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의 느낌이 공존하는 키라트.
북부지역은 가을 분위기 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미타를 쭉-지지해줬더니 결국 같은 골든패스 동료인 세이벌을 죽여달라는 부탁까지 하는군요.
ㅅㅂ 노예가 필요한거겠지.
자상한 페이건 민 폐하는 벌써 어찌알고 주인공을 걱정하며 전화를 걸어주십니다.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은 왕실군 입장에서 진행을 못한다는것.
암살자 주인공은 세이벌을 찾아 갑니다.
나도 진심 후회중이오.. (괜히 아미타 선택해가지고 ㅠ)
아.. 반박할수가 없다 ㅠ_ㅠ
정말 마음 불편하게 핵심만 콕콕 찔러주는 세이벌 입니다.
그리고...
이젠 선택의 시간.
세이벌에게 주인공은 총을 겨눕니다.
하지만 저는 끝내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습니다... ㅠ
내 탓만 하지말고,
니들도 진작에 작작좀 싸웠어야지..
난 그냥 시키는대로 이용만 당했을뿐..
나도 피해자 라고 !!
아미타에겐 세이벌을 죽였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진짜 나쁜X 입니다.. 정말 더러운 일은 다 시키는 군요.
키라트를 구하는 일..
일단 이게 가장 급하긴 하겠죠.
최종결전을 앞두고,
골든패스 집결지로 향합니다.
페이건 폐하를 영접할 순간이 다가오는거 같네요.
아미타는 벌써 골든패스 사람들에게 세이벌의 사망 소식을 알렸군요.
(하지만 난 죽이지 않았지롱..ㅎ)
.. 무튼 골든패스 군인들과 함꼐,
왕실요새로 진격하는 주인공.
저 멀리 페이건의 금상(동상 아닙니다. 순금100% 금상입니다.. 페이건 민 클라스..b)
이 보이는군요. 왕실요새 답게 워낙 수비가 견고해서 전투는 밤 늦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앞마당 까지 진격 ~ !!!
천하무적 주인공은 왕실요새를 쑥대밭은 만들어 버립니다.
이 구역에 미친X는 나야 ~!
왕실 정예병도 모두 쓰러지고..
페이건의 금상도 다 부숴져 버렸네요..
전쟁이 끝나고 나니 어느새 날은 밝았고,
주인공은 홀로 페이건 폐하가 있는 왕궁으로 향합니다.
게임 가장 초반에 들린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캬..
키라트 전역을 다니면서 보도 듣도 못한 비싸보이는 건물 디자인.
역시 페이건.
그리고 그 안에는 그토록 그리웠던 폐하가 있습니다.
너그럽습니다. 역시.
무장해제 한 채로 주인공을 반기는 페이건..ㅠ
너무 많이 죽이긴 했죠 ㅠ;;
죄송합니다.
처음 만났을때 처럼 식사를 권하는 페이건.
주인공 때문에 이 사단이 났는데도 화조차 내지 않습니다.
보통 멘탈은 아니네요 역시..
네 그랬었죠..
게살 튀김만두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처음 시작 부분에서 곱게 15분을 기다리면 히든 엔딩이 나온다는 사실. (레알)
아미타한테 홀린 내가 미쳤지..
진심 죄책감이 듭니다.
선택권을 줍니다.
의도한대로 자신을 죽이던지..
맛있게 식사를 하고 유골을 뿌리러 가자고 하는군요.
페이건은 주인공한테 열받지도 않나 봅니다..
멘탈 끝판 대마왕이네요.
페어건 폐하..ㅠㅠ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이건의 죽음을 곧바로 아미타에게 알립니다.
어머님의 유골을 뿌려야 하는 락쉬마나 라는 장소는 결국 찾지 못했네요.
이 곳은 페이건 민 밖에 모르는데 죽어버렸으니..
죽은자는 말이 없는 법이죠 ㅠ
이제 주인공은 다 짜증납니다..
