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겁나 이쁨.

[gundam0087]

얼리액세스 출시에 맞춰 기대 만빵으로 게임을 인스톨 했습니다.

살다 살다 이런 게임은 처음 봅니다.

 인조이를 심즈와는 다른 초 기대작이라는 제 댓글에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저는 인조이 데모를 해 보고 지극히 개인적이자 주관적인 관점으로 자신감 있게 그 댓글을 썼습니다. 조롱한 자가 허접한지 제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입니다.

이게 말이 되냐구요. 다 큰 처자가 마치 우리 나라의 한 도시처럼 보이는 곳에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실사가 아닙니다. 게임입니다.

GTA도 아니고 용과 같이도 아니고 우리나라 게임 개발사가 만든 게임입니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환하게 웃고 있는 조이처럼 햇살 같은 미래가 기대되는 인조이 얼리 엑세스 초반 5분 실플레이 감상평이었습니다.

[철권초보]

저도 어제 한 6시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습니다. 아직 심즈보다 부족한 게 많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출시한 지 25년이 다 된 게임이랑 이제 막 얼리액세스인 게임하고 비교하는 거 자체가 무리죠. 인조이는 앞으로 업데이트 몇 번 거치면서 멀티 등의 기능까지 더해지면 배틀그라운드이 이어 크래프톤을 먹여살릴 게임이 될 거 같습니다.

[gundam0087]

동감입니다. 크래프톤이 멋진 틀을 만들어 놔서 그 사이에 무엇이 채워질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