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수요일) 13:00까지 플레이하고 초반 감상 올립니다.
트리앙그룸 편부터 해서 본편(셉텐트리움편) 데이터 연계가 되는 지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시작부터 어느 정도의 스킬(아주 기본적인 것), 시작 레벨 20 등이라 처음부터 육성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초기 악마도 그럭저럭 센 편이고요.
다만 마카도 없고 악마전서에 악마도 없어서 첫날은 동료악마 채우기도 꽤 힘들고 짜증도 났네요.
천천히 합체해서 강화시키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강한 애들을 만들기 위해 돈부터 모아야해서... 그래서 스킬도 꽤 적고요.
또 DS 때 물리가 최고였던 것에 반해 (이번에 나온 본편은 아직 모르지만)트리앙그룸편은 아직까진 마법이 더 강합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추어진 것 같더군요.
시나리오는... 스포일러 없이 간단하게만 적으면 첫날(일-화요일)은 좀 지루했지만 이틀째 꿈 이벤트부터 재밌어지더군요.
역시 절망적인 이벤트를 어떻게든 벗어나려는 게 재밌죠,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는.
다만 설정등에서 전투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연출 단축이라도 넣어주었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프리배틀 노가다 할때 속도 느린게 은근히 짜증나서... 또 물리공격만 하는 오토배틀같은 기능도 없어서 마무리 할때 일일이 공격 누르는게 스트레스더군요.
또 용량이 4기가 정도라(페르소나4 더 골든보다 많습니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벤트 전환장면이 DS판보다 느리게 느껴지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OP 곡은 브레이크 레코드 발표 나왔을 때부터 생각했지만 별로네요... OP 영상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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