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용어정리. 알아두면 보신에 일조한 셈...일게다. 대부분 용어들은 전 게임라인의 메탈기어 솔리드 1-빅보스의 자식들 공략을 맡으신 고건 선생의 자료를 참고한 것이다.
*아이템 프로필.
[Tobacco] Cigarettes - 담배. 브랜드는 스네이크가 애용하는 럭키 스트라이크.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으나 맛은 좋다.
[V Sensor] AP sensor - 접근 감지기. 적이 다가오면 진동된다. 적 외엔 판정 없음. 레이다를 꺼 놓았을 때 아주 유용하다.
[Scope] - 군용 가변배율 쌍안경. 장비하면 주관 모드로 바뀐다. 버튼으로 줌 인, 버튼으로 줌 아웃. 본작부터는 누워서도 사용이 가능하니 잘 사용하자. 전작과 사용용도는 같다. 물론 스토킹 시에도...
[Ration] - 군용 비상식량. 사용하면 라이프가 일정량 회복된다. 장비하고 있으면 라이프가 0이 되었을 때 자동적으로 회복시켜준다. 유혈(流血) 상태에서는 단번에 해결할 수 있으나 고 난이도에서는 극히 구하기 힘들다. 협박 모드를 잘 사용하여 가능한한 많이 구하자.
[Box] - 메탈기어 시리즈 특제 아이템 중 하나인 박스로 본작에서는 비에 젖은 버전과 멀쩡한 버전 두 가지가 있다. 그러나 AI가 좋아진 본작에서는 함부로 남용했다간 피를 본다[정말이다!!]. 멀쩡한 버전은 빗속에서 사용하다간 요절나며, 총격 시 파편을 남기기도 한다. 팁으로 적이 들춰보는 타이밍을 잘 맞춰 반대쪽으로 X나게 튀면 신체를 보존할 수도 있다.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 사용말자.
[Diazepam] - 신경안정제. 전작에서는 스나이프 건 사용 시 손떨림을 방지하는 역할을 했으나 본작-체험판에서는 AP-센서 사용 시 심박수를 줄여준다는 것 외에 별로 효용이 없다. 아이템이 남아돌거나 호기심이 생기면 사용해 보도록.
[Bandage] - 지혈용 붕대로 체력 게이지가 붉은 색일 경우 바닥에 피를 남겨 적에게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 이 때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피가 더 이상 흐르지 않는 역할을 한다. 레이션이 남아돈다면 소장용 아이템으로 전락한다.
[Magazine] - USP 및 애무-나인을 사용할 때마다 생기는 것으로 빈 탄창이다. 사용 시 적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어 그 때를 틈타 빠져나가거나, 혹은 적을 후리거나 하는 등 소위 더러운 짓을 할 수 있다. 퀵-리로드로 재장전하면 절대 생기는 일은 없으니 주의.
*무기 프로필.
CHAFF.G : 체프 그레네이드. 전파방해 수류탄. 알루미늄 가루가 공중에 작은 다이폴 형태로 산포되어 구름 모양이 만들어지고 고반사 지역이 형성되어 적 레이다의 오도 및 혼동을 유도, 판단을 지연시키는데 사용된다.
자료 출처 - http://www.dqaa.go.kr/qm-8/이말영.htm
STUN.G : 스턴 그레네이드. 특수 섬광 음향 수류탄. 폭발하면 강한 빛이 나와 적을 잠시 기절시킨다. 근거리에서 직격으로 가해지면, 시력 및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
스카우터 나이프 : 비출나이프, 또는 스페츠나츠 나이프로도 알려졌다. 의미 그대로 "손잡이부에서 나와서 날아가는 나이프"를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나이프로서 소련의 첩보기관 KGB 전신인 "스페츠나츠"라는 특수군에서 사용하는 나이프. 구조적으로는 손잡이 부 안쪽에 고탄성 스프링이 내장되어있어 외부의 버튼을 누르면 약 10~13m 안에 있는 적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나이프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파인애플 아미에서도 나왔던 스페츠나츠의 대표적인 상징으로도 분류된다. 현존하는 유일한 비출나이프다.
