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하드] PS5 소니사상 일본판매량 최저치, PS4 절반 이하 판매 가능

[jay]

-PS5는 현재 일본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상품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소니 사상 최대규모의 콘솔 출시를 대표했지만 일본에서는 실제로 현재까지 출시된 최악의 제품이었습니다..

-일본 기사에 따르면 PS5는 처음 6주 동안 일본에서 240,000대만 판매되었으며 이는 다른 소니 콘솔보다 적습니다.

-물론 PS5는 공급이 제한되었지만 다른 모든곳에서 기록을 세울수있는 충분한 콘솔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서

-일본 게이머는 PS5 구매에 관심이 없거나 소니가 해당 지역에 기기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분석가 Yasuda에 따르면 이것은 소니가 더 이상 일본 시장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며

이는 일본의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에 대한 "결정적인 쇠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Yasuda는 PS5가 일본에서 판매되는 PS4의 절반도 안되는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2천만대 이상 팔린 전성기 시절의 PS2의 절반 수치에 불과합니다. 

-짐 라이언이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부서의 본사를 캘리포니아로 이전 한 후 

소니가 우선 순위를 변경했다는 일본 게임 팬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블룸버그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내 PS5 마케팅 및 소니의 일본 스튜디오에 대한 자금 지원을 대폭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유능한 일본 스튜디오 제작자들이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일본에서 부진한 이유가 다른 곳에 끼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일본의 제작사는 일본내의 콘솔의 성능 및 판매량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PS5가 일본에서 팔리지 않는다면

스퀘어 에닉스, 캡콥 및 프롬 소프트웨어와 같은 회사의 독점 제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국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해 문을 열어 둘수도 있습니다.

-필 스펜서는 마소가 일본 진출을 확대하고 아시아 개발자 한두명을 데려오고 싶다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수혜자는 아마도 일본에서 이미 1500만개 이상의 스위치를 판매한 닌텐도일 것입니다.

출처 : https://wccftech.com/ps5-japanese-launch-lowest-ever-ps4-less-than-half-sales/

[노바]

아니 팔아야사지. 야마다뎅키나 빅카메라가도 입고미정이나 인터넷 추첨 응모해주세요라고 적혀있는데

[케이에치]

플5를 너무 북미나 유럽에만 몰아준것도 한몫함

[아쉐]

개인적으로는 일본이 모바일, 휴대용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냥 일본 특징인 변화가 별로 없는 나라답게 예전에 했던 게임을 여전히 좋아한다 이런 느낌같네요.

휴대용과 모바일에서는 과거의 게임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국민겜 드퀘도 변화 안하고, 일본 자체가 변화에 굉장히 소극적이라 우리나라는 빨리빨리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것에 집착하는 편인데 일본은 변화없이 계속 예전그대로에 집착하다보니 게임도 과거겜을 그대로 할 수 있는 휴대용이 대세가 되고, 그러다보니 플스5같은 트렌디한 기계는 일본에 영향이 좀 작은 것 같아요.

[Leuette]

개발진들 독립하는 거랑 일본 스튜디오 게임 발매 적어진 것만 봐도 찬밥 신세인 건 알겠더라...

근데 그거랑 별개로 마소가 일본시장 비집고 들어갈 것 같진않은디 ㅋㅋ

[역습의 신지]

그시장은 고대로 스위치로 넘어가겠죠
엑박에서 일본타겟 게임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CardCaptor SAKURA]

너무 서양에 몰아줬나

[삽질나라머슴]

되팔이들 ????

[루리웹-9368888929]

개인적으로 플스 쓰는 이유가
중소규모 일본 게임들이 엑박에는 안나오거나 늦게 나오거나 한글이 없거나
이런 경우가 많아서인데
본문의 우려처럼 일본제작사들이 엑박도 같이 내고 한글화도 잘되기 시작하면
굳이 플스를 고집하진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strangeCats]

중소 제작사면 스위치로 갈아타면 갈아탔지 엑박으로는 안만들듯요.

