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는 오리지널을 대체하지 않는다

[락스테디 차기작]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는 오리지널을 대체하지 않는다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는 원작 출시 후 6년 만에 나온 RE1 리메이크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2019년 레지던트 이블 2가 출시되었을 당시, 오리지널 RE2는 20년이 넘었고, 이 시리즈는 과거의 고전적인 탱크 조작법부터 레지던트 이블 4-6과 레벨레이션 시리즈의 어깨 너머로 즐기는 액션 스타일, 그리고 레지던트 이블 7(그리고 레지던트 이블 서바이버도 마찬가지겠지만, 어쨌든 진지하게 이야기해 봅시다)의 친밀한 1인칭 시점까지 다양한 분위기와 게임플레이 스타일을 아우르며 성장했습니다.

게임플레이가 진화하면서 스토리는 꽃을 피우거나, 어쩌면 눈덩이처럼 불어나, 셀 수 없이 많은 등장인물, 비밀 조직, 그리고 미스터리한 줄거리로 가득 찬 거의 압도적인 멜로드라마로 변모했습니다.

사실, 오리지널 레지던트 이블 리메이크는 시리즈 전체의 배경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오리지널 이후의 게임들, 심지어 리메이크 이후에도 많은 사건들을 예고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2의 리메이크는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원래의 레지던트 이블 리메이크는 원작과 동일한 기본 조작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작을 플레이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리메이크도 플레이하는 방법을 알았을 것입니다.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의 경우 완전히 다른 게임플레이 골격을 구현했습니다

.RE2R은 레지던트 이블 4에서 어깨 너머로 보는 카메라를 사용했지만 레지던트 이블 7의 1인칭 시점의 느린 속도와 친밀한 공포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모든 좀비는 위협이었고 플레이어는 오래된 게임(특히 RE1 리메이크)에서 했던 것처럼 보드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공격할지 아니면 탄약을 아끼면서 부상을 입을 위험을 감수할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7에서 촉발된 게임플레이 진화를 계속하지만 레지던트 이블 2의 미궁 같은 설정으로 돌아가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RE2R은 이전의 모든 레지던트 이블 게임과 완전히 다른 게임플레이 경험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에는 훌륭한 요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미스터 엑스의 타고난 멋짐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그는 아마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추적자" 적으로 꼽힐 만하며, 레지던트 이블 3 오리지널 버전의 네메시스를 제압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이 부분은 다음에 다루겠습니다). 비주얼은 정말 놀랍고,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젖은 피" 시스템 역시 숨 막힐 듯하면서도 역겹습니다.

하지만 오리지널 레지던트 이블 2를 좋아했던 플레이어들에게는 놓친 기회와 오리지널의 컨셉과 시나리오를 엉성하게 복사한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재핑" 시스템입니다. 왜 그렇게 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 제대로 된 "재핑"이라는 게 없는데 말이죠. 아마 번역 문제였겠죠... 어쨌든 오리지널 레지던트 이블 2에는 클레어 레드필드와 레온 케네디를 위한 두 개의 캠페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한 캐릭터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다른 캐릭터로 다시 플레이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고, "A" 시나리오에서의 선택에 따라 "B" 시나리오의 스토리와 게임플레이가 달라지며,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장비와 시나리오도 달라집니다. 즉, 두 캐릭터로 게임을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완전한 스토리를 알 수 없다는 뜻입니다. (저는 클레어 "A", 레온 "B"를 좋아합니다.)

안타깝게도 리메이크에는 이 "재핑" 시스템이 없습니다.

대신 "2nd Run"이 나오는데, RE2R의 "B" 시나리오 버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젤다: 마스터 퀘스트 모드와 비슷하며, 더 강력한 적과 새롭게 구성된 퍼즐, 전투 시나리오(그리고 훨씬 더 많은 미스터 X!)를 제공합니다. 플레이할 가치는 충분히 있지만,

스토리가 전혀 확장되지는 않습니다.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캐릭터별 컷신을 제외하고는 같은 보스와 같은 컷신을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컷신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RE2R의 스토리는 이 게임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다소 과격해졌고, 레지던트 이블 7과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는 시리즈를 솔직한 공포와 "유령의 집"이라는 설정으로 다시금 기본으로 되돌리려는 의도였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부작용으로 인해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는 스토리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지 못했습니다

. 스토리 측면에서는 레지던트 이블 사가의 "차기작"처럼 느껴지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오히려... 음, 레지던트 이블 2의 리메이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이 원래 의도했던 대로 완벽하게 구현되었다고 비난하기는 어렵지만, 어떤 면에서는 기회를 놓친 것처럼 느껴집니다.

영어: Resident Evil 2 Remake는 경찰서장 Irons의 이전 버전, Mr. X의 확장된 역할, Ada Wong의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 콤보와 같이 원본의 스토리와 게임플레이 컨셉에 대한 많은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오드리 헵번의 옷장에서 곧장 찢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한 고아원의 시퀀스와 Robert Kendo의 약간이지만 상당히 확장된 역할과 같은 몇 가지 놀라운 새로운 추가 사항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중요한 요소도 빠져 있는데,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게임의 오프닝 몇 분 이후로 거의 상호 작용하지 않는 두 주인공인 Claire와 Leon 사이의 화학 반응입니다.

