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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연인 부모님의 종교적 간섭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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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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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어머님이 일종의 정신병을 앓고 계신, 소위 "미친" 상태입니다.종교에 미친거지요. 미친 사람에게 아무리 논리적,이성적으로 떠들어봐야 말 안통합니다. 일단 이 대전제를 깔고가야합니다.장모되실분은 절대로 말로써 설득이 되지도 않고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선택지는 두개가 됩니다. 1)저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못 박고 장모님이 좋던 싫던 이제 제 맘대로 하겠습니다. 하시던가 2)장모님이 하라는대로 교회에 다니시던가요 저는 그냥 일요일에 동네 교회 가라고해도 ㅁㅁ이라는 족속들에 진절머리가 나서 절대 못하겠는데 거기다 님같은 상황이면....결혼을 안하면 안했지 절대 그렇게는 못 삽니다. 장모님이랑 인연 끊을 생각하고 쌩까시던 순응하시던 선택은 님이 하시는거지만....그로인해 와이프 되실분과의 사이도 원만하진 않을것으로 생각되는 바 결혼을 신중히 생각해 보셔야 한다고 봅니다. 집안에 미친 사람이 한명 있으면 그 가족들이 죄다 힘들어진다는게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죠.....제대로 미쳐도 단단히 미친 사람들은 답이 없습니다.
22.11.02 12:19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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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개.독들이란... 자신의 종교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순간 그건 루리웹이 아니라 어디에서도 부정적으로 보는게 당연한겁니다ㅎ
22.11.02 13:44

(IP보기클릭)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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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답이 나오면 "그건 루리웹이 종교에 대단히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그거야말로 확증편향 아닌가요? "개신교는 절대 부정적인 말이 나와선 안된다, 나온다면 그건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이런 인식이신거 같은데 말이죠. 게다가 천주교나 불교는 개신교 정도로 부정적인 인식이 아닌 것만 봐도...
22.11.02 13:52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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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13:44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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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혹시나 교회는 안다니지만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 명절엔 찾아뵙고 생신도 챙겨드리고 잘해드려야지,혹시나 이해해주지 않을까?이런 기대는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아마 명절때마다, 가족모임때마다 천하에 둘도 없는 마귀가 내 딸 뺏어갔다고 역정을 내면서 수리남속 황정민 대사인 "너 사탄들렸어?아주 마귀가 단단히 씌었구만"을 현실에서 외치면서 십자가로 때리려하실겁니다. 그러니 아예 연을 끊고 와이프에게도 이제부터 엄마는 이세상에없다,아니 아예 모든 가족이 없다고 생각해라 (가족모임에 와이프 혼자보내면 얼마나 시달리고 오겠어요...) 그게 가능하고 어머니 돌아가시기전에는 가족들 안볼생각하고 돌아가시고 나서도 내탓 (너 때문에 우리엄마 생전에 챙겨드리지도 못했다 같은소리) 안할 자신있으면 결혼하자고 하시고 저렇게 못 하실거같으면, 그냥 어줍잖게 좀 무시하면 되겠지?같은 생각이시면 장모님 말에 따르셔야하고 못 따르겠다 하시면 파혼해야죠...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진짜 님뿐만 아니라 와이프까지 와이프의 가족들과 전부 인연 끊을 결심하시던,장모님 말에 따르시던...둘다 어려운 길이네요.
22.11.02 13:41

(IP보기클릭)125.129.***.***

주변사람들 대부분 종교적문제 갈등이 있으면 대부분 좋지않게 끝났음
22.11.02 12:00

(IP보기클릭)125.128.***.***

이민가는거 처럼 비행기 타야 되는거 아니면, 절대 타협 없습니다. 끝까지 그 교회 갈 자신 없고, 이 문제로 갈등심해 질 거 같으면, 진지하게 결혼 생각 하셔야 합니다.
22.11.02 12:07