[Kalixer]

이미 스위치가 하드건 소프트건 일본에서 독보적으로 잘 팔리는 중이라..

[무한의체력]

현재 플5 물량이 부족한거지 일본도 되팔이 장난아님. 그리고 일본이 모바일로 대세가 넘어가서 ps5같은 고성능 콘솔기기에 대한 인기가 예전만 못한건 분명있는데, 그럼 엑박은 더더욱 안팔림. ps5가 덜팔려서 일본 개발사들이 엑박으로 눈돌린다는건 개소리만도 못한 소리지. 스위치나 모바일, 혹은 스팀에 눈을 돌릴수는 있어도.

[TM™]

아직은 모를일이긴 함.. 물량은 워낙 부족한데다
PS4때도 일본은 다음해 2월에 정식발매했었으니.

[MOYASEA]

PS4는 당시에 일본이 꽤 늦게 나오면서 물량이 좀 모였던걸로 기억하고... 이번은 뭐 그냥 전세계에 많은 데서 런칭하다보니 전지역이 다 없어서 난리.

[무웅탁]

그냥 물량이 없는거 아님?

일본도 되팔이에 시달리고 있다던데

[님강등]

플4때보다 훨씬 취급 좋은데 개소리

[TYPE;Unknown]

진짜 일본애들은 자국 취급이 저러는데 개 빡치겠다...

[역습의 신지]

플스123 다 전세계 최초발매였는데
플4에선 한국보다도 늦음
일본유저는 개빡쳤을듯

[TM™]

사실 지금 상황보면 차라리 플4때처럼 늦게 내는게 나을듯도 함..
물량은 없고 런칭타이틀도 딱히 일본을 겨냥한 타이틀도 없음

[자매품]

거의 전세계 동시발매라서 그런거 아님? 예전에 플스2,3,4 시절때만해도 북미 유럽 일본 판매 스타트가 몇달씩 차이 났었는데

[모노브레인]

공급=판매량인 지금 안 팔렸다고 설왕설래하는간 의미없는듯.

[대우빠→에디슨빠 전향]

PS1/2/PSP/비타가 딱 일본 본진. PS3부터 본진이 서양으로 바뀌었는데 PS4와 5를 거치면서 더 심화됨.

[srakle]

어짜피 본토는 플스입니다. 공급향 문제겠조.

[평범한놈]

지금 솔직히 무슨 ps5에서 할만한 게임도 별로 안나왔는데 시장을 포기했네.. 망했네 평가가 나옴??

나온지 3개월 조금 넘은 게임기를??

[물곰탱]

일본의 분석가 야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곰탱]

이미 세계 판매량 중심은 북미/유럽으로 넘어간 상태에서

당장 전세대만 해도 일본 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아시아 시장에 현지화를 필두로 판매 루트를 확대하기 시작했구먼

아직도 일본이 판매 중심에 있는 줄 알고 일본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세우네 마네...ㅋㅋㅋㅋㅋ

제작사들 망하게 할 일있나.......ㅋㅋㅋㅋㅋㅋ

[평범한놈]

야스다 그사람아님? ps5발매 직전에 무슨 문제 터져서 ps5 공급 수량 문제 생길거라고 뇌피셜 쓴사람?
소니가 바로 반박한 그 사람 아닌가요??

[모노브레인]

아. 소스가 야스다였군요. 닌빠면서 왜 자꾸 소니 글쓰는지...

[헤롱싀]

세가 인수 루머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나보구만

[Harry Kane]

야스다 저 사람 개소리 망언 전문가던데

[루리웹-3076914256]

검열도 심하고....

[루리웹-4480146492]

플스5가 안 팔린다고 엑시엑이 팔린다기보다는 닌텐도 천하가 되겠죠

[mynopk1]

휴대기만 되던 전작의 ds시절에는 거치기라는 포지션이라도 완벽하게 플스가 독점이라도 했지.
스위치는 거치/휴대 멀티포지션이란게 너무 강점이긴해서.. 플스 빠지는 닌이 전부 채우면 채웠지 엑박이 채울라면 아직 좀 모자른거 같습니다.

