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1월,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발매되어 많은 인기를 모은 [우루시하라 사토시 + 캐리어 소프트 + 아틀라스] 제작의 롤플레잉 게임 [그로우 랜서]의 속편이 드디어 등장한다. 전작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던 [RMC]-즉, [리얼타임 미션 클리어] 배틀 시스템도 강화되어서 전작보다 스릴 있고 스피디한 전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신 시스템으로는 플레이어가 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 [무기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이 생겨서 한층 더 파워 업! 심도 있는 세계와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타 이 틀 |
그로우 랜서 II |
대응 기종 |
PlayStation2 |
메 이 커 |
아틀러스 |
장 르 |
논스톱 드라마틱 RPG |
가 격 |
미정 |
발 매 일 |
미정 |
번역 및 수정 - 펫군
|
기본 스토리
괴물과 싸우는 웨인. 세계의 운명은 그의 어깨에 달려 있다. |
[벤셸]이 시공 제어탑을 점거해 세계를 혼동 상태로 만든 사건으로부터 1년 후. 그 사건에서 살아남은 [반슈타인]의 17세 소년, [웨인-쿠르즈]는 임페리얼 나이트를 목표로, 기사로서의 단련을 거듭하고 있었다. 어느 날, 웨인은 사관 학교에서 같이 수업을 받던 친구인 [맥시밀리언-슈나이더]의 부탁을 받아 국경 주변에 출몰하는 무장 집단의 조사에 나선다.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이 임무가, 웨인의 운명을 크게 바꾸게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다...
캐릭터
[그로우 랜서 II]의 등장 캐릭터는 전작과 같이 우루시하라씨가 손수 담당하고 있다. 심도 있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또한 이 게임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 [임페리얼 나이트]를 목표로 반슈타인 사관 학교에 입학해서 기사가 된다. |
[웨인]과 사관 학교에서 서로 알게 된 친구. 싸움이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대신이 된다. |
최강의 [임페리얼 나이트]로 불리웠지만, 국가를 배반하여 추방 당한 기사. |
한스-바트 [웨인]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 그를 스승과 같이 생각하는 소년. 경박한 성격이지만,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나아가는 든든한 일면도 있다. |
샤를로네-클라우디오스 여성 [임페리얼 나이트]인 [쥴리아]를 동경해 사관 학교에 입학한 아가씨. 여자라는 이유로 일부 상관은 심기가 불편한 듯 하다. |
이동
플레이어는, [대륙도] 불리우는 맵 화면에서 목적지를 정해서 이동한다. 이 [대륙도]에는 이벤트 포인트가 배치되어 있고, 드라마나 전투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게임 초반에는 이동 할 수 있는 장소가 적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 수도 증가하게 된다. 또, 하나의 임무를 처리할 때 하나의 이벤트로 끝을 내는 것이 아니라 도중에 다른 임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전개로 인해 상당히 스피디한 게임 전개가 가능하게 된다.
이벤트가 발생. 스타크베르그로 가서 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적과 싸우게 된다. |
[대륙도]의 이동 중에 적과 만나서 전투가 벌어지기도 한다. |
목적지에 도착하면 [RMC] 배틀에 돌입한다. 여기에서는 미처 도망가지 못한 아이를 지키면서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이렇게 전투에 따라서 여러 가지 승리 조건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전투에 승리해서 새로운 조사 임무가 발생하였다. 괴물이 다수 출몰하는 유적 깊숙한 곳에서 기묘한 가면을 발견을 했는데 아직 이 가면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모르는 상태. |
분기
스토리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의해 분기가 생겨서 다양한 전개를 보여 준다. 이러한 분기는 싸우는 방법이나 선택지의 대답 선택 뿐만이 아니라 루트의 결정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당연히 선택하는 루트에 의해 발생하는 이벤트의 내용도 달라서 게임의 스토리는 여러 가지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전개에 의해서 엔딩도 바뀌게 된다. 결국, 자신이 선택한 길에 의해서 세계에 운명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반슈타인 왕도에서 목적지인 롯텐바움 마을로 가는 방법 중에는 슈와르츠페르즈 마을을 지나는 루트와 그레인 마을을 지나는 2개의 루트가 있다. 때때로 선택을 하려고 할 때 동행자로가 의견을 내놓을 수고 있다. 하지만 선택은 결국 플레이어가 내리는 것이다. |
정보 수집
[대륙도]를 이동하고 있을 때, 마을 사람이나 여행자들과 대화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 대화도 이동하는 루트나 이야기의 진행 상황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바뀌게 된다. 이런 대화 속에는 임무를 성공 시키는 열쇠가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해서 되도록 많은 정보를 입수하자.