(IP보기클릭)211.171.***.***

광신도랑은 못살듯.. 아예 제주도로 가버리는 거 아니면 쉽지 않겠네요.
22.11.02 12:16

(IP보기클릭)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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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어머님이 일종의 정신병을 앓고 계신, 소위 "미친" 상태입니다.종교에 미친거지요. 미친 사람에게 아무리 논리적,이성적으로 떠들어봐야 말 안통합니다. 일단 이 대전제를 깔고가야합니다.장모되실분은 절대로 말로써 설득이 되지도 않고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선택지는 두개가 됩니다. 1)저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못 박고 장모님이 좋던 싫던 이제 제 맘대로 하겠습니다. 하시던가 2)장모님이 하라는대로 교회에 다니시던가요 저는 그냥 일요일에 동네 교회 가라고해도 ㅁㅁ이라는 족속들에 진절머리가 나서 절대 못하겠는데 거기다 님같은 상황이면....결혼을 안하면 안했지 절대 그렇게는 못 삽니다. 장모님이랑 인연 끊을 생각하고 쌩까시던 순응하시던 선택은 님이 하시는거지만....그로인해 와이프 되실분과의 사이도 원만하진 않을것으로 생각되는 바 결혼을 신중히 생각해 보셔야 한다고 봅니다. 집안에 미친 사람이 한명 있으면 그 가족들이 죄다 힘들어진다는게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죠.....제대로 미쳐도 단단히 미친 사람들은 답이 없습니다.
22.11.02 12:19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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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교회는 안다니지만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 명절엔 찾아뵙고 생신도 챙겨드리고 잘해드려야지,혹시나 이해해주지 않을까?이런 기대는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아마 명절때마다, 가족모임때마다 천하에 둘도 없는 마귀가 내 딸 뺏어갔다고 역정을 내면서 수리남속 황정민 대사인 "너 사탄들렸어?아주 마귀가 단단히 씌었구만"을 현실에서 외치면서 십자가로 때리려하실겁니다. 그러니 아예 연을 끊고 와이프에게도 이제부터 엄마는 이세상에없다,아니 아예 모든 가족이 없다고 생각해라 (가족모임에 와이프 혼자보내면 얼마나 시달리고 오겠어요...) 그게 가능하고 어머니 돌아가시기전에는 가족들 안볼생각하고 돌아가시고 나서도 내탓 (너 때문에 우리엄마 생전에 챙겨드리지도 못했다 같은소리) 안할 자신있으면 결혼하자고 하시고 저렇게 못 하실거같으면, 그냥 어줍잖게 좀 무시하면 되겠지?같은 생각이시면 장모님 말에 따르셔야하고 못 따르겠다 하시면 파혼해야죠...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진짜 님뿐만 아니라 와이프까지 와이프의 가족들과 전부 인연 끊을 결심하시던,장모님 말에 따르시던...둘다 어려운 길이네요. | 22.11.02 13:41 | |

(IP보기클릭)121.176.***.***

애초에 그 교회 먹사놈이 못된 놈이네요. 신앙만 있다면 어디든 가서 기도하라고 하면 될껄 지 돈줄 뺏길까봐 다른 교회는 돈만 알고 우리 교회만 하느님 은총 받았다고 신도를 세뇌시킨 결과네요. 출가외인이라고 걍 인연 끊으라고 하고 말하고 싶지만 ㅡ 어쨌든 개인 가정사니까 결정은 알아서 하셔야겠네요.
22.11.02 12:36

(IP보기클릭)121.100.***.***

순복음교회 체인점있지않나요...뭐 그 지역에 없으면 어쩔수없지만요 제 주변에도 무교인데 결혼과 동시에 교회다니는 사람들 있긴한데 무조건 안된다고하기도 그렇고... 근데 저라면 개인적으로 그렇게 강요하면 안만날거같긴한데 케바케라서 확답은 힘드네요..
22.11.02 12:42

(IP보기클릭)220.75.***.***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제목 다신 걸 보니 공감이 아니라 의견을 듣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 달아봅니다. 일단 다른 교회도 아니고 순복음교회가 돈을 안밝힌다는 이야기에서 좀 크게 웃었는데, 장모님 되시는 분은 진지하게 말씀하신 것일테니 세뇌가 좀 강하게 된 경우로 보여 말로 설득은 안될 거 같습니다. 어차피 먼저 가실텐데 아내 되실 분이 효도한다 셈 치고 그냥 감수하고 가시거나, 의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회를 다니는 것 외에도 문제가 생길 것이라 후자를 추천드리고 싶지만 쉬운 일은 아니죠 ㅎㅎ) 시가 바뀔 정도의 지역 차이면 무시를 하시는 게 좋을 듯하고, 아니면 뭐 다니셔야죠. (다니면서 헌금은 한 푼도 하지 않는다 같은 것도 좋긴 하겠지만요 ㅎㅎ)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이건 당연히 생각을 안해보셨을 것 같고 원하시는 것도 아니실테니...
22.11.02 12:55

