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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비운과 애증의 작품 <쉔무>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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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를 멸망에 이르게하고 회장마저 지옥으로 보내버린 무시무시한 게임이군요...
15.06.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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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에 일본에 처음 살러왔을 때, 어쩌다가 쉔무의 배경이된 요코스카에 가게된 적이 있네요. 괜히 길거리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먹고 어~! 했던 기억이...
15.06.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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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를 망하게한 게임 이제와서 다시 찬양을 받을줄은 몰랐네.. 이 게임 하나 때문에 못나올 드캐 게임을 생각하니 더욱 열받는구나 개인적으로는 증오만 남은듯...
15.06.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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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에이보다 충격이었는데..20년 다되가네요ㅋㅋ
15.06.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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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니까 GTA랑 쉔무를 비교하는 이상한 덧글이 많이 보이던데.. 쉔무는 제작 목적과같이 주변의 소소한 풍경도 보면서 스토리 진행과 조사하는 재미, 그리고 마치 우리동네인듯한 느낌이 드는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갑자기 등장하는 서브미션같은 배틀도 참 재미진데 쉔무를 클리어 하고말하는 사람이 있는지 의구심이 들정도더군요 이렇게 오랜시간이 흘러도 이번 E3에서처럼 쉔무음악과 벗꽃잎 떨어지는 장면만 보고도 흥분을 감출 수 없는 게임은 이게임뿐인거같아요 아직도 꿈만 같네요 쉔무3 제작^^
15.06.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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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에이보다 충격이었는데..20년 다되가네요ㅋㅋ
15.06.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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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유카와 전무 사장되었다는 이야기가 없으니.......흠........ 더 말 않겠습니다.
15.06.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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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박스로 출력해서 보면 지금 해봐도 상당히 깔끔한 그래픽이죠^^
15.06.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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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에 있어서 이미 때리고 부수고 하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는 큰 의미가 없죠 지금이야 쉔무보다 훨신 커다란 스케일의 수많은 오픈월드식 게임들이 범람하고 있지만 스즈키 유 만의 게임철학과 장신정신으로 인한 특유의 정겨운 감성과 삶의 컬러가 느껴지던 게임은 아직까지 쉔무 이외엔 보지 못했네요.. 용과같이도 그런 부분만은 따라할수 없었죠 그렇기 때문에 저도 이 게임에 대한 애증이 특별하고 지금도 간직중...
15.06.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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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캐사서 잼나게 하다가 판게임이군요.
15.06.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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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에 일본에 처음 살러왔을 때, 어쩌다가 쉔무의 배경이된 요코스카에 가게된 적이 있네요. 괜히 길거리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먹고 어~! 했던 기억이...
15.06.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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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부러 요코스카를 가본적이 있습니다. 사쿠라가오카 라는 이름의 거리도 있었고, 도브이타 같은 상점가 거리도 있었고요. 관광지는 아니지만 쉔무 팬이라서 한번 갔었는데 뭐랄까 똑같지는 않지만 분위기는 정말 비슷했습니다. 쉔무3이 나오다니 정말.. 정말 기뻐요. | 15.06.18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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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쉔무 덕에 레프레르를 알았죠 ㅋㅋ 요코스카란데가 무대라길래 찾아보다가 요코스카 출신인 레프레르 영상을 보곤 팬이 됐는데 ㅎ | 15.06.18 0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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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ㅋㅋ 저도 요코하마에 살때 회사동료 집이 요코스카쪽이었는데 놀러갔다가 자판기에서 콜라 뽑아 마셨는데 ㅋㅋㅋ | 15.06.18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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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하자마자 아르바이트로 드캐사서 쉔무를 사서 돌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무려 풀음성입니다. 사소한 소품마저도 장인의 손길로 구현해 놓은거에 감탄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당시 복학생이었고 자취생이어서 친구들 6명이서 한친구가 대충 번역해주는 말만 듣고 클리어 했죠. 지금도 이때 산 쉔무 1편과 2편이 결혼해서 애아빠가 됬음에도 제 컴퓨터 옆 진열장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0^
15.06.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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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어도 모르던 시절 이거하면서 공략도 없이 긴시간을 플레이하면서 클리어하고도 3~4번을 다시하게되더군요 쉔무 발매전 우연히 일본방송에서 쉔무개발 영상을 보고 그때부터 어떤게임인지 궁금하기도하고 기다려지기도해서 발매하자마자 구매해서 해보고 정말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분위기 , 음악 , 풀보이스 , 매직웨더 , 대전 , 캐릭터 머하나 버릴게 없는 ㅠ 정말 지금은 기분이 들떠있네요 축제같은 기분이네요^^ | 15.06.17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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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당시에 종합선물같은 작품이었습니다. 대전격투, 각종 미니게임, 무협, 의리, 모험 저도 꿈만 같은 기분입니다. ㅠㅜ | 15.06.17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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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를 멸망에 이르게하고 회장마저 지옥으로 보내버린 무시무시한 게임이군요...