[MAD WOLF]

그냥 물량이 없는거지

ps5 수율 루머때도 그렇고 이런 추측글들 왜 가져오는지..

[루리웹 7470428616]

... 사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 천지던데 ... 그분들은 눈에 뻔히 보이는 건 무시하고 저런 희안한 건 줏어 와서 믿네 ...

[AWCY]

저건 관심이 없다기 보다는 물량이 없는 게 가장 크지...

[제임스 모리어티]

일단 퍼스트로 나온 게임이 어머 이건 꼭 사야돼!하게 만드는게 없다는게 크지 않을까 싶긴하내요. 데몬즈 소울 리마스터는 결국 아무리 잘나왔어도 리마스터인거고...

[웅짱이]

리마스터 아님

[제임스 모리어티]

아 리메이크 ㅋㅋ 말을 잘못적었내요 적고보니

[루리웹-275585795]

전세계 되팔이로 난리인데 ㅋ

[치킨 요정]

기사가 기존 일본 수량보다 적게 풀어서 시장을 무시한다면 이해하겠는데 ㅋㅋㅋ

[테데자리제]

물량이 있어야 사지 ㅋㅋㅋ

[G포스]

재고가 남을때 할 소리를 왜 하는거지? 골때리는 양반들 많네....

[효자왕아서스]

너무 성급한 분석이네

[카밀로]

저도 할게임이있는건 아니고 그냥 업글하는느낌으로 삼 런칭작이 취향이 아니라 안 사긴했는데 뭐 차차 나오겠죠

[롸데꾸]

물건이 없어서 못파는건 그렇다치고
왜 일본 물량을 줄인거임???

어차피 다 팔아제낄 물량이라면 일본에 물량확보를 전세대만큼 안해준 이유가 더 궁금하네...

[Harry Kane]

일본이야 닌텐도 천하에 엑박진영은 전멸한 수준인데 반해 북미는 엑원이 그렇게 삽질하던 지난세대도 19년 기준 플4 3200만대 / 엑원 2700만대로 엑원이 선방한지라 북미 위주로 더 집중하는 거 같네요.

[대우빠→에디슨빠 전향]

엑박은 유럽에서도 영국에서만 선방해서 북미 위주로 더 집중.

[Figure Number]

어차피 주요시장서 일본만큼 플스vs엑박 차이 큰데가 없으니 소니입장서도 급할 이유가 없음. 잡은물고기시장이죠

[불량닉네임은임의삭제혹은계정정지]

경쟁이 없는데 구지 낼 필요가 없는거죠... 일본게임시장은 닌텐도와 소니가 양분하고 있고(엑박은 게임기 취급도 않해줌) 그 시장의 판도는 정확하게 휴대용이냐 거치용이냐 라는 분리가 아주 확실한 시장입니다.

즉 대부분의 겜돌이들은 스위치는 들고다니면서 게임 할수 있는 휴대용 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에
시장 자체를 아예 다르게 보고 있기 때문에 사실 소니에서는 급할게 전혀 없죠 그물망에 이미 물고기가 담겨져 있고 건져 올리기만 하면 되는데 배가 부족해서 못건져 올리는상황...

[리략쿠마]

걔네들도 물건이 있어야 판매량이 나오지 없는데 실망이고 뭐고 있으려나

[생활의 발견]

공급량은 정해져 있고 시장이 여러곳 있으면 당연 선점해야할 순위를 정한뒤 물량공급 계획을 세우는데 경쟁이 치열한 북미나 유럽부터 풀고 일본은 어차피
마소가 힘을 못쓸걸 알기에 좀 여유있게 가는 거겠죠
북미물량을 왕창 빼서 일본에 쏟아 붓는다면 일본도 많이 팔리기야 하겠지만 북미는 엑박한테 점유율 선점당하니 당연한 전략 같네요
전세대에 엑박이 일본서 선전 했다면 일본도 초기에 물량을 많이 투입 했을 듯 하네요

[루리웹-2317104414]

재팬스튜디오 축소 썰도 있던데 왜 그런거지?

