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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푸념)..32살, 4년만난 연인, 헤어졌습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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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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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3살 모솔입니다
22.09.26 07:29

(IP보기클릭)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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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 덧글이 추천수가 9개나 달리냐 농담이 아니고 실제로 모쏠이라서 글쓴이 심정 공감이 안가는건가? 한두달 만난 사이 아니고 1년 넘게 만났으면 그 이별 해본 사람 심정을 알텐데,, 심정을 알았다면 이딴 덧글 못쓰겠지...
22.09.26 11:19

(IP보기클릭)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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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겨 내셔야 합니다. 전 이겨내는데 근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잊는게 가장 베스트지만 그게 어려우니 인생이고 사랑이겠죠. 사람과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세요
22.09.26 10:22

(IP보기클릭)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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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린다는 생각이 드시는거 보면 알고계시네요 결혼생각이 있는 여자라면 이십 후반만 되도 조급해지죠 출산에도 적령기가 있고 아이키우는 행복도 있는데 그걸 주지 못한다면 의리?를 생각해서라도 빨리 보내주던가 결혼하시던가
22.09.26 07:45

(IP보기클릭)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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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거의 사실혼 수준이었는데... 뭐 지금은 마음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잘 연애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자기 관리 잘하시고 자기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래야 또 기회가 생깁니다
22.09.26 10:32

(IP보기클릭)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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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3살 모솔입니다
22.09.26 07:29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9702794344
아.. 예 안녕하세요 | 22.09.26 07:46 | |

(IP보기클릭)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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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702794344
어떻게 이 덧글이 추천수가 9개나 달리냐 농담이 아니고 실제로 모쏠이라서 글쓴이 심정 공감이 안가는건가? 한두달 만난 사이 아니고 1년 넘게 만났으면 그 이별 해본 사람 심정을 알텐데,, 심정을 알았다면 이딴 덧글 못쓰겠지... | 22.09.26 11:19 | |

(IP보기클릭)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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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린다는 생각이 드시는거 보면 알고계시네요 결혼생각이 있는 여자라면 이십 후반만 되도 조급해지죠 출산에도 적령기가 있고 아이키우는 행복도 있는데 그걸 주지 못한다면 의리?를 생각해서라도 빨리 보내주던가 결혼하시던가
22.09.26 07:45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6342236552
결혼 생각은 서로 있었지만 아이는 서로 가지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래서 결혼 계획이 늦어지는것도 있었습니다만 내용에는 안적었던 부분중 내년에 서로 결혼 계획을 잡아놓고 있었습니다. 근데 여자쪽 동생 커플이 애가 먼저 생기는 바람에 올해 결혼을 올리면서 미뤄진것도 있습니다.. 물론 빌드업을 위해 동생 결혼식도 참여를 하고 서로 명절날 선물을 보내고 있었고… 하지만 지금은 다 부질없었네요 | 22.09.26 07:4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elliT
저도 그러고 싶었지만 마냥 그 이유만 있는건 아닌것 같아 쉽지가 않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22.09.26 12:46 | |

(IP보기클릭)27.100.***.***

저도 예전에 6년을 만났다가 헤어졌었지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고 매일 매일이 힘든 나날이었으며 집안에서도, 집밖에서도 함께 해온 추억들이 가득했었고 그랬어서 결국 이사까지 가고 사진첩을 지우는데만 몇날 며칠이 걸리고... 결국엔 시간과 다른 사람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글쓴이님 맘껏 슬퍼하시고 힘들어하시고 억지로 잊으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보내세요. 천천히...
22.09.26 10:00

(IP보기클릭)118.235.***.***

뉴타입GTK
결국 자취하던 여자애 집에 물건 빼오면서 울음이 터졌네요 … 속상하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9.26 12:47 | |

(IP보기클릭)175.199.***.***

소중한 것이 없어지면 아깝고 속이 상하죠..하물며 사람이겠습니까.. 그러나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뿐입니다. 시간과 다른 사람으로 인해 무뎌집니다. 견디세요 너무 망가지지는 마시고, 술도 한잔하시고, 사람도 많이 만나세요 운동도하시고 게임도하시고 그러다보면 무뎌집니다.
22.09.26 10:16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1549889693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26 12:47 | |

(IP보기클릭)121.134.***.***

BEST
진짜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겨 내셔야 합니다. 전 이겨내는데 근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잊는게 가장 베스트지만 그게 어려우니 인생이고 사랑이겠죠. 사람과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세요
22.09.26 10:22

(IP보기클릭)118.235.***.***

디쿠맨
10년… 이미 저보다 고생하신분이 계시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22.09.26 12:48 | |

(IP보기클릭)211.105.***.***

BEST
전 10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거의 사실혼 수준이었는데... 뭐 지금은 마음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잘 연애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자기 관리 잘하시고 자기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래야 또 기회가 생깁니다
22.09.26 10:32

(IP보기클릭)118.235.***.***

멀고어 1번지
자기 관리에 대해 소홀해진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좀더 자기를 사랑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22.09.26 12:48 | |

(IP보기클릭)61.75.***.***

ㅎㅎ 저도 7년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는데 어쩌다 다음에 만난 사람이랑 1년 연애후 결혼하고 이제 애 셋가진 아빠가 되어서 잘 살고있네요. 무조건 시간이 약이고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다 알고 계시죠? 힘내세요~
22.09.26 11:40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9537772331
시간이 약이다. 너무 많이 들었지만 이 말 만큼 연애 헤어짐에 있어서 맞는 말이 없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26 12:49 | |

(IP보기클릭)211.44.***.***

지나면 기억도 안남아요 ㅋㅋ자식 생기면 더욱더? 예전 여자?ㅋㅋㅋ누구?? 지금 내 가족이 쵝오 기간제 베프 맞는 말이죠 ㅋ근데 그분도 준비가 되있었으려나 의구심이 드네요 본인도 준비 안됬는데 남자보고 경제적 상황을 리드해달라? 그건 쫌
22.09.26 12:29

(IP보기클릭)118.235.***.***

리듬타타
저도 충분히 들순 있는 의구심인데 제가 아직은 거기까지 생각할 마음이 안되네요… 자식은 먼 이야기지만 님처럼 남에게 지나면 기억에도 안남는다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22.09.26 12:52 | |

(IP보기클릭)182.211.***.***

저도 한번 만나면 몇년 정도씩 만나는 편이라 공감이 되네요. 결혼은 현실적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결혼해도 몇년씩 지나면 기간제 친구에서 연장되는 것뿐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시간이 지나서 추억이되고 기억이 되겠지만... 자신만을 위한 온전한 시간이 난 지금시점에서 취미나 여러가지를 한번 해보세요. 저도 작년말에 헤어진후에 운동이랑 취미생활을 늘렸더니 딱히 막 연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는 하네요.
22.09.26 15:35

(IP보기클릭)36.38.***.***

카톡이별이라니... 제가다 슬프네요
22.09.27 16:09

(IP보기클릭)211.55.***.***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집니다
22.09.28 13:23

(IP보기클릭)115.139.***.***

12년 째 동거 중인데... 일단 서로 확고한 비출산이라 사는데 크게 문제되진 않더군요. 처음부터 완전한 합의만 된다면 비혼 생활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근데 카톡이라니;;
22.10.1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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