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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유럽 최강의 거인 - 랑펠로 (L'EMPEREUR)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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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6809 | 댓글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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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못 해보고 지나쳤던 게임들이 많이 있는데


이 랑펠로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우연히 FC판을 구했지만, 역시나 적응하기는 힘이 듭니다. (T^T)


과연 언제 쯤, 아니 클리어가 가능하기나 할지 ...


아래는 MSX 버전 오프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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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의 압박, 이겨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 ※ 스크린 샷 오기 정정 : 뮐러 → 조아생 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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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총 88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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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박정희 전대통령이 논란은 있어도 좋게 보는 사람이 꽤 많은데 비해 프랑스에서 나폴레옹은 좋은 말 못 듣더군요. 한 나라에서 중시하는 인물을 보면 그 나라가 중시하는 가치관도 보인다더니...
15.01.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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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FC판 랑펠로는 생각보다 레어급으로 구하기 어려운 소프트였습니다. 코에이가 삼국지를 제외하고 수호전, 랑펠로, 유신의 난 이 세가지를 주역으로 내세웠었는데.. 국내에선 수호전을 제외하면 랑펠로와 유신의 난은 물량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 수준으로 어려웠지요. 실기시절 FC판으로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은 거의 선택받은 수준?? 그나마 구하기 쉬운편인 수호전도 정품팩이 아니라 복제팩이었는데, 웃긴것은 복제팩인 주제에 매뉴얼은 한글이었습니다. ㅋㅋㅋ 업자시절 저도 이 게임은 정품으로 딱 한번 유통해봤습니다...;;;;;
15.01.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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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재의 희생자들이 있는데 논란이라뇨 ㅋㅋㅋㅋ 참으로 안타깝게도 같은 시대에 희생당한 산증인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콘크리트죠 딱한 노릇입니다
15.01.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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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I는 진짜 다른 시리즈도 계속 발매하면 안되나. 황제, 징기스칸, 수호전, 등등. 창조PK수준으로 나온다면 생각만해도 ㄷㄷ
15.01.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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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헛소리하지 마시죠 어떻게 하면 내 댓글이 그런식으로 읽히지
15.01.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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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MSX로 엄청나게 했었습니다...러시아의 미친 예비군 러쉬와 투르크의 기병 러시가 인상적이었죠...영국은 상륙만 하면 밥. 제일 아쉬웠던 점은 장수들 숫자가 너무 적어요...게다가, 연도가 조금만 지나도 다들 죽거나 해서...슬펐어요...나폴레옹 포병부대 러쉬가 꿀잼이었습니다.
15.0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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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재미를 느끼실 정도면 상당한 고수 !!! (^_^) | 15.01.23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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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I는 진짜 다른 시리즈도 계속 발매하면 안되나. 황제, 징기스칸, 수호전, 등등. 창조PK수준으로 나온다면 생각만해도 ㄷㄷ
15.01.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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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T^T) | 15.01.23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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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도 반은 버린 회사인데요 뭐... | 15.01.29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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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게 슈패미도 아닌 패미컴의 그래픽인가요???
15.01.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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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은 MSX 버전입니다. (^_^;) | 15.01.23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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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FC판 랑펠로는 생각보다 레어급으로 구하기 어려운 소프트였습니다. 코에이가 삼국지를 제외하고 수호전, 랑펠로, 유신의 난 이 세가지를 주역으로 내세웠었는데.. 국내에선 수호전을 제외하면 랑펠로와 유신의 난은 물량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 수준으로 어려웠지요. 실기시절 FC판으로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은 거의 선택받은 수준?? 그나마 구하기 쉬운편인 수호전도 정품팩이 아니라 복제팩이었는데, 웃긴것은 복제팩인 주제에 매뉴얼은 한글이었습니다. ㅋㅋㅋ 업자시절 저도 이 게임은 정품으로 딱 한번 유통해봤습니다...;;;;;
15.01.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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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_^) | 15.01.23 1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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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의 난(X), 유신의 람(O) | 15.01.26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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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한 장 번역하고 수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5.0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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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 15.01.23 1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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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하다 이거 덤벼보고 좌절했었던.. ㄱ-;;
15.0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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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도 게임 시스템이 머리 속에서 정리가 안된다능 ... ㅋㅋ | 15.01.23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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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나폴레옹~ ㅡ.ㅡ! ..뜬금없지만, 옛날에 주워들은 치킨 마렝고라는 요리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ㅡ.ㅡ;; 새벽에 레어게임 잘보고 뜬금(..)덧글 달고갑니다~ ㅊㅊ! ^ㅡ^;
15.01.2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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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듣고 검색해 보니 나폴레옹이 즐겨먹은 음식이더군요! 맛있겠다능 ... ㅋ | 15.01.24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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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마다 나오는 음악듣는 재미가 쏠쏠했던 게임이죠 ㅎㅎ
15.01.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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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나리오 마르세이유 음악 너무 좋습니다. (^_^)b | 15.01.24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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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좋았는데 너무 어려웠어요....
