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당시 국내한정 한줌단 이었던 크로스를 내일부터 많은 국내유저들과 같이할 생각을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내요.
이게임 전투방식이 약간좀 복잡한대 안복잡한? 약간 그런 뭐랄까 몰라도 진행에 큰 상관은없는대 알면 좀더 유리하게 전투를할수있는. 알아도 방법이없을수도 있는 그러한 전투기본지식을 좀 끄적여보겠습니다. 나름장문임.
시작하면사실 뭐 라이플 두루룩 갈기고 롱소드로 툭툭치고 기존 제노시리즈들 처럼 오토공격하는대 데미지가 들어가나? 효과가있나? 싶을정도의 짠딜나오고 그러는거보면 좀 초반에 당황스러울수있습니다. 그리고 이너플레이든 돌 플레이든 초반에는 뭐 할수있는게 진짜 아무것도없음.
이너플레이는 최소한 더블캐스팅부터, 오버클락기어 해방되더라도 관련 장비, 디바이스 , 스킬없이는 그냥 맛보기밖에안되니 빠르게 진행해서 3장? 4장이던가 언저리쯤에 돌을 빠르게 탑승하는걸 추천합니다. 이너 장비는 셋팅안되있음 진짜 좀 어처구니없을만큼 약한느낌? 인대 돌을 일단 타보면 공격력이나 내구성부터 시작쯤에는 남다름.
일단 이너의 셋팅에 관해서.
이너(B.B ㅡ인간형태)의 경우 무기셋팅을할때
근접무기
사격무기
를 하나씩 선택해서 장비할수있습니다.
최초직업이후에 선택해서 갈리는 직업들 종류로인해 셋팅가능한 장비류가 바뀌는대 최종적으로는 전직업 마스터후에 다시 드리프터로 돌아와서 자유도있게 무구류와 스킬을 셋팅할수있습니다만, 직업관련은 차후에 다시. 오토어택의경우 근접, 사격무기 둘다 고유의쿨이 있으므로 오른손 왼손 바꿔가며 때려줍시다.
근접무기의 경우
롱소드
스피어
나이프
듀얼소드
쉴드
포톤세이버
6종
원거리무기의 경우
어설트라이플
듀얼건
사이코런쳐
레이건
스나이퍼라이플
개틀링
6종에
나중에 dlc...였지만 전부포함이라면 최후의 7번째 무기로 멀티건? 이라는게 있지만 이건뭐 서비스무기니 크게중요하진않음.
무기별로 약간 성능이 갈리는대 대부분무기들이 공격적으로 큰 하자는없고 굉장히 양호하거나 약간 하자가있거나? 하는경우들이 있는대 하자가 있는경우 딜링무기라기보다는 보조적인성격의 무기일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쉴드의 경우 딜관련 아츠도 있지만 방어나 도발같은 아츠가 들어있고 나이프의 경우 자체의 공격아츠보다 원거리무기의 버프나 회복쪽으로 아츠가 이뤄져있다거그럽니다.
선택할께너무많아서 뭘해야하지 할수있는대 그냥 마음에 드는거 쓰면됩니다. 게임 클리어까지는 그냥 대충해도 진행에 무리는없어요. 단지 나보다 레벨이 높은적, 강적오버드 등을 상대할때는 상성과 효율을 중시해서 셋팅하는게 좋습니다.
보통은...
클리어후에 특전? 같이 독자적인 이름의 무기를 또 얻을수있는 롱소드... 초도 은하번장 이라던거 요도뭐시기등등...
여튼 롱소드에 듀얼건 셋팅하면 정말 무난하게 게임진행이 가능합니다... 정확히는 아무 딜 근접무기끼고 듀얼건 보조로쓰면 다되요. 듀얼건 페이크 보디가 너무 사기적이라 뭐 별다른 셋팅이 필요없습니다...