15.06.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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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모로 안타까운 작품입니다.지금이야 당연한 모든것을 먼저 일군건 스즈키 유와 세가였으니까요.
15.06.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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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추천
15.06.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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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니까 GTA랑 쉔무를 비교하는 이상한 덧글이 많이 보이던데.. 쉔무는 제작 목적과같이 주변의 소소한 풍경도 보면서 스토리 진행과 조사하는 재미, 그리고 마치 우리동네인듯한 느낌이 드는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갑자기 등장하는 서브미션같은 배틀도 참 재미진데 쉔무를 클리어 하고말하는 사람이 있는지 의구심이 들정도더군요 이렇게 오랜시간이 흘러도 이번 E3에서처럼 쉔무음악과 벗꽃잎 떨어지는 장면만 보고도 흥분을 감출 수 없는 게임은 이게임뿐인거같아요 아직도 꿈만 같네요 쉔무3 제작^^
15.06.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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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당시에는 돌아다니기만 해도 즐거웠죠. 하지만 그 놈의 로딩!!!로딩!!! 낑끼이잉낑끼잉. 정말 드림캐스트가 비명을 지르던 기억이 나네요. 꽃집 아가씨도 그 뭐랄까? 히로인은 아니지만 첫사랑의 추억 같은 느낌도 들었고요. 물론 비중은 절망. 로딩이 가장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프로그레시브로 돌리면 당시로는 플스보다 나았던 게임. 쉔무가 게임사에 남긴 것은 바로 QTE! 물론 QTE는 아주 오래 전 부터 있던 것이지만 그건 아예 QTE게임 장르라는 것이었고, QTE를 이벤트에 능동적으로 도입한 것은 쉔무가 처음일 겁니다. 뭐 지금이야 지겨운 QTE지만 그래도 이벤트에서 빠질 수 없죠. E를 눌러 조의를 표합시다. 말고요.
15.06.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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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wikipedia.org/wiki/%E6%B9%AF%E5%B7%9D%E8%8B%B1%E4%B8%80 유카와 전무 지금은 백수라고 합니다.
15.06.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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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생각해 보면 지금은 백수라기보단 은퇴라고 하는 게 맞을듯요. | 15.06.18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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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 15.06.18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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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쉔무 저 게임 제작사인가 어딘가 망하게 한 게임 아닌가요? 근데 재 등장하게된 이유는 뭐죵
15.06.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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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가 망함 저당시와 달리 프리월드게임 만드는게 수월하니 함 해보자는 생각아닐까요 | 15.06.18 0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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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 제작사인 세가가 쉔무로 인해서 회사가 기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당시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많은 인원으로 쉔무프로잭트를 진행하여는데 생각보다 못한 판매부진과 과다한 개발비와 인원으로 개발기간으로 인해 세가의 드림캐스트는 많이 휘청했습니다 ㅠㅠ 물론 새컨드파티나 서드파티게임들은 생각보다 많이 잘되긴하였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그때당시이고 쉔무는 세가에 큰 타격을 줍니다. 지금 스즈키유씨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건 당치도 않는 행동입니다. 그 이유는 이분이 정말로 쉔무의 결말을 내고 싶어서 킥스타터까지 하면서 그것도 게임쇼에나와서까지 이렇게 말하는 부분을 구걸이니 사기니하는데 순전 팬들을 위해 시리즈를 이어가시는 것입니다. 그 바램이 그랬듯이 다행이도 개발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네요. 그것을 보여주는 팬의 힘이 킥스타터 하루도안되어 100%달성했다는것에서 볼수있죠 정말 예전부터 너무나도 보고싶고 하고싶었던 쉔무3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15.06.18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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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유를 욕할수밖에 없는건 이 이유입니다. 스즈키유가 쉔무라는 게임으로 쉔무의 팬을 만들었을지는 모르나 세가가 망함으로 인해서 세가의 팬들을 전부 죽여놓은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래서 스즈키 유를 싫어할수 밖에 없습니다. 전 이것이 당치도 않는 행동이라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5.06.18 1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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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단한 게임들을 만든 것도 인정해야 하지만 뭐랄까.. 그 휘하 개발진이나 업계 쪽에서 안좋은 소문이 많은 분이기도 합니다. | 15.06.20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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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 있어서 비운과 애증의 작가로 슬라정이라는 분이...