15.01.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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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T_T) | 15.01.25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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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스로 해본사람 손!
15.01.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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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 좀 지나서 영문판으로 접했다능 ... (^_^;) | 15.01.25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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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15.01.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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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메시도 비슷하군요! ㅋ | 15.01.25 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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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 나폴레옹도 올려주세요..
15.01.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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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죄송합니다 ... 못 해봤다능 ... ㅋ | 15.01.25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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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박정희 전대통령이 논란은 있어도 좋게 보는 사람이 꽤 많은데 비해 프랑스에서 나폴레옹은 좋은 말 못 듣더군요. 한 나라에서 중시하는 인물을 보면 그 나라가 중시하는 가치관도 보인다더니...
15.01.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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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_^) | 15.01.25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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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가 차이나서 ㅋㅋ | 15.01.25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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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프랑스 알못 | 15.01.25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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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은 결국 역사의 기반에 의거한 인물 평입니다. 하지만 박통은 당시를 겪었던 세대들이 자신들의 주관적인 경험으로 평가를 내립니다. 당연히 차이가 있죠. 그걸로 무슨 나라의 가치관을 평가 합니다. | 15.01.25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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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재의 희생자들이 있는데 논란이라뇨 ㅋㅋㅋㅋ 참으로 안타깝게도 같은 시대에 희생당한 산증인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콘크리트죠 딱한 노릇입니다 | 15.01.25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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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헛소리하지 마시죠 어떻게 하면 내 댓글이 그런식으로 읽히지 | 15.01.25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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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괴벨스같은것들이 너무 많다보니 만행들을 미화와 포장하는것만봐도 구역질이 나더군요. | 15.01.25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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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프랑스에서 나폴레옹이 좋은 소리 못 듣는다고요? 프랑스에서 국뽕 소리 근처라도 들으려면 일단 나폴레옹 빨고 시작하는데요? 프랑스 최전성기 만든 사람이 누군지나 알고 하는 소리임? ㅋㅋ | 15.01.26 0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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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전짱은 디씨에서 소문난 꼴통였던 그 영전짱인가 | 15.01.26 0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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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프랑스 놈은 나폴레옹 좋아라 하던데? | 15.01.26 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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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에 보나파르티스트라고 나폴레옹 빠는 색히들 존나 많았었음. 근데 나폴레옹 조카인 나폴레옹3세가 개삽질해서 다 말아먹어서 지금은 안빠는것 뿐임 | 15.01.26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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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에 다카키마사오 묻었네 젠장. | 15.01.26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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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이 잘한점도 있고 못한점도 있는데... 죽어라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은 뭐 알만한 사람들은 다아는 그곳? | 15.01.26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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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미.친 잘한점?? | 15.01.26 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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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당당한 일밍아웃의 현장. | 15.01.26 1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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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도 존중 받는 나라, 이곳이 한국입니다^^ | 15.01.26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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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고 싶으면 화장실을 가. 키보드 치지말고 | 15.01.27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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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쪽 점령해놓으면 허구헌날 폭동 일으켜서 군대 돌려야해서 짜증났던게 기억나네요.
15.01.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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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에서도 그런 내용을 봤던게 기억납니다. (^_^) | 15.01.25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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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독일 사람?)가 누굴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뮈라?
