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후 슬슬 복직 준비하는 마눌님께서 키보드가 필요하다 하셔서 하나 사드린다하니
"오빠꺼 나주고 오빠 사고 싶은거 하나사요~" 라는 대답을...
마지못해? "알았어...." 대답하며 키보드 사이트 들어가서 일시불로 이것저것 신나게 샀습니다.
사진은 몇년전에 구입한 레오폴드200rt 청축 입니다. 원래는 검정색 이였는데.
같은 제품 화이트 갈축 제품으로 키캡이랑 케이스만 교체하여 사용했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사본 기계식 키보드.
집에만 있었던 녀석이라 상태가 좋았습니다. 아끼던 녀석이기도 하구요.
오른쪽 옆으로는 210텐키패드 청축. 기존에 사용하던 패드입니다.
일단 기존에 있던 키캡이 년식이 있다보니. 아이오매니아 시즌2 키캡을 구입하여 바꾸어 줬습니다.
와이프가 은행일은 하는데 무서울 정도로 타자를 잘칩니다.. 한글 각인 같은것 없어도 된다는 말에 영문 각인으로.
남는 시즌2 키캡은 210tp에도 키캡이 꼭 맞더군요. 이것 역시 헌납......
이사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리가 아직 안됐네요.; 허접한 제 pc방 입니다.
게임은 오래전부터 콘솔만 하고 있고 노트북도 두개 있어서 이컴은 cpu가 울프데일 8400에..
램4기가 그래픽 카드가 지포스 450gt......
그래도 동영상 보거나 인터넷 하는데는 충분합니다.
스피커는 전에있던 바로 위의 브리츠4700p가 센터 부피가 있다보니.. 책상이 비좁아 조금 작은게 가지고 싶어 구입한
브리츠1000a2 입니다. 엑티브 스피커인데 잭개조해서 엠프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모델중에 패시브 스피커를 팔고 있기는 한데 색상이 검은색이라 이모델 선택하게 됐습니다.
같이 책상에서 쫏겨난 dell 2412....
아... 많이 흔들렸네요...
일단 퍼온 사진으로..
이번에 구입한 레오폴드 750r 네이비 정각 흑축입니다.
갈측 청축만 써보았는데 흑축은 처음으로 구입해봤습니다.
서걱서걱 거리는게 아직 좀 어색하네요.
손에 익힐려면 몇주 걸릴듯 합니다.
이건 회사에서 쓰는 레오폴드 200rt 갈축 입니다.
휴가기간동안 분해해서 청소좀 해줄겸 데리고 왔습니다.
외근 나갈때 빼곤 회사에서나 집에서도 이녀석으로 거의 모든 업무를 봅니다.
각인이 벗겨저 키캡도 두번정도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2년만에 고쳐버린 ax-7ra... 한 20년된 모델입니다. 요즘 중고로 7~8정도 거래된다는데.
이번에 이것저것 고치는데 5만원 정도 들었네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같이 있던 녀석이라... 버리기가 참...
아무튼 살아나서 기쁨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이사하면서 구입한 70인치 tv 입니다.
플스를 물려보고 싶지만 애가 딸쌍둥이라.. 이래저래 하다보면 시간이 다가서..
솔직히 애들이랑 노는게 더 재미있습니다ㅎ;
날씨 더운데 늘건강 조심하시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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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딸 쌍둥이라굽쇼. 좀있으면 70인치 TV가 싸다구를 맞고 액정이 터져 줄이가는걸 보실수 있을껍니다. ㅋㅋㅋ 쌍둥이라 데미지는 X2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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