15.06.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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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굿
15.06.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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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에서 쉔무 차기작 펀드 모금하던데
15.06.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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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모두 안된다 불가능하다라고 할때 오픈월드 같은걸 시도한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게 지금에 와선 군데군데 문제점이 많이 보이더라도 말이죠...
15.06.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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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다이아님이 또 베스트?
15.06.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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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가 제맛이죠
15.06.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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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것때문에 드캐를 샀었죠! 발매전 그떄 당시 게임잡지의 스크린샷을 보며 두근대고 침만 삼키다가 실제 구입해서 플레이를 할때 그 감동은 정말 엄청났었네요 쉔무는 재미는 둘째치고 그 특유의 분위기 BGM 이 아직도 인상깊어요
15.06.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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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 따위에 비교당하는게 슬프다
15.06.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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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다가 드캐가 죽어서 결국 한대 더 사게 만든;;; 그리고선 세이브 파일이 날라가서 결국 클리어를 못했네요..ㅠ
15.06.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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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최고의 게임. 시바. 졸라 감동적임.
15.06.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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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근데 난 킥스타터 돈 안냄" 이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
15.06.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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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세가를 망하게한 게임 이제와서 다시 찬양을 받을줄은 몰랐네.. 이 게임 하나 때문에 못나올 드캐 게임을 생각하니 더욱 열받는구나 개인적으로는 증오만 남은듯...
15.06.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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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유덕에 오오카와 이사오 회장도 죽고 세가도 망하고 ㅋㅋㅋ 세가팬은 점박이만 보면 이를 갑니다. | 15.06.17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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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드캐 못질한건 맞음.. | 15.06.18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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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오랜만에 들어도 좋네요.
15.06.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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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해 본적 없는 모금까지 하고 왔네요. 98말에 군대에 간터라서 제대하는 2001년이 되어서야 겨우 이 게임을 접할 수 있었죠. 덕분에 1과 2를 거의 이어서 할 수 있게 되었죠. 시스템적인것과 혁신적인 그런 기술적인 부분을 제쳐놓고서라도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게임인게. 신기하게 다른 게임하면서는 느껴본적 없는데. 쉔무에게서는 향수가 느껴집니다. 마치 제가 살았던 동네같고. 동네 사람도 아는 사람 같고. 시대적 배경으로 보면 료가 요코스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닐때 동네 꼬마1의 포지션정도였겠지만. 왠지 어릴때의 기분도 비슷하게 나고. 아무튼. 제게는 인생 최고의 게임. 부디 잘 되어서 시나리오의 마지막을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1&2 리마스터 판 만들어주면 안되나요? 조작 조금 변경 해주고. 스팀같은데서 돌아가면 정말 좋을텐데...