(IP보기클릭)136.52.***.***

어머님이 그런건 어쩔수 없고 여자친구분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따라 달린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분도 글쓴님과 동의하시는 부분이면 뭐 안가면 되죠
22.11.02 13:08

(IP보기클릭)150.246.***.***

갈수록 더하면 더했지 절대 해결 안됩니다 ㅋㅋ 그 분은 이미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신 분이라 이제와서 바뀌고 뭐 이런거 절대 불가능합니다 순복음을 거부하든 파혼을 하든 어찌됐든 글쓴이님의 이미지는 그 집안내에서 개판날겁니다 명절에 가서 얼굴뵐때마다 말 나올걸요?
22.11.02 13:14

(IP보기클릭)211.207.***.***

종교에 대단히 부정적인 루리웹에 종교에 대한 질문을 해 봤자 중립적이지 않은 대단히 부정적인 말만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즉 확증편향을 얻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이죠. 종교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타협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진리는 단 하나이고 그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논쟁하는 건 결국 제로섬 게임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런 의미에서 글쓴이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선택할 것은 마찬가지로 여친을 종교 밖으로 빼내거나 아니면 자신이 여친 집안의 종교에 동화되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수를 믿고 경험한 사람으로써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건 인생에 득이 될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게다가 교회의 경우 요즘 목사들이 정말 질이 떨어지기에 제대로 된 교회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고, 그렇기에 여친 어머님의 경우 자신이 경험한 내에서 자신의 교단에서 좋은 경험을 했기에 그 교단의 교회를 적극 추천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 바는 아닙니다. 다만 특정 교단에만 좋은 목사가 있는 건 아니기에 만약 글쓴이가 기독교에 동화되어 여친과 행복한 길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여러 루트로 좋은 목사에 대한 추천을 얻고 그래서 그걸 바탕으로 근처에서 좋은 교회를 찾아 다니도록 설득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좋다는 기준이 세속적인 기준이 아닌 복음주의적인 관점에서의 "좋음"이기에 글쓴이는 그에 대한 판별 기준이 없을 줄 압니다. 그러므로 행복을 위해 여친과 함께 기독교에 동화되고자 하는 입장이라는 전제하에 장모 될 사람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근처에서 좋은 교회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줄 압니다. 말했듯이 세계관과 진리에 대해서는 타협의 여지가 없으므로 여중간한 절충안은 오히려 잠재적으로 갈등의 불씨를 키우는 악수입니다. 행복을 위해서 현명한 선택 바랍니다.
22.11.02 13:35

(IP보기클릭)39.7.***.***

BEST
Whild

역시 개.독들이란... 자신의 종교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순간 그건 루리웹이 아니라 어디에서도 부정적으로 보는게 당연한겁니다ㅎ | 22.11.02 13:44 | |

(IP보기클릭)39.7.***.***

BEST
Whild

| 22.11.02 13:44 | |

(IP보기클릭)119.202.***.***

Whild
교회 다니는 것도 괜찮고 십일조도 제가 부담되지 않을 정도라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제 된 것이 물리적으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교회에만 대면 예배를 너무 강요하셔서;;; | 22.11.02 13:47 | |

(IP보기클릭)14.44.***.***

BEST
Whild
부정적인 답이 나오면 "그건 루리웹이 종교에 대단히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그거야말로 확증편향 아닌가요? "개신교는 절대 부정적인 말이 나와선 안된다, 나온다면 그건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이런 인식이신거 같은데 말이죠. 게다가 천주교나 불교는 개신교 정도로 부정적인 인식이 아닌 것만 봐도... | 22.11.02 13:52 | |

(IP보기클릭)211.207.***.***

sky버블
그래서 제 생각엔 장모 되실 분께 근처에 있는 교회 중에 괜찮은 교회 즉 장모님 수준에서 납득할 만한 교회를 찾아서 권해달라고 하는 게 좋은 선택일거라 말씀드린 겁니다. 만약 님께서 교회를 같이 다니는 선택을 하고자 한다면 워낙 목사들이 질이 낮아서 좋은 목사를 찾는 것도 일 입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니고 그걸 감안해서 유튜브와 같은 괜찮은 교회 중에 온라인 예배를 제공하는 교회들도 많으니 그 점을 잘 설득하시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22.11.02 13:58 | |

