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트릭컬) 다시봐도 시즌2 2~3챕은 설정오류인거 같음.

[Project Pt]

교주일행

늪 > 정령산 > 에르피엔

(교주 : 에르피엔 오랜만)

=

리뉴아

늪 > 에르피엔 + 며칠 후(네르언급)

=

디아나

늪 > 수인부락

여기까진 어떻게 끼워 맞출 수 있음.

디아나가 눈돌아서 바쁜와중에 세계수가 싫어서

직선거리로 가는거 포기하고 조금 돌아서 갔다면 대충 맞음.

근데 폴랑이 안 맞음.

결국 교주가 에르피엔 도착해서 폴랑 보낸거고,

폴랑도착 = 디아나도착

이 지점이 어떻게 해도 안 맞음.

사실 11~12챕만 이상한거지.

기존에는 에르피엔에서 수인부락이나 모나티엄까지

그냥 아침에 마실나가듯 나가서 점심에 돌아왔다가 하기도 했으니

에르피엔 - 수인부락 - 모나티엄은 몇 시간 안 걸리는 묘사가 맞는건데.

엘레나가 왔다갔다 하는거 귀찮아서

모나티엄 - 수인부락 - 에르피엔에 지하철 하나 파서 다들 그거 타고 다녔고

정령산이랑 유령늪은 걸어가야되서 시간 걸린다고 하면 대충 될거 같기도 하고.

맨날 걸어다니는거처럼 나오는데

이동 수단에 대한 묘사가 들어가야하나.

[NTR의 악마]

순간이동 못쓰나? 정령산 말고는 쓸 수 있다는거 같았는데

[Project Pt]

그럼 이동에 며칠 걸렸다는 전제부터 꼬이잖아...

[빙구론희]

디아나는 가는 도중에 계속 우로스 수색하면서 갔을거고
폴랑은 그래도 요정이니까 마법 썻다고 하면

납득 안될것도 없다는 생각

[빙구론희]

그리고 일단 요정왕국에서 수인마을은 에르핀도 자주 놀러가는 길이니 포장(?)된 길 같이 가는 길 더 편하고 빠르지 않았을까

직선길이 같아도 다듬어진 길이랑 아닌거랑 차이 엄청나고

[Project Pt]

폴랑은 자기 이벤스때 묘사 보면 그냥 대놓고 행군임. 저때도 경비대 끌고간거였고.

[빙구론희]

여왕님의 부탁이라면 어떻게든 한다는 게 충신의 트릭컬리즘

너무 자세하게 생각하면 머리아파

[빙구론희]

지금 생각났는데 직선 거리는 폴랑 이동거리가 정령 호수와 요정왕궁 까지 거리와도 비슷한데 나이아는 사사 물통으로 순식간에 슝 하잖아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면 머리 아플듯 ㅋㅋㅋ

[Project Pt]

사실상 폴랑 이동거리 = 에르피엔에서 각 종족 거점 이동거리니까 난 며칠씩 걸렸다는 서술만 걷어내면 기존 묘사랑 딱히 다르지 않다고 봄. 그냥 하루 이틀이었으면 머리 안 아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