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블라이벌스와 오버워치와 스팀 동접 동일, 라이벌스의 급격한 하락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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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라이벌스"는 출시 이후로 "오버워치 킬러"로 불려왔습니다. "마블 라이벌스"가 "오버워치"를 여러 면에서 모방했지만, 마블 캐릭터와 3인칭 시점으로 차별화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마블 라이벌스"의 장기적인 성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스팀에서 "오버워치 2"와 "마블 라이벌스"의 동접자 수가 같아지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스팀은 "오버워치 2"의 주 플랫폼은 아니고, "마블 라이벌스"는 스팀에 훨씬 더 많은 유저가 있습니다.

지역별 접속 시간 차이와 "오버워치 2"의 시즌 시작이라는 변수가 있기는 합니다. "마블 라이벌스"가 여전히 매일 "오버워치 2"보다 높은 동접자 수를 기록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그 격차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마블 라이벌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마블 라이벌스"는 2024년 12월 출시 후 한 달 뒤인 2025년 1월에 동시 접속자 64만 4천 명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8월 현재, 시즌 시작이나 신규 캐릭터 출시로 일시적인 상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24시간 최고 동접자 수는 9만 1천 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8개월 만에 85%나 감소한 수치입니다.

게임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접자 수 감소율에 대해 이야기하면 종종 꾸짖음을 듣곤 합니다. 하지만 맥락이 다릅니다. 물론 한 번 플레이하고 끝나는 싱글 플레이어 게임이 결국 유저의 95%를 잃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시즌이 계획된 라이브 서비스 슈팅 게임이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유저의 85%를 잃었다는 것은 넷이즈에게 위기 신호가 켜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오버워치 2"는 2023년 8월 스팀 출시 당시 동접자 수가 7만 5천 명이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동접자 수가 5만 3천 명까지 올랐습니다. 이 차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마블 라이벌스"가 망했냐고요? 망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이런 하락세를 막아야 합니다. "마블 라이벌스"의 "기본 유저 수"는 여전히 괜찮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떨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마블 라이벌스"는 실패한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속출하는 시대에 드물게 성공한 게임으로 칭송받았고, 실제로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하락세를 멈추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며, 단순한 신규 캐릭터 출시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블레이드, 진 그레이 같은 유명 캐릭터는 물론이고, 데어데블, 데드풀까지 추가되었지만 하락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만약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최근 주력하고 있는 비키니 스킨 같은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바닥을 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paultassi/2025/08/28/marvel-rivals-and-overwatch-2-are-tied-on-steam-after-rivals-declines/

[나는야 멀티유저]

오버워치 정상화를 이끌어준 고마운 게임

[SABATON.]

옵치가 판당 10명중 스팀 유저는 2명 정도인거 감안하면 실제 유저 수 차이는...

[바위돌곰]

라이벌스는 캐릭터를 이쁘게 뽑은걸로 그역활은 다했다

[모모 블라섬]

근데 그 뒤로 오버워치가 주노랑 키리코 밀고있음 신캐 우양도 미소년캐고
뭐가 돈이 되는지 이제는 알게된듯
대검여캐도 기대중

[업_]

이런 어그로성 기사는 매번 나오는구만.
최근 한달 기준으로 피크 동접 10%도 안빠졌고, 출시 때 기준으로 잡으면 망겜 아닌 거 찾기가 더 힘들겠네.
오늘 스팀 동접 10만 넘겨서 동접 5등 안에 들어가는 판국에 '장기적인 성공에 대한 우려'는 뭔 ㅋㅋ

[루리웹-7266503070]

스팀db보니까 어제까지 평균 최대 8만까지 떨어졌고
오늘 10만 오랜만에 찍은거보니까 뭐 업뎃때매 잠깐 올랐나본데

[업_]

최근 한달 그래프임. 이게 급격한 하락세의 게임임? ㅋㅋ

[루리웹-7266503070]

이건 급격한 하락세를 이미 당한 뒤인 수치잖아
기사에선 9만이라고 하지만 어제까지 8만으로 쭉 천천히 하락세였고

[업_]

최근에 급격한 하락세를 맞은 게 아니라고. 아니 그리고 이거 8월달 기사잖아? 신고나 해야지 쩝

[반살렘]

옵치 배틀넷 사용자가 압도적으러 더 많은거 생각하면

[루리웹-6694272204]

거기다 마라탕은 스팀 동접에 중국 유저들도 다 포함된 수치라는게..더 처참함

[업_]

8월 28일 기사 들고와서 어그로 끌면 재밌냐

[루리웹-7266503070]

니 타임라인으로 어그로 타령하는게 웃기네

[업_]

개인 타임라인 뒤져가면서 메신저 공격할 거리 찾는 사람이 할 소린 아닌 듯?

[루리웹-6694272204]

다시 올랐으면 모를까 기사 시점보다 더 동접이 더 떨어졌는데
뭔 상관이냐 ㅋㅋㅋ 진짜 피거품 물면서 옹호하네

[아렛시]

이제 마블의 구원자가 나타날때지?
데드풀?
아니 저거너트(개인취향 200%)

[MouseSports]

마블라이벌즈는 최적화가 너무 구림
최저로 낮추고 랜더링을 50%로 해도
오버워치 중~상옵 보다 FPS가 안 나오고
스팀 평가에서도 사양 높다고 항상 불평 나옴

[강호의_도리]

광고를 안한 게임의 최후다

[근육멋지면칭찬박음]

재밌긴한데 뭔가.. 뭔가야.. 매그니토랑 베놈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이렇게 노잼캐로 만들었어야 했나..

[콘마요]

갠적으로 옵치보다 라이벌즈가 더 쉬워서 라이벌즈 하고 있움.

[루리웹-3948558833]

저도 옵치에서 마라로 갈아탄 유저인데 지금껏 잼나게 하고 있음 근데 뭔가 변화가 필요한긴 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