(IP보기클릭)1.217.***.***

Whild
납득할만한 교회 찾아달라고 하면 "아니 여기에 이렇게 좋은 교회가 있고, 목사님이 계신데 왜 다른데를 찾어?주일에 겨우 2시간 오는게 힘들어?원래 주일은 다 하느님의 것인데 그중에 겨우 왕복해봐야 4~5시간인데 주님에 대해 그정도 믿음도 없어?믿음이 없으니까 힘든거지!!사탄이 들렷네,마귀가 단단히 씌었구만!" 이렇게 될게 뻔한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근처 교회를 가지 못하는 이유와 온라인 예배가 안되는 이유도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개.독을 쉴드치려고 하지마세요. 연인 어머니께서 다른 교회를 못믿고 오직 --순ㅂㅇ교회로 가서 예배를 봐야한다고 너무 극성이 심하십니다... 다른 교회들은 신실함이 없고 돈밖에 모른다고 자꾸 특정 교회에만 무조건 대면 예배를 강요하십니다. 진짜 개.독은 정신병이 확실합니다. | 22.11.02 14:11 | |

(IP보기클릭)183.106.***.***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고민상담글에 투기장을 열지 마시오 눈쌀 찌푸려 집니다 | 22.11.02 14:37 | |

(IP보기클릭)1.217.***.***

주유 공근
투기장이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이고, 현실을 모르는 개.독이 있어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22.11.02 14:39 | |

(IP보기클릭)220.93.***.***

Whild
그 확증편향 그대로 돌려드림. 루리웹이라고 신실한 종교인이 없을 거라는 건 어디서 근거한 소리임?? 특정 종교의 배려없고 꽉 막힌 사상과 '거의 대부분인 소수'의 돈만 밝히는 아집에 의한 행태가 쌓여서 욕 먹어왔을 뿐인데. 타협없는 종교가 과거에 세상을 얼마나 난도질 했었는지나 알아보시죠. | 22.11.02 23:26 | |

(IP보기클릭)211.33.***.***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너무 논리적이라 무조건적 믿음 외치는 종교신앙인은 절대 쉴드 못치는 글이네... | 22.11.04 16:26 | |

(IP보기클릭)106.247.***.***

저희 장모님도 독실한 신자이신데요, 저한테 좋은 영향을 주려고 하시지 강압하진 않으십니다. 그냥 미친거에요.
22.11.02 13:51

(IP보기클릭)116.127.***.***

순복음파에 걸리셨군요. 순복음파는 절대 타협이 없죠...
22.11.02 14:01

(IP보기클릭)223.38.***.***

참으로 잘못된 일이지만 그쪽의 시각으로는 2시간 반을 넘는 거리를 기꺼이 왕복으로 다니는 일 자체가 믿음의 반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타협이 쉽지 않을 겁니다. 신앙심 자체가 의심받는 일이므로 그렇습니다.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크셔서 '그것밖에 안되는 신앙심으로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는 불명예스런 꼬리표를 감당하고 사시겠다면 말리지 않습니다만 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부디 지혜로운 판단이 있으시길...
22.11.02 14:10

(IP보기클릭)175.197.***.***

안녕하십니까. 개신교 몸담고 있는 목사입니다. 신앙 자체에 대한 논의는 여기서 하지 않고 고민 자체에 대한 조언을 드립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2시간 이상의 거리가 된다면 장기적인 신앙생활을 위해서도 주변의 좋은 교회를 찾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보입니다. 저또한 교인들이 먼곳으로 이사를 하면 그곳에 좋은 교회를 찾아드리고 추천 드립니다. 장모님은 결혼의 과정을 통해 딸을 마음적으로 분리하셔야 할 뿐 아니라 신앙적으로도 분리하셔야 합니다. 이제는 좋든 싫든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으니 딸을 놓아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것은 신앙 이외의 차원에서도 딸을 위해 그리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부디 지혜로운 선택 하실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22.11.02 14:15

(IP보기클릭)119.202.***.***

루리웹-7997722324
네 감사합니다. 한번은 장모님이랑 같이 교회에 방문해서 직장 근처 교회를 소개 받아 조율하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 22.11.02 14:18 | |

(IP보기클릭)124.80.***.***

저희 친척도 그렇고 순복음 관련해서 좋은 인상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거 여친이나 글쓴이가 끊어내거나 통제 못하면 진지하게 결혼 다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결혼식하고 여친쪽에서야 목사 불러서 예배식으로 결혼식 진행하고 결혼축하 성급으로 축의금의 10% 이상 받쳐도 뭐라 할 건 아니지만, 신랑쪽까지 해야한다 만다 소리나오면 그냥 결혼파탄 각입니다. 여친 부모의 저 광적인 신념은 죽어도 못 바꿀겁니다.
22.11.02 14:21

