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AOS장르 게임인 아발론 온라인(이하 아발론)이 7월 여름을 맞이하여 시즌3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주)엠아이(대표:김미원)가 밝혔다.
아발론 온라인은 2009년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2년 서비스가 종료가 된 이후, (주)엠아이에서 재서비스를 진행하는 토종 AOS게임이다.
(엠아이에서 서비스 중인 아발론 온라인 리메치)
이번 아발론의 시즌3의 업데이트는 23일부터 진행이 되며 업데이트에 가장 큰 변화 요소는 영웅 스킬 시스템 개편으로써 아발론에 등장하는 각각의 영웅(캐릭터)들의 특성이 나타나도록하여 아발론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진정한 AOS게임만의 재미 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아발론과 더불어 다른 AOS게임의 경우 복잡한 게임 구조와 스킬, 캐릭터, 아이템 등으로 초보 이용자의 경우 본질적인 AOS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포기를 하는 이용자도 많은데 아발론도 마찬가지로 이런 문제점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영웅 스킬 시스템 개편으로 인하여 누구나 쉽게 AOS장르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만큼 이번 아발론의 신규 업데이트는 신규 이용자나 새로운 시스템을 기다려온 기존 이용자들 모두에게 상당한 매력적일 것이다.
이번 영웅 스킬 시스템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각 영웅의 스킬 수 축소가 대표적일 것이다. 단순히 영웅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의 수를 축소한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나 각 영웅의 특성을 잘 살려 전투 시에 꼭 필요한 스킬 운용이 가능하도록 필수적인 스킬로만 간소화가 되었으며, 각 영웅 스킬의 능력치에 대한 밸런스 조정도 함께 진행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아발론의 복잡한 스킬 구조는 아발론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이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의 사용자는 보다 균형적인 밸런스와 안정화 된 스킬로 스피디한 게임 플레이를 이용할 수가 있다.
(시즌3 업데이트로 영웅들의 사용 스킬의 종류가 간소화가 되었다)
영웅의 스킬 시스템과 더불어 일부 UI가 개선이 되었다. 기존에 게임 시작과 동시에 2칸을 차지하던 인벤토리의 마법보호 주문서와 주문해제 물약이 아이템이 아닌 고정 스킬로 분류가 되어 별도의 UI로 구성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영웅의 레벨이 상승 할 수록 부족하게 느껴 질 수 있었던 인벤토리 칸수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며, 늘어난 인벤토리를 이용해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이나 긴박한 전투 상황에서 보유한 아이템을 내려놓고 다른 아이템을 사용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변경 된 마법보호 주문서와 주문해제 물약의 경우 스킬류로 분류가 되었기 때문에 이용 쿨타임이 다소 증가가 되었다.
(아이템 자리를 차지하던 디스펠, 안티 디스펠 아이템이 인벤토리에서 분리가 되었다. )
또한 이번 시즌2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오니아,오리엔스 영웅 1종씩과 여름을 맞이하여 총 6종의 수영복 코스튬이 추가 된다.
(업데이트가 되는 스카이와 그루비)
아발론의 재오픈 이후, 대규모로 진행이 되는 업데이트인 만큼 시즌3 오픈 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이벤트에 대한 내용이나 시즌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발론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avaloneonline.kr/)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