자료출처 - http://myhome.netsgo.com/glory418/usp.htm
USP : MK 23 소콤의 소형버젼인 Heckler & Koch USP. 미국의 특수전 사령부가 2천만 달러 상당의 사업을 벌인 이른바 SOCOM 피스톨 계획의 일환에서 채용된 H&K의 제식명칭 Mk.23의 개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존의 부무장 수준의 권총을 보다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 당시부터 강력한 탄환과 열악한 환경에서의 내구성, 소음기 및 레이저, 라이트등 각종 특수 장비 장착을 위한 전제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디자인 자체도 실용적이고 튼튼하면서 대형인 권총이 되었다. 권총 부분에서 P7의 실패로 인해 권총 시장의 입지가 좁아진 H&K는 이 총이 개발되면서부터 파생형의 권총을 계획했다고 한다. Mk.23은 그 크기나 용도가 제한적인 대형 권총이었기 때문에 보다 소형이면서 비슷한 용도의 확장성을 가진 민수용 권총을 발매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이 USP(Universale Selfstradl Pistole)다. 크기 자체는 작아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반적인 자동권총에 비해 큰 편이고 정밀도도 떨어지고 가격도 비싼 축에 끼기 때문에 솔직히 큰 인기는 없다고 한다.
자료출처 - http://myhome.netsgo.com/glory418/usp.htm
AKS 74U : 구경 : 5.45mm, 무게 : 5.95파운드, 발사속도 : 분당 735발, 탄창 수용력 : 30라운드, Rate of Fire: SS, FA, 인 이 소총은 가볍고 운반이 용이하여 긴급한 상황에서 최적이며 소음기나 레이저 망원경 및 BS 수류탄 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다. AK47은 최초의 성공적인 돌격소총임은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실 것이다. AK47은 MP44의 영향을 받아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설계하여 1947년에 만들어 졌다. 그러나 AK47은 MP44와 구조가 많이 틀렸다. 내부 구조는 미국의 M1소총을 닮은 가스압 작동 회전 노리쇠방식이고, 몸통도 MP44가 프레스 가공으로 만들어진데 반해 AK47은 초기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쇳덩어리를 깎아 만드는 절삭 가공으로 만들어 졌다. 또한 최대의 장점은 구조가 간단하고, 부품수도 적다는데 있다. 그러다 보니 쉽게 만들수가 있고 또 쉽게 분해조립을 할 수가 있어 현지 전쟁 중인 국가에서는 어린애들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 AK47 역시 수많은 변형과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다보니 라이센스로 생산하는 나라들이 많이 있다. 신형인 AK-79는 GDI 보병들 사이에선 "학살기"라 불린다. 이유인 즉슨...M-60 따위의 중 기관포에 맞먹는 화력을 지니고 있어 한번 휩쓸고 지나가면, 그 자리에 돼지가 있었는지, 사람이 있었는지 알 바 아니라는 게...황당할 따름이다.....Ak-79는 총신이 3개라는 점에서 다른 자동소총들과는 다르다. 하지만 이 3개의 총신이 발칸포처럼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3개의 총신에서 총탄이 동시에 발사된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서, Ak-79는 적은 중량 증가로 화력을 크게 보강할 수 있었다. Ak-79는 Ak-47보다 약 50%정도 무겁다.
자료출처 - http://myhome.netsgo.com/n0brain/redstorm_units.html, http://www.gamespot.co.kr
카챠카(Kasatka) : 이륙무게 : 6.5톤, 용적 : 4.5톤, 고도 : 19,600피트, 최대 사거리 : 372마일, 출력 : 2,600마력. 범고래라 불리는 Ka-60/62 카챠카는 카모브(Kamov)에서 개발한 유일한 헬기로써 양쪽의 문으로 5초안에 9명의 병사를 배치할 수 있으며 23mm의 발사체 충격을 견딜 수 있다.
자료출처 - http://www.gamespot.co.kr
카모프(Kamov) : 밀 헬리콥터사가 주로 중-대형기종의 제작사라면 카모프사는 중-소형 헬리콥터의 제작사라고 할 수 있다. 카모프 헬리콥터사는 다양하고 특별한 동축반전식 헬리콥터를 생산하는 세계유일의 헬리콥터 제작사다. 동축 반전식 로터의 특징은 아래 위 두 장인 주 로터가 서로 역방향으로 회전함으로써 기체의 안정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꼬리부분의 로터가 없는 것이 특징. 이 카모프사의 동축 반전식 로터의 기종은 뛰어난 이륙하중과 비행안정성으로 수색, 구조, 소방용으로 주로 쓰이며, 한국에서도 Ka-32기가 다수 운용 중에 있다. 1949년에 Ka-1을 시작으로 Ka-30, Ka-32 등 수송용 헬리콥터와 Ka-50, Ka-52 공격용 헬리콥터를 비롯, 현재는 Ka-60 단엽 로터 수송헬리콥터까지 다양한 종류의 헬리콥터를 생산하고 있다. 가장 대표작으로는 하인드-D 이후 미군 최신예 차세대 헬기인 아팟치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베어울프!!
