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정규시즌 끝~~ 가을야구 레쮸고오!!

[모심이]

명절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어느덧 연휴의 마지막날.. ㅠ

연휴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정규시즌을 올직플로 끝마쳤습니다…

후… 하성킴 샌디 갔을때 처음으로 올직플+월시우승 해보고 몇년만에 다시 올직플로 끝마쳐보니 역시 쉬운게 아니네요 ㅎㅎㅎ

확실히 다져스는 다져스인지.. 마지막 3경기 남겨놓고 서부지구 역전우승을.;;; 월시 우승하려면 어쩔수 없이 넘어야하긴 하지만 맞대결때 딱 5할승률 유지여서 까다로워 만나기 싫은데 ㅠㅠ 

우선 샌디와 대결에 집중해봐야겠습니다😁

우선 곧 시작할 필라 vs 다죠쓰 경기 시청하고 플레이 해야겠네요

[`징까`]

짝짝짝~ 올직플 ㄷㄷ 욕보셨네요 ㅎㅎ
말이 162경기 직플이지 완주 하기가 쉽지않죠, 거기다가 높은승률로 가는건 더더욱 힘들죠.
저도 다년간 더쇼 해오면서 한팀으로 올직플로 162경기 마무리 지어본게 손가락에 꼽힐 정도네요.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 하고, 더쇼에 대한 이해도와 야구에 대한 애증(?)이 없다면 절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암튼 가을야구 축하 드리면서 우승기원해 보겠습니다.
24는 애리조나, 텍사스 이두팀으로 올직플 풀시즌 마무리 지었지만, 가을야구 간신히 맛만보고 내려왔었고, 25눈 다저스로 거의 시즌 몇겜 남기고 파일삭제라는 대참사로 다시 여러팀으로 시작을 했고 현재도 진행형 이지만 올직플 소화하기엔 25는 틀린거 같긴 하네요.
암튼 하는데 까지 해보고 26손꼽아 기다려 보네요 ㅎㅎ

[모심이]

후.. 확실히 정규시즌과 느낌이 다르네요 ^^; 제가 더 긴장해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우선 1차전 닉 피베타 vs 놀라의 맞대결.. 생각보다 팽팽한 투수전에 먼저 실점하고 끌려가는 경기로 진행되는중 라파엘 마르챈이라는 포수의 투런홈런으로 역전.. ㄷㄷㄷ
겨우 2:1로 틀어막고 2차전 마이클 킹 vs 휠러의 대결!! ㅋㅋ 5회까지 팽팽한 0의 행진으 침욱을깬 하퍼의 엄청난 솔리런 한방 뒤 타선 폭발.. ㄷㄷㄷ
이번에도 마르챈과 마쉬의 미친 활약으로 15:3 대승으로 시리즈 전적 2:0으로 리드중입니도!!

확실히 가을에는 미친선수들이 한두명 나와줘야 재미지네요 ㅋㅋㅋ 3차전에 후딱 정리하고 체력 보충해야하는데... 컵스가 다죠쓰를 2:0 리드중이라.. 이거 참..
한편으론 다져스가 안올라오면 더 좋은데 컵스 쌕쌕이들 잡으려니.. 이거 또한 골머리가..;;; 오늘 저녁 축구보고 3차전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징까`]

역시 가을야구는 긴장감 백배죠!! 가즈아 필리스~~

[모심이]

3차전 딜런시즈 vs 정규리그 20승 무패 레인져 수아레즈의 맞대결이였는데 마쉬 , 하퍼, 등 타자들 골고루 터져 13-2압승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에 선착했는데 컵스도 3-0으로 다죠쓰 잡고 오네요..;;

허허.. 이마나가에게 발렸던 기억이 있는데 1차전부터 쉽지 않겠습니다 ㅠ

[`징까`]

수아레즈 ㄷㄷㄷ 그나저나 다저스가 씁쓸하게 됐네요 ㅎㅎ

[모심이]

역시 1차전은 쉽지가 않네요 ㅋㅋ
전 일본인 투수와 상극인가봐요 ㅠㅠ 오타니 , 센가, 이마나가… 1차전도 이마나가에게 8-9k로 농락당했네요.. 🤣 다행히 가을에 미친남자 리얼무토 부상으로 주전포수 역활해주고있는 라파엘 마르첸 솔리런으로 겨우 2:0 기선제압하고 가네요~
2차전도 컵스는 왼손투수여서 땅파는중인 슈와버 버리고 가야겠습니다😁

[`징까`]

ㅎㅎ 어딜가나 일본선수들이 말썽이군요 ㅋ 하기야 저도 좌타자에 좌투수 등판하면, 땅꿀 파게 되더군요 ㄷㄷ
예전에는 좌타자를 선호 했는데, 최근에는 좌투수들이 선발이 많아져서 인지, 오히려 좌타자 보단 우타자쪽이 좌투,우투 가릴것 없이 수월하더군요. 암튼 컵스 때려 잡으시고요 ㅎㅎ 저는 또다시 갈피를 못잡고 메츠로 초반 진행중이네요. 근데 웃긴게, 오타니는 그렇게 죽쓰는데, 소토는 또 잘맞더군요.

[모심이]

소토 간지 폭발하나요..?! ㅎㅎㅎ
전 방금 2차전 끝마치고 시리즈전적 2-0으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헌데 AL 볼티도 2-0으로 앞서는중인데 2게임다 스코어가 두자리 넘어가네요..;; 올라오지마라 볼티 ㅜ ㅋㅋㅋ

[`징까`]

월시까지 무패신화 가나여~~~

[`징까`]

아 그리고 메츠 ㅎㅎ 초반에 25할때 반시즌 가까이 돌렸었는데요, 그때 나름 오할좀 넘게 나가서 재밌게 하다가, 뭤때문에 빈정이 상해서 접은지 모르겠는데... 암튼 8월달 로스터로 현재 10겜정도 진행을 했는거 같은데요, 오할놀음 중인데, 재차 느끼지만, 재밌네요. 메츠도 8월달 로스터라 전력이 강화된 이후 로스터인데요, 그치만 다저스로 할때와는 많이 다르네요. 확실히 다저스는 선발이 강해서, 초반에는 왠만하면 이기는데, 메츠같은 경우는 선발이 상대적으로 상급은 아니라서, 좀 고행을 하긴 하는데, 이겨도 져도 뭐랄까 그러려니..하는 느낌? 다저스같은 팀은 꼭좀 이겨야 한다는 강박이 있고, 오타니는 못해도3겜에 한개는 홈런을 쳐야 한다는 압박도 있고... 해서 그랬는데, 메츠는 그런느낌이 없어서 좋구요, 그래서 그런지, 알론소나, 소토, 린도어 같은 경우 홈런5개이상 쳐내네요, 그외에 비엔토스도 3개? 쳤나.. 그렇고요, 부담감이 없어서 컨택도 타격시 사용도 하게되고... 다저스로 할때는 컨택은 달나라 이야기가 되는게 홈런을 모두가 칠거 같은 기대감때문에 노말스윙을 무조건 가져가야 하는부분이 상대적으로 다르네요. 암튼 그렇고요, 메츠로 26나올때 까지 이어갈수 있을지 담주부터 시간적으로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당분간 시간날때 마다 진득하게 해야할거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