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번역임을 인지하시고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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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새로운 간계(新たなる奸計)
바센 제국성 장군집무실
지베르 ㅡ 일전의 루바리카국내 가도봉쇄의 공적...수고했다
전선의 병대원수송에서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각 방면의 작전전개가 유리하게 진행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카린 ㅡ ...예
지벨 ㅡ 국왕폐하도 기뻐하셨다 머지않아 포상을 받을것이다
카린 ㅡ 과분합니다 생각치못한 방해를 받아 시일보다도 빨리 물러나버려서 질책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지벨 ㅡ 상대에게 있어서의 계획은 탁상계산대로서는 되지않는 것이다
이루지 못한일을 아까워하기보다 완수한 일을 권하여 자부함이야말로가 사람은 앞서 나아간다 당연히 반성을 잊으면 안되지
카린 ㅡ 단단히 명심하겠습니다
지벨 ㅡ 그대에게서 보고된 새로운 작전수행도 허가한다 계속해서 임무에 충실하는게 좋아
'사자의 화살'과 같이 아기자기한 맛이 없는 힘에 부풀어 힘으로 누를수밖에 없게된 루바리카의 수뇌부에게 말끔히 찬물을 끼얻는 것이다...
사다리가 내려오는 시기는...가깝도다
카린 ㅡ 옛!!
《챕터:04 루바리카 왕도의 음모》
루바리카 왕도
리슈 ㅡ 전시하의 왕도따위라 말하니 이렇게 어마어마할까고도 생각했는데
베르다 ㅡ 상상하고 있었던거보다 훨씬 밝은 분위기잖아
웰치 ㅡ 이거라면 카를로네쪽이 경비가 엄중함도 어마어마해 관소 체크도 상당히 허술했고 어떻게된걸까
티카 ㅡ 자 봐봐! 축제같은거 하고있어!
리슈 ㅡ 진짜네! 혹시 전쟁이 좀있으면 끝나보이는 것일까 ? 그래서 모두들 이렇게 신난달까?
함장 ㅡ ...
유인 ㅡ 그렇군, 함장이 말하는대로 전혀 딴판이야
리슈 ㅡ 으에?
유인 ㅡ 왕도가 이런 밝은 분위기인건 루바리카 전쟁에서 피폐하지 않은...아직 체력이 있다고 강조하는거지
베르다 ㅡ ...흠흠 왕도의 분위기를 어둡게한다면 전황이나 국민의 사기에도 영향이 미친다라는 것인가
유인 ㅡ 그런셈이지 더구나 웰치가 보기에는 관소 체크가 허술하다고 생각해보이지만 실태는 꽤 달라
웰치 ㅡ 왜? 어째서? 간단한 짐체크일 뿐이라 막바로 왕도체제허가증을 주고서는...
유인 ㅡ 그 허가증의 아래쪽을 보라고
티카 ㅡ 뭔가 모형이 써져있다...
유인 ㅡ 추적문장이야
리슈 ㅡ 추적문장? 그거 설마 어딘가에서 우리들이 어떻게하여 행동했는지 지켜본다는 말이야?
베르다 ㅡ 그런일이 가능한거야?
유인 ㅡ 확인이 가능한건 현재위치정도였다 들었지만, 그것을 건냈을때 묘한걸 지시받지 않았어?
티카 ㅡ 아...그러고보니 '이 종이위에 손을 비추어 나쁜일 하지않는다고 맹세하세요'라고 말했어
베르다 ㅡ ...설마 그때였어?
유인 ㅡ 선서하는 것으로서 추적문장과 사람을 결부하여, 추적문장의 소유주가 수상한 행동을 했다면 즉시 왕도경비대에 통보가 오게되있어 물론 주의를 끌듯한 행동을 하지않는다면 좋을뿐인 것이겠지만...
리슈 ㅡ ...그다지 좋은 기분은 아니야 게다가...
베르다 ㅡ 응 그래 이러한 문장은 들은적이 없어 이것도 혹시 사자의 힘이 아닐까
유인 ㅡ 나도 세밀한건 모르지만... 일단은 숙박점에 자리를 잡자 짐을 정리했다면 리카르드 장군에게 면회신청을 하지않음 안되거든 그대들의 첫 목적은 그거겠지?
티카 ㅡ ...응, 그러네
베르다 ㅡ ...안심해 티카 우리가 있잖아
티카 ㅡ ...고마워
웰치 ㅡ 그러면, 숙박은 어떻게할껀데? 뭔가 수단은 있어?
유인 ㅡ 수단이랄까, 체제허가증에 써있잖아 그 숙박에 머물라고
웰치 ㅡ 어? 앗, 진짜네 이거혹시 다른곳에 머무른다던가한다면?
유인 ㅡ 야간외출은 제한되었을테니 경비병이 쳐들어오겠지
리슈 ㅡ 외관상 밝다는 의미를 알았어 전쟁이 끝나는거...천만에!
유인 ㅡ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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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로 ㅡ (함장, 베르다 6시방향에 200m거리를!)
함장 ㅡ ...?
베르다 ㅡ 잉?
레코로 ㅡ (무장병단이 행진하고 있다 그들의 소지품에 주의해줘)
함장 ㅡ ...
베르다 ㅡ 설마...! 저것이 사자의 빛화살이라는 것들이야?
레코로 ㅡ (뚜렷이 루바리카의 평균적문명레벨을 일탈한 장비이다 병대원 숫자에서 추정컨데 양산제작이 확립되어있다고 생각되
역시...이 나라는 아니 이 전쟁은 이상하다)
함장 ㅡ ...
베르다 ㅡ 그러네 모든게다 기묘한 것들뿐이야
그 기묘하다는중의 하나가 리카르드 장군이라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에서 해소되는거면 좋은데
유인 ㅡ 음음, 지정된 숙박점은 이쪽이야 그러면 갈까 함장, 베르다, 가자고!
함장 ㅡ ...!
베르다 ㅡ 그래! 지금 갈께!
[웰치] 왕도에서의 휴가(王都での休暇)/서브 스토리
웰치 ㅡ 이열~ 왠지 미안스럽네~! 내 쇼핑에 함께해주다니 함장, 두분다 이렇게 미소녀 웰치씨와 화려한 왕도데이트를 기대하고 싶었다니이~ 빨리 말해주었음 좋았을텐데!
유인 ㅡ 😑함장...이 몫은 보상에서 내어줄테니... 형편에 따라서는 데미지를 입을 배상도 할께
웰치 ㅡ 이봐 유인! 그거 비싼거니 돌층계에서 끌지말고 기스나게 하거나 하지말아줘!
유인 ㅡ 자신의 집을 내세울 작정은 털끝만큼도 없지만서도...락스타가의 인간을 저렇게하여 턱으로서 사용하는 웰치는 루바리카 왕에게서 위대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적이 있어
함장 ㅡ ...
유인 ㅡ 어? 이거? 아하, 뭐 웰치의 취미랄까 악습이랄까 그걸 위해서인 도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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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바리카 왕도 문장대풍차 앞
웰치 ㅡ 도착~! 한번은 이 눈으로 보고싶었다고! 왕도의 문장대풍차를!
함장 ㅡ ...?
유인 ㅡ 최초의 성진전쟁에서 먼저 만들어졌다고 말했어 왕국의 문장술역사에 있어서 중요시설이야 성지전쟁보다 낡은 기계이니, 역사적으로 귀중한 것이지
웰치 ㅡ 대단한데~! 옛날사람은 사자의 힘따위 없어도 본인이 여러가지로 고안할뿐인데 이런 커다란 것을 만들어 썼었구나~
자, 그릴께~! 유인, 준비Ok~! Hurry hurry~!
유인 ㅡ 예이예이... 잠시만 기다려 주시지요 숙녀님
함장 ㅡ ...?
웰치 ㅡ 뭘한다니, 스케치로 정했다고
함장 ㅡ ...?
웰치 ㅡ 이런 멋진 기계를 모사하여 자료로서 남겨두려고
이 기계가 만들어진 시대배경이라던가 구조철학이라던가 그런것을 독해하여 내 장래의 발명으로 살려둘꺼야
아무렴, 취미라고 취.미! 그러면, 그린다앗!
잠시후...웰치가 그린 그림을 보고 실망한 유인
웰치 ㅡ 다됬다! 우앙~ 나니까 기합좀 넣었다고!
함장 ㅡ ...? ...!? (어어...어어어어!?!?)
유인 ㅡ 😑함장, 아무것도 말하지말아줘
함장 ㅡ ...!?
웰치 ㅡ 왜? 전위적이고 강조할 미묘한 감각에 놀랬냐?
유인 ㅡ 웰치는...그림이 파괴적으로 서툴어...
웰 ㅡ 으이이이이잉! 영감(Inspiration ;インスピレーション = 霊感)이 떠올랐어!
유~인! 숙박점에 돌아가면 잠깐 쌍인개조를 시킨다!
