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힐러랑 캐스터롤이 점점 소외되는 느낌이네요

[スターおっさんHD]

어태커야 어차피 딜러니까 필수는 아니라도 하나쯤 있는게 편하고

디펜더와 슈터는 어그로&버프 담당이라 장기전으로 갈수록 중요하니 별 상관이 없는데

힐러랑 캐스터는 좀 어중간하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원래 캐스터가 넘사벽급으로 뎀딜이 강해서 특별히 버프 없이도 강한 딜을 뽑는게 아이덴티티였는데 그걸 어태커들 인플레로 인해 상실한듯합니다(...)

힐러는 그냥 노답...

애초에 힐러 없이 못 깰 난이도라는걸 만들 수가 없어서 힐러가 없는 상황도 고려해서 깰 수 있게 만드는지라 힐러가 무의미해지는듯...

그걸 반영해서인지 패급 정도되면 힐러나 캐스터는 강퇴 당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좀 있으면 무기 커스터마이징이 나온다던데 그걸로 저 두 롤이 구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새벽 바람]

제 생각에도 힐러는 뭔가 좀 더 필요할것 같아요.. 그렇다고 러쉬 부활같은걸 전원 지급하면 게임이 너무 루즈해질것 같고..캐스터는 히어로 베르다를 제외하면 속성도 타면서 데미지도 어태커에 비해 그냥저냥이니 입장이 애매해 보입니다. 그나마 최근에 나온 오페라는 빛속성 한정해서 진짜 쎄긴 하던데

[새벽 바람]

일반적으로 캐스터나 힐러는 지팡이 무기 사용자가 많은데 지팡이 성능도 개편이 필요할 만큼 너무 구린것도 문제같아요.. 오브나 마도서처럼 해주지..

[スターおっさんHD]

캐스터는 뎀딜 외에도 상태이상 부가라는 주요 기능이 있었는데 지금 그게 죽다시피 해서...
디버퍼로서 뭔가 메리트를 더 주지 않으면 점점 도태될 것 같습니다..
힐러는 그냥 현 생태계에서는 회복보다는 버프 공급용으로 특화시켜주는게 좋을듯요.

[롤히오스도타스마이트]

힐러가 필요 없는 이유는 한방에 다 죽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걍 힐러 댈고 가느니 빨리 죽이쟈 식으로 메타가 변한거 같아요

[新감자]

저는 방만들면 힐러를 넣기는 하는데 각성나왔고 전체 부활있는 힐러 이브리슈 빼고 다른 힐러는 이제 애매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