고스트워커(듀얼건)ㅡ 어그레시브모드 ㅡ 버닝슬래시 ㅡ (라이징블레이드) ㅡ 버닝소드 요정도만 해줘도 난 안맞고 적은 뻥뻥터지고 그럽니다. 물론 tp관리나 오버클럭기어등등 관리가필요. 요것도 일단나중에.
무기관련 설명도일단 나중에
데미지관련으로.
무기와 방어구에 속성과내성이 있습니다. 요걸 좀 설명해야됨.
이거 설명구하는거도 힘들고 찾아볼래도 잘없어서 상당히 전투에 중요한 시스템인대 이거는 알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무기의 경우 속성+ 공격력 만 있지만
방어구의 경우는 방어력 , 무개 , 속성내성등 무기에 비해 조금 복잡합니다.
기본적으로 적의 공격데미지를 방어력이 상쇠하지만, 적의 속성에따라 이쪽이 방어력을 기본으로 더 데미지를 받거나 감소시키거나합니다.
방어구셋팅할때 잘보면
물리 볼트 에테르 중력 빔 히트 등등 6가지? 관련속성이있는대 적의 공격속성에 따라 장비해둔 방어구속성치가+또는 -일경우 더아프거나 덜아프거나 그러는것.
속성치를 +100정도까지 올려두면... 관련속성의 공격은 뭘맞아도 간지럽게됩니다. 즉사성 데미지 아츠를맞더라도 속성내성이 100을 넘는시점에서 거의 그 속성에는 깡깡해짐.
이 속성치가 아마도 %치로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느낌인거같았습니다만.
적이 볼트공격을 자주한다 그러면 볼트 내성을 많이 올리고, 에테르면 에테르내성을 올리고 이런씩으로.
간혹 복수의속성으로 공격해오는 적도있는대 대게는 그 중에 딱 한가지가 겁나아픈경우가 많기때문에 그 속성공격의 내성치를 위주로 올리고 나머지 속성아츠는 아군의 지원아츠와 깡방, 또는 회피로 버팁니다.아니면 아픈공격을하는 특정부위를 먼저 파괴한다거나.
내성치가 무리하게 - 로만 안떨어지게 해주면 좋긴한대... 필연적으로 그런경우가 생기기는함.
자 그럼 속성과 내성치를 대충알았으니 실전을 해봐야됩니다.
행성미라에는 넓은지역안에 수많은 원시생물들이 존재하고 다들 속성과 내성이 제각각이라 이걸전부 대응할려면 답이없어요 사실. 그래서 장비셋팅은 오버드라던가 당장잡아야할 원시생물용 셋팅, 또는 진행이힘든 스토리보스 대응정도만하고 레벨이 비슷한 적들은 자체적으로 속성을 조작해가며(?) 잡아줍니다.
아군의 지원아츠중에 개인,또는복수의 인원에대해 속성치를 올리는 아츠가 종류별로많이있고, 공격아츠중에 적의 내성치를 떨어뜨리는 약화 아츠도있어요.
위의 롱소드 콤보의 경우를 다시 예시로
히트속성 고정의 버닝소드를 사용하기전에 적의 히트속성을 저하시켜주는 버닝슬래시를 먼저 사용해서 최대한 데미지를 올리는 전투를 몸에 익히는게 좋습니다.
버닝슬래시로 적의 히트내성을 약화시키는게 전투의 기본흐름이 된다면 아군들의 무기나 아츠를 마찬가지로 히트속성으로 셋팅해주는것도 좋구요. 무기속성의 다양화도 좋지만 확실하게 적의 내성을 떨어뜨리는 아츠가 주력이라면 무기속성을 통일하는것도 한방법입니다.
내성저하 약화 아츠의 경우
약화단계가 각 아츠들에 따라 1-5레벨까지 나눠져있으며
적에게 걸려있는 약화아츠의 레벨과 같은레벨의 약화아츠를 다시사용할경우 낮은확률로 약화의 레벨이 한단계 더 올라가서 그 내성에서 더 약하게 만들수있습니다.(보통1레벨당 내성치10저하. 아츠나 오버클럭기어등 상황따라 최대6레벨60까지)
버닝슬래시사용으로 히트내성약화 3레벨이 걸려있을때 같은 3레벨 약화공격을 사용할경우 낮은확률(15%라고 어디서봤음)으로 4레벨로 상승합니다. 이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적을 점점더 약화시키면서 집중적으로 약화상태를 유지 폭딜하는것이 전투진행에 굉장히 유리합니다. 지속시간이 끝나기전에 계속 약화를 걸어서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하구요.
