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닌텐도 스위치 2 웰컴 투어 메트로UK 30점 리뷰

[nokcha]

닌텐도가 만든 두 개의 타이틀이 닌텐도 스위치 2 론칭작으로 출시되었는데, '마리오 카트 월드'가 아닌 다른 하나는 닌텐도 게임 중에서도 가장 이상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8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스위치 2의 소프트웨어 라인업은 놀라울 정도로 미완성된 느낌입니다. '마리오 카트 월드'는 훌륭하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고, '동키콩 바난자'는 지금까지 발표된 유일한 대형 퍼스트 파티 타이틀이지만 론칭작은 아닙니다. 대신, 그 영광은 닌텐도 스위치 2 웰컴 투어에게 돌아갔습니다.

닌텐도는 '웰컴 투어'를 '인터랙티브 전시'라고 설명하는데, 이는 꽤 정확합니다. 비디오 게임 형태의 커피 테이블 북에 비유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생생한 이미지와 흥미로운 페이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반면, '웰컴 투어'는 가장 지루하고 임상적인 방식으로 제시됩니다.

'웰컴 투어'는 플레이스테이션 5의 '아스트로 플레이룸'과 이미 비교되고 있습니다. 둘 다 새로운 콘솔의 하드웨어 기능을 소개하기 위한 짧은 형식의 론칭작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스트로 플레이룸'은 생동감 있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재미로 가득 찬 즐거움인 반면, '웰컴 투어'는 새로운 콘솔의 론칭을 숙제처럼 지루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서 분명한 차이점은 '아스트로 플레이룸'이 3D 플랫폼 게임인 반면, '웰컴 투어'는 사실 게임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일부는 이를 미니게임 컬렉션이라고 묘사했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게임이 많지 않고, 모두 단순히 재미있게 만들어졌다기보다는 스위치 2 디자인의 다른 요소를 설명하기 위해 주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웰컴 투어'는 재미에 관심이 없습니다. 재미라는 개념조차 떠올리지 않는 듯합니다. 전시실을 천천히 걸어가면서 왜 '마리오 카트 월드'를 하고 있지 않은지 의아해할 뿐입니다.

'웰컴 투어'의 기본 개념은 스위치 2와 그 주변기기들을 거대한 크기로 재현한 전시회를 방문한다는 것입니다. 이 전시회는 너무 커서 직접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정보를 읽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스위치 2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텍스트 설명으로, VRR이 무엇인지부터 스위치 2 스탠드의 금속 합금 유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놀랄 만큼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다룹니다.

'웰컴 투어'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일부 통찰에서 오래된 닌텐도 하드웨어에 대한 깊이 있는 언급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일종의 닌텐도 인터랙티브 백과사전이었다면 훨씬 더 흥미로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속편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은 닌텐도가 만든 게임 중 우리가 플레이해본 것 중에 가장 당혹스럽게 재미없는 게임이었기 때문입니다. '웰컴 투어'가 무료가 아니고 돈을 받는다는 사실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그것이 진정한 문제는 아닙니다. 

진정한 문제는 무료였다고 해도 그 누구에게도 플레이를 권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닌텐도가 새 콘솔에 대한 흥분을 가장 무균적이고 개성 없는 방식으로 꺾어버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이 게임이 어떻게 닌텐도 스위치 2의 단 두 개뿐인 퍼스트 파티 론칭 게임 중 하나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리뷰로 시간을 낭비했으니 이제 '마리오 카트'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2 웰컴 투어 Metro UK 리뷰 요약 - 30점

요약: 닌텐도 스위치 2 론칭을 가장 지루하게 축하하려는 기이한 시도로, 활기 없는 미니게임 컬렉션은 숨 막힐 듯 임상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인해 더욱 지루해집니다.

장점: 정보와 기술 데모는 때때로 진정으로 흥미롭고, 콘솔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일부 내용은 닌텐도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진정한 증거입니다.

단점: 미니게임 중 재미있는 것이 하나도 없고, 정보는 가장 역동적이지 못한 방식으로 제시됩니다. 미니멀리즘적인 프레젠테이션은 매우 매력적이지 않으며, 에리어와 어트랙션의 잠금은 매우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metro.co.uk/2025/06/09/nintendo-switch-2-welcome-tour-review-dullest-nintendo-game-ever-made-23368371/

[차암쉽져잉]

안사는게 이득이네요

[루리웹-2584749669]

왜 돈받고 팔아야했을까.. 진짜 '게임'이라고 할정도면 받아도 이런말 안나왔겠지만 왜...? 비교대상이 너무 명확하고 차이나서 더 혹평받는듯..

