예전에 어떤분께서 수냉을 쓰면 방온도가 낮아진다고 대첩을 벌인적이 있었죠. 수냉을 쓴다고 시스템에서 나오는 발열량 자체가 줄어들거나 열이 집 밖으로 배출되는게 아닌데 쿨링성능이 좋아짐=발열량이적어짐으로 착각하여 벌인 대첩이었죠.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방안이 겁나 시원해 질거 같은 사진들이네요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이 정도면 실내 온도도 엄청 내려가겠네요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방이 추워지겟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수냉대첩 ㅋㅋㅋㅋ 난 아직도 그 날을 잊을 수 없음.. | 16.01.07 17:47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예전에 어떤분께서 수냉을 쓰면 방온도가 낮아진다고 대첩을 벌인적이 있었죠. 수냉을 쓴다고 시스템에서 나오는 발열량 자체가 줄어들거나 열이 집 밖으로 배출되는게 아닌데 쿨링성능이 좋아짐=발열량이적어짐으로 착각하여 벌인 대첩이었죠. | 16.01.07 19:53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