그 수많은 원시생물들의 모든 내성을 공략하는건 진짜 무리고... 그냥 약점을 만들어가면서 공략하는게 머리안아프고 수월합니다.
간혹, 워낙에 내성치가 높아서 그냥 이쪽 속성을 바꿔야하는경우도 생기는대(기본내성치가 50이상 100을찍는애들도 종종있음) 그런애들은 특정지역이나 생긴거라던가 쓰는 아츠보면 아 이건 바꿔야겠구나 하는걸 딱보면 알수있습니다.(용암괴물들한태 히트속성으로 공격한다거나 뭐 그런)
이렇게 내성치를 공략하면서 이쪽은 깡깡하게, 적은 물렁하게 공략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뭔가 안통하는? 통하다 마는? 듯한 상황이 오게되는대 그때부터는 적들도 내성강화 약화 등을 걸기 시작하는겁니다.
이쪽이 분명히 내성치를 100이상 올려서 깡깡하게 맞췄는대 그 속성공격을 맞고 너무아프거나 갑자기 즉사한다면
적측에서 아군에게 내성저하 아츠공격을해서 아군 내성이 떨어진겁니다.
이경우에는 내성저하를 빠르게 캐치해서 다시 내성상승이나 디버프 해제 지원아츠를 걸어줘야합니다.
내성치의경우 + 또는-가 아츠들에 의해 상쇠? 되는게아니고 그냥 앞에걸 지우고 마지막에 사용한 버프 또는 디버프로 바뀝니다.
적에게 히트속성저하를 걸었는대 적측에서 바로 히트속성상승을 걸어버리면 상쇠되는게아니라 버프만남고 디버프는 사라짐. 반대로 적이 버프를 거는순간 이쪽에서 내성저하 약화를 성공시킬경우 적의 버프는 그냥 날아가고 약화만남게됩니다.
이게 인게임중에 버프디버프 걸릴때 작은 글씨로 아군몸에살짝씩 뜨는대... 이거 보기가좀 힘들어요. 전투에 집중하고있으면 잘안보일때가있음. 폰트가 전체적으로 너무작아서 생기는문제.
여튼 적이 강화를 걸거나 아군에게 약화를 걸기시작하면 이쪽에서도 거기에대한 대책을 해줘야합니다. 이 속성, 내성관련만 잘 이용해도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지게되죠.
근대 문제는...이거 써먹거나 해주는게 너무 번거롭고 귀찮습니다... 아군은관련 지원아츠를 가지고있어도 필요할때 딱 쓰는것도아니고 내가 다 해줘야됨.
내가 버프하고 디버프하고 딜하고 다해야되요. 아군은 그냥 쿨만차면 아츠땡기는 무뇌 허수아비에 불과합니다...
이번 리메이크에서 아군의 ai개선을 한번 기대해봅니다...
내성관련으로 한술더떠서 단순내성방어가 아닌 반사라는것을 셋팅할수 있습니다. 반사의 경우 약화아츠에 걸려도 관계없이 무조건 관련속성을 반사시킵니다.
오라아츠중에 사용시 관련 반사 속성이 생기는 아츠가 3개인가 있는대, 이 오라아츠 발동시 장비 디바이스에 셋팅해둔 반사 옵션도 같이 발동합니다.
