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일본 NTT도코모, iPhone 출시 보도에 대해 입장 밝혀

[너굴통수]

일본 NTT도코모는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일부 언론에서 자사에서 iPhone을 출시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자사가 발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 시점에서 밝힐 결정된 사안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NTT도코모에서 애플 iPhone이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는 일본 언론에서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지난 2011년 12월에도 도코모가 직접 iPhone/iPad 판매와 관련해 애플과 교섭하지 않았다고 반박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http://www.nttdocomo.co.jp/info/notice/page/130906_00_m.html

[Appogle iDroid]

일본 발표회까지 따로 하는데 뭐하러 숨기지

[깔것만 까자]

레알 노답은 샤프, 후지쯔 같은 회사들이요.

[깽도리]

안팔아도 별 타격도 없는 삼성이 왜 들어가요 ㅎ

한국에서 애플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애플이 한국에서 안판다고 타격 받나요? 전혀 안받죠

그런 수준으로 보시면 됨

[깔것만 까자]

점유율만봐도 샤프나 후지쯔같은 회사들이 더 타격을 입어요. NTT 도코모가 아이폰 안들여오는걸로 어떻게든 버텼는데 이제 그것도 뚫리니까요. 삼성은 몰라도 소니는 그나마 해외에서 해둔게 있으니 버티겠지만....삼성의 경우에도 일본 내에서는 타격이 크겠지만 샤프나 후지쯔처럼 벼랑 끝까지는 안가겠죠.

[komuro38]

샤프 후지츠보다도 오히려 삼성에 미칠 영향이 더 큽니다.

이미 지난분기부터 NTT는 공개적으로 모델별 보조금 차등지급을 실시중이고
엑페A와 갤S4를 양대 전략기종으로 선정, 타 제품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주고 있어요.
샤프나 후지츠 등 타사 단말기들은 NTT에게 있어 이미 아웃오브 안중이라는 겁니다.
이들 입장에서는 딱히 상황이 변하지가 않아요.

근데 지난 분기에 엑페A가 선전한 반면 갤S4는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안그래도 NTT가 갤럭시 버리고 엑페만 집중적으로 밀거라는 이야기가 도로 있는데
여기서 아이폰이 끼어든다면 갤럭시가 NTT의 주력기종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죠.

그 이전에 가장 크게 이탈할건 기존에 au나 소뱅에서 아이폰을 쓰는 사용자들일테구요;;
그렇게 따지면 NTT의 아이폰 도입은 이통사들끼리의 고객이동이 문제지
단말기업체들끼리의 역학구조는 크게 안 변할수도 있습니다.

[Maine Coon]

일본 내수, 사실상 도코모 판맴로 버티는 안드 제조사들이 더 문제지요.
특히 도코모에서 가장 믾이 팔고 있는 소니가 타격이 가장 클겁니다.
삼성이야 일본 날아가면 타격이야 있겠지만 전체 매출로는 미미한데,
내수 비중이 중국 대형 회사들보다 높은 소니는 치명타에요.
소니의 제1시장이 위태로운데 생사를 고민해야할 수도 있어요.
다른 일본 회사들은 그냥 사형선고고.

[ChoppanGNStyle]

우린 그런 발표 한적 없다.

왜냐면 애플찡이 직접 해줄거니깐. 그치 애플찡? (찡긋)

[♥이즈♥]

도코모는 발표할 사항 없다고 하는데 각종 미디어와 티비 뉴스에선 기정사실로 이미 ㅎㅎ

[Wing-Zero]

슼충이나 도로코나 로고 포기하면 편해

[komuro38]

일본은 통신사별로 커버리지 차이가 큽니다;; 특히 LTE망은 도코모가 압도적이에요.
기존 au나 소뱅 유저들이 더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도코모로 옮겨탈 가능성이 있습니다.

[루즈키]

뭐가 저러냐.. 맨날 언론은 출시한다 그러고 정작 NTT 도코모는 부정하고..
어쩌라고 ;; 그냥 소뱅,au쓸련다 ㅡㅡ

[돋보기는 에센바흐]

애플이 발표회 후에 일본에서 또 한 번 발표회 하기로 했었지?
그게 이걸까?

[파꼬]

고도의 노이즈 마케팅인듯..

[미유키링]

예전에 우리나라 SK도 아이폰 안낸다고 계속 부정하고 버티더니
결국 출시하드만 두고보면 알겠죠 ㅋ

[세가인]

★ 현재 거의 하실로 여겨지고 있으나 10일날 발표되는 행사에서

서프라이즈로 발표하려고 했었는데 미디어에서 떠들어서 아직 확답을 안주는 거임

au 때도 같은 상황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