저도 진심 찝찝하네요.
도대체 30시간 동안 내가 한건 뭔지..
기왕 이렇게 된거..
키라트 국민들이라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페이건의 죽음으로 약해진 요새 함락을 위해,
곧바로 날아가는 주인공..
기지 함락의 기본은 경보장치 파괴.
와우 이곳은 경보장치가 4개나 설치 되어있군요.
경보장치 파괴 후에 남는건,
살육의 현장뿐..
이제 주인공은 코끼리 마져 죽이러 갑니다.
패션 앞에선 신성한 동물이고 뭐고 없음..
전설의 코끼리 ~~~~~~~~~~!!
요가 파이어 ~~
진피 가죽을 획득하였습니다.
이제 남은건 하늘 호랑이의 가죽 하나.
이걸로 제조할수 있는건 모두 끝이군요.
유탄발사기를 능가하는 이 게임 최강의 무기.
전지역의 종탑을 모두 점령하면 무료로 획득가능..
빠르고, 초 강력하고, 조준기도 달려있고..
사기무기 입니다.
그리고..
아미타만 바라 보던 저를 멘붕시킨 사건.
의미 심장하네요.
늘 그렇듯이..
뭔가 불안합니다.
아미타가 미친짓을 하고 있습니다. - -;;
아직 멋모르는 아이들 마져도 강제로 무장시켜 군인으로 이용할려는 아미타..
아이를 강제로 뺐기게 된 국민들은 절규 합니다. ㅠㅠ
갑자기 개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자유없이는 내일의 평화도 없는법.
내일의 평화를 위해 오늘의 자유를 희생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이제 페이건 까지 죽이고 나니 상관말라고 하네요..
니가 지금 누구 때문에 이 나라를 통치하게 되었는데....
내가 다 도와준건데..- -;;
미친;;
이쯤되면 페이건을 능가하는 폭군의 등장입니다.
근데, 우리 귀요미 바드라는??
바드라는 어디 있는건데 ???
갑자기 타룬 마타라 (바드라) 따위는 필요없다는 아미타.. 불안합니다.
뭐라고 ??
이제 까지 하나 부터 열까지 다 이용해 먹고 알 바 아니라니..
그리고 착한 바드라는 돌아오지 않는다라니.. 설마 죽인건가....
아 정말 빡칩니다.
독립을 위해 싸우는척 하던 이 미친X은 사실 그냥 싸이코 패스에
독재를 꿈꾸던 XX 이었습니다..
무고한 시민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사정없이 쏴버렸습니다.
키라트의 미래는 어찌 되는 걸까요 ㅠㅠ
정말 막장으로 가는 스토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ㅎㅎ
이제까지 30시간 넘게 평화와 독립을 위해서 싸워온 플레이어에게
빅 엿 을 시전해 주시는 유비소프트.
진짜 아미타 이X은.. 꽃 뱀이 맞았습니다 !
그렇게 주인공을 꼬셔대더니.. 결국엔 단물 다 빨아먹고 저딴 행동을 하는 ㅠㅠ
파크라이4는 오늘로서 접습니다.
못하겠네요 짜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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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임의 최대 단점은 페이건민 패하의 밑에서 저 년놈들을 쓸어버리는 루트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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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벌루트를 택해도 사람이바뀔뿐 찝찝한 스토리는 그대로입니다. 어차피 세이벌도 아미타를 죽이라고 하고, 그도 아미타보다는 덜할뿐이지 지도자로써 실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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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벌루트를 택해도 사람이바뀔뿐 찝찝한 스토리는 그대로입니다. 어차피 세이벌도 아미타를 죽이라고 하고, 그도 아미타보다는 덜할뿐이지 지도자로써 실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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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증납니다 ㅎ | 14.12.14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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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임의 최대 단점은 페이건민 패하의 밑에서 저 년놈들을 쓸어버리는 루트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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