(IP보기클릭)153.231.***.***

기독교의 전형적인 특징이죠 예수믿는게 아니라 교회목사를 믿는거
22.11.02 14:21

(IP보기클릭)218.155.***.***

하느님을 믿고싶으면 천주교를 믿어야지 그냥 점조직 종교업체인 기독교를 믿는게 아님 ㅋㅋㅋ
22.11.02 14:24

(IP보기클릭)122.32.***.***

연인 어머니께서 다른 교회를 못믿고 오직 --순ㅂㅇ교회로 가서 예배를 봐야한다고 -> 일단 '성경' 적으로 봐도 문제가 있구요 상식적으로 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순복음교회(여의도 아님) 가본적 있었는데 설교말씀은 여의도 11시예배 녹화한거 틀어주더라구요 그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교회에서 무슨 무슨 선행을 했는데 전반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 것을 강조하는게 아니라 한 '개인'의 치적처럼 느껴질 정도여서 이게 뭔가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가뜩이나 한 '개인'이 점점 교주화 되어가고 있는거 아니냐 변질된거 아니냐 하는 소리도 듣는 판국인데 과거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썩 좋게 보여지지는 않는 교회를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22.11.02 14:25

(IP보기클릭)183.105.***.***

솔직히 둘중 하나밖에 없네요 그래도 여친이 너무 좋아서 결혼 하실거면 장모될사람 말 듣는게 낫구요 그거 못버틸거같으면 헤어져야하구요. 하나 더 있긴한데 딸이 엄마랑 연 끊거나 딸이 무조건 엄마랑 님 사이에서 중재 서주는거요.
22.11.02 14:26

(IP보기클릭)114.203.***.***

같은 종파라면 다른지역을 가도 상관이 없는데 한곳만을 고집하는건 종교와는 다른 믿음임.. 계속 고집한다면 해당 교회 신부님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하셈. 다른 지부 위치를 알려주실거임.
22.11.02 14:29

(IP보기클릭)153.231.***.***

근데 다른 교회보고 다른 교회들은 신실함이 없고 돈밖에 모른다고 하는건 좀… 순복음교회 크기랑 겨회건물생각하면 누가 더 돈밖에 모르는지 답나오지ㅜ않나요 관련기사만해도 수두룩하고
22.11.02 14:31

(IP보기클릭)124.60.***.***

제정신인 분들은 남에게 종교 강요 안합니다. 이거 들어주면 종교를 넘어서 사사건건 강요할겁니다. 나중에 손주에게까지 같은 태도를 보일건데 감당하실 수 있으신지? 저같으면 빨리 손절치겠습니다.
22.11.02 14:32

(IP보기클릭)106.251.***.***

기독교는 괜찮지만 ㅁㅁ은 ㅁㅁ끼리 결혼해야 행복합니다
22.11.02 15:09

(IP보기클릭)112.145.***.***

순ㅂㅇ이야말로 하나님이 아닌 교회를 믿는 대표적인 무속신앙교회..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제 친척도 순ㅂㅇ 다니시는데.. 신을 믿는 사람들이 빨갱이 찾고.. 에혀~ 조용■가 세습하는거에 별 신경안써요..ㅋㅋ.. 세습.. 하나님을 믿는다면 멀리해야할 행위중 하나라고 믿고있네요.
22.11.02 15:11

(IP보기클릭)218.156.***.***

왜 종교로만 생각하실까? 종교는 하나의 예일뿐, 장모될지 안될지 모르는 그분은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시면 타인에게 쉽게 강요할 수 있는 타입입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간에요. 독실하다고 남에게 다 강요하진 않아요. 애초에 믿는 사람을 데려오라고 하면 모를까. 긴인생 피곤하게 사실거라면 모를까. 그냥 하나 맞춰주면 되겠지라며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22.11.02 15:22

(IP보기클릭)115.21.***.***

여친이 저런 엄마와 거리를 확실히 둘 줄 아는지, 차단할 것을 확실히 차단할 줄 아는지를 확인하세요. 그렇지 못하다면 결혼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무슨 장모에게 휘둘립니까?
22.11.02 15:42