15.06.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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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에 작게 남아 모금을 하려고합니다. 너무나 오랜기다림, 그리고 버추어파이터와 쉔무를 알게해준 스즈키유에겐 고마운 맘이 많네요 아깝지지않은 후원입니다. | 15.06.18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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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누구는 과대 평가니 과소 평가니 하지만 당시 플레이 해본 유저입장에서 좋은 게임이었어요
15.06.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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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들어왔을 땐, 코드기어스의 나이트메어 쉔무를 생각했음....-_-;;;
15.06.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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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2 하고 쉔무1 하고 발매 년도가 같음
15.06.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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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thedevilmakepla/4623 중간에 gta2 화면 보시고 | 15.06.17 2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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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카페 가입해야함 님 신고 ㅇ오 ㅋ | 15.06.18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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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캐가 많이 기울때 1편이 나오고, 콘솔이 단종이 되고 나서 2편이 나온 비운의 게임 ㅠㅠ
15.06.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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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들 각각에 그들만의 생활이 있다.. 같은 소리를 했었는데.. 그냥 그 시간대에 거기 있을뿐.. 최소한 스카이림에서 구현했던 정도를 구현했어야하지 않았나 싶지만.. 뭐 워낙 옛날게임이니까요.. 너무 과대 광고만 안했으면 좋았을것을.
15.06.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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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gd 한장에 담긴 게임입니다. gd 한장이 1기가짜리에요. 매체의 용량 때문에라도 스카이림같은건 불가능했습니다. | 15.06.18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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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때문에 불가능하다면 애초에 그런 식으로 광고를 하지 말았어야죠. | 15.06.18 1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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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시엔 그렇게 광고해 될 정도로 혁신적인 구현이였거든요. | 15.06.18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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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나온게임들 열거하고 비교해보면 혁명수준인데;; | 15.06.18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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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저때 게임에 스카이림 정도 구현을 말씀하시면;; | 15.06.20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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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자식들이 커서 이러겠죠 "와 20년전에 스카이림이란 겜이ㅜ있었는데 겨우 그정도를 구현하고 오픈월드겜이라고 칭해ㅛ다며? 그때 그걸 좋다고 플레이한 사람들도 있다니 참 신기하내" | 15.06.23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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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문제는......1 2 편 내용을 다 까먹었어요 ㅋㅋㅋ 3편은 기대 되는데..
15.06.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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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OST는 잘 안듣지만(들어도 한 시기 정도나) 쉔무 OST는 항상 플레이 리스트에 들어있습니다. 지금 나오는 이 곡도 즐겨듣는 곡이네요 ㅋㅋ 다른것보다 엔딩 스탭롤의 길이에 가장 놀랐던 게임이 아니었을지...여태까지 본 스탭롤 중 가장 길었다고 생각되네요. 요즘 대자본 게임들도 스탭롤 스킵 안하면 비슷하겠지만, 당시엔 스탭롤 길이 하나로도 비견될 게임이 단 하나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5.06.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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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감이 GTA3 수준만 됐어도 성공했을거에요. 지금은 당연히 그런 조작체계가 당연하니까, 많이 좋아질듯합니다.
