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긴 스팀 유저분들은 거의 안계신가보네요

[켄웨이]

며칠전 스팀판 관련해서 에러 질문 드렸는데.. 무플이라 상처받고

혹시나 해서 스팀으로 검색어 돌려보니

스팀 관련글들은 대다수가 무플이군요..

스팀판은 하시는분이 많이 안계신가봐요..

[CiTiDOG]

스팀으로 게임한다? -> 멀쩡한 대작 게임들 놔두고 NBA따위를 할 리 없다
NBA를 좋아한다? -> 플스 차세대판을 놔두고 구세대 PC로 할리 없다
...
라고 농을 슬쩍 던져봅니다.. 무플은 허전하니까요...

[켄웨이]

저는 스팀유저 그래도 몇은 계실줄 알았는데..

[켄웨이]

그런거 같네요..

[Tiny SHAQ]

무플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상처.. 받으셨다구요.. ㅠㅠ
일부러 그런 사람들 아닙니당~ 보니까 스팀에서 에러 나는 내용이셨는데
아마 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리고 무플에 상처 받지 마셔요. 비록 질문글이긴 하셨긴 해도요..
바로 밑에.. 후반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 같은 제 글도 무플이지만
저는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세상에 눈팅족이 댓글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당~
저는 항상 뭔가 정보성 글을 아닌 듯.. 일기글처럼.. 자랑글처럼.. 올리는 습관이 있는데
이건.. 누가 물어보지도 않은 내용을 떠벌리는 걸 기피하는 성격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면 무플이 많지만~
게시글을 지운 적도 거의 없고.. 크게 신경을 안 쓴다기 보다..
뭔가 쪼그만 정보라도 담겨있기 때문에 나중에 얼마든지 링크를 불러와서
제 말의 근거는... 혹은 제가 이렇게 저렇게 셋팅을 하게 된 이유는 여기 게시물에 나와 있습니다~ 하고
사용 할 것이기 때문에 댓글이 달리고 안달리고는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이것 또한 내 취미 생활의 발자취고 나중에..
내가 이런 글을 올렸었는데 댓글이 없어서 슬펐는데 이런 댓글들이 달리더라~ 라는 기록이 남아 있으면 좋잖아요..

그래서 길게 썼습니다. 지우지 마시라고... 글 지우고 하는 거 습관되면 더 주눅 들게 된답니다 ^0^/

[켄웨이]

아이구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