마을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는, 현재 그 지방에서 화제가 되는 이야기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다. |
각지를 여행하고 있는 음유 시인이라면, 귀중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가능성이 높다. |
전투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기절 할 수도 있으므로, 전술을 잘 생각해서 싸울 필요가 있다. |
[그로우 랜서] 특유의 [RMC] 배틀 시스템이 강화되어 전작보다 전투에 깊이가 있어졌다. [그로우 랜서 II]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STORAGE] 기능이 도입되어 [조작의 간소화] 와 [마법 시스템의 강화]을 꼽을 수 있다. 이것에 의해, 전작보다 간단하게 전투 시의 커맨드 입력을 할 수 있도록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마법 공격을 \\'저축\\'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된 것이다. 이 \\'저축\\' 공격은, 사용할 마법을 선택한 뒤, 발동할 때까지의 시간이 길면 길수록 마법의 레벨이 올라가서 그 위력도 커지게 되는 것이다. 또, 마법의 효력을 일정 시간 지속하도록 해서, 적이 이동할 것 같은 장소를 미리 예상하고 그 장소에 마법을 걸어두어서 함정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마법을 발동시키는 장소나 타이밍에 의해 전투의 양상이 크게 바뀌므로,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가 있는 것이다.
전투 커맨드
전작에 비해서 전사계 캐릭터의 전투 방법도 상당 부분 개량되어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설치하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는 [시한 폭탄] 이나, 공격한 상대를 뒤로 밀어 버리는 [노크 백], 마법을 영창(詠唱)하는 적의 마법 레벨을 내리는 [영창 방해] 등, 마법 공격과 함께 사용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커맨드가 생겼다.
기술의 레벨이 오르면, 보다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강타격]으로 공격. 이름 대로통한의 일격이다. |
무기 시스템
[그로우 랜서 II]에서는, 무기는 구입하는 것은 아니고 플레이어 자신이 무기를 창조한다는 설정이다. 소지할 수 있는 무기는 캐릭터 마다 정해져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이 무기를 [링 웨폰]이라고 부르며, [정령석] 이라고 하는 아이템을 조합해서 커스터마이즈할 수가 있다.
<링 웨폰>
사용자의 의사에 반응해서 무기로 변화하는 특수한 링으로, 사용자의 능력을 상승시키는 힘이 있다. 이 링에는 정령석을 3개까지 장착할 수가 있어서 링 본래의 능력 상승 효과 뿐만 아니라 정령석이 가지는 특수 효과를 조합할 수가 있다. 링은 그 수가 무수히 많으며,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고 전해진다.
사용자의 사념에 의해서 형상이 바뀌게 되는 링. [웨인]이 장착할 경우는 검의 형상으로 변화하게 된다. |
링은 적을 쓰러뜨리면 입수할 수 있다. 되도록 많은 적과 싸워서 많은 링을 입수하도록 하자. |
링을 장착하면 당연히 능력치에 변화가 생긴다. 이 효과를 잘 이용하도록 하자. |
<정령석>
정령의 힘을 지니고 있는 돌로, 링 웨폰에 장착하면 효과가 발휘된다. 정령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링 웨폰 자체의 효과와는 달리, 공격 시에 부가 효과를 가져오거나 공격 사정 범위를 넓히는 등의 보조적인 성격이다. 캐릭터의 어빌리티나 전투의 상황에 의해 조합을 바꾸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링 웨폰에 정령석을 장착하게 되면 불, 바람 등의 여러 가지 힘의 가호를 받을 수 있다. |
취득한 마법의 레벨이 오르는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조합의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
(C)ATLUS / 캐리어 소프트 1999, 2001.
※ 화면 사진은 개발 중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