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느낀건데 어째 단일 종족이 아니라 다종족 짬통의 느낌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흑룡끼리 유기적으로 뭉쳐서 덱을 이뤄보고싶은 심정에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붉은 눈의 화염의 검사
레벨 5 / 어둠 / 전사족 / 효과 / 1800 / 1600
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패 / 필드의 "붉은 눈" 몬스터 또는 어둠 속성 / 드래곤족 / 레벨 1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어둠 속성 / 드래곤족 몬스터를 1장 고르고 공격력 700 올리는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 / 묘지에서 어둠 속성 / 레벨 7 이상의 일반 몬스터를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이미 화염의 검사가 따로 테마지원을 받아간 바 있지만 생각나는게 저거밖에 없었네요
기어프리드는 이미 나왔고, 시간의 마술사나 사이코 쇼커는 아무래도 네이밍 때문에 효과가 좀 고정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이걸 골랐습니다.
흑염의 계곡
필드 마법
이 카드명은 룰상 "붉은 눈"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듀얼 중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묘지의 "붉은 눈" 카드를 2장까지 패에 넣을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하의 효과 중 하나를 골라 적용한다.
●자신 필드 / 묘지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서 제외하고, "붉은 눈"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패에서 "붉은 눈 융합"을 묘지로 보내고, 자신의 패 / 덱 / 필드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고, "붉은 눈"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카드명은 "붉은 눈의 흑룡"으로 취급한다.
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흑염탄" 1장을 패에 넣는다.
붉은 눈 전용의 필드 마법입니다. 룰상 "붉은 눈" 카드 취급을 하기 때문에 인사이트로 서치가 가능하고, 흑룡이 DM시즌부터 등판했다 보니(자체적으로 융합 몬스터가 나온 건 먼 미래인건 차치하고) 묘지융합과 덱융합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해봤습니다.
솔직하게 말하건데 붉은 눈 융합 디메리트가 너무 심해요. 우회 수단으로 베르테를 쓰면 좀 낫긴 하지만 그게 매판 쉽사리 전개하기도 힘들고...
붉은 눈의 태동
일반 함정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의 카드가 없을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덱 / 묘지에서 "붉은 눈" 몬스터 또는 "블랙 메탈 드래곤"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②: 상대가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이 카드와 "붉은 눈" 몬스터 1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그 후, 상대에게 500의 데미지를 준다.
흑강룡에만 초동을 의존하는 터라(그 흑강룡도 퍼올 수단이 범용뿐..) 그 흑강룡을 핀포인트로 서치하는 게 좋지 않나 싶어서 만들어본 카드입니다.
일반 마법이 아니라 무한포영식 효과를 사용한 이유는, 붉은 눈의 자체적인 퍼미션 수단이 흑드라군이나 풀메탈밖에 없다는 느낌이 커서 추가 코스트를 사용한 퍼미션도 붙여보려 한 결과입니다.
염성룡 메테오 블랙 드래곤
레벨 8 / 어둠 / 드래곤족 / 융합 / 효과 / 3500 / 2000
"붉은 눈" 드래곤족 몬스터 + 레벨 6 드래곤족 몬스터
이 카드명은 룰상 "붉은 눈"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①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 혹은 제외된 자신의 "붉은 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레벨 × 200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1번,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턴 종료시까지,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자신 필드의 "붉은 눈" 몬스터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의 수 × 200 올린다.
●자신 필드의 "붉은 눈"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준다.
●자신 필드의 "붉은 눈"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흉마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
레벨 9 / 어둠 / 드래곤족 / 융합 / 효과 / 3200 / 2500
"붉은 눈" 드래곤족 몬스터 + 레벨 6 악마족 몬스터
이 카드명은 룰상 "붉은 눈" 카드로도 취급한다.
①: 이 카드가 자신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붉은 눈" 카드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고,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1번, 자신 묘지의 드래곤족 / 악마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 이하의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그 후, 자신 필드의 "붉은 눈" 몬스터의 공격력은 다음 턴 종료시까지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수 × 200 올린다.
상기한 둘의 카드는 사실 러시 듀얼판 흑룡 퓨전의 효과를 역수입 후 개조한 결과입니다.
유성룡 같은 경우야 쓸만하지만 악마룡은 소재가 너무 타이트하게 짜여져서 말림패 유발이 흑드라군보다도 심한 느낌이고..
겸사겸사긴 한데 흑룡융합은 선택지가 너무 좁디좁아서 좀 더 쓸만한 애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겁니다.
다크니스 메탈 드래곤
어둠 / 드래곤족 / 링크 / 효과 / 800 / LINK-1(↘)
레벨 4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를 링크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헤르모스의 발톱"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②: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붉은 눈"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본격 "파란 눈의 정령" + "데먼스미스 레퀴엠"입니다.
특수 소환의 범위나 이후 제약은 없기에 어떻게 전개할지는 쓰는 사람 마음대로죠.
이름은 흑강룡 강화판같은데 정작 장착효과는 없지만 사실 흑강룡은 초동으로 소비되지 장착효과 잘 안쓰이는읍읍
붉은 눈의 흑룡의 발톱
레벨 7 / 어둠 / 드래곤족 / 융합 / 효과 / 2400 / 2000
이 카드는 "헤르모스의 발톱"의 효과로 자신의 패 / 필드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자신 필드의 다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공격력 1000 올리는 장착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②: 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는 자신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③: 장착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진 것으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착한다. 이 효과로 장착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검은 있는데 왜 다른 무장은 없나해서 만든 추가 카드입니다. 실질 모티브는 "암룡족의 발톱"입니다.
다른 헤르모스 장착융합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장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흑룡검은 필드에 몬스터만 있으면 주인이 누구든 간에 달려들어서 쥐여주는 느낌이라 생각보다도 위험한 느낌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