원본에서 그들이 함께 있는 장면은 몇 개뿐이지만 여전히 플레이어에게 그들을 사랑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리메이크에서 Leon과 Claire는 기본적으로 게임의 마지막까지 다른 시나리오에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어: 원래 Resident Evil 2는 원래 Resident Evil의 후속작처럼 느껴지며 시리즈의 세계를 유령의 집 이야기에서 도시 전체의 종말로 확장하려는 첫 번째 시도였습니다.

한편, 리메이크는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에서 후퇴하면서 시리즈의 게임플레이를 진화시키는 독립적인 스토리처럼 느껴집니다.

1998년 이후 수십 년의 혈통과 사가가 펼쳐진 무수한 방식을 고려할 때 Resident Evil 2 Remake는 타임라인에서 주변의 오래된 게임과 연결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시리즈의 미래 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미래의 타이틀을 예고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Resident Evil Requiem이 파괴된 라쿤 시티의 폐허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RE2R이 당시 의도적이었든 아니든 시리즈의 미래를 위한 무대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2와 리메이크는 거의 동일한 주제를 다루지만,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를 대체할 수 없을 만큼 충분히 다릅니다.

두 게임 모두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합니다.

오리지널은 레지던트 이블 사가의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리메이크는 라쿤 시티의 몰락이라는 순간순간의 공포에 더욱 집중합니다.

두 게임 모두 라쿤 시티의 부패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오리지널이 엄브렐라 코퍼레이션의 압도적인 힘을 다룬다면, 리메이크는 도시 자체와 클레어와 레온이 겪는 처절한 생존을 위한 투쟁을 다룹니다.

출처 : https://www.yahoo.com/entertainment/movies/articles/opinion-resident-evil-2-remake-212559698.html

[대차륜로켓펀치]

2 랑3은 원작 빠진거보강해서 또나올것같긴함

[락스테디 차기작]

근데 그럼 판매량이 나오긴 할려나요? 똑같은 게임 조금 추가 요소 넣은거 또 하는건데

[대차륜로켓펀치]

캡콤이라면충분 하죠 옛날 5프로의법칙이 다시 부활할수도있고요

[락스테디 차기작]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PS6 나오면
그래픽 업글하고 삭제요소 추가하고 미비한거 개선해서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 완전판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 완전판 둘다 나왔으면

[메탈기어 라이징]

골드에디션 충분히 나오고도 남죠

[락스테디 차기작]

감독판 나오려면 몇가지 추가한다해도 상당한 작업량이 들어갈텐데
골드에디션은 그냥 콘솔 상위버전 나오면 프레임,그래픽만 업글하는버전 아닐지..
RE2나 RE3 감독판 나오려면 아마 뭐 뜯어고치고 뭐 추가하고 등등 단순 골드에디셔보다 작업량 많고 돈도 꽤들어갈듯..과연 캡콤이 해줄지

[루리웹인수위]

판매량은 나오죠. 욕은 해도 살 사람은 다 삽니다. 제목은 없다가 있는 버전, 음성 없다가 있는 버전. 이렇게만 추가해서 팔아도 엄청 팔리는데요.

[서쿠쿠_]

원래 우려먹기 대명사는 캡콤이였음.

[메탈기어 라이징]

바하4가 큐브독점 이후
전기종 출시라는 기록을볼때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2re가 1500만장 팔았는데
추가 컨텐츠해서 완전판?
컨텐츠에 목마른 수요 충분하고
돈 되면 다 합니다.

[메탈기어 라이징]

4re 골드에디션 보시면
에이다 + 코스츔이랑 무기, 지도로 구성되있는데 제작사의 의지가있다면
기존맵 활용하면 되니
큰 작업량은 또 아닙니다.

[락스테디 차기작]

메탈기어 라이징님 말이 현실이 되서
PS6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 완전판(감독판)
PS6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 완전판(감독판) 나오면 좋겠고
그리고 다른 게임이지만 추후에 메탈기어 라이징 속편도 코나미에서 내주면 좋겠네요

[메탈기어 라이징]

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루리웹-3048629084]

차라리 유료로 팔더라도 2, 3은 보강 컨텐츠 나왔으면 함.

[근육멋지면칭찬박음]

Gta5는 우려먹기 우려먹기 우려먹기를 해도 팔리죠.

[하즈키료2]

2 리메이크는 재핑 시스템이 없어서 아쉬웠다

[{■■■■■■■}]

재핑시스템 없앨으면 a.b랑 차이점이라도 극명하면 좋은데 대부분 재탕임 디렉터즈컷 느낌? 게다가 스토리의 연결점이 없음

[돌아온 플스2]

그래서 많이 아쉬움

[역습의 신지]

재핑보다도 AB시나리오를 못살린게 진짜큼
원작은 4번을깨도 다 다른데..

[슈로대매니억]

2re 정말 재미있게 했지만.. 4re 를 보면 원작 거의 그대로 재현 가능했을거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있음..