[루리웹죄수]

소니 주력 시장은 이제 일본이 아님 일본에서 물량을 풀 이유가 없음 ㅇㅇ

[Figure Number]

ㅇㅇ 어차피 저래봐야 엑박은 불모지인데 괜히 급한시장 대신 여유로운 일본에 물량투입 서두를 이유없죠ㅋㅋ 최대한 엑박이랑 시장경쟁 치열한 북미+영국에 투입해서 점유율 먹는게 이득

[TYPE;Unknown]

이게 맞는 듯. 선점효과라는 건 절대 무시 못해서, 가장 치열한 최전선인 북미에 물량 쏟아붓는게 미래를 볼 땐 훨씬 이득이지.

[스파이시]

좀 더 지켜봐야 될 거 같긴한데 재팬 스튜디오 관련 얘기도 있고 영 좋지않군요...

[냠냐암이]

아니 판매량이 최저라는 표현이 지금 상황에 맞는 분성이냐? 수요는 많은데 인프라가 없다는 표현이 지금 상황에 맞는거 아닐까?
Nathan Birch 기자양반아 너 초중고시절 국어시간에 잤지?

[그래네말이다맞다]

안팔아서 판매량이 떨어지는거잔아!!

[난김가여?너는?]

일본에 물건이 남아도나?

[대우빠→에디슨빠 전향]

PS5 소니/닌텐도/세가 콘솔 통틀어 일본 판매량 사상 최저치에 엑박 전성기 360보다도 안팔리는 거 아님?

[Figure Number]

ㅇㅇ 엑박이나 플스나 어차피 일본은 하이브리드컨셉 제대로 먹힌 닌스가 넘사벽이라 쭈구리신세임

[조유리사랑]

지금당장은 지들 부품살 돈 모질라서 못만들고있다고는 말 못하니... ㅋㅋㅋ 솔직히 소니 니들 돈없지?

[퇴르텐]

소니게임파트 2020년도에 사상최대 매출찍음, 1~2분기 영업이익 각각 1조 넘었고 3~4분기도 비슷한 이익 예상. 게임사들은 작년에 어닝서프라이즈였어요.

[역습의 신지]

플4가 천만대도 못찍은건 맞는데
거기서 또 절반이라니 ㅋㅋㅋㅋ
역대급 개소리인듯

[Salamander]

글쓴이:어?이게 아닌데..

[그면이그면]

일단 없서서 못사고 줄서서 사서 되파는 상황에 이런 분석은 의미도 없고 하는것도 웃김.

[휘발유]

아니.. 뭐 전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구할 수가 없는데, 뭔 판매량 ㅡ.ㅡ;;

[スターおっさんHD]

-잡은 물고기(일본시장)에게는 먹이(물량)를 주지 않는다-

[루리웹-7841204824]

PS1,2 전세계 최초 발매 / PS3는 북미와 단 둘이서만 1차 발매 / PS4는 1차 발매는 아니었지만 1차 발매 때의 물량 부족이 다소 해소된 상태에서 2차 발매 / 그런데 지금은 북미, 유럽, 기타 몇몇 시장과 1차 발매라, 앞서 PS1~4가 발매되던 당시와 물량 공급 조건 자체가 다르고, 실제로 적은 물량이 공급되고 있음. 일본 쪽 반응보면 인기가 없는 것 같지는 않고, 그냥 단순물량 부족임. 다만 그 전까지와 차이가 있다면 SIE가 더 이상 일본을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는 보지 않는다는 것.

[행복이란무엇인가]

공급이 부족할 텐데;

[지네딘지성]

그냥 예전처럼 게임 하려면 콘솔이 필수적인 시대가 아니예요. 모바일로도 충분히 할만한 게임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직 런칭 초기라서 킬러 타이틀도 없기 때문에 안 나가는 거죠. 스위치 인기가 높은 것도 이유가 될 거고요. 시간이 지나고 플스5용 타이틀들이 쏟아져 나오면 판매량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겁니다. 초기 판매 부진한 건 이런 여러 요인들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도 보입니다.

