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TROS CITY CONNECT
지난번 워싱턴 프로그램도 처음엔 짐머맨이 올라왔었는데 이번에도 모튼으로 올라왔다 수정
● 5구간, 50포인트 50/61 (워싱턴 프로그램과 같네요)
모멘츠 6개, 25포인트
미션 5개, 27포인트
익스체인지 2개, 9포인트
● 모멘츠 6개, 25포인트
● 미션 5개, 27포인트
● 익스체인지 2개, 9포인트
● 카드 보상, 85 마이클 브랜틀리
● 프로그램에서 유니폼 컬렉 15,000XP
★ 헤드 라이너 6번
● 92 바이다 블루
거의 초반 업데이트 멤버이긴 한데 이번엔 헤드 라이너라 그런지 오버롤 낮은 버전이네요
후반에 1장 더 나온다면 좋은 카드 많을 무렵이라...
★ 컨퀘스트 동부지구
● 1, 3
● 2
● 4
● 5
● 6
● 완료하면 프로그램에서 30,000XP
★ BATTLE ROYALE SEASON-2
● 1-25구간 (5-150포인트)
● BR 미션 7개
※브론즈-실버-골드팩 카드가 21에선 지난 시즌 카드도 초이스-팩에 포함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22에서는 해당 시즌 카드 4장만 있습니다.
나중에 컬렉션 업데이트되면 하실 분들은 싼 카드여도 최대치나 그에 가깝게 가격이 오르니 없는 카드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공급도 적으니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 신규 브론즈 카드 (미션 포인트, PXP)
● 신규 실버 카드 (미션 포인트, PXP)
● 신규 골드 카드 (미션 포인트, PXP)
● 다이아 카드 +2추가
● 92 제이슨 지암비
브론즈, 실버, 98-99카드 사이의 카드로 자주 나오던 카드라 후반기에 또 만날 수 있겠습니다.
● 92 오렐 허샤이저
사이영 트로피, 월드시리즈 MVP 트로피를 거머쥔 불독형님의 1988시즌 단골 카드입니다.
※ 18구간, 90포인트
● 92 론 산토
반가운 신규 계약 카드인데 스리슬쩍 나왔습니다. (마이크 슈미트 이전 NL-3루의 왕이셨죠)
주위에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을 알고 계신다면 힘든 질환이란 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국가건강 정보 포털에 당뇨병이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당뇨병은 그 기전에 따라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서 발생한 당뇨병을 제1형 당뇨병이라고 하고,
인슐린 분비 능력은 일부 남아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를 제2형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론 산토는 10대 후반에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고 의사에게 들은 말이 관리 잘하며 살아야 앞으로 25년이란 말을 들었다고 하죠(기대 수명)
프로야구 선수로 생활해야 해서 데뷔부터 당뇨병을 숨기고 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시 분위기로는 당뇨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 조기 은퇴/강제 은퇴를 권유받게 될 것이 두려워서 였다고 하죠
당시 혈당 체크 기술이나 당조절 기술이 요즘 같은 기술력이 아니었기에 자신의 기분과, 신체적-감에 따라 혈당 떨어지는 게, 느껴지면 클럽 하우스에 들어가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으며 선수 생활을 하셨다고 하죠
1960년에 데뷔했는데 1971년 8월 28일이 되어서야 구단과 상의해 당뇨병과 투쟁하며 선수 생활을 해왔다고 공개했는데, 그날을 구단에서 론 산토 데이로 지정하며 당뇨병에 대해 알리기도 하고 당뇨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홍보를 함께했고 은퇴 이후에도 해당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습니다. (당시 인터뷰들을 보면 내가 잘한 이유는 비관하지 않고 당뇨를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 건강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해 비교적 짧은 15년의 선수 생활을 했는데, 딱 "시카고 2팀"에서만 뛰었고
● 1972년 단체교섭 협약(CBA) 때 만들어져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 조항, 10/5 권리 (10-and-5 Rights)를 처음으로 사용한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 10년 경력, 하나의 소속팀에서 5년 이상 뛰었을 때 생기는 권리)
컵스에서 1973년 12월 8일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트레이드를 했는데, 거부했고 컵스를 떠나기도 싫었지만 가야 한다면 시카고에 남고 싶어 해서 3일 뒤, 화이트삭스로의 트레이드에는 동의를 하게 됩니다.(화이트삭스 1년을 마지막으로 은퇴)
● 은퇴후엔 컵스 중계부스에도 계셨고요
명예의 전당은 은퇴 후, 기자단 투표에서 낙방하고(저-3.9%, 고-43.1%)
베테랑 위원회에서도 (2003,2005,2007,2009) 헌액자격 후보 명단에는 올라가도 최종 심사에서 항상 투표수 미달로 낙방했는데, 살아계실 때 영광을 드리지 돌아가시고서야 헌액 됩니다. (2010년 12월 2일 70세로 영면)
2011년 황금시대 위원회(Golden Era Committee)라고 새로이 구성된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서 헌액되셨는데 15/16(93.75%) 요즘은 약-의혹이 있어도 턱턱 올라오는데 론 산토는 살아 계실 때, 헌액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약쟁이들 투표율이 올라오는 이유가 투표권을 가진 원로/고참급의 기자들이 많이들 은퇴해서라고 하죠 흠을 빼고 야구 기록 자체만을 보는 젊은 기자들의 성향이 반영되어 그렇다고 기사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산토가 헌액된 2011년 16명의 심사 위원회에는 행크 애런, 알 칼라인, 랄프 카이너, 토미 라소다, 후안 마리샬, 브룩스 로빈슨, 빌리 윌리엄스 등의 당대의 스타 출신이 있었고 오랜 팀메이트이자 친구였던 빌리 윌리엄스는 론 산토가 선수 생활 동안 당뇨병과의 싸움을 하며, 선수 생활을 했고 그런 론 산토를 위해 새로운 사례를 만들려는 호소와 노력이 크게 작용을 했다는 후일담도 있었죠
● 빌리 윌리엄스
● 2012년 미망인분이 남편을 대신해 수상하셨고요
● 컵스 영구 결번 #10 (2003년 9월 28일)
컵스가 구단 역사에 비해 영구결번이 굉장히 짜죠(6명)
다행히 생전에 컵스 영구 결번은 받으셨고요
● 리글리필드 앞에 동상도 있습니다.
끝으로 지금은 경기장에 의료진이나 앰뷸런스가 대기하고 선수들의 건강 상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직한 시대이죠
