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빡쳐서 다죽이니 너무 즐겁다

[할머니]

요람 퀘스트 늙은이들 버그인지 뭔지 삐져서 진행이 안되길래 기지 안에 싹다 죽이고 처음 마을가서 경비대 일꾼 마을여자 가축 다죽이니 살맛나네요 

사람들 죽이고 꿀잠 자는데 깨워서 법의 심판 어쩌구 하길래 또 죽이고(메인 npc는 못죽임) 도주해서 다른 마을에서 장물팔며 평판 0 부터 다시 쌓으려다 튕겨서 다시 강제 신분세탁 되버렸는데..아 빌런으로 앤딩볼까 고민중

[D.Ray]

처음이고 세이브도 한정되있고 어떻게 꼬일지 몰라서 강제로 착하고 명예롭게 살고있긴한데 버그때매 억지로 꼬이기도하고
마을 밖에선 여행자든 뭐든 학살해도 어지간하면 영향 없어서 죽이면 재밌음
애초에 주요렙이나 은신 절도 퍽중에 나쁘게 살라고 퍽들도 많고...

[할머니]

진짜 연금술 하며 풀뜯는 ㅂㅅ처럼 열심히 살며 평판 100 찍고 사람들 착하다고 인정해주지만 밤에는 양때 소 들 상대로 전투력 올리며 학살하는 이중 생활하며 잘(?) 살고 있었는데 진짜 퀘스트 하나가 개빡치게 해서 장비며 돈도 넉넉하니 다 필요없다 부숴버리겠어 하며 플레이 하니 잼씀 진짜 제 핸리 개고생 하며 살아서 그런지 전투 어렵다는데 염병 다 죽여버리며 여유까지 있으니 무서움 ㅋㅋ 현실성 ㅈ 까라 그래! 아직 메인 결혼식 가는것도 안했는데 걍 이동네 다 쑥대밭 만들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