[몬스터헌터라이즈가루크]

다 필요없고 그냥 제발 플스5 판매 좀 해라... 사고 싶어도 팔지를 않으니까 못산다...

[토착왜구다카키마사오]

뭐 근데 시리즈 뒤로 갈수록 계속 우하향 인 추세이긴 하니.

[마츠모토 리세]

플스 1,2 시절에 비해 가족이나 친구들, 여자들이 즐길만한 게임이 없는게 더 큰 것 같은데 일본내 소프트 판매량 밀리언 찍는 타이틀도 4때부터 드문 것 같고 일본기준 위기긴 위기임

[재져]

일본쪽 홍보+개발사 줄 자금을 플스 생산라인 추가로 돌려야 할 시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알맹이 빠진 분석글.

[재져]

제가 SIE 사장이었으면 플스 홍보할 비용이랑 개발사 지원할 돈 전부 플스5 생산 및 플스5 악세사리 생산으로 돌려서 일단 제품 무조건 팔리는 시기에 제품부터 깔아놓는거에 투자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덕분이라기엔 뭐하지만 어쨌건 게임시장은 호황이며, 플랫폼이 잘 깔려있으면 어찌되었건 개발사에서는 투자금 유치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치보이]

팔아야 사지 내가 안사고싶어서 안사는게 아닌거랑 같잖아

[벤클리프]

너무 뻔해서 댓구할 가치도 없음.

[Rady♀to♂Fly]

2억대 판다메~~~~ㅈㄹ

[루리웹-6057996761]

디자인 부터가 서양 스타일이고....점점 PC 스러운 서양게임들 위주니까 당연한 현상임...

가정용 게임기가 가정용 게임기 다워야지....그런 의미에서 닌텐도 스위치가 잘 팔릴수밖에....

이런저런 것 때문에 차세대 콘솔은 지켜봐야하고...취향이 아니다싶으면 닌텐도에 올인하려는 유저들도 많을거임....닌텐도스위치+PC

[Person@]

없어서 못사지 안 사는게 아닌데..

[루리웹-1175114388]

일본은 휴대기기 아니면 안팔림
우리나라도 모바일 아니면 돈 안되듯이

[마스터 빌더]

링크된 기사 원문 보니까 PS5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 프로듀서 데루유키 도리야마 소니 제팬 스튜디오에서 해고 됐네요 ㄷㄷ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 판매량이 전세계 대실패 했으니 소울 관련 개발팀 자체를 폐쇄하는 수순인듯..

[HummingBirds]

일본에서 PS/XBOX 같은 하이엔드 콘솔은 이미 파이가 줄어든지 오래됐다니깐..
사람들이 다 님들 같지 않아요.

여기서 10여년 전에 파판그란슈로대메기솔 노래부르던 그 시절이 아님.
여기서 칭송하던 그 일본 프렌차이즈들은 다 쇠퇴했고
그 자리를 북미/유럽 제작사들이 차지했음.

2005년 대머리 못생긴 양키센스게임 갓오브워가 어디 간지나는 데메크에 비비냐는 댓글 올라오던 이 곳은 사고방식이 그 시점에 멈춰버린 거임(물론 갓오브워가 워낙 완성도가 높으니 이제는 역전됐지만). 봐라, 지금 여전히 잘 나가는 닌텐도. 원래 주력 게임 타이틀 북미/유럽 비중이 훨씬 컸음(마리오64 일본 판매량 190만장, 전세계 판매량 1200만장 , 1/10 수준)

일본 망가 스타일의 SNK는 몰락해버렸고 아메리칸 코믹스 스타일의 캡콤은 여전히 스파 시리즈 연명, 바이오하자드 등 서구권 스타일의 게임으로 꾸준함. 킹스필드 같이 탈일본 스타일 게임 만들던 프롬소프트웨어는 오히려 요즘 더 잘 나감.

