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2번 엔딩 봤는데 아직도 스토리가 이해안되는 것이 많네요
일부러 스포안당하고 싶어서 해석도 안보고 빠르게 2회차까지 진행한 건데 해석마렵습니다
초반에는 그래도 2회차라 아 얘네가 이래서 이런 말들을 했구나 조금 이해가 돼서 재밌었는데
뒤로 가면 갈 수록 바뀐 거 없고 재탕에 분량늘리기 느낌이라 조금 힘들었네요
그나마 전투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버텼습니다
두번째 엔딩은 좀 일본 작품 특유의 색깔이 보여서 약간 오글거려서 살짝 그랬는데 마지막에 또.. ㅋㅋㅋ
보스전은 괜히 소울라이크 같다는 소리듣는게 아니구나 공감가는 면이 있더라구요
조금 빡셌습니다 진짜 개팼는데 피통이 얼마나 큰 지 죽지를 않네요
사힐스럽지 않아서 불호라는 분들도 이해가 조금은 갔네요
그래도 제 기준으로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 정도로 재밌게 했습니다
조금 쉬었다가 진엔딩까지 보고 해석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