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도 한 겸... 올려봅니다.
제 돈으로 산 것도 있고, 연구실에서 사 준 것도 있습니다.
모든 시스템은 제가 구상해서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ㅋㅋ.......... 만 램이 모자라서 한 대 더 사달라고 하고 싶은데,
맞아 죽을지도 모르겠네요.
전에도 한번 올렸었던 메인입니다. CPU E5-2690 v3에 램 384G. 이거면 될 줄 알았는데... 요즘 모자라서 골골댑니다.
세컨입니다. CPU, HDD 구성은 다 같은데... 램만 256G입니다. 하는 일은 메인이랑 같습니다. 둘다 콘솔 접속용이라 그래픽카드는
구린거 그냥 넣었어요.
얘는 제일 처음 구입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 덕분에 다른 애들을 연구실에 사달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CPU는 E5-2650 v2에 램은 128G로 제일 낮지만, (지금은 제일 좋은 놈은 아닌... 당시엔 좋았던) GTX Titan 붙어있습니다.
CUDA 연산, 잡다구리한 웹어플리케이션 등등도 돌아갑니다. 여기서 테스트해서 괜찮으면 연구실 서버로 옮깁니다.
실질적인 제 리눅스 데탑이죠.
얘는 윈독 데탑입니다. CPU가 i7 5960x에 램이 32G인가 그렇습니다. 얘는 그냥 일반 작업합니다.
오피스, 웹 접속, 콘솔 접속 등등... 집에 CPU가 i7 5820k도 한 대 있는데, 리눅스 깔아서 집에서 작업할 때 씁니다.
솔직히 5960x쪽은 3.9G인가 오버했는데, 5820k와 무슨 차이가 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CPU 풀로드 돌면 차이가 좀 나는 것 같긴한데...
풀로드 작업들은 메인, 세컨 웍스로 작업하다보니, 얘들은 가벼운 일들만 합니다.
청소가 끝났으니 한번 모아봅니다...
제일 오른쪽 nas는 3T짜리 4개 묶은 건데... 솔직히 구입한거 후회합니다.
차라리 파일서버 컴을 짜서 3T 한 6개 묶고, 백업도 할 수 있게 해놓을걸 싶어요.
돈도 비슷하게 들었을텐데....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접근하기 편하게 해주려고 저걸 샀는데...
저만 씁니다. 젠장 ㅋㅋㅋ....
하는 일은 유전자 분석쪽입니다. Whole genome assembly라던가 RNASeq이라던가 합니다. marine copepod 같은 non-model organism들이다보니
사양을 많이 안타고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쪽 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텐데... 1T, 2T 시스템들은 허다합니다.
이 시스템들은 소소한 정도죠. 여튼 이만 줄입니다~ 나중에 새 시스템 구입하면 또 올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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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암만, 개인 사용자들이 올려봐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못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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