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때는 약간 기사도에 충실한걸 컨셉삼아서 전투나 기마술같은것만 중점으로 육성했고 몬스터헌터 나오기전에 후다닥 깨느라 서브퀘스트도 다소 놓친게 많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렵하다 걸려 사형당하게 생긴 한스도련님 구하기위해 성안을 돌아다녀야하는 미션이나 이슈트반 살해후 밤중에 포위망 뚫고 산타기 같은거 할때 개고생을 했더랍니다.
근데 2회차에선 서브퀘 싹싹 핥아먹으며 전반적으로 모든 능력에 투자를 해서(궁술은 클리어시점에도 20렙이 안되지만) 이미 2막 지역으로 가기전에 절도,은신의 달인이 되놔 그런지 거의 유령처럼 적들을 농락하는게 되더군요.
그리고 1회차는 멋모르고 라드직 코빌라의검 후다닥 수리해서 스토리 내내 쓰고다녔는데 이것도 뭐 충분히 강했지만 이번회차는 최종등급의 발렌타인경의 검이랑 결투용 롱소드로 엔딩찍고 대망의 최종등급 헨리의 롱소드를 만들었...는데 왜 다시만든 헨리의 검으로 수리하고 나니 검이 두개로 분열된건지...? 하나는 일단 창고넣어둠;;
엔딩보고 나니 쿠텐버그 토너먼트가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생겼고(1회차엔 안그랬던거 같은데) 몇몇 서브퀘 줘야하는 NPC에게 대화하기 자체가 안뜨는거 같은데 곧패치되길 바래봅니다.
DLC기대되네요!
PS. 수흐돌 수성전에서 사무엘이랑 포위망 뚫는거 1회차땐 사무엘 구할수있는지 몰라서 걍 눈물을 삼키며 놓고갔는데 2회차때야 들고가기(?)가 되는줄 깨달음...근데 병사들이 너무 많아서 이거 되는게 맞나? 싶었음.
뭐 1회차든 2회차든 모두 몰살시켜서 상관없긴했는데ㅋㅋㅋ<
이거 은신으로 사무엘들고 탈출이 가능하긴 한가요?
애초에 성에서 쫄쫄 굶다 나와서 적 몰살시키는게 가능한 스칼리츠의 검귀 헨리가 있는데 구원병 불러와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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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3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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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기믹이있었군요 ...다죽여버린거는 너무했나 | 25.05.13 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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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다니다보면 병사들이 옷에 관련된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한놈이 걸어가는데, 그놈 따라가면 작은 움막(?)이 있고 옆에 상자에 옷이 들어 있어요. | 25.05.14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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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패치되겠쥬? DLC업댓할테니 | 25.05.13 15: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