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렵네요.
신무장으로 해서 그런가, 적세력이 초반부터 맹렬하게 달려드는 느낌?
파괴 회유 열심히 걸어오더니, 게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침공 들어오고,
그렇다고 있는 병력 탈탈 털어서 대응하면 병량이 죽죽 떨어져서 나라 망할 기세고...
전체적인 시스템은 대단히 심플하지만 나름대로 잘 고민해서 진행해야 천통할 수 있겠구나, 라는 느낌.
2.
난이도를 떠나서 답답한 면도 있습니다.
꾸물거리면서 느릿느릿 땅 색칠하는 거 구경하고 있는 게 아주 재밌진 않으니.
대규모 전투가 되면 좀 더 재밌으려나요.
3.
일기토는 갈수록 구려지네요.
전투가 전반적으로 자동으로 이루어지니, 일기토가 컨트롤이 안되는 건 뭐 그렇다 치는데 비주얼이...
농담이 아니라 리얼 10년 전 게임 느낌.
이럴거면 걍 빼든가-_-
4.
코에이는 12부터 도입한 어정쩡한 RTS 전투가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결국 12-13의 RTS 전투를 전체 맵으로 확장해버린 게 14라고 볼 수 있는데... 과연 이게 그렇게까지 멋지고 훌륭한 시스템인지는 좀...
다음번엔 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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