유인 ㅡ 거부한다!! 이봐, 싫다고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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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ㅡ ...?
유인 ㅡ 왜, 왜에 함장... 어? 저것은...
웰치 ㅡ 쿵?
유인 ㅡ 저쪽에 사람들이 있네, 뭘까
그렇구나, 왕국군의 홍보게시판이야 신형 '사자의 빛화살'이 완성되었다는 보고야
웰치 ㅡ ...후~음
함장 ㅡ ...?
웰치 ㅡ 에? 별로 관심없어 그런건 제쳐두고 슬슬 숙박점으로 돌아가자
함장 ㅡ ...?
유인 ㅡ ...
4-02 락스타라는 이름(ラクスタという名)
유인 ㅡ 하아 이런, 면회탄원신청서를 만들뿐인데 중요한 일이야
리슈 ㅡ 왕성에 가까이가니 주위에 경비병이 자연히 늘어가다니, 과연 놀랬다고 진짜 저 추적문장이 유효하게 기능하고 있었네
유인 ㅡ 난 추적되는것도 물론이거니와 개개인의 병사가 추적대상에 밀착하는 지휘계통에 놀랐을뿐이지만
여하튼 신청이 수리되어서 다행이야 숙박점에서 베르다와 티카가 맘을 졸이고 있었겠다
함장 ㅡ ...
리슈 ㅡ 진짜네 락스타가 문장을 봤을때의 접수처에 있는 병사태도가 바뀌더니 오싹하리만큼 황량했는걸 유인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유인 ㅡ 내 힘이 아니야, 가문의 힘인걸
리슈 ㅡ 아니지~ 유인의 힘이라고, 네가 타고난 힘 이렇게 말하면 실례겠지만 유인의 아버지와 형이였다면 우리들에게 가까운 친척이 되어서 힘을 빌려줬을까
유인 ㅡ ...하아, 그럴리가...
리슈 ㅡ 하지만 유인은 아니잖아 타고난 것을 어떻게 쓸지는 그 사람이 하기에 달렸다고
우리들은 유인에게 몇번이고 도움을 받았어 그러니 반드시 보상도 듬뿍 준다고 함장님~이 말이지
함장 ㅡ ...!
유인 ㅡ ...고마워 나도말야, 락스타의 이름이랑 가족을 부정하고 싶은게 아니야 차라리 그 이름 아래에서 올바른 일을 하고싶다고 간절히 바래왔어... 그렇기때문에 그리 말해주니 도움이 된다고
4-03 왕도에서의 지내는 법(王都での過ごし方)
웰치 ㅡ 다녀왔어? 수월하게 되어가?
유인 ㅡ 그래 신청은 수리했데 다만 나라의 병권을 쥐고 요새를 진압하는 사람(重鎮 ; 중진)에게 느닷없이 만날수 없으니, 내일도 또한번 왕성에 가서 언제 만날지를 가르켜주는 것이되
베르다 ㅡ 역시 시간은 걸릴까나
유인 ㅡ 장군이 직접 포고한 방문자를 데리고오는 것이니 특별한 예외로 빨리는 되겠거니라고는 말했지만, 오늘은 이미 할것은 없으니
티카 ㅡ 멍한듯한...긴장한듯한...
유인 ㅡ 몇개월후란건 없겠지만, 리카르드 장군은 전쟁의 전선지휘도 하시는 분이니 그리 바로라는 것에서도 되지않는다고 생각해
심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너무 긴장하지마
티카 ㅡ ...알았어
유인 ㅡ 고로 당분간은 이 왕도에서 천천히 지낼수밖에 없어 당연히 극력을 수상히 여기지 않도록
웰치 ㅡ 수상히 여기지않으면 되는거지?
나...왕도에 오는거 처음이고 두루두루 보고싶은것이 있어
유인 ㅡ 수상히 여기지 않는 행위를 웰치가 가능하겠어?
웰치 ㅡ 나는 거기까지 바보천지가 아니거든!
리슈 ㅡ 확실히 면회해줄때까지 쭉 숙박점에서 버티는것도... 유인에게 폐끼치지 않도록 왕도를 순회해볼까 모두 각자 맘에둘일이 있겠지?
유인 ㅡ 그러면 저녁식사 시간까지 각자 자유시간으로 할까
[코로] 혼자만의 휴가(一人きりの休暇)/서브 스토리
함장 ㅡ ...
코로 ㅡ 지치신듯 합니다
함장 ㅡ ...
코로 ㅡ 이제와서이지만 우주는 광활합니다
시간소행에 미개혹성의 광학병기...대단하지 않지만욥 연방의 선진문명 상식에서는 헤아릴수 없는것뿐이에욥
함장 ㅡ ...
코로 ㅡ 알고 있어욥, 정보수집은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티카씨의 소재를 알린 연방구조신호와, 티카씨와 레코로씨가 왜 시기를 수행하고 있었는지, 혹성전체와 공전궤도관측에서 세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수시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함장 ㅡ ...!
코로 ㅡ 알겠습니다욥! 함장님 명령이라면, 이를테면 불속이든 물속이든 마다하지 않고, 시간의 그분과 달 건너편으로...!
함장 ㅡ ...
코로 ㅡ 예입, 쓸데없는거 하지말고, 데이터수집을 속행하겠습니다 예이예입
[티카] 왕도에서의 휴가(王都での休暇)/서브 스토리
베르다 ㅡ ...
티카 ㅡ ...
레코로 ㅡ ...
베르다 ㅡ 저기 레코로, 잠시 괜찮겠어?
레코로 ㅡ 부정한다
베르다 ㅡ 이곳은 왕도에서 치안도 가장 좋아 문장에서 추적당한다고 하는건 유사시 경비병에게 지켜야 한다는것도 있어 그러한 좀처럼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레코로 ㅡ 미션에 준하는 실패발생률이 가장 높은 순간은 달성직전이다 티카에게는 높은 현상금이 걸려있고, 리카르드 장군과의 면회일은 확정되어있지 않아
함내에 돌아가지 않는다라면 티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이 숙박점에서 외출하지 않는걸 추장해
티카 ㅡ 베르다 언니, 괜찮아 나, 외출하지 않아도...
베르다 ㅡ 아니지, 조금은 레코로가 티카를 과잉보호한다고 대체 무엇을 그렇게 겁에질리는 것일까
레코로 ㅡ 겁에질리는건 아니다 하지만 티카가 살아가는 다후티네의 감각에서는 이 왕국에 발을 들여놓는일은 티카에게 커다란 위험이 다가오는 것을 의미해
베르다 ㅡ 무슨 뜻이야
그거 병사가 여기저기 있는건 어마어마할지도 모르나, 그럼에야말로 치안이 지켜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잖아
레코로 ㅡ 그러한 문제가 아니다 베르다 크레이먼에게 물을께, 티카의 외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베르다 ㅡ 뭐?
레코로 ㅡ 티카는 귀여워
베르다 ㅡ 그려... 옹?
티카 ㅡ 레코로?
레코로 ㅡ 국가임무에 치르고있다고는 하나, 이 나라의 남성이 티카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않고 관찰하는등, 도저히 허용할수 없어 중대사안이다
베르다 ㅡ 기다려, 저기 기다려봐 레코로, 그건...
레크로 ㅡ 티카에 대해 합법적으로 스토커행위를 일삼는 자가 있는 마을에 티카를 내어줌따위 결코 허용할수 없다
베르다 ㅡ 아니, 그거야 그러한 말하는 방식을 하면 그렇겠지만
레코로 ㅡ 본함정 인공지능 레코로는, 승무원의 신체적 안전에만 보지않고 정신적 안녕을 지닐 임무도 지고있다 티카가 그러한 시선에 비춰지는 일따위 있으면 안된다
티카 ㅡ 레코로...말하는게 복잡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레코로 ㅡ 바깥에는 무서운 성인들이 가득있다는거야
베르다 ㅡ 하지만 가두는거만으론 그거야말로 정신에 악영향이라 생각한다만
레코로 ㅡ 그런 일도 있을까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티카가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기능을 깔았어!
베르다 ㅡ ...레코로, 신경써주는건 고마운데 나 이미 초등학생이니 봉제인형놀이는...하아
레코로 ㅡ 뭐뭐뭐라고!?
티카 ㅡ 좋, 좋아! 귀, 귀여워! 내 취향과 딱이야!
레코로 ㅡ ...
티카 ㅡ 레코로가 위험하지 않다고 말한다면 난 숙박점 안에 있어도 전혀 걱정없어
하지만말야...바깥에 있는 병사사람을 나쁘게 말하지말아줘 군인은 나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일반사람이 못하는 굳은일도 하지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잖아 레코로도 알고있잖아?
레코로 ㅡ ...긍정한다
베르다 ㅡ 티카...너
티카 ㅡ 자, 레코로는 몸속에 여러가지를 숨기고 있었지? 그외 뭐가 들어있어?
