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 진입
13일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게임 9위에 올라 있는 이 게임은 출시 전후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발 빠른 개선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11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시행된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Top 10 안착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것이 넥슨 측의 분석이다.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에피소드 '발렌타인 축제: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끔찍한 초콜릿'에서는 열매를 구하기 위해 이면 세계를 탐사하는 펜릴 소대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카운터 교육 시설의 학생 동아리 콘셉트를 표방한 신규 소대 '화이트 래빗'도 추가됐다. 화이트 래빗은 레인저 클래스 '한소림', '조호진', 서포터 클래스 '양하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장르 특성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많은 분들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