자료출처 - http://my.netian.com/~memb/X-2.html
*Tip-베어울프란...?
->카모프 사가 소련의 요청으로 개발한 동시 진행 소련 차세대 헬기 개발하여 탄생한 헬기의 예술. 동시에 개발된 "대파괴"는 엄두도 내지 몰할 정도의 위력으로 소련을 대표하는 헬기로 급부상하는데 가장 큰 특징은 동축 이중로더로 일반 헬기를 훨씬 상회하는 기동력이다. 베어울프는 파일럿을 정석대로인 두 사람이 아닌, 한 사람을 태우는 형식이라 그만큼 파일럿 한 사람 분의 관제 시스템, 리젝션 시트, 공간 등을 줄이고 줄어든 무게만큼 장갑판 보강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덕분에 일반 헬기를 능가하는 헬기로서 그 위용을 떨쳤다고 한다.
개별유도복수목표탄두(MIRV) : Multiple Independently Targetable Reentry Vehicle. 미사일에 복수의 탄두를 장비하여, 그것을 탄도비행중, 축차분리, 예정된 각각의 목표로 지향되는 유도방식. 60년대 말에 미국에서 실용화.
국방성(펜타곤-Pentagon) : 미국의 정부기관. 건물이 오각형 모양을 하고 있어서 이런 이름으로 불리 운다. 1947년의 안전보장법에 의거, 육해 공 3군의 장관 위에 국방장관을 두고, 각의(閣議)에 출석하는 것은 국방장관만 하게 해, 3군을 정치적으로 통합한 것이다.
그루(GRU) : 적군참모본부 정보기관. 1918년에 설립된 소련군의 비밀정보기관. 같은 정보기관인 KGB와는 사이가 나빠,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사투를 반복한 일도 있다. 현재에도 군사, 하이테크기술에 관한 정보수집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DARPA(다파) : 국방성 소속기관 선진연구국(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 방위고등연구소). 군사이용을 전제로 한 여러 가지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기관.
대륙간 탄도탄(ICBM) :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지상기지로부터 발사되어, 사정 4000마일(6400킬로미터) 이상을 로켓엔진으로 추진되는 탄도미사일. 핵탄두를 장비, 관성유도방식에 의해 비행한다.
러시아 대외정보본부(SVR) : 소련붕괴후의 KGB(국가보안위원회)의 흐름을 모은, 러시아의 첩보부. KGB의 일부를 이어받은 또 하나의 조직으로 보안성(MB)이 있다.
레일건 : 전자포라고도 부르는, 미국이 진행하는 SDI(전략방위구상)의 중핵병기 후보의 하나. 콘덴서에 모아둔 대전류를 포신의 내측에 설치되어 있는 레일에 순간적으로 흘리면, 플레밍의 왼손법칙에 의해, 탄환을 쏘아내는 힘이 발생하는 장치. 속도에 한계가 있는 화약방식의 탄환과 달리, 이 방법이라면 원리적으로는 빛의 속도까지 낼 수가 있다.
맨하탄 계획 : 제2차 세계대전중의 미국의 원자폭탄 제조 계획. 독일의 핵개발 가능성을 두려워 한 망명과학자들이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진언하여 수행.
메탈기어 : 핵탑재가능 보행전차. 그 주목적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여, 모든 포인트로부터 세계를 향해 각종 핵탄두를 발사하는 것에 있다. 단순한 핵발사 모듈이 아닌 독자의 이동력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핵발사의 지원이 가능한 무기를 장비. 이제까지 핵전략 맵으로부터 벗어난 모든 지역으로의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핵 제어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병기로서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상호확정파괴전략(MAD) : Matual Assured Destruction. 적의 제1격을 받더라도 그것을 견뎌내, 잔존한 핵전력을 가지고 적이 도저히 견뎌낼 수 없는 피해를 확실히 입힐 수 있는 고도로 신뢰 가능한 핵전략을 미소양국이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을 노린 전략.