(IP보기클릭)1.221.***.***

여친이 저걸 정리하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보셔야 합니다.
22.11.02 15:56

(IP보기클릭)121.135.***.***

종교로 끝나지 않을듯 한데.....
22.11.02 16:31

(IP보기클릭)121.135.***.***

hapines
정말 제대로 독실하시다면 윗분들 조언대로 근처 교회 같이 가서 목사님 설교 괜찮은지 그곳에서 봉사하면 되는지 같이 검토하고 몇군데 최종선발 해서 마지막에는 너희들이 선택하라고 할 것 같은데... | 22.11.02 16:33 | |

(IP보기클릭)218.38.***.***

교회 목사가 기도할 때 "우리교회"라고 하면서 시작하면 무조건 걸러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겁니까 교회를 믿는겁니까. 우리교회 사람들만 잘 되라, 우리교회 사람들만 천국가라...기도를 하는 듯 보이지만 우리교회 사람들 외의 모든이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있는거죠. 장모님이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다른교회 사람 되면 천국 못갈까봐, 망할까봐 자기 다니는 교회로만 오라고 하는 겁니다. 다른 좋은 교회 소개 절대 못 받으실 겁니다. 무조건 오라고 할 거에요. 안타깝지만 요구사항을 다 따라주시던가 여자친구분에게 통보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후자를 택했을때 마귀 들렸다는 소리 들으실 각오는 하시고...
22.11.02 16:43

(IP보기클릭)211.46.***.***

그정도면 병이에요. 나이먹고 정신병은 못고칩니다. 종교에 글쓴분의 생활이 휘둘리기 전에 선 그으세요. 언제까지 끌려다니실건지요? 지금 글쓴분 집안을 지켜야 하는 가장은 누군가요?
22.11.02 16:49

(IP보기클릭)121.182.***.***

헤어지는게 가장 간단하지만 그래도 결혼 하고 싶음 a. 일단 1~3개월만 참고 다니다가 딴데로 옮긴다고해 b. 아니면 그쪽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님과 잘 이야기해서 목사님 통해 이야기 하게 해서 그 권사님? 집사님과 타협을 하던가.
22.11.02 16:49

(IP보기클릭)121.182.***.***

민초민초
내가 보기엔 글쓴이가 주말마다 뻘짓할까봐 예비 시부모로써 주말마다 눈앞에서 체크하고 테스트 or 감시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셈 | 22.11.02 16:51 | |

(IP보기클릭)210.109.***.***

혹시 데릴사위같이 조건 좋은 신부네 집에서 지원도 빵빵하게 받으러 가시는 건가요? 그런 을 입장이라면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이것저것 맞춰드려야죠 그게 아니라면 종교 같은거 숙이고 들어가서 맞춰줄 필요는 하나도 없는 거고요
22.11.02 16:59

(IP보기클릭)36.38.***.***

여자친구 스텐스에 달렷음. 글쓴이가 해결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음.
22.11.02 17:22

(IP보기클릭)211.63.***.***

여자친구분을 어머니라는 이름의 마귀에게서 구해내고 완벽이 연을 끊어낼 자신이 없으시다면 시작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또는, 본인의 가족들과 절연하고 저 마귀굴에서 함께 마귀가 될 결심을 하시고 돌아보지 않을 자신이 없으시다면 역시 시작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써주셨지만 그야말로 석유통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들기 직전이신 것 같아 말 보태봅니다. 도망치세요.
22.11.02 17:39

(IP보기클릭)117.111.***.***

계속 일이 있어서 못 간다고 하세요. 뻐팅기면 포기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도 완전히 기독교 쪽이고 일요일에 무조건 나가야 된다는 입장이면 깊이 생각해보세요. 나중에 40대쯤에는 집에 안 붙어있습니다. 집안 등한시하고 교회에만 눌러삽니다. 물론 십일조 명목으로 돈 다 갖다 바치구요. 목사는 잘살고 신도는 굶어죽습니다.
22.11.02 18:30

(IP보기클릭)115.140.***.***

22.11.02 19:30

(IP보기클릭)115.140.***.***

다른교회에는 다른 신이사나 ㅋㅋㅋㅋ 순복음교회 조용■는 앉은뱅이 일으키기쇼 휴거로 돈 많이 벌어서 이단에서 빠짐 ㅋㅋㅋ 교회를 믿고 목사를 믿는거지 그게 무슨 종교인가
22.11.02 19:31