레코로 ㅡ ...함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복제한 은하연방문화권 발상이라는 보드게임이 깔려져있어
티카 ㅡ 그거 하고싶다! 베르다 언니, 같이하자!
레코로 ㅡ 하지만 매뉴얼류가 눈에띄지 않아서 룰을 해석하고 있는중일때야
베르다 ㅡ 그러면 함장을 불러서 모두함께 할까
티카 ㅡ 응! 나 함장을 불러올께!
레코로 ㅡ 애들은 역시 어렵다
베르다 ㅡ 티카는 총명한 아이라고 게다가 어떻든 가까운 인간에게 군인이 있었잖아
레코로 ㅡ 티카의 긴급연락처와 이민선에 등록된 주민기록에 해당하는건 없었다 아직...나는 아직도 티카를 이해할수가 없어
베르다 ㅡ 긴세월 함께살던 가족이란게, 사람을 좀처럼 이해할수 없는것이지, 초조해할 필요는 없어
레코로 ㅡ ...정진할께
[리슈] 왕도에서의 휴가(王都での休暇)/서브 스토리
리슈 ㅡ ...
함장 ㅡ ...
리슈 ㅡ 음, 어? 함장? 긴장따위 하지않았다고!?
함장 ㅡ ...
리슈 ㅡ 얼굴이 빨갛다고... 그...저기, 이 나라는 조금 더운 계절같아보였고! 상당히 걸었고...게다가 왕도 병사에게 감시된거같아 진정되지가 않아서!
함장 ㅡ ...
리슈 ㅡ 그, 그래 어쩐지 숙박점에서 나오니 감시하는 사람수가 늘어났었어! 진정되지가 않아서 그래서...저기...이런거 생각해보면 처음이었을까하고 생각해서
함장 ㅡ ...?
리슈 ㅡ 뭣일까라니...
봐봐, 평상시에는 꼭 베르다가 함께 있었으니...
그...이...이렇게하여....이렇게하여 둘만으로 밥을 먹었던게 처음이었고!
함장 ㅡ ...
리슈 ㅡ 그, 그래서 별로 긴장하지 않았다니까!
그래, 함장과 같이 밥을 먹을정도로 새삼스럽게 긴장하거나하고...
코로 ㅡ (얼굴바짝)괜찮으세요 리슈씨
심박수와 체온이 상승경향인듯 하지만욥, 현지의 병원체에 감염되진 않았습니까! 함장! 의료체크를!
리슈 ㅡ ...
함장 ㅡ ...
코로 ㅡ 그리고 리슈씨가 말하는대로, 함장님과 리슈씨를 감시하는 병사가 둘, 확인되었습니다
유인씨에게 폐끼치지 않기위해서도 리슈씨 너무 이상한걸 마음에도없는 얘기를 하지않는쪽이 좋아욥
리슈 ㅡ ...함장, 한가지 간청이 있는데말야
함장 ㅡ ...
리슈 ㅡ 지구에 돌아가면, 코로를 함내에서 추방해
코로 ㅡ 제가 뭘 했다고 하시는건가욥!?
리슈 ㅡ 너 알고있었잖아!! 아진짜! 모처럼만의 고생이었는데 허사가 되었잖아!
함장 ㅡ ...?
코로 ㅡ 저는 늘상 하는대로 인공지능으로서의 임무를 다하러어어어!(후다닥)
리슈 ㅡ 닥치라고오!
함장도 냉큼 먹고 숙박점에서 기다리는 베르다와 티카가 있는곳으로 돌아가자!
4-04 감시의 눈초리(監視の目)
웰치 ㅡ 날이 저무는 찰나에 눈에보인 마을안이 고요해졌어
유인 ㅡ 야간외출은 제한되어있으니 어쩔수 없지
리슈 ㅡ 실제로 전쟁상황은 어떻게되었을까 전선의 전쟁이 격해지면 리카르드 장군이 왕도에 돌아와주지 않을까?
베르다 ㅡ 아직 첫날이야 느긋하게 기다릴수밖에 없겠어
티카 ㅡ 지연되면, 조금쯤은 바깥에 나가고 싶다아
함장 ㅡ ...
리슈 ㅡ 어? 무슨 소리야?
유인 ㅡ ...함장도 알아채고 있었어?
웰치 ㅡ 앙? 뭐가?
유인 ㅡ 기분탓이라고 생각했었는데...저녁즈음부터 감시가 엄해졌어
티카 ㅡ 예에?
유인 ㅡ 아까 저녁식사때 식당안에있던 남성들을 눈치채지 않았어? 저들은 아마 우리를 감시하는 경비병이야
베르다 ㅡ 웰치, 대체 뭘 했었냐?
웰치 ㅡ 뭐? 나!?
유인 ㅡ 웰치가 아니야, 장군과의 면회를 신청한 날 쭉 지켜보고 있었어
웰치 ㅡ 너네들 날 뭐라고 생각한겨
티카 ㅡ ...나 때문일까
유인 ㅡ 어설프게 위로해달라고해도 별수없다고 십중팔구 그래 장군과 면회하는 녀석이 어떠한 인간인건지 관찰할 작정이겠지
리슈 ㅡ 뭐, 지켜본다는건 반대로 말하자면 유사시일때 안전한 것인것도 있지 우리는 그다지 나쁜짓한것도 아니니, 당당히 리카르드 장군을 기다리면 되는거야
베르다 ㅡ 이렇다할 이유도 없이 고액의 현상금이 걸려있으니까 아니면, 음지에서 호위해주고 있는걸지도 모르지
유인 ㅡ 그랬으면 좋겠지만말야 여튼, 이대로 리카르드 장군이 돌아올때까지 무엇도...(괴한이 쳐들어옴)...없었으면 좋겠지만말야!
함장 ㅡ ...!!
베르다 ㅡ 티카!
레코로 ㅡ 티카! 물러나!
웰치 ㅡ 뭐냐, 당신들!!
유인 ㅡ 이곳은 너무 협소해! 바깥으로 나가자!
4-05 찰나의 습격자(突然の襲撃者) (배틀)
4-06 수수께끼의 습격자(謎の襲撃者)
리슈 ㅡ 이게엣!
습격자 두령 ㅡ 제길, 후퇴!!
웰치 ㅡ 이봐 기다리라구!
티카 ㅡ 에에잇!
습격자 ㅡ 그아아앗!
베르다 ㅡ 티카! 해냈네!
습격자 ㅡ 구오오오오!
리슈 ㅡ 티카! 양팔을 너무 접혔어! 죽겠다!!
티카 ㅡ 엇, 앗, 죄, 죄송해요!
습격자 ㅡ 으엑...💫
유인 ㅡ 됬어! 공훈이야! 너! 너 어디의...
기절했네
티카 ㅡ 죄, 죄송해요 양팔의 파워가 지나쳤나...
베르다 ㅡ 됬어, 완벽했어 봐주면 그 기세를 타는 타입의 적인걸 이정도로 해도 딱 괜찮아
웰치 ㅡ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이녀석 어찌할껴 숙박점을 엉망진창으로 해버려서...
유인 ㅡ 당연하겠지만 소속을 나타내는건 아무것도 가지고있지 않은데 이놈들대신에 변상할수밖에 없고, 왠지 소동을 들었던 경비병이 쳐들어온거니 사정을 솔직하게 말할수밖에 없겠어
리슈 ㅡ 유인이 말하기도전에 온거같은데?
함장 ㅡ ...!
경비병A ㅡ 왕도경비병이다! 대체 무슨일인가!!
경비병B ㅡ 카를로네에서 왔다는 예술인일단패거리들이 소동을 일으켰다는 숙박점주에게서의 통보가 들어왔다! 책임자는 어딨나!
리슈 ㅡ 뭐, 뭐가 이상하지 않아? 우리들이 무슨짓을 한듯한 말투네?
함장 ㅡ ...!
경비병A ㅡ 그대가 예술인일단의 책임자인가! 사정은 경비대집결소에서 듣겠다! 출두해야겠어!
베르다 ㅡ 기다려! 이쪽은 피해자라고! 사정을 아무것도 듣지않고 일방적으로 무슨말을 꺼내는거냐!
웰치 ㅡ 어딜 눈여겨봐! 이렇게 완벽히 수상한 녀석이 저렇게 쓰러지지 않았냐!
경비병B ㅡ 닥쳐라 꼬마! 그것을 정하는건 너네들이 아냐!
유인 ㅡ 기다려 주세요! 그녀들이 말하는건 진짭니다! 이것을 보아 주십시오!
경비병A ㅡ 뭐! 꼬마 대체 무엇을...
(정식 문서를 보여줌)이, 이것은...
경비병B ㅡ 카를로네...락스타 공의...
유인 ㅡ 그들의 신병은 락스타 공의 5형제인 저, 유인 락스타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저로서도 아버지와 형님에게 폐를 끼치고싶진 않아요 확실히 사정을 들어주시면 당신들쪽의 무례는 없었던 것으로 하겠습니다
경비병A ㅡ ...