스커드 미사일 : 구소련제의 지대지 전술탄도 미사일. 중동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 배치.
START : 전략병기 소멸조약. 지금까지 START 1·2가 비준, 미구양방의 전략 핵탄두를 3000∼3500개까지로 소멸, 대형 IMC, MIRV(다탄도 미사일) 장비의 ICBM의 전폐가 규정되어 있다. 얼마 안 있어, START 3가 조인될 예정.
스텔스 미체 : 암즈테크사가 이전부터 연구해온, 스텔스 기술의 정점을 모은 신형 미체. 리얼타임으로 광학적 굴곡처리를 행하는 것에 의해 대상물을 주위의 풍경에 동화시켜, 시인성(視認性)을 극한까지 낮추는 것이 가능했다.
스페츠너즈 : GRU의 하부조직. 소련 최강의 특수부대로 불리우며, 미국에 있어서 그린베레같은 존재. 미국의 테러진압 부대인 델타 포스와 SAS를 본떠 만든 스페츠나츠는 알파(Alfa), 비챠츠(Vityaz) 그리고 빔펠(Vympel)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지는데 각각 보복 테러조, 인질 구출조 그리고 파괴 공작조로 그 임무가 나뉘어져 있다. 1991년 소련연방의 몰락 이후 몇몇의 멤버들이 국가전복을 위해 활동한다고 한다. 온갖 살인술, 폭파해제등부터 시작해서 무인도에 내려주고 7일안에 200km가 넘는 본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등, 인간으로선 할 짓, 못 할 짓 전부 한다. 중요한 건 이 스페츠나츠는 소규모 핵전략과 시나리오를 짤 수 있어야 하며 물론, 필요하면 특수부대에서 바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을 쓸 수가 있다. 지원자 100명중에 2~3명 정도가 남는다고 한다. 최소한 3개 국어[본 국어는 제외하고]를 해야하며 육,해,공의 75% 이상의 기체, 선박 조종술을 익혀야 한다. 뉴타입 양성소라고도 불린다.
자료출처 - 서기의 검.
CTBT :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쥬네브의 국연·군축위원회에 교섭이 진행되기로 한 조약. 지하 핵실험을 포함한 모든 핵실험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암즈테크사 : 시애틀에 본사를 가진 군사병기 개발회사. 군수산업의 최고 전성기였던 냉전시대에 급성장, 업계 2위까지 올라온다. SDI계획에 참가하여, 레일건 등의 개발을 해왔지만, 계획의 중지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또 스텔스 기술에 관하여 업계 유일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에 맞추지 않은 차기 주력 전투기의 경쟁입찰에 뛰어 들었다가 제외되는 등, 최근의 업적은 정체 기미가 있다.
SDI구상 : Strategic Defense Initiative. 전략방어 구상. 미국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탄도미사일 방위 시스템. 1983년 3월에, 레이건 대통령이 주창. 1993년 5월 13일, SDI의 개발중지를 선언, SDI국의 BMD(Ballistic Missile Defense 탄도미사일 방위)국으로의 개조를 발표.
ATGC사 : 바이오 비즈니스의 큰손. ATGC란, 염기배열의 아데닌, 치민, 구아닌, 시토신의 머리글자를 늘어놓은 것. 차세대 특수부대의 유전자치료는 국방성과 ATGC사의 공동 프로젝트이다.
NPT : 핵 불확산 조약.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의 핵 보유국 5개국 이외에 핵병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인 조약.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 Sea Launched Cruise Misslie. 말 그대로 잠수함에서 발사된 순항 미사일. 핵탄두와 통상탄두 양쪽에 모두 이용된다. 미국에서는 토마호크형이 개발되어 있다.
잠수함발사탄도탄(SLBM) : 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 잠역잠수함으로부터 발사된 탄도미사일. 고체원료 로켓을 주용으로 한다.
전역고고도광역방위(THAAD) : Thaeter High-Altitude Area Defense. GPALS(한정적 공격에 대비한 글로벌방위구상. 냉전 종결후의 SDI 방향 수 정)에 있어서, 우주 배비시스템과 패트리어트의 방위공역과의 사이에 고고도 광역방위를 담당하는 시스템. 패트리어트의 10배 거리 (200킬로미터)와 고도(150킬로미터)로 전역/전술탄도 미사일을 직접 파괴한다.
