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에 사람이 없군요. 잡담이나 해야것어요
(여러분들! 부캐로 요시하세요. 겁나 재밋습니다. 카운터로 요블치는 맛이랑, 뱅글뱅글 돌면서 백대쉬하는맛이 증말 끝내줌
실패시! 죽음은 각오하시구요 ㅋㅋㅋ)
* 저는 충주근처 시골사는 촌놈인데, 얼마전에 청주같더만 시내에 오락실이 사라졋더군요. 젠장! 딱 하나 남앗던건데.
*웃긴건 경북 안동시내에 오락실은 아직도 영업하더군요(2층에 잇는 오락실 말고도)
제가 안동대 00학번이걸랑요. 지금도 잇을라나 모르겟는데, 전 기차타고 주말에 한밤중에 학교가곤 햇어요.
충주서 9시쯤 출발하면 밤 11시쯤에 안동에 도착햇죠. 또 12시 심야버스타고 학교들어갓는데
늘 시내오락실에서 시간을 때우곤햇죠. (그때가 진짜 철권하는 사람이 많앗다)
암튼 현재 24년인데도, 사람이 거의 없는데도 오락식영업은 하더군요. 그때 하던 철권태그도 아직도 놓여잇고.
정말 기분이 묘해요. 아직도 철권이 돌아간다는게. 대신 넘치던 사람들은 이젠 다들 뭐 피시방이나 가겟죠.
*또 제가 12년도 쯤 진주에서 일한적잇는데, 거기가 하대동이엇나? 암튼 2층에 오락실이엇는데 와! 아직도 철권태그하는
사람 엄청 많앗엇어요. 정말 간만에 실컷햇엇죠. 그 오락실은 아직도 잇을라나?
진짜 진주는 웃긴동네엿어요. 밤 12시에 가도 오락실에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언제나 여자들이 더 많앗어요.
걍 진주밤거리 자체가 왜 이리 여자들이 많던지. 정말 진주여자애들 겁나 이뻣지요 ㅋㅋㅋ
진주남자애들은 아주 진주 여자들을 지긋지긋하게 생각하던데 ㅋㅋㅋ
* 진주 바로 옆이 순천인데, 순천여자애들은 와! 다 천사엿숩니다(울나라 서울제외 공식여자예쁜도시 3대장 진주 순천 대구)
근데 경상도진주 애들이랑 스타일이 완전 달랏습니다.
* 전라도 순천애들이 좀더 서울애들스타일같은 일단 옷부터가 세련되엇습니다.
이에비해 경상도 진주애들은 쉽게 표현하자면 걍 애들이 트레이닝복을 입더라도 전부다 몸에 쫙 붙는 것만 입더라구요
(대충 순천과 진주애들 성향차이가 어떤지 제가 뭘 말할려는지 이해되시죠!)
* 잠깐 글쓰다보니깐 이거 내용이 산으로 갓네요!!!!! 미치겟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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