●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경기 중에 야구용품 이외의 용품 허가를 받은 첫 선수가 생각나 덧붙이자면 1997년 데뷔했던 제이슨 존슨이란 투수가 있었습니다.(1997-2008, 통산-56승 100패, 평자 4.99, 8팀 선수 생활)
● 론 산토는 10대 후반에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지만 제이슨 존슨은 11살에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던 선수였습니다.
사무국으로부터 응급사태에 대비해 인슐린 소지를 허가받았고 부러진 방망이 조각이나 공에 맞아 파손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허리 뒤춤에 착용하고 경기를 했었는데 저는 처음에 존슨 선수를 보고 당시만 해도 있던 삐삐나 70-80년대 많이 유행했던 패션 레이벤선글라스 케이스를 깜박 잊고 차고 나왔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응급 도구였던 기억이 납니다.
제이슨 존슨이 볼티시절이있어 패가 3자릿수이지 그래도 긁히는 날은 제법 잘 던진 날도 있던 기억이고 텍사스 시절 박찬호 선수와 맞대결해서 완투를 했던 기억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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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을 채울 시간입니다 식사 맛있게 드세요! | 22.04.20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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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더쇼 건너뛰려 했던)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이미 구입을 했으니)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이번 시즌 월시 찍는 날까지~~ 고인물을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 해도 너라면 900 갈수 있을 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삼진 당해도 홈런으로 응수하는 마음 있으니~~~ | 22.04.20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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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모르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ㅋ | 22.04.20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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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하듯 하다 보면 됩니다.ㅎ 아니면 스텁으로ㄱㄱ 식사 맛있게 드세요! | 22.04.20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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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시고 맛점 하시고 저도 감사합니다. | 22.04.20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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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X 100000 합니다. 김하성 선수 타석이라 키보드에 손 올리고 멈춰있었는데 풀카운트 삼진이네요...아쉽 | 22.04.20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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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Philadelphia님 숙제가 많아야 학생들이 열광하죠!! 식사 맛있게 드세요! | 22.04.20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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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 22.04.20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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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님 저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2.04.20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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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빠르시군요 저는 히든카드만 찾으려고 본진 빼고 주위 땅만 먹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쇼!! | 22.04.20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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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셔널했던 호페 하트 플루터님의 이야기에 저도 잊고 있던 호페가 생각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2.04.21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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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2.04.21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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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내지 마세요 그렇게라도 이기고 싶은 사람들인가 보죠 | 22.04.21 1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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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 22.04.21 13: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