15.06.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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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여주인공 구하고 오토바이 타고 돌아오는 장면에서 너무 멋졌던 하즈키료
15.06.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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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게임에 관심없는 친구놈 놀자고 불러다 놓고는 이거 보라면서 설명해주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관심없던 친구놈도 서서히 오오오오오..하다가 쉔무만 한다고 빡쳐서 집에감 ㅡ,.ㅡ; 친구한텐 미안하지만 도저히 다른걸 할 수가 없었죠 ㅋㅋ
15.06.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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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가 드캐에 분명 악영향을 끼친건 사실이지만 그것보다고 진짜 문제는 버파3였다 생각되는데요... 쉔무야 신규ip(?)여서 어느정도 감안했지만 버파3의 발이식은 정말 분노를 일으켰어요 ㅡㅡ;;;
15.06.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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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쉔무가 원인입니다. 왜냐하면 스즈키 유와 AM2 팀 모두가 쉔무 개발에 올인하고 있었기에 버파 3를 겐키에 외주줬거든요. 이건 세가 경영진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쉔무 개발을 좀 늦추더라도 버파 3를 비롯한 모델 3 기판 게임들은 AM2에서 제대로 이식하게 만들었어야 했어요. | 15.06.17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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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버파3를 모델3로 만들지 말고, 모델3도 만들지 말고, 나오미 부터 만들어서 버파3로 나오미용으로 만들었어야 합니다. 새턴에서 ST-V로 겪은게 있으면서도 드캐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게 원인이에요. | 15.06.18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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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캐와 나오미 기판 나오기 전에 모델 3기판이 만들어진 건데.. 그건 좀 아닌 듯 보이네요. 새턴과 ST-V의 관계의 재현으로 보기엔 나오미 기판은 꽤 성공적이었죠. 그리고 모델 3기판 게임도 AM2에서 제대로 이식했으면 완벽이식이 충분히 가능해보였습니다. | 15.06.18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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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버파 3 하청이식 회사인 겐키가 이식율 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속사정은 겐키에서 버파 3 이식에 필요한 자료 및 협력을 세가에 요청 했으나 AM2는 쉔무 개발로 인해 자료 제공 및 감수조차 할 여유가 없어서 AM2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못 받고 겐키는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듯이 겨우겨우 자력으로 이식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겐키 스탭이 버파 3 이식하는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다고 할 정도였죠. 드캐판 버파 3가 그꼴로 나온건 쉔무 탓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15.06.18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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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골수팬으로서 스즈키유와 쉔무만 생각하면 화병나 죽음
15.06.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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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 나온답니다.
15.06.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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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팬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후속작이 나오길 바라고 있는 1ㅅ입니다. 진짜 궁금해 죽겠어요...... 주인공을 버파에 참전시키든, 애니로 만들든 제발 스토리만이라도 완결됐으면......
15.06.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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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단했던게,당시 npc들행동패턴이 다있어서어떤사람은 정해진시간에 출퇴근하고, 밥먹고 그냥 길거리에 널부러져있는 모델링 덩어리가 아니었음..나름 짜여진 패턴으로 생활을 하는 마을에서 시작을했죠.. 분명 세가를 말아먹은 게임이지만, 이게임으로 인해 용과같이라던가, 비슷한류들 게임이 영향을 받은건 사실입니다.
15.06.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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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로든 세가와 드림캐스트의 상징과도 같은 소프트가, 15년의 세월을 건너서 드캐의 명줄을 끊었던 라이벌 플스 플랫폼에서 부활하다니... 세상사는, 참 모르는 일이네요.
15.06.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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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쉔무 나왔을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대단하다는것만 알았지 실제로 어떤게임인지는 몰랐었습니다만은 쉔무3가 나온다면 이참에 꼭해보고 싶네요
15.06.1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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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메가 블루와 가면라이더 1호로군요.
15.06.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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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쉔무는 플레이어와 감정이입이 되는 작품 료 아부지가 돌아가실때 분노와 복수가 생각났고 하라사키와는 애뜻한 감정^^ 배신이나 사기 뽀리 당할때는 황당함과 극분노가 생김 나중에 2편 소개도 시켜 주세요 대륙편^^
15.06.1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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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 보고있으니 옛날 세가 개발진이 한말이 생각나네요 "집에다 고급 침대 사놓으면 뭐하나~ 오늘도 회사서 침낭신세인데 ㅠ"
15.06.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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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들 추억을 먹고 사는구나...