PS가 북미/유럽에서 초대박인 것도 여기서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 스타일의 덕후들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님. 피파, 콜오브듀티 하는 라이트 유저들이 훨씬 많고 (전 세계 1억대 넘게 팔린 PS4에서 마니아 게임들 판매량 많아봐야 1천만장이지, 나머지는 그럼 뭐할까) 셋톱박스 + 게임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 개념으로 사는 거임. 구입자가 다 덕후라서 사는 게 아님.

반면 일본은 이제 PS/XBOX 같은 콘솔은 아재들, 마니아들이 사는 인식이 강함. 10-20대 젊은 세대 유입이 적고 그들의 시선은 온라인, 모바일, 닌텐도에 가있으며 비디오게임보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라인 콘텐츠에 관심이 더 많음. 우리가 세대차 있듯이 거기도 갈리는 거임. 아마 일본 10-20대가 한국 30-40대보다 KPOP 아이돌 멤버 이름 더 잘 알 걸. 우리가 크 90년대 문화 황금기 이러고 있을 때 지금 10-20대한테는 그게 틀딱 인증이라고. 일본에서 메이드 복장 옛날 스타일 아이돌 그룹 팬미팅 하면 순 아저씨들만 와서 겔겔 거리고, KPOP 아이돌 공연하면 젊은 애들 열광하는 그 차이나는 장면이 비디오게임에도 그대로 나타나는 거임.

소니 SIE는 그 변한 시대에 맞게 시장공략을 하는 것일 뿐. 지금 PS5 물량을 일본에 더 푼다고 해도 PS4만큼 안 팔림. 이미 PS4도 PS2에 비하면 훨씬 안 팔린 셈인데 뭐.

[밤늑대아홍]

아니 산다는 사람 널렸는데
물량을 안풀어놓고(+되팔램천국)
안팔린다고 하면
이건 뭐 신박한 개ㅅㄹ인가?

[P.P.O.I!]

그냥 지금 일본은 PS5 구경을 하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판매량을 뭐라고 할 게 아니라 차라리 일본 출하량이 궁금할 정도로 얼마나 출하했나 알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구매대기 1순위인 제가 정말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야후 옥션이나 메르카리 같은 되팔렘이 날뛰는 중고 시장을 제외하면, 제대로 정가에 살 수 있는 곳이 단 하나도 없거든요.
죄다 추첨 아니면 정말 게릴라 판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찔끔 풀고 「재입하 미정」이라고 쓰고 그냥 담당 점원이 모르쇠로 일관하는 게 현재 일본 PS5 판매 현실입니다.
따지고 보면 SCE가 SIE로 사명 변경하면서 본사를 북미로 옮길 때 이미 답이 나왔죠. 이미 일본은 본산 노릇도 못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PS4 정도로 밀어주는 분위기도 이제는 없습니다.
하긴 그럴만도 한 것이, 일본의 유수 메이커들 중 아직 PS5로 괜찮은 게임 냈다는 회사는 하나도 없거든요. 죄다 PS4/PS5 아니면 향후 시장상황 지켜봤다가 PS5 전용으로 낼 계획만 갖고 있죠.
그래 놓고 그냥 판매량 지표만 갖고 와서 일본은 이제 더이상 PS5 안 팔린다. 동 기간 PS4만도 못하다고 한들,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 넘쳐나는데 못 사는 이런 상황은 간과하고 결과만 보니 황당하죠.
막말로 PS4 발매할 때 정도만큼이라도 갖다 놓았다면 이 정도는 아닐 겁니다. 그냥 아무 게임 전문점 가도 살 수 없고, 나오기나 했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구경하기도 어렵습니다. 일부 대형 게임매장에서 견본품 하나 구경하면 다행입니다.

[루리웹-9315975216]

공급이 제대로 안되고 있어서 구입 자체가 힘든 시기에 무슨 판매량을 따져.. 뭐가 있어야 사지

[역습의 명후니]

-일본의 제작사는 일본내의 콘솔의 성능 및 판매량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PS5가 일본에서 팔리지 않는다면 스퀘어 에닉스, 캡콥 및 프롬 소프트웨어와 같은 회사의 독점 제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국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해 문을 열어 둘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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