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만 되면 단체로 병에 걸리는듯한...
이러면 다시 우리가 남이가~ 이러고 뽑아주고...뽑히면 다 엎어버리고....
좀 웃기는 동네..ㅡ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217183016763
홍준표 거들더니, 경남 후보들 앞다퉈 무상급식 공약
미디어오늘 | 김유리 기자 | 입력 2016.02.17. 18:30 | 수정 2016.02.17. 18:33
학부모 “포장만 잘해놓은 껍데기” 비난… 홍준표 주민소환 투표도 이슈, 총선 쟁점으로 부상
경남 마산에서 4선에 도전하는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의 급식 문제를 한 사람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희생양으로 삼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경남도를 향해 “2014년 수준으로 무상급식을 원상회복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학교에 공부하러 가지 밥 먹으러 가나”고 한 홍 지사의 막말을 언급하며 “어린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고 급기야 2015년 급식비 지원 예산 전액 미편성 통보로 무상급식 사태를 파국으로 몰고 갔다”고 비판했다.
▲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의 '무상급식 원상회복 촉구' 기자회견문 표지. |
그는 재원에 대해서는 “나라 살림도 걱정해야 하지만 무상급식은 그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합의로 학생을 위해 우리가 만들어 낸 가치”라며 “그 합의된 가치를 지키고 실천하면서 더 효율적인 제도를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안 의원은 지난해 9월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산·울산·경남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무상급식비가 하늘에서 떨어진 급식비가 아니다”며 “급식비가 빠듯하다보니 급식의 질이 낮아진다”고 비난하며 홍 지사를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
경남 김해을에 출마한 이만기 새누리당 예비후보도 무상급식 시행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자체장과 교육감의 정책과 상관없이 전국이 평등하게 무상급식을 시행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17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홍 지사와 대립하는 정책 아니냐는 질문에 “홍 지사도 무상급식을 안하겠다고 한 게 아니라 방법론이 달랐던 것 뿐”이라며 “두 분(홍 지사와 박종훈 경남 교욱감)이 초등학생들 밥 먹는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법을 개정해서 논란의 소지를 없애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법안에 국가와 지자체, 교육부의 예산 집행 비율을 명시해 시·도별 무상급식 지원 예산의 차등을 없애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총선이 가까워 올수록 경남 지역 예비후보의 무상급식 공약은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양산시민신문이 지난 16일 발표한 양산 예비후보 13명에 대한 공통 질문 중 새누리당 의원 4명이 무상급식에 찬성하고 1명이 반대했다.
▲ 이만기 새누리당 예비후보(경남 김해을)의 무상급식 공약을 담은 홍보물 이미지. 사진=이만기 예비후보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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