(IP보기클릭)183.107.***.***

조상님이 어서 발빼라고 저렇게 시그널을 주시는데도 그냥 구렁텅이로 빠져드시네요.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언젠가는 인터넷 찌질이들 말들을걸 하고 후회하실 듯.
22.11.02 20:03

(IP보기클릭)121.137.***.***

ㅋㅋㅋㅋㅋㅋㅋ 기복신앙의 원조가 그 교회인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보고 나무라는 격이네요.
22.11.02 20:06

(IP보기클릭)218.155.***.***

신앙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 예배를 드리던 상관없는건데, 유독 한 교회에 집착한다면 그건 사이비
22.11.02 21:33

(IP보기클릭)220.88.***.***

그쪽 교단이 원래 이단이라 근본이 ㅈ같은 곳임.
22.11.02 21:47

(IP보기클릭)211.48.***.***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마태복음 5장 43,44절
22.11.02 22:17

(IP보기클릭)119.2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로꼬로꼬
이건 좀... | 22.11.02 22:27 | |

(IP보기클릭)1.217.***.***

sky버블
말이 거칠 순 있어도 저게 현실입니다. 나중에 애 낳으면 아이 이름 김요셉으로 하고 김다윗으로 하라고 간섭할거고 뭔 일이 생길때마다 교회가서 기도드리면 된다고, 뭔 일이 안풀릴때마다 신앙심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교회에 헌금하고 기도드리러 가자고 속 긁을겁니다ㅎ | 22.11.03 10:03 | |

(IP보기클릭)142.126.***.***

종교에 미친 사람 특징. 1. 타인에 대한 배려심 없음. 2. 무조건 자기 말만 맞음. 3. 역지사지 같은 지극히 인간적인 사고 불가능. 4. 자기 의견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그 사람의 옳고 그름을 떠나 '적' 리스트에 편입됨. 5. 논리적 사고를 못 함. 이 정도로 사람들이 조언을 하는 건 이유가 있습니다. 잘 판단하시길...
22.11.02 23:19

(IP보기클릭)112.149.***.***

결혼하면 한 가족의 가장입니다. 자신과 부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장모님을 위해 자신과 부인의 인생을 파괴하지 마세요.
22.11.03 00:50

(IP보기클릭)112.147.***.***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못살겠으면 헤어지셔야합니다. 제친구 지금 색시만나서 교회다니고, 결혼하고 십일조 30만원이상하고 그외 일반헌금까지 장인장모가 갖고갑니다... 이게 다 하나님이 배로 돌려주실거라면서 받아가십니다 ^^ 주말에 나들이 나가도 예배시간되면 근처 교회라도 찾아가서 예배해야합니다. 그거안하면 가정의 평화 깨집니다 중대사안되요..ㅎㅎㅎ
22.11.03 09:49

(IP보기클릭)112.147.***.***

호모 심슨
여호와랑 기독교는 절대로 타협없습니다. 걍 수긍하고 열혈 신자로 살아가시거나 애초에 그냥 파토내는거말고 답없습니다. 적당히??그건 작성자님 착각이세요. 농담아니구요. | 22.11.03 11:33 | |

(IP보기클릭)175.124.***.***

ㅁㅁ은 거르는게 답입니다 타협점 찾을려고 하지마세요 불가능합니다
22.11.03 14:24

(IP보기클릭)121.134.***.***

종교는 한 사람의 신념이자 삶의 기준입니다. 가장 존중해야할 것을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님 자체를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휘둘리지 말고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22.11.03 16:06

(IP보기클릭)58.140.***.***

저라면 와이프가 나서서 확실히 끊어주겠다는 확답 못받으면 어려울 것 같네요
22.11.04 04:12

(IP보기클릭)221.158.***.***

연인이 우리 엄마 좀 이상해 오빠가 좀 이해해 이러면 고민해봄 연인이 엄마가 하라는 데로 좀 해주면 안돼? 헤어짐
22.11.04 16:01

(IP보기클릭)61.37.***.***

응꼬박사
ㅊㅊ | 22.11.05 17:51 | |

(IP보기클릭)111.91.***.***

신기한 케이스네요... 이건 와이프가 해결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입니다. 와이프가 어떻게든 어머니를 설득하던가, 아니면 와이프가 장모님 집과 인연을 끊던가... 해결 안되면 결혼하지 마세요. 기독교 욕하는게 아니라 진짜 문제 있는 집안인 겁니다.
22.11.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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