15.01.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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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가 지식이 짧아서 뮐러인줄 알았습니다. 정정합니다,『 뮐러 』→『 조아생 뮈라 』 | 15.01.25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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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랑페러...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프러시아랑 싸울 때 정말 치를 떨었는데(프러시아의 기술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일??)...신장의 야망 급으로 리마스터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commander - commander in chief - 1st consul - Emperor 마다 달라지는 나폴레옹 초상화가 멋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15.01.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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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일러스트 변화의 원조가 이 랑펠로가 아닐지!!! ㅋ | 15.01.25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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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한글로 나오길래.. 한글로 나왔구나.. 해볼만 하겠는데... 게임 작동영상은 일본어..간혹 한자도 보이지만.... 한글화가 아니면.. 저 그래픽.. 추억이있으면 몰라도 없으면 하기힘들듯...
15.01.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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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게임 중에서도 특히나 이 랑펠로는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_^;) | 15.01.25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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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음악이 진짜 좋죠. 말도 제대로 모르던 시절에 이거 한다고 얼마나 피똥을 쌌는지...
15.01.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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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 말씀듣고보니 전 삼국지2 영문판 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장수들 이름 정말 희한하게(?) 읽었다능 ... ㅋㅋㅋ | 15.01.25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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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베이 순귀얀 쯔앙페이 | 15.01.25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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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 저는 기억나는게 ... 구오지아, 루부 ... ㅋㅋㅋ | 15.01.25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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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나리오별 난이도가 대단했었죠. 처음이 쉽고 나중으로 갈수록 정말 어려워서.. 후반부 시나리오로는 엔딩을 본적이 없네요. 같은반 친구랑 누가 먼저 통일하나... 하거나 능력치 좋은 장군 나열하면서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패키지를 지금은 어디갔는지 찾을수 없네요 뭐 지금 다시 하려 해도 못하겠지만.. 오랫만에 추억이 떠올랐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15.01.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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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듣기론 극악 난이도의 숨겨진 시나리오가 있다던 ... (^_^;) | 15.01.25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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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시나리오는 엘바섬 탈출입니다. 해금조건은 까먹었는데 나폴레옹 본인이 와서 플레이해도 차라리 실제역사가 낫다며 도망갈 난이도... | 15.01.25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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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으로할까 // 아! 맞습니다. 엘바섬 탈출!! (^_^) | 15.01.25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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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으로할까 검색해보니 조건이 꽤 까다롭네요. 전투에서 진 상태에서 포로가 되어야 하고 거기에 랜덤 방식까지 겹쳐있다네요.... 하지만 실제 유저는 그런꼴을 못보기 때문에 ^^ 있는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살았네요 ^^ | 15.01.25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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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폴레옹 본인이 거부햌ㅋㅋㅋㅋㅋㅋㅋ | 15.01.26 0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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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만봐도 좋네요 코에이 게임 출시될때 .. 삼국지 2 대항해시대 수호지 징기스칸 등등 나올때가 정말 전성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다른게임은 몰라도 징기스칸이나 초한지 배경으로 제대로된 게임이나 토탈워 2 엔진 정도로만 구성좋게 나와도 좋을텐데요 ..
15.01.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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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_^)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은 마성의 도! 트! ㅋㅋㅋ | 15.01.25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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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은 8살인가 9살에 이미 3사관학교같은 장교 양성소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미친새1끼가 맞긴 함 지력뿐만 아니라 체력도 10대의 소년들을 8~9살 때 이겨냈음 + 어린나이와 출신지에 따른 왕따까지 멘탈로 견뎌냄 대단한 놈은 맞는데... 결론은 나쁜놈
15.01.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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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천재였군요. (^_^) | 15.01.25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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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아버지가 286 컴퓨터 사주신거로 랑펠로와 삼국지2 대항해시대1을 5년간 즐겼지요.. ㅠㅠ 그중에서 랑펠로는 마지막 히든 시나리오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가장 재밌게 오래 즐겼는데 왜 후속작이 안나오는지!!