유인 ㅡ 우리들은 왕국중앙군의 리카르드 후란쯔 장군에게 면회약속을 받았습니다 왕도 경비대대장님의 데르타.멜젠시 각하에게 전해주십시오!
경비병B ㅡ 알...알겠다...
하지만 사정은 듣지않으면 안된다 신원인수인인 그대와 그들중에서 한명을...출두를 부탁합니다
리슈 ㅡ 내가 같이 갈께
티카 ㅡ 리슈 언니!?
리슈 ㅡ 걱정마 위험한건 없어요
함장은 이곳에 남아서 티카일행들을 안심시켜줘
함장 ㅡ ...!
경비병 ㅡ 결정된건가 그럼 가자!
함장 ㅡ ...
베르다 ㅡ 그래 이쪽은 피해자야 숙박하기엔 미안하지만, 방을 개조하지않으면 안되 이쪽을 나쁜자로 단호히 통보한 숙박점주에게는 죠~큼 공부해볼까나
4-07 부자연스러운 대응(不自然な対応)
리슈 ㅡ 뭐야 저 지지배! 정말뭐야! 용서하지 않겠어! 도대체 무슨 속셈인거야!
베르다 ㅡ 그 모습을 살펴보건데, 그다지 좋은 결과는 얻어질수 없었던듯해
유인 ㅡ 설마, 그대들 밤새도록 일어난거야?
베르다 ㅡ 티카는 표정이 지르퉁했었지만, 우선 방을 개조했으니 잠이 들었어
나와 웰치가 교대로 옆에 있고, 지금은 웰치와 함께 잠들었어 그것으로 어떻게되었어?
유인 ㅡ 영문을 모른다...라는게 솔직한 감상이겠지
리슈 ㅡ 끝에서부터 이쪽이 얘기하는거따위 듣지도 않았다고!
끼를 보여준 대금을 부당요구해서 원망스럽지 않냐라던가, 습격당한 이쪽이 않좋은 짓을 하지 않았냐라던가 훤히 들어보였다고! 저 지지배들 진짜로 왕도에 속한 경비대장 맞아!?
베르다 ㅡ 직무태만...이라기엔 쬐금 부자연스러운 얘기네
티카가 잡았던 저녀석은 어떻게 되었지?
유인 ㅡ 연행된채로, 처분은 이쪽에서 정하겠다고 시종일관 그랬어 역시나 우리들이 피해자였던건 최종적으로는 인정되었지만, 그 후에도 상당히 혹독해
함장 ㅡ ...?
리슈 ㅡ 이 일을 불문에 처하기 위해서도 '조만간 카를로네로 돌아가'라고! 이런건 결국 이쪽이 나쁜짓을 한끝에 추방되어진다는 것이라고!
베르다 ㅡ 들으면 들을수록 이상하단 말이지 그 직무태만으로 사건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라고 하여도 하는방식이 재치있지가 않아
유인 ㅡ 그래 데르타 대장이 그저 귀찮을뿐이라면 오히려 우리들을 적당히 달래는 쪽이었겠지 그런데도 이쪽에서 않좋은게 있을듯한 말투를 하거나 왕도에서 쫓아내는듯한 것을 말하거나 하는게 어떻게도 참
베르다 ㅡ 아니면...그렇게 하고픈 사연이, 그 경비대장에게 있었을지도 모르겠어
리슈 ㅡ 어떠한 사연이라니 이쪽은 루바리카에 이제막 왔을뿐이고 유인과 웰치 이외에는 제대로 아는사람도 없었다고! 우리들을 추방해서 대체 어떠한 이득이 있다고 말하는거야!
함장 ㅡ ...?
유인 ㅡ 후음...티카일지, 아니면 리카르드 장군 그 어느쪽이겠지
리슈 ㅡ 무슨 뜻이야?
유인 ㅡ 이건 리카르드 장군과의 면회일이 정해졌으니 말할생각이었는데...
실은 리카르드 장군은, 군경력이 매우 덜해 그래서 리카르드 장군은, 내부쪽의 적이 무시무시할정도로 많아
리슈 ㅡ 어째서? 리카르드 장군은 우수한 사람이잖아?
유인 ㅡ 리카르드 장군은 4년전 성지전쟁이 종결했었을때 루바리카 측에 내려온 '다후테스의 사자'로 발탁되었어 혁신적인 통치방법과 군사이론을 여러개 수립하여 눈깜짝할새에 왕국기사단의 운용을 개선시켜보였지
'사자의 빛화살'은 '다후테스의 사자'가 초래한 '사자의 힘'일 뿐이지만 사실은 리카르드 장군이야말로가 '사자의 힘' 그자체...같은 말하는 법을 한일도 있어 그것뿐인데...
베르다 ㅡ 기득권익을 탐하고있던 무리들에게 싫어하고 있다고 하는것인가 어디에서도 야비한 권력자라는건 있는걸
리슈 ㅡ 그러고보니 '다후테스의 사자'가 지금까지 확인하지 않았었는데, 인간이야?
유인 ㅡ 인간...이라고는 말하여지고 있어 다만 실제로 본적이 있는 인간은 거의 없어 일단 나라에 내려온 '사자'는 요직에 붙는것으로 될뿐이지만
베르다 ㅡ 락스타가의 사람이라도 알수 없는거야?
유인 ㅡ 4년전에 내려온 사자는 여성이었다는 소문이지만, 나도 그 이상의 일은...
리슈 ㅡ 그러면...실존하는지 어떨지도 수상하네
유인 ㅡ 홀로 본인이 '다후테스의 사자'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겉으로 나와있는 인물이 있어 루바리카인은 아니지만말야
베르다 ㅡ 바센의 사람이라고 하는거야?
유인 ㅡ 지금의 바센군의 총사령관인 지베레제 장군은, 8년전의 성지전쟁종결시 바센에 내려온 '사자'인듯해
일례의 '버베드'는 지베레제 장군이 초래한 힘인듯해
리슈 ㅡ ...저 버베드의 마녀라는 녀석의 소환의 힘과도 관계하고 있을까
베르다 ㅡ 관계하고 있다면, 그 지베레제라는 녀석에게도 만나보고 싶은걸
유인 ㅡ 간단히 말하지말라고 그대들의 말하는내내 펄쩍 뛰어올라도 소용없다고
베르다 ㅡ 뭐, 지금은 리카르드 장군이야 현상태로 우리는 티카를 위해서 생각한다면 왕도에 머무르는거 이외의 선택기는 없어 아무래도 형세가 불온하지만 면회일이 되기까지는 지금까지이상으로 경계를 단단히 하면서 티카를 지킬수밖에 없겠어
4-08 면회까지의 시간(面会までの時間)
수일후...
리슈 ㅡ 도대체 어떻게 되가고 있는거야 이건!
웰치 ㅡ 저기 유인! 아무리 사정이 있더라도 너무 노골적이잖아 이건!
베르다 ㅡ 이걸로는 안심하고 쇼핑도 할수없겠어!
티카 ㅡ 함장...레코로가 함대에 돌아가자고 크게 소동부리고 있어... 어떻게든 안될까
함장 ㅡ ...
웰치 ㅡ 3일에 3곳이나 숙박점이 부서졌어 이대론 우리들을 머무러줄 숙박점이 없어져버려!
유인 ㅡ 분하지만, 노리는건 그거겠군 어떻게해서도 우리일행을 왕도에서 멀어지게 하는 패거리들이 있어보여
웰치 ㅡ 아아 정말 억울하다고! 첫날처럼 꽉잡아서 입을열면 편할텐데에!
베르다 ㅡ 그것을 경계하고 있겠지 물러날때를 경계하고 있겠네 이쪽을 죽이려고 하는거보다 위협하는 것이 목적인듯해
리슈 ㅡ 절대로 저 경비대장을...뭔가 않좋은일 꾸미고 있다고! 올라타서 항의해버리자고!
유인 ㅡ 증거도없이 그런짓 할수없어 게다가 오늘아침에 마을 시장에서 들었는데, 이 수일간 무장한 수상한 녀석들이 왕도에서 여러가지 사건을 일으키는거 같아 바센의 스파이가 했다는거라는 소문이 돌아 신원이 불확실한 그대들이 어중간하게 소란을 피우면 마침 잘되었다고 혐의를 두고올지도 몰라
웰치 ㅡ 락스타가의 이름이 운다~ 유~인!
유인 ㅡ 저쪽에는 나를 알아주니, 아마도 그 이름이 문제겠어
락스타가는 전선에서 병사를 보내는것으로 리카르드 장군의 기억을 능하게 하려는 개력파의 급선봉이니까말야 이곳에서 나를 사용한 문명에 상처를 입혀줄정도의 일을 고민해도 이상하지 않아
티카 ㅡ 이이상 왕도에 있다면 유인 형아와 형의 언니에게도 폐끼치지 않을까?