[Code넘버]

생각을 해보니 저것도 런칭작이네 돈 받고 파는거니까

[뇌거친생강과]

난 재밌던데 물론 유료이긴 하지만 그거빼면 나쁘지 않음

[iFiLTYPIcI]

제작에 얼마나 들였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득보다 실이 큰 결정 같아요

[슬레이어즈]

사실 재미도 있고 나름 유익하고 잘만든 게임인데
문제 두가지는
첫째 유료라는 점이고
둘째, 프로콘2과 카메라가 있어야 가능한 미션들이 있음
한마디로 돈지럴 그 자체

[メ한조ξ]

솔직히 그렇게 팔거였으면 프로콘2 번들셋이라도 해서 프로콘 사면 무료로 껴줬어야 한다고 생각함.

[크라이브™]

테크데모 등등 여러가지 만족할 요소는 많았는데..
3DS때 얼굴 슈팅처럼 내장 소프트였다면 평가가 크게 달랐을 듯

[관두등가]

이딴걸 돈받고 판다는게 놀라울뿐.

[루리웹-1670980661]

존내구림

[륵키나]

사고 해봤는데 유용하고 신기한 정보 되게 많아요 근데..게임 보다는 이건 카탈로그잖아..왜 돈을 받는데..

[디카프아아]

그게 저 평에서 지덕하는 부분 같네요. 게임이라기 보다는 사용 설명서 같고 무료였어도 추천하지 않았을거다. 아무튼 런칭 타이틀로는 부족하다.

[PS4하나사줘]

그냥 가볍게 할려다가 메달 때문에 더 빡침

[castitatis]

이럴거면 그냥 스위치2가격 정가를 만원 더 받고 기본 내장게임으로 내는게 맞았을거같음… 처음부터 내장이었으면 이게 가격에 포함된지 생각도 안했을테니까

[뜨끔뜨뜨근]

체험 행사장가서 하자마자.. 이걸 돈 주고 판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히 안샀습니다. 이건 1만 원 가치도 안해요.

[팩트처형단]

30점도 높은것 같은데

[WhaTHell]

1, 2 스위치도 돈아까웠었는데 이건 더한가봄

[막대군]

유료 사용가이드

[최본야스키]

진정들하세요 안사면그만이에요

[onlytalker]

아스트로봇 플레이룸이 무료였던걸 생각해보시죠,
비판해야 바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지 않겠는지요.

[맨하탄 카페]

[가와사키쨩]

[미쳐날뛰고]

아스트로 플레이룸처럼 무료로 푸는게 나았을것 같은데...

[헤이즐넛]

입장료 만원짜리 전시회인데 교통비가 65만원이 듦. 큰맘먹고 가봤더니 온전히 다 즐기고 오려면 몇십만원을 더 내야 함...

[박돌희]

기기 자체의 특징과 설계 방향성에 대해 구석구석 알 수 있어서 기기 자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기 소개 매뉴얼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음.ㅎ
유료로 판매한다는게 최악의 결정이어서 그렇지
만약에 무료로 제공되는 거였다면 혜자 소리 들었을듯 ㅋㅋㅋ

[형제]

무료 였으면 그냥 아무도 신경 안쓸걸요.. 아스트로봇도 그냥 공짜로 들어 있는거라 안하는 사람 많이봄

[루리웹-4130885839]

유료는 더 신경안씀

[배움의 자세]

닌텐도의 자의식 과잉에서 나온 결과같네요.

[륵키나]

자의식 과잉이기라기 보다는 사실 예전부터 그랬어요
원투스위치, 처음 만나는 wii, 닌텐도 랜드 등 전부 돈 받고 팔았으니..

[마이온]

차라리 쓸데없이 패키지로 냈으면 저는 소장용으로 하나 구해놨을듯...
나열하신 기능 소개용 소프트들 다 거기에 의의를 두고 소장용으로 챙겨둔지라

[whytong]

사서 잘 하고는 있는데 일방적으로 스위치에 대한 주입식 교육 형태라...플레이룸에 비해 아쉬운 건 사실

[루리웹-2850609326]

닌텐도 온라인 구독자한테는 무료로 뿌려야지

[一]鬼武者[閃]

조금만 비판해도 비추나 찍는 곳
잘못되고 틀린걸 바로잡을 감정과 정의가 없어 보임

[하쿠나마야]

플5의 아스트로도, 비타의 웰컴파크도
메타의 퍼스트스텝도 어차피 기기값에 포함된거인데
무료겜으로 인식되는거 생각하면

그냥 스위치2 658,000원에 내고 포함이었으면 별말 안나왔을거다.