3re는 정말 처참한 수준이긴 하지만.. 갠적으론 다 재미있게 즐겼으니... 된건가......?

[00703]

3는 아무리봐도 2 dlc 같음

[{■■■■■■■}]

실제로 디엘씨로 낼려다가 낸거니꺄요 더 괘씸한건 2처럼 무료디엘씨도 없음
레알 디엘씨만 똑떼서 비싸게 판느낌?

[괴도키드]

실제로 해보면 체감이 4 세퍼레이트 웨이즈보다도 짧은 느낌..;;;;

[김제니]

어 벌써 끝난다고 ? 할정도로 천천히 했는데도 타임이 짧긴했죠 하지만 질 발랜타인 누님이 ~

[세상의진실]

코드베로니카의 원래 이름이
바이오하자드 3
원래 소니계약 조건으로 시리즈 3개를 내야하는데

바이오하자드3
정통시리즈가 드캐로 나온다는 내부소식을 듣고
쿠다라기켄이 분노해서 캡콤에 달려갔다가
캡콤에서 차세대 바이오하자드라구 귀무자 컨셉
그림 몇장 보여주면서 달래서 돌려보냈고
이후 바하2시간대에 다른장소를 그린 외전작을
바하3로 원래 드캐로 나올예정이였던 바하3를
코드베로니카로 이름을 바꿔서 출시함

[00703]

예 그시절 사람이라 압니다.

[네버엔딩 시체팔이]

오리지널과는 닮았지만 다른 게임이라 보는게 맞긴 하지

[메탈기어 라이징]

4re 골드에디션이 최고

에이다는 또 레온이랑
다른맛의 플레이가 가능

[메탈기어 라이징]

꼭 해보세요

가격도 싸고 볼륨이 3re급

[김제니]

dlc인데 바하3보다 플레이 타임이 더 길었던가

[Rin린]

RE3 아쉽지

[서쿠쿠_]

Re2도 re4도 추억으로 당시 재미있어지만 진짜

바이오하자드 리버스를 뛰어넘지는 못했음.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가 리메이크의 교과서

[조도시스템]

re2 A, B가 평행세계 느낌이라 좀 아쉽

[[SANA]린벨쨔응]

진짜 리메이크의 교과서는 바하 큐브판이죠
원작을 압도적으로 초월해서 내논 작품은 아직도 이게 유일하다고 봅니다. 2,4 둘다 원작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 있음

[서쿠쿠_]

맞습니다. 바하뿐만 아니라 모든 리메이크 게임과
비교해도 리버스보다 뛰어난건 없습니다.

[알레폰드]

2 클래식 버전 스팀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거의 똑같게한 리메이크 버전 내어도 구매할 의사 있음

[흑둥이]

RE3 좀 살려봐 이눔들아! 그따위로 만들었어야 했냐 ???

[이불밖에서자면안됨]

re3는 진짜 완전판 나와야하는거 같음 ㅠ

[드레이븐]

원작2도 해봤지만 재핑시스템 딱히 아쉽진 않던데

[kasumimylove]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저런 컴플레인을 계속 제기하면 10년 후나 먼 미래에 미친 그래픽으로 바하2, 바하3 리메이크 완전판을 다시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돈이 되는데 안만들 이유가 없을듯

[invent6021]

re3는 이대로 보내기에는 너무 아쉬움 따로 패치를 해줬으면 함

[phantoam]

3RE 한정판을 예구해서 지른 제가 왔습니다 아하하핫.

[루리웹-9663530550]

바하9나 기다리자

[루리웹-5467642800]

[역습의 신지]

심의준수하는군요 더쎈거 많긴하던데 ㅋㅋ

[블랙다이아]

다시 하는중인데 모드 깔까..

[흑연마왕]

GOG 오리지날 해봤는데 조작감이 너무 어려워서 도중 포기했는데

[하트를노렸었다]

그럼 리리메이크로 또 나올수도 있는건가? ㅋㅋ

[메탈기어 라이징]

코드 베로니카 완전판 보면
기존작에서 웨스커 무비씬이 수정 및 추가된게 있고
코드 베로니카 re 버전도 개발중이니

[페닭스 맥그로]

바이오하자드2 원작은 레온과 클레어가 협력해서 위기를 헤쳐 나간다는 느낌인데

(원작에서 윌리엄G를 레온과 클레어가 번갈아 상대해가며

쓰러트리는 잘 만든 전개를 리메이크에서 멋대로 바꾼)

리메이크는 그걸 전혀 못 살렸죠.

[떵구와키티]

베로니카 하고싶다긔요!!

[갑부지망생]

가능성이 있든 없든 제가 그냥 3편에 대한 애정도가 높아서 삭제된 부분 다 살린 완전판 리메이크가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ㅜ 3편 리메이크는 재미도 있었지만 너무 아쉽게 나왔네요ㅜ

[빛쁨]

저 지금도 가끔 플스1버전 바하3 플레이하고있어요 지금해도 너무잼남

[잭스클]

원작에서는 재핑 시스템이 플레이하면서 가장 재밌었는데
리메에서는 아예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