KGB : 구소련의 정치보안경찰, 국가보안위원회의 약칭. 주된 일은 소련국가체제의 옹호, 특히 반 체제파의 억압, 국경경비, 대외정보활동 등. 1917년 10월 혁명 직후 ‘반혁명·사보타지 진압 목적의 비상위원회 설치에 관한 포고’에 따라 설립된 ‘체카’(CHEKA)가 그 모태이다. 54년 본 모습을 갖춘 KGB는 미 중앙정보국(CIA)과 함께 냉전시대 세계역사의 막후 조종자로 군림했으나, 지난 91년 8월 반개혁 쿠데타가 실패한 뒤 여러 기구로 쪼개져 해체되는 운명을 맞았다.
자료출처 - http://myhome.netsgo.com/artroad/spy1.htm
탄도탄요격미사일(ABM) : Anti Ballistic Missile. 탄도미사일을 그 탄도비행의 말기에 포착, 격파하게 하는 미사일 체계.
탄도탄요격미사일 제한조약 : ABM이 군확경쟁을 격화시킨 전략성 안정성을 파손한다는 것에서, 그 개발과 배비를 크게 제한한 것. 미소간의 SALT1교역 결과, 1972년 5월에 성립, 10월에 발효.
TMD : 전역 미사일 방위. SDI를 중지한 미국이 대량 파괴병기나 미사일의 확산에 대항할 수단으로서 개발을 진행해 온 방위기술. SDI가 주로 비행거리가 긴 전략 핵미사일을 표적으로 하고 있는 것에 대해, TMD는 비행거리가 짧은 전역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이 목적이다.
NMD : 미국의 국가미사일방어(NMD)
미국은 지난 수 십년 간 국가미사일방어 \\\'기술 연구\\\'를 해왔다. 그러나 1996년 공화당이 주도하는 의회에서 2003년(이후에 2005년으로 변경됨)까지 NMD 배치를 추진하라는 압력을 받고 클린턴 행정부는 기술 연구에서 \\\'배치 준비\\\'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999년 1월 클린턴이 밝힌 NMD 추진 기준 네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미국에 대한 탄도미사일의 위협 수준. 특히 북한, 이라크, 이란의 위협 수준에 주목
2) 배치에 필요한 기술적인 준비 수준
3) NMD 배치에 필요한 ABM 조약 개정에 대한 러시아의 동의 여부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의 반응(잠재적 안보 비용)
4) 시스템 구축 비용
이러한 기준을 고려한 결과 추진 결정이 내려지면, 미국방부는 2005년까지 최초 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1999년 상하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되어 7월 클린턴이 승인한 \\\'NMD 법안\\\'에서는 기술적으로 추진가능하면 가능한 빨리 NMD 배치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방부는 3차례의 걸친 실험결과를 분석하여 추진 여부를 클린턴 행정부에 권고할 계획이고, 클린턴 대통령은 올 가을 배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의 결정은 차기 정권에서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기 때문에 차기 정권의 NMD 구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NMD체제 구축 계획
아직 제안된 NMD 체제의 정확한 건설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반적인 형태는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고, 그 구성 요소도 선택되었다. NMD 시스템은 외기권 킬비클(Exo-atmospheric Kill Vehicle : EKV)을 장착한 지상 요격미사일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요격미사일은 날라 오는 적의 미사일을 대기권 밖에서 충돌하여 그 충격으로 파괴하기 위해 고안된 장치이다.
공격미사일(적의 미사일) 발사는 최초로 미국의 조기경보 위성에 의해 탐지될 것이다. 방위지원위성(Defense Support Program:DSP)로 알려진 조기경보 위성은 공격미사일 발사 초기 단계에 내뿜는 버섯구름을 적외선 센서로 감지하여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2004년부터 DSP는 더욱 향상된 기능을 갖춘 우주고궤도 적외선 시스템(Space-Based Infrared System--high-earth orbit : SBIRS-high)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조기경보위성에서 파악한 정보는 콜로라도 케넨산에 있는 NMD전투지위센터(NMD Battle Management Center)로 보내진다.