실드무기의 오라아츠 '스트롱실드'의 경우 발동시 지속시간동안 물리데미지를 모조리 반사하는대 이때 장착한 디바이스안에 다른속성 반사파츠를 장착하고있을경우 그 관련속성도 반사합니다. 스트롱실드를 사용하는 당사자가 히트. 빔.중력.에테르.볼트 등 나머지 모든속성 반사를 장착할경우 전반사 상태가되서 오라 발동시 무적...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장비의 반사아츠 라이진 이나 갤럭시 크로스 역시 관련 반사디바이스를 전부 달아주면 전반사가 됩니다...이로서 원시생물을 안전하게 치트성 탱커로 토벌... 입니다만.
반사관련 디바이스는 대부분 앤드컨덴츠 최강오버드들 한태서만 드랍됨 ㅇㅇ
게임 다 끝내고나서 보너스로 해볼수있는 셋팅 인대 여기서 한술 더떠서
'반사관통' 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아츠를 후반에 등장하는 최강급 오버드들은 기본적으로 탑제하고 있습니다... 꼼수는없어...
이런게 있다는것 정도만 알고있음 좋아요. 그리고 반사자체는 기본적으로 중후반까지 유용합니다. 특히나 물리공격이 많은 게임안에 실드의 반사는 강력함.
돌중에, 자체적으로 반사옵션을 한개씩 가진 돌 들도 있는대 돌은 오라가 아니라 오버클락 기어발동시 반사가 같이 발동됩니다. 위에처럼 반사디바이스를 착용할경우 마찬가지로 반사종류를 늘릴수있어요.
좀 늦은것 같지만, 무기의 경우 특정 속성이 기본적으로 장착되기도하지만 (대부분물리)장비를 개발해 나갈수록 속성이 다른 장비들이 점점 등장합니다. 레이건의 경우 초반에는 대부분 빔 속성이지만 중간부터 다양한 속성의 레이건 들도 나오고 대부분무기가 초반에는 물리 일변도지만 중반부터 다양하게 속성을 달고 나오죠.
이 부분도 조금 설명해야하는것이 무기로 공격할경우에 기본적으로 무기의 속성을 따라가지만 아츠를 사용할때 관련아츠의 속성으로 강제되는경우도 있습니다.
물리 롱소드를 장비하고있을경우
라이징블레이드나 앵화난무의 경우 장비된 무기의 물리속성을 따라가지만
버닝소드를 사용할때는 반드시 히트속성으로 타격합니다. 속성이 정해져있는 아츠는 뭔짓을해도 속성자체를 바꿀수는없음. 에테르 속성 요도를 쓰기에 히트속성이 강제되는 버닝소드가 좀 묘하긴한대... 그래도 인게임 최강 롱소드...
이야기가 길어지는거같고 내성치에 대해설명은 대충한것같으니 이 이야기는일단 여기까지.
너무길어진다!
(IP보기클릭)58.226.***.***
(IP보기클릭)121.145.***.***
스토리 진행하면 자동으로 얻어집니다. 처음한대는 공짜인대 그뒤로는 돈모아서 사야됨... ㅠㅜ | 25.03.19 22:48 | |
(IP보기클릭)221.147.***.***
(IP보기클릭)121.145.***.***
무적스킬이 어떤걸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소울보이즈로 발동하는 무적과 특정아츠 발동시 짧은 동작동안 발동하는무적은 디버프류도 아마 무시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그런대 무적상태가 너무짧아서... 참고로 상대방 내성 저항이 높을경우 이쪽의 약체가 안걸리는경우도 있습니다... | 25.03.19 22:50 | |
(IP보기클릭)221.147.***.***
고스트워커가 일정횟수 무적이라길래 이걸로 패턴 넘기기가 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보스류 필살기는 다단히트거나 필중류 일 것 같네요 ㅎ | 25.03.19 23:35 | |
(IP보기클릭)121.145.***.***
고스트워커나 바렛트차지등의 일부 아츠들은 발동모션에 무적시간이 있어서 그런것들도 씹을수 있습니다. 고스트워커의 경우 발동후에도 최대 8히트 무적판정을가지고있구요. | 25.03.19 23:51 | |
(IP보기클릭)125.182.***.***
(IP보기클릭)211.60.***.***
(IP보기클릭)11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