유인 ㅡ 누님이라고...? 설마 에슬린 누님을 말하는거야? 어째서 너내들이...?
리슈 ㅡ 카를로네를 나온 날에 인사하러 오셨어
베르다 ㅡ 어디서 굴러먹던 개뼉다구인지 모를 우리에게, 유인을 부탁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여서 인사했어
웰치 ㅡ 티카! 괜찮아! 에슬린 언니는 락스타가의 양심이라고 저분이라면 뭐가있어도 유인이 잘못된일을 하지않는건 알아준다고!
유인 ㅡ ...누님이? 그런걸 말했다면 이정도의 싫어함으로 물러날순 없다고!
경비병A ㅡ 실례합니다 유인.락스타 님이십니까?
리슈, 웰치 ㅡ !!
4-09 돌연 방문자(突然訪問者)
??? ㅡ 실례합니다 유인.락스타 님이신가요?
리슈, 웰치 ㅡ !!
??? ㅡ 저, 저기...!?
유인 ㅡ 둘다 기다려
당신은 왕도에 속한 경비병이 아닌 전선에 있는 기사단분이시죠?
전선기사 ㅡ 예, 예에 리카르드 장군님의 면회스케쥴이 잡혀져서 급히 숙박점을 찾았더니 여튼 트러블에 말려들었다는 것으로...
리슈 ㅡ 경비대가 진지하게 상대해주지 않았다고요! 어떻게든가 해주세요!
전선기사 ㅡ 예, 예에?
유인 ㅡ 전선기사의 사람들과 경비대에서는 관할이 달라 그에게 말해도 곤란할 뿐이라고 여긴 참아줘
연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면회일정은요?
전선기사 ㅡ 옙 장군님은 내일, 전선에서 돌아오십니다 내일저녁무렵, 왕성의 위병들이 모이는 집결소로 행차하여 주십시오
웰치 ㅡ 내일저녁무렵이라...참 절묘한 시간이야 꼭 그때까지 뭐가 있을꺼야
유인 ㅡ 잘알겠습니다 보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괜찮겠습니까
전선기사 ㅡ 무엇인가요
유인 ㅡ 우리들은 왕도에 온 그날부터 분명히 위해를 가할 목적을 가진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있습니다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요...데르타.멜젠시 각하의 동향에 주의하여 주세요
전선기사 ㅡ ...이해하였습니다
베르다 ㅡ ...드디어구나
웰치 ㅡ 장군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유인! 이 3일간의 일을 포함해서 툭~하고 불만말하기 없기야!!
유인 ㅡ 심정은 알지만, 나도 처음으로 만나는 상대이고 무엇보다 티카의 안전이 우선이야 애시당초에 리카르드 장군이 왜 티카를 찾고있는건지는 몰라 너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건 하지않는 편이 좋다~
웰치 ㅡ 이쪽은 호되게 비위가 상했는데도!
리슈 ㅡ 그래도 우선은 한발전진이야 오늘은 어서 쇼핑을 끝내고 내일까지 어떻게든 안전하게 지내자
4-10 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寝物語)
티카 ㅡ ...
베르다 ㅡ 티카? 잠이 안와?
티카 ㅡ 글쎄 약간, 긴장해버려서
베르다 ㅡ 심정은 알지만 몸에 해로워 습격이 불안한거라면 오늘밤만이라도 함대에 돌아가도...
티카 ㅡ 괜찮아 그런건 아냐... 그래도...내일 리카르드 장군에게 만나고 만일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았다면...그 이유도 그뒷일도 어떻게 되버릴지 전혀 알지못해서, 벌써 두서없이 시끄러워지고
베르다 ㅡ ...티카... 안심하는거야 예컨데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나는 꼭 옆에 있을테니
티카 ㅡ ...베르다 언니는...왜 그렇게 잘해주는거야?
베르다 ㅡ 잉? 그거야 사람에게 잘해주는건 당연...한걸 듣고싶은게 아녔어?
티카를 보고있음말이다 딴사람으로는 보이지가 않아요 꼭 자기자신을 보는것처럼 놔둘수가 없거던 내가 어째서 함장일행과 함께 여행을 하는것이 되었는지, 단단히 말할수 있었을까
티카 ㅡ 고향을 도와준...일 정도일까
베르다ㅡ 그러냐... 그렇다면 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로 조금만 들려줄까나
나와 란뷰런스와 함장 일행과의 만남의 이야기를
사연을 이야기하고...그리고
티카 ㅡ ...그럴...리가
베르다 ㅡ 이 우주의 눈물을 1ml라도 없애는 것이 할아버지의 소망이었어{더 자세한 사연은 '스토리 ㅡ 8장 혹성 란뷰런스 편을 참고하세요}
나는 최후의 끝에서 소중한 가족과 재회하여 새로운 가족을 얻을수가 있었어...그래서...이번엔 내가... 가족과 갈라서서 울고있는 티카를 웃는얼굴로 할 차례인거지
티카 ㅡ 베르다 언니...이
베르다 ㅡ 얼만큼 이야기를 다해도, 분명 불안의 불씨는 꺼지지 않겠지 하지만 이것만큼은 약속할께 나는 결코 티카를 내버리거나 하진않아 반드시 곁에 있어 무슨일이 있어도
약간 과보호기색이지만 레코로도 또한 그래 그래서 ...매일 사태가 앞서 나아가는걸 즐길정도의 심정으로 천천히 자는거다
티카 ㅡ ...응, 고마워...
베르다 ㅡ ...티카...
티카 ㅡ 고마...워... 베르...언...니...
베르다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코로 ㅡ 티카의 입면을 확인
베르다 ㅡ 주위 모습은 어때
레코로 ㅡ 위험징후는 보이지않아 인공지능 코로와의 링크도 정상으로 작동하고 센서가동상황은 양호해
베르다 ㅡ 계속해서 잘 부탁할께
레코로 ㅡ 알았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네
베르다 ㅡ 뭐가?
레코로 ㅡ 나는 티카의 정신적으로 보살핌에 갖은 방책을 계획세워왔지만...손을 쥐고 머리를 쓰다듬어 말을 걸수가 있는건 과연 인간의 특권이구나 나에게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야
베르다 ㅡ 너와 나에게는 장점분야가 다를뿐이야 네 쪽이 인간보다 우수한건 많이 있다~
레코로 ㅡ 음음음음...
베르다 ㅡ 티카는 틀림없이, 널 의지하고 있어 나에게 폐끼친다는 생각은 어째서 사라지지 않을까하고 성인의 대화에 쫓아갈수 없는면도 있어 그럴때, 티카를 가장 보살피는건 너야
레코로 ㅡ ...그렇게 말해주니 안심해
베르다 ㅡ 그렇담 좋은거지만
레코로 ㅡ 하지만 베르다도 연령으론 아직 아이들이 아니었어?
베르다 ㅡ 레코로~ 아이들이 성인에게 가까이갈 방법을 하나 가르켜주지
레코로 ㅡ 배청할께(=얘기를 듣겠습니다)
베르다 ㅡ 본인이 아이들이라고 인정하는 일이지 그리하면 성인으로 가까이간다고
레코로 ㅡ ...대단히 섬세하고 복잡한 문제다
베르다 ㅡ 뭐 이건 나만일지도 모르지만 자, 나도 슬슬 잘께 망보는거 부탁해
레코로 ㅡ 알았다
베르다 ㅡ ...
티카 ㅡ ...
레코로 ㅡ ...인간의 마음이란, 어려워
다음날...
티카 ㅡ 후와암...안녕...베르다...언니...음냐
베르다 ㅡ 그래, 잘잤어?
티카 ㅡ 응...잘잤어--
베르다 ㅡ 아직 일어나지 않은채네
레코로 ㅡ 티카와 베르다의 기상을 확인 체력 양호
베르다 ㅡ 오~ 레코로, 안녕... 힉! 💦뭐뭐뭐야!
티카 ㅡ 어라...? 레코로? ! ...뭐뭐뭐야 그 폼은?
레코로 ㅡ 나의 내장에는 인공지능코로와 마찬가지로 사지(四肢)가 내장되어 있다 어제밤의 모습을 학습하고 티카의 보호에는 인간형의 손발이 유용하게 움직이는 케이스가 많다고 판단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근육맨 레코로😑}
베르다 ㅡ 어디까지 파고들면 좋은거니잇!
티카 ㅡ 레코로, 조...조금 무섭다
레코로 ㅡ 💧뭐라!?
리슈 ㅡ 티카? 베르다? 일어났어? 아침먹을 시간...
...뭐뭐엿, 몬스터!?
레코로 ㅡ 😑뭐어어엇!?
리슈 ㅡ 베르다와 티카에게서 떨어졋!!
베르다 ㅡ 잠깐잠깐 리슈 기다려!
티카 ㅡ 아, 리슈 언니 진정해!
레코로 ㅡ 왜에에에에!? 뭐가 않좋았다고 하는거야아아아!?
