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1/32 미니사구(미니카) 시리즈 NO.24
펀브룸(EZ섀시)]
5월 24일 발매
가격 : 1,200엔(세금 포함 1,320엔)
전장:130mm
※ AA형 전지 1개(별매) 사용
타미야가 5월 24일 출시한 미니사구(미니카)
펀브룸(EZ 섀시)은 그동안 코스를 얼마나 빨리 달릴 것인가라는
테마가 많았던 미니 사구와는 차별화되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약 1km/h라는 저속이지만, 높은 토크로
언덕길도 점점 올라가는 파워풀함이 즐거운 머신이다.
이번에 이 펀브룸(EZ 섀시)을 조립하며 그 달리기를 즐겼다.
멋지게 하기 위해 도장도 하고 파워풀한 달리기를
즐기기 위한 장치도 만들어 보았다.
'트레일 미니사구'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는
새로운 미니사구의 매력을 소개하고 싶다.
펀브룸(EZ 섀시)은 다용도 버기,
UTV(Utility Terrain Vehicle(다목적 작업 차량))가 모티브.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아웃도어 씬을 중심으로 활약하고,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레이스도 행해지고 있는
「스포츠 UTV」를 이미지로 하고 있다고 한다.
제품에서는 파워가 뛰어난 EZ 섀시에 이 버기의 보디가 탄다.
패키지를 열면 여러 파츠와 기어, 모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런너, K런너는 비치는 클리어 소재가 사용된 섀시 파츠이다.
이 파츠로 4륜 구동의 'EZ 섀시'를 만들 수 있다.
B런너는 휠. C런너가 타이어,
D런너가 푸른 성형색으로 된 바디파츠이다.
이 2개는 섀시 파츠.
클리어 소재이므로 조립해도 내부 기구를 볼 수 있다.
타이어와 휠.
타이어는 높은 그립력을 겉보기에도 상상할 수 있다
바디 파츠
P파츠는 기어, 샤프트나 모터,
쇠장식도 하나의 자루에 담겨 있다.
부속되는 스티커.
파츠 구성은 간단하고 접착제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프라모델 초보자도 조립하기 쉽다.
파츠를 러너에서 분리하는 니퍼만 준비하면 조립할 수 있지만
일부 파츠를 도장하면 더욱 보기 좋아진다.
이번에는 도장도 추가해 봤다.
다음 장부터 바로 조립해 가자.
간단 조립으로 4륜 구동의 구조도 배울 수 있다.
도장을 통해 외형도 향상
펀브룸 (EZ섀시)은 가장 먼저 EZ섀시를 조립하게 된다.
이 섀시의 심장이 되는 것은 모터의 전후에 축이 튀어나온
"양축 모터"다.
여기에 피니언 기어를 장착해 간다.
피니언 기어의 설치에는 전용의 지그가 준비되어 있어
피니언 기어를 지그에 넣고 축을 밀어 넣음으로써
확실히 설치할 수 있다.
이 작은 지그로 단단한 피니언 기어가 매끈하게
축에 끼워 넣는 것은 놀랍고 재미있다
다음으로 섀시의 기부에 샤프트를 넣고 기어를 설치해 간다.
기어는 P2, P3, P4 세 종류가 있다.
기어 자체에 제대로 글자 조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 시에 틀리기 어렵게 되어 있다.
EZ 섀시는 "기어 구동"으로
모터의 힘을 기어에 따라 전륜, 후륜에 전달한다.
기부 중심에 모터를 끼우고 위에서 뚜껑을 끼움으로써
단단히 기어와 모터가 고정된다.
본 제품에서는 섀시에 클리어 소재가 사용되고 있으므로
조립 후에도 모터의 회전이 기어를 돌려
차축을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륜구동의 구조를 기어의 움직임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금구와 스위치 설치.
모터의 금구 부분에 맞도록 전지 금구를 배치한다.
전지 금구도 섀시에 확실빠져넣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설치는 간단하다.
기어를 장착하여 가로 회전에서 세로 회전으로 사용.
기어는 육각 샤프트에 단단히 연결되어
모터의 힘을 남김없이 전달한다
P2 기어의 구멍은 차축의 육각 샤프트와 꼭 맞게 돼 있어
기어의 힘을 남김없이 차축에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휠도 마찬가지로 타이어에 휠을 달아 차축에 단단히 끼우면
섀시의 완성이 된다.
바디는 프라모델 감각으로 조립된다.
드라이버를 태우고 루프를 설치하며 스티커를 붙인다.
악세사리로서 댐퍼 파츠를 섀시에 부착해,
바디를 싣고, 뒤쪽을 바디 캐치로 확실히 부착하면 완성이다.
완성!
