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이 늦게 풀려서 이제 시작했습니다.
발매되기 전에 소울류 같다는 말도 있었는데,
전혀 전투에서 소울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처음하시면 살짝 당황하실 수 있는데, 이 게임의 기믹만 익히면 쉽게 전투는 가능합니다.
거리 맞춰서 강공 차지로 경직 준 후 약공 연타로 하시든,
정신 소모해서 반격 공격으로 경직 준 후 약공으로 하시면 됩니다.
상황봐서 회피도 쓰시구요.
다만 초기 스테미나가 빨리 줄기에 이건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투 느낌은 약간 턴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턴제는 아닙니다만.
중간 중간 퍼즐이 있는 듯 하고,
이야기는 초반엔 좀 지루하게 흘러가네요.
당최 무슨 내용인지는 짐작이 아직 가지는 않지만, 사힐이 스토리는 다들 괜찮으니 계속 진행하면 나아질 듯 합니다.
갑툭튀야 소울에서 워낙 많이 당해서 면역.
다회차를 염두에 둔 게임으로 알고 있기에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스토리 부분이 기대가 됩니다.
전체적 첫느낌은 쏘쏘. 평작수준. 엔딩 후에 좀 더 올라갈 수도... 더 떨어지지는 않을 듯. 느낌 상.
식물이 나오고, 꽃이 나오니 딱히 그렇게 무섭지는 않더군요. 그냥 꽃밭 거니는 느낌이랄까.
주인공이 육상부 출신인데 영 달리기 속도는 답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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