추진체가 발화되면 NMD 체제는 적의 미사일과 물체를 감지하기 위해 다른 장치를 사용한다. 이것은 요격미사일을 안내할 만큼 정확하게 물체를 추적하고 진짜 탄두와 교란체를 구분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감지 장치는 매사츄, 캘리포니아, 알래스카, 그린랜드, 영국에 있는 5개의 조기경보 위성이 포함되는데, 이들은 곧 고성능 위성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훨씬 식별력이 뛰어난 X-band 레이더도 곧 설치될 예정이다(알래스카 솀마섬에 건설 계획). 이러한 지상레이더들은 다른 감지 장치의 도움 없이 미사일 추적 정보를 제공하여 요격미사일을 안내하는 24개의 우주 저궤도 적외선 위성(Space-Based Infrared System--low-earth orbit:SBIRS-low)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NMD 체제에서 진짜 탄두와 교란체를 구분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기술적 과제이다. 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제한된 수의 요격미사일로 모든 물체를 요격하려한다면, 요격미사일은 금방 바닥이 날 위험이 있는 것이다. NMD 요격미사일은 대기권 밖(대기권밖에서는 공기 저항이 없고 저중량의 물체도 무거운 탄두처럼 같은 경로로 비행이 가능하다 : 역자 주)에서 물체를 요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NMD 체제는 특히 수많은 저중량의 교란체를 사용하는 대응수단(countermeasures)에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
NMD 전투관리센터(Battle Management Center)는 다양한 감지 장치에서 오는 정보를 통합하고 요격해야 할 물체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다음 NMD체제는 요격미사일을 발사하여 타겟을 향해 요격미사일을 조종하게 된다. 지상에 전진 배치시설들로 구성될 비행중인 요격통신시스템(In-Flight Interceptor Communications Systems : IFICS)는 전투관리센터에서 수평선 위로 날라 오는 요격미사일로 통신을 중계한다.
요격미사일이 타겟에 접근하면 타겟을 감지하고 탄두와 교란체를 구분하기 위해 장착된 적외선가시광선 센서를 사용하는 킬비클(kill vehicle)을 분리한다.
요격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NMD체제는 하나의 타겟당 4개의 요격미사일을 발사할 계획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미사일방어계획은 \\\'쏘고-보고-또 쏘는\\\'는 전략을 채택할 예정이다. 즉 하나의 요격미사일을 발사한 다음 결과를 보고 필요하다면 또 따른 요격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인 것이다.
전역미사일방어체제(Theater Missile Defenses)
미국은 현재 몇 가지의 TMD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NMD보다 사거리가 짧은 중단거리 미사일로부터 해외 주둔 미군과 동맹국을 보호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TMD는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상은 물론 해상과 상공에도 배치가 가능하다.
TMD는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저층, 혹은 저고도 방어(lower-tier or low-altitude), 상층, 혹은 고도(upper-tier or high-altitude) 방어, 그리고 이륙 단계 방어 등이 그것이다.
저층 방어(Lower-Tier Defenses)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저층방어는 지표면으로부터 20km 미만의 저고도 대기권에서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격 원리는 마치 뱃사공이 노를 저어 배를 움직이듯이 공기 중에 날개를 단 요격미사일을 통해 타겟을 맞추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반드시 대기권 내에서 요격해야 한다. 저층방어 요격미사일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큰 범위를 커버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저층방어는 약 600-1,500km의 사거리를 가진 단거리 탄도미사일방어를 요격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또한 항공기와 크루즈 미사일 요격에도 사용된다.
미국은 현재 하나의 저층방어를 운영 중에 있다. 패트리어트 PAC-2는 운반이 가능하고 사거리 600km 미사일과 항공기를 요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 요격시스템은 타겟에 접근했을 때 폭발하는 방식의 \\\'충격 파괴(blast fragmentation)\\\'를 사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 요격에 사용된 패트리어트의 개량형이다.
현재 미국은 패트리어트 PAC-3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요격미사일은 트럭탑재가 가능하고 사거리 1,500km이상의 탄도미사일 방어를 임무로 띠고 있다. PAC-2와를 달리 PAC-3는 폭파형 탄두를 사용하지 않고, 타겟과 충돌하여 요격하는 방식의 \\\'맞춰서 요격하기(hit-to-kill)\\\' 방식을 사용한다.
해상방어(Navy Area Defense)는 배에 탑재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그 임무와 작동 방식은 PAC-2와 같다.
