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7일, EA가 FIFA 시리즈 최신작 'FIFA 22'의 초기 흥행 성적을 공개했다. 10월 1일 전 세계 발매를 마친 이 게임은 출시 후 이미 910만 명의 플레이어가 합류한 상태이고, 760만 개의 얼티밋 팀 스쿼드가 만들어졌으며, 4억 6천만 회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수 년간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면서 정통성이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며, 그래서 300개 이상의 개별 라이선스 파트너와 협력하여 전 세계 30여개 리그와 100개의 스타디움, 700개 이상의 팀에 소속된 17,000명 이상의 선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본작이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 라리가 산탄데르 등 여러 곳에서 정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게임임을 강조한 EA 스포츠 그룹의 GM 캠 웨버(Cam Weber)는 축구 팬에게 최상의 경험을 전하기 위해 플레이어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 글로벌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새로운 플랫폼에서 혁신적인 축구 경험을 창출하며, 풀뿌리를 포함하여 모든 스포츠 레벨에 대한 헌신 및 여성 경기의 도약을 가속한다는, 축구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우리는 글로벌 EA 스포츠 축구 게임의 이름을 바꾼다는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있다."며 "이것은 축구에 대한 다른 공식 파트너십이나 라이선스와는 별개로, 우리가 FIFA와 체결한 이름 사용 권리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