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서는 새로 추가되는 비행 시스템인 용 조련술을 이용해 최대 4명의 플레이어와 경주를 벌일 수 있습니다!
깨어나는 해안에는 그 지역의 용 조련술 훈련 지역인 하늘마루 관측소에서 일종의 경주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 경주에 참여하기 위해 NPC에 말을 걸면 대기열에 등록했다는 뜻의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용의 섬 야외 지역에 있는 동안에는 버프를 계속해서 유지합니다. 이 대기열 버프는 던전이나 공격대 같은 인스턴스에 참여하거나, 용의 섬을 떠나면 사라집니다.
대기열 시간 등은 아직 테스팅 중이나, 2-3명의 플레이어가 대기열에 등록하고 시간이 흐르거나 4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대기열에 등록하고 나면 경주장으로 순간이동되어, 30초 동안 경주를 준비하게 됩니다. 준비 시간이 끝나면, 초읽기와 함께 경주가 시작됩니다!
플레이어들은 하늘마루 관측소의 높은 곳과 낮은 곳을 비행하며 활력을 적절히 유지, 1등을 노리게 됩니다. 일반적인 용 조련술 경주와는 다르게 루트를 총 2번 돌게 되며, 일반적인 용 조련술 경주와 동일하게 모든 원을 통과해야 하고, 제한 시간이 0초가 되지 않게 노력해야 합니다. 꾸준히 원을 통과하며 제한 시간을 채우지 못한다면 경주에서 탈락하고 맙니다. 비록 이 경주 관련 UI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스크린 윗쪽에서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 경주에 참여하거나 승리한다 하더라도 그 어떤 보상도 주어지지 않으나, 향후 어떤 식으로든 보상이 추가되리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