중범위 확장형 항공 방어체제(Medium-range Extended Air Defense System : MEADS)는 트럭탑재가 가능하고 패트리어트 시스템보다 기동성이 뛰어나다. 패트리어트가 한 지역에 며칠씩 고정되어 운영되는 반면 MEADS는 지상 병력의 이동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배치가 가능하다. 기본 속성은 PAC-3와 같고, 현재 미국, 독일, 이탈리아에서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상층방어(Upper-Tier Defenses)
상층방어는 대기권밖이나 대기권 고고도에서 미사일 요격을 위한 것이다. 이 방어망은 저층방어보다 훨씬 넓은 지역을 방어할 수 있고, 3,500km 이상의 중장거리 미사일 요격이 가능하다. 상층방어는 또한 미사일방어에서 두 번째 층위 방어를 제공하는 저층방어를 보완하여 첫 번째 층위 방어가 가능하게 고안되어 있다.
미국은 두 개의 상층방어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둘 모두 그들의 궤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반동추진엔진을 사용함으로써 타겟을 맞추는 힛투킬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이들 요격미사일은 날개를 사용하여 움직일 만큼 충분한 공기가 없는 고고도에서 작동한다) 요격미사일은 타겟을 탐지하고 돌진하기 위해 적외선 센서를 사용한다. 이들 상층방어 미사일은 대기권밖이나 고고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NMD와 마찬가지로 경중량의 교란체를 사용하는 대응수단에 취약하다(대기권밖에서는 중량에 관계없이 물체의 속도가 같다 : 역자 주).
상층방어는 전역고고도방어(THAAD)와 해상전역확대(Navy Theater-Wide:NTW)로 구성된다. THAAD는 지상배치와 항공기 탑재가 가능하고 대기권밖이나 고고도(지표로부터 40km이상)에서 타겟을 요격하는 시스템이다. THAAD는 최고 속도 초속 2,5km로 비행할 수 있다.
배에 탑재되는 NTW는 THAAD와는 달리 대기권밖에서만 요격 임무를 수행한다. NTW는 초속 4.5km를 낼 수 있고, 이지스함에 탑재될 예정이며 SPYfp이더에서 보내오는 정보를 이용하게 된다.
차세대 시스템인 NTWB2(Navy Theater Wide Block II)는 더욱 빠른 요격미사일과 강력한 레이더를 사용하며, 2010년 이후에 배치될 예정이다.
상층방어의 전략적 능력(Strategic Capability of Upper-Tier Defenses)
상층방어는 사거리 3,500km의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나 사거리 10,000km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998년 미 국방부에서 작성한 국가미사일방어에 있어서 해상방어체제의 장점에 대한 의회 보고서(Report to Congress on Utility of Sea-Based Assets to National Missile Defense)에서는 예정된 NTW를 NMD와 통합할 경우 훨씬 강력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고 결론짓고 있다. 이렇게 할 경우 약 600기의 NTW 요격미사일이 NMD(NMD는 2005년에 100기, 2015년까지 250기의 지상요격미사일 배치할 예정이다)에 추가되는 효과를 갖게 된다.
상층방어는 중거리미사일은 물론 ICBM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ABM 조약에 제한받게 된다. 미국은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993년 가을 조약 개정을 시도하였고, 1997년 9월 러시아의 양보를 얻어냈다. 러시아는 THAAD 배치를 ABM 조약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의한 반면 NTW 배치는 여전히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NTW 배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미국방부는 그 근거로 NTW가 탑재되는 이지스함에 장착될 SPY레이더가 ICBM을 추적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NTW가 전략미사일(ICBM을 말함)을 요격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NTW가 더 강력한 지상레이더에서 보내는 정보를 이용할 경우 NTW가 전략적 능력을 갖출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실제로 미국은 NMD체제를 위해 지상레이더와 우주에 \\\'SBIRS-low\\\'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SBIRS-low는 NMD와 TMD에 모두 사용될 목적을 갖고 있다. 이론적으로 이 시스템은 미사일방어망의 범위가 요격미사일보다 레이더의 성능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요격 범위를 크게 늘릴 수 있다. SBIRS-low는 특히 NTW를 사실상의 NMD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 전략적 효과는 대단히 클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맥락에서 미공화당과 일부 정보기관에서는 지상 국가미사일방어체제인 NMD보다 NTW를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과 러시아는 SBIRS-low가 ABM 조약에 위반되는지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미사일 이륙단계 방어(Boost-Phase Defenses)
위에서 언급한 미사일 비행 중간이나 후반단계에서 요격하는 방어망에 추가하여 미국은 또한 미사일발사 초기 단계에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미사일발사 경로에서 이 단계를 \\\'이륙단계(boost phase)\\\'고 부른다. 발사 초기 단계에 요격하는 시스템의 장점은 탄두와 교란체가 분리되기 전에 요격하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다는 점, 적의 상공에서 요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피해가 없다는 점 등이다. 그러나 이륙단계 방어는 이륙단계가 불과 몇 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요격시스템을 적의 미사일 발사지역에 최대한 근접시켜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미국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이륙단계요격체제는 개량형 747 보잉 비행기에 레이저 요격 시설(Airborne Laser : ABL)을 갖추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보잉기가 적의 영토로부터 수 백Km내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국의 대공망에 의해 격추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이 시스템은 항공력과 대공방어망이 뛰어난 국가들의 미사일 요격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공군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에도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잠수함에 탑재된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출처 - http://www.peacekorea.org/bmd/bmd16.html
*Tip...
