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은 통계상으로는 플탐 86시간(우연히도 밑의 다른 회원분이랑 비슷)으로 클리어.. 세이브 되돌리기 많이 했는데 그거도 다 반영되는지는 모름
2. 9월 10일에 구매해서 현재 10월 3일 느낌상으로는 한 10일 정도 플레이 한 거 같은데 재미있어서 시간 순삭이 됨
3. 마지막 엔딩까지 메인퀘가 너무 쉴새 없이 진행되서 그 부분은 좀 아쉽기도 하네요.
4. 초반에 불편했던 제작이나 연금술은 나중에 나름 재미가 있긴 했지만 불편하긴 함 ㅋㅋ
5. 전투는 초반에 막대기 허우적 대는 느낌이라 뭐지 했는데 후반부 가니 생각외로 재미있네요.
6. 초반에는 뭐 이리 불편한 게임이 있지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생각외로 절묘하게 밸런스를 잘 맞춤..
(예를 들면 제작할떄 과정은 미니게임으로 복잡하지만 재료수급은 생각보다 쉬움)
7. 중세 유럽 전투 장면이 기존 영화 같은 곳에서는 좀 짜치는데 킹덤컴2에서는 웅장하게 잘 표현됐네요 만족
8. 우울함이 가득한 위쳐3보다는 npc들이 순박하달까요? 너무 우중충하지 않은 중세유럽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음
9. 은근 버그가 꽤 있었음.. 특히나 검같은 제작할 때 망치 두들겨도 불꽃 안튀는 버그는 난감하더군요.
일단 대장간 DLC도 끝내고 서브퀘도 끝내고 2회차 할지 최근 출시된 고스트 오브 요테이 사서 하고 나중에 2회차
달릴지 고민해야겠습니다. 추석연휴에는 부모님 모시고 여행 다녀와야 해서 그 후에 결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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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배경으로 해서 인간군상이 적당한 게 좋았습니다. 다른 게임들 보면 캐릭터들을 너무 비비 꼬아놔서 피곤할 때도 있었거든요. | 25.10.07 20: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