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귀국전 구매자를 찾는 글을 보고 구입하게되었습니다.
64기가 로즈골드인데 ap판별앱이 막혀있는 상태라 어떤 ap 칩인지는 알 수가 없네요.
간밤에는 itunes 백업이 오류가 일어나 iCloud로 백업하는데 하루밤동안 걸린것 같습니다.
폰만질 생각에 전날 야근까지해서 일을 모두 몰아서 처리하고 회사에서 오늘 하루동안 월급루팡을 하면서 이리저리 사용해봤습니다.
우선
1. 매우매우 빨라진 터치ID 인식속도
이전 사용하던 폰이 5였기 때문에 터치ID는 이번이 처음 사용인데 사무실 직원들의 6과 비교해봐도 엄청빠르네요.
인식을 위해 손가락을 올려놓을 필요없이 그냥 누르고 바로 손가락을 떼어도 이미 인식이 되어버려 홈화면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습관대로 홈버튼 눌러 시계보려다 홈화면으로 간게 몇번인지... 단점이기도 하지만 엄청 빠릿한 덕분에 메신저가 알람을 울리면 딜레이 없이 바로 화면전환이 되니 이거 물건이다 싶더군요. 사용패턴에 따라 약간 호불호가 갈릴것 같았습니다.
2. 3D터치
이번 6s의 신기술 3D터치또한 배터리가 바닥날만큼 계속 만지작 해봤습니다. 아직 소프트웨어적 활용도가 모자른 느낌이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재밌네요.
더군다나 꾹 힘줘서 눌렀을때의 진동이 참...
그리고 댓글이나 글을 올리면서 오타발생시 3D터치를 이용한 커서 이동에서 무지 편한걸 느꼇습니다. 이거 하나만 봐도 충분히 존재가치가 있을 법한 수준이네요.
3. Live Photo
사진촬영시 셔터를 누르는 순간 1.5초 이전의 화면을 영상보다는 움짤처럼 캡쳐해주는 기능입니다. 3D터치를 통한 감압으로 사진이 움직이는데 다른 사람에게 전송시에는 그냥 평범한 사진이더라구요. 아직 사무실에 6s가 저 혼자뿐이기 때문에 빨리 다른 사람이 지른후 전송시 어떻게 동작하는지 궁금합니다.
4. 배터리
약간 실망이랄까 의아한 부분입니다.
20% 이하 사용후 완충 + 세류충전까지 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아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아직 2번도 충전안된 상태입니다만 이전 사용하던 아이폰5의 배터리 소모 문제가 가장 큰 기변사유였던 저에겐 약간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안정화 되겠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두고봐야할 문제이네요.
대략 4시간 30분 정도의 사용시간에 40%까지 소모되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충분히 오래간다는 감상인데 한번 꾸준히 측정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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