15.06.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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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게임 덕분에 버추어파이터를 더 접해서 지금도 하고있네요 예전에 버파에 하즈키료나온다는 소문도 재미있었는데 ㅋ 버파5를 이리 오래할지 몰랐지만 정말 잘만들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번 쉔무3에선 쉔무1,2에서 보았던 세가의 소품들을 볼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부디 세가의 허락또는 라이센스 사용을 가능하게 해서 카차퐁이나 미니게임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15.06.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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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지금 약간 소름 돋았어요 ㅠ 고1때 쉔무게임 잡지에서 보고 최고의 그래픽 이런거 생각이 나고 , 어제 그 게임이 꿈에 나왔는데 그게 이름이 쉔무 인진 몰랐음.. 근데 오늘 루리웹에서봄.. 헐 소름 ㅠ
15.06.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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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악플이달리겟지.. 파판7도 그렇고 쉔무도 그렇고.. 꼭 따라다니는 주목받을수록 더더욱 이건 다시 부활만으로도 대환영입니다 파판7 에 이어 내인생 비주얼쇼크를 안겨줫덪 작품중 하나
15.06.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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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때 드케를 일본에 직접 발매일날 줄서서 사왔던 1인입니다. 쉔무의 발매일을 누구보다 기다렸고, 쉔무1과 2편을 정말 재밌게 오랜 시간을 들여 즐겼지요. 이번 쉔무3의 개발 발표에 '이걸 왜 다시 꺼내오나...'였습니다. 게다가 킥스타터모금이란 말을 듣고 '그냥 하지마'라는 생각뿐이였습니다. 게다가 시스템을 모금액에 따라 추가한다니. 애당초 좋은 게임을 만들 생각으로 킥스타터를 한 것인지, 그냥 쉔무3이라는 타이틀을 개발하겠다는 명목 뿐인지... 파판7 리메이크도 똑같은 생각이였습니다.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 묻어놔야 하는 거라 생각이 드네요.
15.06.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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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7은 몰라도 쉔무는 완결조차 나지 못했으니 나오는 건 상관없죠. 일단 욕을 먹든 어떻든 완결짓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5.06.18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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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게시판 글중에 쉔무에 왜 소니가 투자 안 하냐.. 이런 얘기도 보이던데.. 그런 짓했다가는 소니도 휘청하죠.. ^^;; 파판15도 안 나온 판에 파판7 리메이크는 좀... 제가 파판7을 안 해봐서 더 그럴지도.. | 15.06.18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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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입니다. 추억은 추억으로...... 그래도 나온다니까 설레긴 하네요 | 15.06.18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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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하드웨어 성능이 좀 받쳐줄때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이런저런 사연이 많은 작품이니 만큼 3편은 꼭 성공하길
15.06.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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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작품입니다. 이정도면 예술품이라 해도 과언이없죠. 버추어파이터2가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듯 쉔무도 적절한 대접을 받았으면좋겠습니다.
15.06.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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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용과 같이 엔진과 노하우가 있으니, 자금만 된다면 충분히 명작, 대작이 나올수 있을거 같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스즈키 옹은 선구자예요.
15.06.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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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쉔무는 그런 게임인겁니다!!
15.06.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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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이렇게 바꾼 두 작품. 귀무자1, 쉔무1 ... ㅠㅠ
15.06.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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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스즈killyou
15.06.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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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쉔무 ㅜㅜ 나도 coming soon~
15.06.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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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2를 처음 접한 저는 컬쳐쇼크였었습니다.. 그립네여 그때가
15.06.1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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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플스 진영 라이벌 타이틀이 파판8, 서양쪽으로는 GTA2(위에서보는 고전GTA) 었으니 당시로선 엄청난 그래픽이며 오픈월드 개념을 제대로 구현하고자한 정말로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죠. 플스1 저해상도 목각인형만 보다가 VGA박스로 모니터에서 출력된 드캐 쉔무를 본 당시의 쇼크는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드캐와 VGA박스와 같이 소장중이구요 하지만 파판8 때문에 쉔무 망함.
15.06.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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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셴무가 이래...... 팬이 없는 건 아닌데.......100을 못 넘어 딱 세가라는 회사가 이런 느낌입니다. 댓글 갯수가 세가와 셴무를 너무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5.06.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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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가 지겨운 알바 열심히해서 모아놓은돈 통째로 사기당해 날려먹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음산한 요코즈카 항구 뒷골목을 비분강개해서 뛰어다니던게 그립네요.그게 바로 이게임의 묘미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론 스케일이 커진 쉔무2보단 쉔무1이 좀더 정이가는 그런 작품인데..암튼간에 누가 뭐라해도 쉔무는 예나 지금이나 제겐 최고일뿐
15.06.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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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 지금은 130엔입니다.
15.06.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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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쉔무 해보진 않았지만 얘기만 들어서 .. 당연히 액션게임일줄 알았는데.. 어드벤쳐였었군요..
15.07.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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