4-11 왕성의 이변(王城の異変)
리슈 ㅡ 오늘에 한해서 아무것도 하지않은것은 반대로 왠지 기분이 나빠
유인 ㅡ 바로 왕성으로 들어가보자 과연 왕성안에까지 수를 내어주는건 없을테니
웰치 ㅡ 그러고보니 티카는 저것의 괭장한 양팔을 가지고있지않네
티카 ㅡ 응 무기는 왕성안으로는 가지고 들어갈수가 없으니
리슈 ㅡ (몸수색하여 레코로가 발견되도 큰일이고말야)
베르다 ㅡ (만에하나 레코로와 링크하여 자율가동할수있게 해놓으면 안심이되)
웰치 ㅡ 그래~ 티카가 위기일발일때는 저 양팔이 자율가동따위하여 딱 텐션을 올리겠지만말야
티카, 리슈, 베르다, 함장 ㅡ (뜨끔)!
웰치 ㅡ 과연 그럴일은 없겠지~ 아하하하!
그런데 어떤 이야기였을까
유인 ㅡ 어서 왕성에 향하자라는 말이였어 자, 너무 이상한 짓을하면 경비병 이외에서도 의심을 두게된다고
티카 ㅡ 미안해 지금부터 멋진분과 만나는거니, 확실히하지 않음 안되겠어! ...어, 구두에 먼지가 ...얼레?
??? ㅡ ...
베르다 ㅡ 티카, 왜?
티카 ㅡ 지금...성에서 나온 분...
유인 ㅡ 아아, 왕성에는 좋은 분들이 청원과 탄원 나중에는 성의 보수점검 등으로 출입하지 지금 막 나왔던 여성분이 어쨌는데?
티카 ㅡ 지금 나온 사람이 로브자락아래에서...
리슈 ㅡ 에?
티카 ㅡ 꼬리같은 것이...
함장 ㅡ ...
리슈 ㅡ 뭐, 뭐야!?
티카 ㅡ 꺄아앗!
유인 ㅡ 뭐지!?
코로 ㅡ "아와와와와와와! 큰큰큰큰큰큰일이에욥욥!!"
리슈 ㅡ 코로!?
웰치 ㅡ 저러한 이시기까지 뭘 느긋이 복화술하는거야!
함장 ㅡ ...!! ...!?
리슈 ㅡ (야, 코로! 왜그래!)
코로 ㅡ "그때와 동일합니다! 카를로네의 가도를 따르는 숲과! 저 봤어욥! 광학적으로 시인하였습니다! 버베드입니다! 버베드가 왕도 안으로 출현하고 있습니다욥!"
{자막없는 애니메이션 대사 중...레코로가 알려주고 적이 습격하는 것을 유인과 웰치가 보는 장면인데 다시보기도 해보고 느리게 하고도 들어봤는데 이점에 대해선 양해부탁드릴께요 얼추 작성은 했지만, 혹시 웰치와 레코로의 대사 아시는분은 올려주시면 즉시 수정하겠습니다(유투브 검색에도 안보이네요)}
{레코로 ㅡ 고밀도 문장반응이 다수출현 티카!
웰치 ㅡ 우와앗! 정말로 뭔가가 위험한게 달려오고 있네 뭐가 어떻게된거지? 장치좀 내리눌러봐!
유인 ㅡ 웰치! 나중에! 온다!}
4-12 왕도 격진(王都激震) (배틀)
4-13 마녀의 습격(魔女の襲撃)
수상한 마녀 ㅡ 크윽...
웰치 ㅡ 무무무무무무무서웠다고오오오오 카린.케이슨이라고 생각했다고오오오!
유인 ㅡ 지금게 카린.케이슨이 아니라면 그건그걸로 문제야!
티카! 마주친 여성의 복장은 기억하고 있어!?
티카 ㅡ 그...그렇게 확실히 보진 못했지만...하...하지만 구두의 형상이 전혀 달랐어! 이사람이 아냐!
베르다 ㅡ 뭐라고!? 설마 버베드의 마녀가 다수 왕도로 잠입해들어갔다란 셈이야!?
수상한 마녀는 또 버베드를 소환한다
유인 ㅡ 여튼, 그래보이는군!!
4-14 왕도를 날뛰는 버베드(王都を跋扈する獣) (배틀)
4-15 골목안에서 들려오는 소리(路地裏から聴こえる声)
카린 ㅡ 상상이상으로 꼭끼여줬잖아? 탐지한 뇌물이 아주 효력을 나타내고 있잖아 경비병도 완전히 안정을 잃고있었네
카린의 부하 ㅡ 카린님! 왕도 동쪽구역의 교란은 순조로운듯합니다
카린 ㅡ 그래, 알았다
카린의 부하 ㅡ 하지만 왕성주변에는 꽤 강고한 저항을 겪고있어 보입니다! 이미 많은 동포가 쓰러졌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카린 ㅡ ...당초 예정과 다르게 리카르드.후란츠의 귀환에 맞춰서의 습격이 되었을까 과연 왕성주변의 기사들은 그리 간단히는 동요하지 않는다는 것일까
카린의 부하 ㅡ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카린 ㅡ 다시 통달해줘 이미 루바리카 왕도를 혼란에 빠뜨린다는 커다란 목적은 달성되어 있다 너네들 버베드의 마녀는 바센의 중요전력이라고 목숨의 위기를 느낀다면 망설이지 말고 후퇴해 난 왕성주변에서 작전행동중인 동포의 구출로 향할께
카린의 부하 ㅡ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카린 ㅡ 도와줄 동포는 도와주지 않음 안되지 게다가...예를들어 리카르드.후란츠 본인이 나왔다고해도 우리가 질거라 생각해?
카린의 부하 ㅡ ...아닙니다 함부로 나선것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카린 ㅡ 넌 날 걱정시켜 주었겠지 걱정마라, 고마와
너도 상황을 적당히 판단하여 알맞은 장소로 귀환해 또 제국성에서 만나자
카린의 부하 ㅡ 옛!
4-16 마녀의 책략(魔女の策略) (배틀)
4-17 덫에 가라앉는 왕도(罠に沈む王都)
베르다 ㅡ 버베드의 마녀는 대체 몇사람이나 있는거야!
유인 ㅡ 왕도에 이러한 수의 침입을 허가함따위, 경비대는 도대체 무얼 하고있었어!
웰치 ㅡ 엇! 잠깐 당신!
경비병 ㅡ 우와앗!? 도, 도와줘요...!
웰치 ㅡ 대체 뭐가 일어난건데! 이렇게 바센의 짐승이 왕도에 나타났다니, 무슨일이냐고!
경비병 ㅡ 모...모른다! 경비대본부에서도 데르타 각하께서도 일절 어떠한 명령도 내리지않아서 여기저기서 필사적으로 싸우고있지만 도저히라지만 계속 유지될수가 없어서 난 지시를 말해주러 온거라고! 비켜줘!
웰치 ㅡ 어? 저기 이봐! 도망가지맛!
티카 ㅡ 경비병분들이 싸우지 않는다는 말이야?
베르다 ㅡ 죄다 어쩐지 수상쩍다했어 애초에 처음부터 태도가 이상했었다는 그 경비대장 ...설마 바센과 통했을줄은...
??? ㅡ ...명확한 답이네, 아가씨들 쬐그만게 머리는 돌아가네
웰치 ㅡ ...말, 말도안되...
유인 ㅡ 카린.케이슨...! 설마 이렇게 당당히...!
카린 ㅡ 아주 버겁다는 패거리가 있다고 듣고와봤더니만 본적있는 얼굴이잖아 좀 기쁜걸
웰치 ㅡ 아니아니...내 얼굴은 잊으면 좋았을텐데말야
카린 ㅡ 내 버베드를 아랑곳하지 않았던건 너네들이 처음이야 잊은건 아니겠지?
리슈 ㅡ 이 습격은 너가 계획한 거구나!
이 습격으로 얼만큼 왕도사람들이 희생이 되었다고 생각해! 용서하지 않겠다!
카린 ㅡ ...당신들에게 허락해줄 필요따위 어디에도 없지만, 그쪽이 이이상 내 방해를 하는건 용서하지 않는다 섭섭하겠지만, 이번에야말로 이곳에서 죽여줘야겠다
함장 ㅡ ...!
리슈 ㅡ 또, 또오!!
카린 ㅡ 빛나는 별이여, 그들을 인도하여 등불이 되어라!!
베르다 ㅡ 저 늑대남은 일전에 숲에있던...
카린 ㅡ 자...이 아이는 강하다고 어디까지 할수있을까나?
