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
근본 시리즈인지라 일단은 잘 챙겨주는 편
본래 테마군이 아닌 굿스터프 형식의 카드 시리즈가 많아서 특정 키워드를 통해서 묶어주거나 원작에 의거한 리메이크 카드를 대량으로 내주는 식의 지원 방식을 이어나가는 중. 일례로 유우기의 테마는 블랙 매지션 외에도 6개가 넘는 테마로 시리즈화시켜서 다분화 시켰지만 후속 2차 지원이 나오질 않아서 개별 테마 성능은 꽤나 약한 편. 그렇기에 지원은 잘 주는 인상이 강하지만 기반을 다지는 1차 지원 외에 성능을 올려주는 2차 지원 찬스는 비교적 자주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
TCG에서 주로 디엠 코인이라 할 만큼 메인 지원을 자주 주는 편.
현재 디엠을 대표하는 몬스터인 카이바의 푸른 눈의 백룡이 가장 잘 받는 편.
GX
지원이 나오기는 하는데 어쩐지 좀 빈약해보이는 인상이 있음
대체적으로 나오더라도 주인공과 라이벌, 크로노스 교수 같은 테마군 인기가 높은 지원이 제일 자주 나오는 느낌. 메인 1기 주연급 캐릭터들은 애니에서의 비중만큼이나 순수축으로 굴리기 어려울 정도로 지원이 잘 안 나오는 편. 테마군도 명확하고 개성도 있는 편이나 너무 오래된 시리즈여서인지 지원이 잘 안 나오는 편. 그와 별개로 지원이 나오면 애니 원작 장면의 오마주와 팬서비스력이 가장 뛰어나고 뽕맛 넘치는 게 포인트.
GX가 대체로 주제나 연출이 로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오마주.
현재 GX가 20주년 버프를 받기 시작하기에 빈약한 테마들의 후속 다지기 지원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
오룡즈
전체적으로 비교하면 3번째 정도로 지원이 잘 나오는 편
기본적으로 주연급인 오룡즈 팀 전원이 브루노를 포함해서 지원을 받아갔으며 빌런들도 다크 시그너에서 테마가 있는 캐릭터와 일리야스텔 캐릭터들도 한 번씩은 다 받아간 편. 성능이 잘 나오는가는 7:3비율이라는 느낌. 대체로 잘 주기는 하지만 아예 컨셉도 테마도 없어서 기둥부터 다지는 경우도 꽤 많아서 첫 지원부터 확 끌어올려주는 경우는 많지 않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지원을 나눠서 여러 번 주는 끝에 덱을 확실히 완성시키게 해준다는 인상이 매우 강함. 그래도 일단은 까먹지 않고 골고루 잘 챙겨준다는 인상이 강함.
제알
전체적으로 비교했을 때 나오는 양은 딱 중간 정도의 수준
일단 나오게 되면 처음엔 안 좋게 나온 것 같은 지원도 추가 지원으로 좋아지게 되는 케이스가 존재. 기믹과 아머드-샤크 지원이 대표 예시.
성능적으로도 티어권 수준으로 뛰어나게 준다기보단 친선전이나 2티어 아래에서 쓰기 좋은 준수하게 좋은 느낌으로 준다는 인상.
처음 지원 때엔 애매하게 주는 경우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2번 이상의 지원으로 테마로서의 완성도를 추구한다는 인상이 큼.
그와 별개로 한 번도 못 받은 테마군도 꽤나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지원이 나오길 기도하는 시리즈 중 하나.
앜파
캐릭터나 소환법이 가장 다양한 영향인지 안 나오는 팩을 세야 할 수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봐도 지원을 가장 자주 주고 나오는 성능도 굉장히 준수한 편. 오죽하면 앜파 수저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
지원이 잘 나올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비교적 최신 시리즈라 기존 카드들이 성능적으로 좋은 편이라 연계하기 좋고 테마군인 캐릭터가 태반이고 컨셉도 명확한지라 지원 주기 가장 손쉬운 게 원인으로 보임.
덕분에 지원을 1번만 5장~7장만 주더라도 테마 파워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 편. 그와 별개로 캐릭터 듀얼 횟수가 적어서 양이 적어서 순수축 구축이 어렵거나 특정 컨셉 문제로 성능이 약한 경우도 몇몇 있기는 한편. 일단은 자주 주는 편이라 추가 지원 기대치는 높은 편에 속함.
브레인즈
뭔가 잘 안 나오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의외로 잘 챙겨주는 편
주연급 캐릭터 수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고 미ocg화 캐릭터가 많다보니 지원을 잘 안 준다는 인상이 있는 것. 지원의 성능은 반반. 파월과 샐러맨처럼 잘 주는가 하면 바렛과 강귀처럼 이게 뭐야 수준이 나오기도 함. 추후 미ocg화 캐릭터들의 출장이 가장 중요할 것이기에 기존 캐릭터들보단 이쪽이 더 우선시 되는 편.
대강 요 최근까지 나온 시리즈 지원 느낌을 적어봤습니다.
다만 지원을 주더라도 오래 된 시리즈의 경우는 한 번 주는 정도로는 덱이 완성이 안 되는 경향이 크다보니 최소 2번 이상은 겹겹이 지원 줘서 완성시켜야 하는 편이라 단순히 시리즈 전체적으로 많이 준 게 중요하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일단 자주 주는 쪽의 찬스를 약간 나눠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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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상은 제알+브레인즈가 가장 지원을 좀 덜 받는 느낌이 있달까, 최주역(주인공+주역)만 신경써주고 나머지가 어설프달까 그런 인상이 쌨죠. DM은 주역은 다 돌려막아서 조연들 들어가고 있으니 더 비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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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상은 제알+브레인즈가 가장 지원을 좀 덜 받는 느낌이 있달까, 최주역(주인공+주역)만 신경써주고 나머지가 어설프달까 그런 인상이 쌨죠. DM은 주역은 다 돌려막아서 조연들 들어가고 있으니 더 비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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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런 인상이 생긴 데에는 벡터나 도르베처럼 한 번도 못 받아보거나 미ocg화 문제 때문에 미뤄지는 캐릭터가 4명이나 되어서 생기는 격차일 겁니다. 더불어서 전체적으로 한 번씩은 받은 경력이 있는 다른 시리즈가 있어서 더 비교되는 걸테구요. 사실 브레인즈는 미ocg 캐릭터를 제외하면 받을 애들은 한 번씩 다 받았고 제알도 캐릭터 중 절반 이상은 챙겨가서 지원을 못 받은 수준은 아니긴 합니다. 다만 아예 못 받은 애들이 있어서 그게 두드러져 보이는 거죠. | 25.06.16 08: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