[하쿠나마야]

이걸 따로 팔아먹으려고 하면서부터 꼬인거같음

[루리웹-2875699058]

공짜였으면 할만했는데 이딴걸 돈주고 샀다니 ㅠㅠ

[루리웹-8836235704]

이거 구입할 돈으로 젤다 업그레이드 하세요

[유류쇼년]

연말 무료 기대해본다~

[마킬이]

쓰레기를 돈주고 팔았던거네 ㅋㅋㅋㅋ

[개털도사]

ㅋㅋㅋ 이 게임은 리뷰가 웃김
"어렸을 때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아버지의 조수석에 꽂혀있던 메뉴얼을 읽어보며 흥미를 느끼는거랑 비슷하다."

[맨하탄 카페]

[헥토파스칼]

'매뉴얼은 공짜지만'

[가와사키쨩]

[일타점집중]

e메뉴얼을 돈받고 팔아대네 ㅋㅋ

[광야를폴더블]

솔직히 싼 맛에 사보자 하고 샀는데...
해보고 나니 싸지도 않았고, 왼쪽 조이콘에서 진행을 못하겠음. 지루하고 짜증나서

[뒷장서]

공짜라도 잠깐하고 안 할 게임..
덤으로 난이도 극악인 구간이 있어 스트레스까지 동반..
혹시 구매하시려는 분 계시면 무조건 비추입니다!

[davidhockney]

우리가 닌텐도다 자기애가 강한듯

[[?]R-iddle-R[?]]

경쟁사의 플레이룸과 비교될수밖에 없는 물건

[CyberFrontKorea]

솔직히 이 게임에 들어있는 내용들 닌텐도 공식 유튜브에 짧은 쇼츠영상식으로만 올렸어도 9800원으로 판매하는 것 보다 조회수 수익으로 더 많이 벌고 더 반응이 좋았을 것 같아요.

[대차륜로켓펀치]

이거나중에 온라인 구독자 트라이얼로 풀것같기도하고

[veronica1]

런칭작이 얼마나 없으면 공짜로 줘도 할까말까 한걸 런칭작으로 돈을 받고 차냐... 기기값이라도 싸면 말도 안해

[mc.the max!!]

아스트로봇같은걸 기대하고 해보다가 지루해도 좀 있으며 잼있으려나? 하고 해봤는데
결국 포기

[예숫님]

아스트로봇은 진짜 센세이션했음

[예숫님]

난 또 한 5천원 할 줄 알았더니 만원돈이네

이걸 만원에 판다고?

[nodanida]

닌빠 답 없네
이걸 실드 치네 ㅋㅋ

[밥 로스]

100% 골드포인트 환급이라도 해주던가...
는 골드포인트 섭종엔딩

[SevenSword]

아스트로 플레이룸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한번 깨우쳐주는 게임이죠
게임도 재밌어 하드웨어 소개도 해 거기다 무료야
닌텐도라면 아스트로보다 더 뛰어난 하드웨어 소개게임을 내줄거라 생각했는데 실망스럽네요

[파인짱]

지금 웹진들 리뷰 점수 마냥 12스위치보다 못하다 그 정도는 아니고 게임 구성면에선 설명이나 체험 게임 데모가 많아 위에 댓글들처럼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12 스위치가 5만 5천원 인 것처럼 다른 닌텐도 체험 게임들이 비싸게 받아먹었던것 보다는 싸기도 하구요
문제는 3DS 때 빼고는 늘 이렇게 유료로 팔아야 했나 싶습니다, 이런건 좀 무료나 무료로 즐길 기회로 주지

[루리웹-5741529846]

스위치때 12스위치/위유 닌텐도 랜드 전부 유료로 받았는데 스위치 웰컴 투어는 유독 욕을 많이 먹는 느낌인듯

[험토]

저걸 무료로 풀면 자신들의 가치가 떨어진다 생각할듯

[ASHLET]

미야자키옹도 사람이라 실수를 하는구나 싶음.
유료로 팔자고 밀어붙인게 미야자키옹이라던데요.
이거는 그냥 온라인 무료로 풀었어야하는 테크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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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대가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일까 무료라도 받을까 말까하는 퀄리티던데 이걸 유료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