4-18 습격해오는 예리한 발톱(襲い来る鋭利な爪)(배틀)
4-19 달을 미워하는 사내(月を憎む男)
지벨 ㅡ 비뚤림...휘어짐...터짐... 좋군 실로 좋아 카린.케이슨, 훌륭해 그대의 재능을 찾아낸 내눈은 틀리지 않았어... 달은 나 혼자서는 빛나지 않지 그럼에도 태양과 대립하려 한다
마스티마, 저것을 폭권으로 채워진 그대는 지금 이걸보고 무얼 생각하나 날 사람으로 부른거라면 이꼴로 눈물하나 흘려보겠다! ...음 멈췄다...?
4-20 잡혀진 신분(捕らわれの身)
루바리카 왕성 지하감옥
엘치 ㅡ 꺼내줘어----------------
꺼내줘꺼내줘꺼내줘꺼내줘꺼내줘꺼내줘!
꺼어어어어어어어내에에에에에 에라이이이이이것들아아아아아!
베르다 ㅡ ...웰치, 시끄릅다
웰치 ㅡ 이러어어어언거 납득할까보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베르다 ㅡ 유인, 웰치를 조용히 해주지 않을테냐--
유인 ㅡ ...함께 감옥이면 때려도 잠자코 있을수 없을뿐이지만
웰치 ㅡ 니미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
티카 ㅡ (코로에게 전송수용을 해주거나하지 않을까)
베르다 ㅡ (가능하면 바로 한다고 생각해 함장이 구태여 하고있지 않는건지 아니면 이 땅 지하감옥에서는 특수한 에네르기를 차단하는 필드가 있을지도 모르지)
유인 ㅡ 웰치, 좀 가만히있어라 베르다, 티카, 리슈의 상태는 어때?
티카 ㅡ ...흐음, 의욕은 없지만 문제없을듯해
함장 ㅡ ...!
유인 ㅡ 리슈, 함장이 말한대로야 수상한건 루바리카의 경비대에게 있고, 그대가 나쁘지않아
리슈 ㅡ ...알고있다고 그래도 역시 어떻해서도...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까의 버베드의 마녀와의 전투에서...
리슈 ㅡ 세레스티얼 콜링!!(마법 영창하는 소리)
카린 ㅡ 아악!
베르다 ㅡ 어, 어떻게든...쓰러뜨렸는데...
카린 ㅡ 그 힘...문장의 원반...당신들, 누구야...!
리슈 ㅡ 그건 이쪽에서 듣고싶다고! 그 소환문장술의 정체는 어디에서 얻은거얏! 전부다 얘기햇!
카린 ㅡ 전에도 말했잖아 말한 곳에서....
리슈 ㅡ 됐으니까!!
카린 ㅡ ...?
리슈 ㅡ 됐으니까...말해에...!
베르다 ㅡ 리슈...?
리슈 ㅡ 난...어째서 내가 이 힘을 가지고있는건지...모르겠어
카린 ㅡ 무엇을...말하고 있다고?
리슈 ㅡ 소환문장술을...쓰는 이유도 어떻게해서 배운건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그러니 가르켜달라고! 넌 어떻게해서 그힘을 얻었냐고! 어째서 넌 버베드를 소환하냐고! 앙? 어째서!
베르다 ㅡ 리슈! 진정하는거야!
유인 ㅡ 무...무슨 영문인지는 모르겠는데...베르다가 말하는대로라고 리슈, 듣고싶은 것이 있어도 나중에 해줘 우선은 구속을...
경비병A ㅡ 있다, 저쪽이야!
경비병B ㅡ 버베드의 마녀다!
경비병C ㅡ 나는 봤다! 이들도 버베드의 마녀야!
리슈 ㅡ 뭐!?
웰치 ㅡ 뭐라고!?
경비병C ㅡ 나는 바센의 짐승에게서 묘한 원반안에서 나타나는걸 봤다! 이 여자도 같은 원반을 출현시켰어!
티카 ㅡ 아, 아니에요! 리슈 언니는 아니라고!!
경비병C ㅡ 닥쳐라! 너도 바센의 스파이냐! 아이들이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잡아라!
티카 ㅡ 그럴리가!!
리슈 ㅡ 티카!
레코로 ㅡ 티카에게 적대하는 행동을 확인! 방어모드 발동! 반격을...!
베르다 ㅡ 레코로! 참아!!
레코로 ㅡ ...!! 하지만!
베르다 ㅡ 조금은 운이 좋지않아...!
유인 ㅡ 이건...바로는 변명을 들어줄것같지 않군
리슈 ㅡ 대체...어떻게 되가는거야...
경비병 ㅡ 모두 잡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리슈 ㅡ 모두들...티카에게도 미안해...
모처럼 좀더 리카르드 장군에게 만날참이였는데도 나때문에 이꼴로...
티카 ㅡ 아니야 리슈 언니때문이 아니야!
웰치 ㅡ 그래! 어떻게 생각해도 왕도의 경비병들이 수상했다고! 말하기가 부족해서 버베드의 마녀와 함께한다는게 어~딜 눈여겨보는거야!!
유인 ㅡ 베르다가 버베드의 마녀라고 말했잖아 데르타가 바센과 내통했었네 우리들에게 그걸 퍼뜨리면 곤란한 일이거든
웰치 ㅡ 그렇게 들었겠지만...그런거 진짜로 있을리가 있을까?
저 마녀가 적당한걸 말할뿐이 아니고?
유인 ㅡ 저만큼 많은 짐승과 버베드의 마녀가 왕도에 숨어들어왔다는 것 우리들을 처음부터 바센의 스파이라고 일방적으로 단정하여 제대로 조사도 하지않고 투옥했다는 것 더구나 리카르드 장군이 전선에서 돌아오는 이 타이밍... 그 이외에 이런일이 가능한 인간이 없어
티카 ㅡ 유인 형아의 일은? 그러면 유인 형아는 나라라도 힘있는 귀족의 일인이잖아!? 그것을 이런 태도로...
유인 ㅡ 일반사람은 락스타의 이름을 듣는다면 바로 놀라지만 나라의 상층부나 사정을 알아주는 다른 귀족들과는 마음에 두지않아 락스타의 5남매에게 정치적 영향력이 모두 없다는것, 모두가 알고있어 오히려 날 재료삼아서 락스타 일가를 뒤흔들기까지 있지않을까
티카 ㅡ 그럴리가...
웰치 ㅡ 이놈저놈 모두다 불결한 녀석들뿐...
유인 ㅡ 그렇다고는 하지만 감쪽같이 속아버렸어 이거 곤란하네 무기도 빼앗겨서 아군은 전혀 없어 그뒤는 리카르드 장군이 티카에게 만나준다면야 좋겠지만
전선을 지휘하는 장군으로서 왕도까지 적의 장군의 침입을 허용한 것에서 규탄하는 한창일때이니 당분간은 이대로겠지
웰치 ㅡ 유인! 너 그것으로 되겠어! 그러면 이대로 바로...!
유인 ㅡ ...좋을리가 없잖아!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잖아!
함장 ㅡ ...?
유인 ㅡ ...이번 성지전쟁은, 좀있으면 끝난다고
리슈 ㅡ 끝난다고? 무슨 뜻이야?
유인 너...성지전쟁을 끝내게하기 위해서 여행한다고 말했었잖아?
유인 ㅡ 월영의 사다리가 성지에 내려오면 그때 성지를 점령한쪽이 승리해 그뒤는 다음 사다리가 내려올 시기를 알때까지, 사실상으로 휴전인 셈이지
웰치 ㅡ 이번 성지전쟁은 시작하면서부터 벌써 1년가까이 지났으니 슬슬 사다리가 내려와도 이상하진 않지... 그렇게되면 또 이번회차의 비극을 잊고 그리고 다음 성지전쟁으로 향하여 준비가 시작되는거지
유인 ㅡ 몇번이고 몇번이고 루바리카와 바센은 내려올지도 모르는 '사자의 힘'을 원하기 때문에 서로 죽여왔어 그때에 비극이 생겨났어 이제는 그런거 알게뭐야 이이상 무엇을 바란다고 하는지
루바리카도 바센도 충분히 강하고 충분히 은혜는 받았잖아
가면의 사내 ㅡ 돈은 있으면 있을만큼 좋아 그것을 모를정도로 너도 애송이다
함장 ㅡ ...!!
유인 ㅡ 당...당신은!
4-21 가면의 사내...다시 나타나다(仮面の男再び)
가면의 사내 ㅡ 돈은 있으면 있을만큼 좋아 그것을 모를정도로 너도 애송이다
함장 ㅡ ...!!
유인 ㅡ 당...당신은!
가면의 사내 ㅡ 요래도 다소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게 뭔가 이 꼴은
함장 ㅡ ...!
가면의 사내 ㅡ 그래 안다, 대강 알고 있었다
리카르드.후란츠를 빠뜨리기 위해 바센과 내통했던 시궁쥐의 덫에 빠졌겠지
웰치 ㅡ 알고있다면 바로 그 시궁쥐를 힘차게 내리치라고!