->걸프전 당시 스커드 미사일의 완벽한 격추로 위용이 드세었던 페트리어트의 명중률이 최근 MIT의 발표에 따르면 단, 한 기도 못 맞추었다고 되어있다. NMD 및 TMD는 즉, 대(對) 미사일 방어전략인 셈인데 지상에서의 미사일 격추 명중률도 이리 형편없으면서 ICBM을 사용한 미사일 공격을 저격한다는 계획은 터무니없는 계획인 셈이다.
패트리어트(Patriot) : 돌입해오는 미사일의 요격이 가능한 최신식의 지대공 미사일. 이라크의 개량형 스커트 B 미사일을 요격하여 큰 전과를 올렸다.....는 구라가 퍼져있다.
@버서커의 용어정리[이 리뷰 및 공략을 쓴 버서커란 인간이 사회에 상주하면서 주로 쓰는 용어 중 일부를 간단히 열거해 놓은 거다. 사용할수록 정신건강에 해롭다. 알아둔다면 세상이 달라져 보일게다].
[후추] : 버서커가 아는 드문 인간 중 한 명인 펄-김 선생께서 제창하신 신조어로 사회를 구성하는 자들 중 절반이 지니고 있는 양기 배출구 중 하나. 종족번식본능행위 시 주로 사용하며 가끔씩 변칙적으로 사용하는 인간들도 더러 존재한다. 반드시 음은 양으로, 양은 음으로 향해야하는 절대성 법칙을 지니고 있으며, 간혹 이 법칙을 거스른 자들 사이에선 면역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인위적인 조작은 노후에 별로 좋지 않다.
[마블스(Marbles)] : 후추와 근접한 부위로 흔히 저장고로도 불린다. 한 쌍씩 지니고 있는 것이 보통이나 간혹 보통을 넘나드는 인간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충격에 대단히 민감하고, 서늘한 곳에서 활동력이 강해진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하향성을 띈다는 특징이 있다. 열을 가했을 시에도 같은 특징이 드러난다.
[사노바] : 모 제약회사에서 시판하고 있는 국부마취제. 특이한 점은 상태를 지속한 후 마취를 한다는 것이 아닌, 팽창시킨 뒤 마취를 시킨다는 점이 다르다. 마취 시간으로는 사용자의 행동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인은 두 시간을 너끈히 버틴다고 한다. 복용형이 아닌, 접촉형으로 과다한 사용은 조루 및 고자라는 어빌리티가 따라다니니 남용은 금물이다. 사용부위는 주로 후추. 구강청취제로 오인했을 시 언어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훙] : 외자로 처리되는 방송금지 및 공공장소사용금지 언어를 합법화시키기 위해 창안한 신조어. 역시 펄-김 선생의 작품으로 타인의 민망함을 덜 수 있어 좋고, 자신은 뻔뻔한 자태를 뽐낼 수 있어서 좋다. 사용자를 위한 편리로 간단한 사용 예를 들어 보이겠다.
Ex)아, 절라 [훙] 마렵다..
저런 [훙]같은 자식을 봤나...
[훙구녕]을 작살내줄까?..........................이 외 사용하기 나름이다.
[이발] : 훙과 마찬가지로 민망함에 몸부림치는 인간들을 위한 외자성어 중 하나. 당연히 펄-김 선생의 작품이다. 사용 예는 다름과 같다.
Ex)아, [이발] 열라 훙 마렵다..
[이발], 저런 훙같은 자식을 봤나...
[이발], 훙구녕을 훙구녕내줄까?..................역시 응용범주는 무한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