스티커를 붙이고 있기 때문에 페인트를 칠하지 않아도
분위기가 있다
조립에서는 박스 아트의 컬러링을
재현하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스프레이 도장에 의한 부분 도장을 실시해 보았다.
이번에는 콕피트 내부와 루프, 댐퍼 부분을 스프레이로,
드라이버 부분을 붓으로 칠했다.
도장을 하면 보기가 좋아져 버기로서의 분위기도 향상된다.
간단한 도장으로 보다 버기다워지므로 추천한다.
다음 장에서는 드디어 달려보자!
저속의 파워풀한 주행을 촬영하여 실감해 본다!
미니사구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주행이다.
펀브룸(EZ 섀시)은 빠른 스피드로 코스를 달리는
기존 미니사구와 달리 1km/h라는 저속하면서도
파워풀한 주행을 보여준다.
이 스피드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함께 움직이며
펀브룸(EZ 섀시)의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달리고 있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
이번에는 필자의 집 마당 모래가 있는 곳이나
조약돌을 깐 곳에서 달려 보았다.
역시 자연의 지형을 버기가 나아가는 모습은 멋있다.
펀브룸 EZ 섀시)이 가진 주행의 매력을 끌어내는 곳으로서는
이런 자연지형이 무척이나 즐겁다.
이것이 버기다!라고 느낀다.
집 안에서도 놀아봤다.
높은 토크를 실감하기 위해, 이번에는 골판지를 기울여
언덕을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타이어의 물림을 좋게 하기 위해
수건을 깔고 언덕을 올라가게 해봤다.
수건을 단단히 타이어가 잡히고
쭉쭉 올라가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버기가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모습은 낭만이 있다.
저속이기 때문에 촬영도 즐겁다.
펀브룸 (EZ 섀시) 토크의 대단함을 실감하는 데
골판지와 수건의 조합은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다.
바위가 울퉁불퉁한 장소를 차체를 격렬하게
전후로 기울이며 달린다는 것도
버기의 멋진 이미지의 하나다.
실내에서 뭔가를 조합해 요철이 있는 지형을
만들 수 없을까 생각하며
'도화지를 구겨서 그 위를 달리게 하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지만
도화지는 부드럽기 때문에 차의 무게에 밀린다.
그래서 도화지 아래에 물건을 둠으로써
울퉁불퉁한 코스가 생기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몇 개 아래에 까는 것을 시험했는데,
잘 된 것이 「타미야의 스프레이 캔」이었다.
스프레이 도장을 하기 위해 스프레이 캔을
여러 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배치하고
위에서 셀로판 테이프로 붙인 도화지를 씌워 보았다.
도화지의 주름과 스프레이 캔의 놓음으로
땅의 모습이 잘 나왔다.
스프레이 캔에 의해 생기는 요철을 도화지를 덮어
주행 가능한 코스로 만들 수 있었고 펀브룸 (EZ 섀시)은
차체를 위아래로 흔들며 박진감 있는 주행을 보여줬다.
암벽을 주파하는 버기의 분위기가 나온 것은 아닐까?
다시 야외에서 주행하게 해봤다.
더 크고 가파른 언덕을 만들보았는데.
'이 각도는 어떨까?' 싶어서 시도했는데
45도가 넘는 급각도로도 쭉쭉 올라간다!
이번에 사용한 수지 보드는 홈 센터 등에서 팔고 있다.
간단하고 추천할 만한 소재이다.
마지막에는 가랑잎이 쌓여 있거나
조약돌이 많은 지형을 달려보았다.
차체를 흔들며 나아가는 펀브룸(EZ 섀시)은 역시 멋있다.
달리는 차를 따라가다 보면 그만 다른게 안보이게된다.
야외를 달리게 할 때는 안전에 주의하자.
이번 필자의 놀이는 한 예에 불과하다.
궁리 여하에 따라 여러 가지 놀이 방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간편하다"라는 의미라면 이불이나 침대 위는,
담요등으로 요철을 만들기 쉽고 간단하게
「펀브룸(EZ섀시)」의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
저속이기 때문에 테이블 위에서 달리게 해도
끝부분에서 떨어지기 전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펀브룸(EZ 섀시)은 달리는 재미가 쏠쏠한 미니 사구이다.
파워풀한 주행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사로잡는 힘이 있다.
꼭 구해서 주행을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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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미야 에서도 이미 입고 되었더라구요~ 건전지도 하나 들어가고~ 뭔가 부드럽게 잘 가는거 같아요! | 25.06.11 14: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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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가 미니카 샤프트 인데 이식이 될진 모르겠군요 ㅎㅎ | 25.06.11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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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샤프트 굵기가 달라서 호환이 되질 않네요... | 25.06.11 19: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