가면의 사내 ㅡ 락스타의 애송아, 너...귀족초보자인가 그정도의 간파로 멋들어지고 약삭빠르게 굴르라고
유인 ㅡ 실례했습니다 설마하니 왕도에서, 더구나 나라의 중추에서...여기까지 노골적인 녀석이 있다고는 생각지 못해서요 왕족이랑 귀족의 숙련자여러분,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가면의 사내 ㅡ 알맞는 돈과 밥이라도 준다면 들어앉는 사다리는 어디라도 좋다는 녀석도 있는것이다 다음 사다리에 들어앉는다는 보증따위 어디에도 없는데도말이다
이 앞에 여행한다면 자알 명심해둬라 인간쓰레기는 생각외로 그 근방에 쓰러진다
유인 ㅡ ...하아
가면의 사내 ㅡ 왜
유인 ㅡ 네?
가면의 사내 ㅡ 아까의 그 떠들석한 꼬마와 함께 성지전쟁을 끝나게한다면이라던가 하고 티를 냈겠지만 하고싶은 기분은 저런 것인가라고 들었었다
유인 ㅡ 그...그건 물론...!
가면의 사내 ㅡ 어떠한 수를 써서도인가
유인 ㅡ 당연하다! 이제는 절대로 저런 일은 싫어...
웰치 ㅡ ...
가면의 사내 ㅡ 좋다 따라와
함장 ㅡ ...!
유인 ㅡ 따라오라니...
가면의 사내 ㅡ 벌써 듣고있다 여자들과 함께 냉큼 나와라
베르다 ㅡ 도대체 넌 뭐가 목적인거냐?
가면의 사내 ㅡ 내가 생각하는건 티카.브란슈의 안전뿐이다
티카 ㅡ ...아저씨는, 누구세요? 리카르드 장군도 나를 찾고있는데... 하지만 지금...지금 나를 알고있는 분이 있을리가...
가면의 사내 ㅡ ... 느긋하게 말하고있으면 간수가 온다
가자, 너네들의 무기도 준비했다 얼른 와
웰치 ㅡ ...도대체 무슨 일일까
리슈 ㅡ 그냥 놓아준다는 느낌은 아니지만...어디로 갈 속셈일까...
4-22 가면에 숨겨진 진의(仮面に隠された真意)
함장 ㅡ ...!
카린 ㅡ ...어? 너네들, 간수로 취직했냐?
베르다 ㅡ ...무슨 짓이야, 어째서 버베드의 마녀가 있는 곳으로...
가면의 사내 ㅡ 너네들과 함께 이녀석도 풀어준다
베르다 ㅡ 뭐라고!?
웰치 ㅡ 너, 너 뭘 생각해...!!
가면의 사내 ㅡ 시끄럽군 벤다
유인 ㅡ 대체 무슨 뜻인가요
가면의 사내 ㅡ 어떠한 짓을 해도 성지전쟁을 그친다고 말했나?
유인 ㅡ 그...그렇긴하지만 무엇을 위해서...
가면의 사내 ㅡ 너네들은 지금부터 바센령으로 간다
리슈 ㅡ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할수가 없어
서두르는건 알겠지만 요점을 단단히 말해줘
가면의 사내 ㅡ 감옥에서 탈주하여 느긋하게 루바리카 안에서 지낼 생각인가 데르타.멜젠시는 죽을기세로 몰아넣을것이다
카린 ㅡ 전혀 이해가 가지않지만, 혹시 나에게 그 아이들을 바센령까지 지키게 할 생각일까?
가면의 사내 ㅡ 강제하진 않으나, 하지않는다면 너네들은 내일이라도 저세상행이다 데르타.멜젠시 장군의 생명을 부지할만큼의 권한은 없으니까
카린 ㅡ 쓰는 상대를 잘못골랐네 할수없지
도움이 된건 처분하지 않으면 안되고 이곳은 솔직하게 하는건 들어놓을까 이 문장절단의 쇄사슬은 떼어야겠다
가면의 사내 ㅡ 물론이다 허나, 대신에 착용해야할게 있다 잠시 방해하겠네
리슈 ㅡ 저...저것은 목걸이?
카린 ㅡ 어라, 상당히 좋은 취미를 하고있네
가면의 사내 ㅡ 이 목걸이는 특별히 제작되었다
예의범절이 되지않은 마녀가 나쁜짓을 하지않도록 세공이 입혀져 있다 일반문장술에는 반응하지 않으나 소환문장술을 쓴다면 용서없이 폭발하니까
함장 ㅡ ...!?
웰치 ㅡ 폭, 폭발!?
가면의 사내 ㅡ 그만큼 생명을 소중히여기는 성질로도 보이지않으나 용도는 이해하였다고 기대하겠다
카린 ㅡ 사람의 취향도 듣지않고 억지로 강행하다니, 지겨운 녀석이네
티카 ㅡ 그럴리가...
리슈 ㅡ ...무슨 뜻일까 소환문장술이 계기가 된다니... 너, 소환문장술이란걸 어디까지 알고있어!?
가면의 사내 ㅡ 나는 아무것도 몰라 이것은 내가 사람에게서 맡겼을뿐이다
리슈 ㅡ ...
가면의 사내 ㅡ 자,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너네들의 무기도 그쪽에 있다 골라내
티카 ㅡ 아, 레코로...!
레코로 ㅡ 무그그모그그그가가가가!
웰치 ㅡ 왠...왠지 꼼실꼼실 움직이고 있지만, 저거 혹시 티카의 양팔일부?
티카 ㅡ 어, 으응...그래
가면의 사내 ㅡ 이야기는 이곳을 나가면서 해라
버베드의 마녀의 쇠사슬을 자르면 간수에게 경보가 울린다 성을 나올때까지는 함께해주마 여기부터 앞에는 천천히 얘기할 틈은 없다
유인 ㅡ ...저기요! 당신의 이름은...
가면의 사내 ㅡ 언젠가 이름댈 날은 온다 허나 지금은 아니다 마녀, 너도 각오를 단단히 해라
카린 ㅡ 너도말야 언젠가 이 멋진 악세사리의 답례를 하지
가면의 사내 ㅡ 가잣!!
4-23 탈옥작전(脱獄作戦) (보스전)
4-24 암담한 여행길(暗澹たる旅立ち)
가면의 사내 ㅡ 여기까지 온다면 나중에는 너네들이라도 어떻게든가 되겠지
얌전히 마녀에게 데려가서 바센으로 향해라 말해놓지만 너네들이 마녀에게서 떨어져도 마녀의 목걸이는 폭발하니까말이다
티카 ㅡ 그럴리가...!
베르다 ㅡ 너, 정말로 누구야? 카를로네일 때에도 수상하다고 생각했었지만
너, 어떻게 생각해도...
가면의 사내 ㅡ 거기까지다 꼬마
리슈 ㅡ 베르다!
가면의 사내 ㅡ 입이 가벼운 녀석은 빨리죽지 너네가 죽으면 죽는김에 마녀도 죽는다
쓸데없이 피를 보고싶지 않겠지 알았다면 말하는대로 해
베르다 ㅡ ...
카린 ㅡ 여자다루는 법을 모르는 남자를 도발하는건 아니지, 아가씨
말하지않아도 이 애들은 바센으로 데려가겠다...고는 하지만 그저 영내에 간다면 되는거 아니였나?
가면의 사내 ㅡ 루바리카군은 이미 버베드의 마녀 카린.케이슨을 잡았다고 대대적으로 고지하고 있다 그걸 이해한뒤에 좋을대로 해라
카린 ㅡ ...진짜로 지겨운 녀석이네
가면의 사내 ㅡ 되었나... 약속은 지켜라 너네들은 늘 보고있다(퇴장)
카린 ㅡ 뭔가 묘한일이 되어버렸네 하지만 어쩔도리가 없지 나도 죽고싶지는 않고 특히 거기 너 리슈라고 했나?
리슈 ㅡ ...
카린 ㅡ 네 힘은 지벨에게 보고하기에는 너무나 충분하다고 넌 지벨님에게서 힘을 받은 '버베드의 마녀'일 이유는 없지
베르다 ㅡ 지벨님이란, 지베레제 장군 말이냐? 설마 이런곳에서 빨리 그 이름과 접하게 될줄은...
리슈 ㅡ 너네들과 함께보지 말아줘 난 소환문장술을 전쟁도구로 사용하거나하지않아
카린 ㅡ 나같을줄은...뜻밖이네 그러면 가볼까
바센령까지는 아직좀 걸리지만 국경가까이는 루바리카에게 지지도않고못하여 치안이 않좋아
당신들에게 죽게되면 나도 죽고싶어지니까, 서로간에 협력해서 살아남아볼까
웰치 ㅡ ...
리슈 ㅡ ...
티카 ㅡ 음음, 저기 모두 사이좋게 지내자! ... 💦 사...사이좋게...지내...자
-- 챕터4 끝 --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 스토리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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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건 추천 밖에 없내요 | 18.11.18 1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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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_-)m | 18.11.18 13: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