15.01.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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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가 잊은 건지, 아니면 묵히는 중인지 ... ㅋ 후자이길 바래봅니다. (T^T) | 15.01.25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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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던가 XT로 케텔에서 다운 받아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키보드를 어머니한테 빼앗겨.. 학교 전산실에서 AUTOEXEC.BAT 만들어서 자동 부팅해서 마우스로 즐겼던 기억이 나요 ^^ 시작할 때 나오는 BGM 아직도 기억 나네요... "빠바바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다른건 그럭저럭 할 만 한데 잉글랜드 침공은 정말 최악의 난이도였다고 생각나요.... 이 게임 리메이크 되면 정말 대박일텐데요 ^^
15.01.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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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 저도 언젠가 어머니께 키보드랑 마우스 뺏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_^;) | 15.01.25 2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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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체 몇년만에 보는건지..IBM PC로 했었던 거 같은데, FC 이식였나보네요. 무려 한글 지원까지; 어린 시절 삼국지 시리즈보다 더 즐겁게 했던 겜이네요. 네이, 뮈라, 베르트랑.. 지금도 생각 나네요. 정말 지긋한 폭동, 전염병, 그리고 러시아 코삭의 습격.. 난이도가 꽤 있었던 거 같은데 다 클리어 하면 디 엔드가 아니라 라 팡~으로 끝나서 신선했던..ㅋ
15.01.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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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은 제가 장난친 MSX 버전 입니다. (^_^;) 헛갈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한글판의 존재는 알 수 없다능 ...ㅋ) | 15.01.25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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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펠로로 천통하면 나머지 코에이겜들로 천통은 거저먹기 수준이라고 들을정도로 난이도가 코에이 시뮬겜중에서도 엄청 어렵기로만 알고있네요 해본적은 없고 들어본게 전부였지만 코사크 기병대나 게릴라이벤트는 나중에 삼국지의 이민족이나 신장의 제세력의 모티브가 되었을정도로 유명하고요
15.01.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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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재밌게 해보고 싶은데 집중이 영~ 힘듭니다. (T^T) | 15.01.26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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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라가 뮐러가 되는 군요.
15.01.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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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관련 지식이 없는 관계로 ... (^_^;) 딴에는 ‘ 아, 뮐러 발음이 안되서 뮈라라고 읽나보군 ’ 했더랬습니다 ...ㅋㅋ | 15.01.26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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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상륙이 가장 골때리죠. 일단...전함을 영국보다 무조건 많이 만든 후, 병사 만땅으로 채워서 공격하면.. 그많던 병사들이 거의 다 죽고...이때 넬슨제독도 저절로 죽고... 그다음부터는 영국은 개털됨...;
15.01.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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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납니다. 게임월드였나? 암튼 공략에서 영국은 무슨 이벤트 식으로 처리한다고 했던 것이 ... (^_^) | 15.01.26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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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삼국지나 창조처럼 만들어라 아니면 신장의 야망을 한글화 해줘 부탁이야
15.01.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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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 번 제작해 봤으면 합니다. 올드팬, 신규팬 양쪽 모두에게 신선할듯 ... (^_^;) | 15.01.26 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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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에 이집트 원정도 포함되있나요??
15.01.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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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최고 사령관일 때 파리로 돌아오면 이집트 원정 이벤트가 발생한답니다. (^_^) | 15.01.26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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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와 함께 추억의 게임이군요..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일단 재미붙이면 중독성은 좋은데 극악 난이도 때문에 멘탈붕괴를 감내해야했던... 당시의 코에이게임을 즐기시던 분들이라면 다들 그러셧겠지만 키보드 오른쪽의 숫자키 치는 속도는 은행직원들 뺨을치고도남져...처음 보는 사람은 대체 뭘하는지 알수가 없는 속도 뭔가 확인창과 대화창이 뜨긴 하는데 미친듯한 숫자키 입력 속도에 잠시 뭠춰있는 순간은 수치를 적을때 뭐 군량 얼마 금 얼마라던지 그외엔 미친듯한 속도로 커맨드를 실행하던 시절이 떠오르는 군요... 지금은 WASD가 잘 지워져서 안보이지만 저때는 키보드 오른쪽 012엔터 키가 잘 벗겨지던 그럴때였죠 ㅎㅎ 옛날 생각 나네요...벌써 19-20년전이네 아이구야 ㅠㅠ
15.01.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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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특이했던 건지, 저는 오른쪽 숫자 키를 안쓰고 거의 윗쪽 숫자키를 사용했었습니다.ㅋ 그래도, 숫자 타이핑은 상당히 빨랐다능 ... (^_^;) | 15.01.26 1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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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레드데드리뎀션이 ㅎㅎ
15.01.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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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하시군요 ㅋ | 15.01.27 0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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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추억의 게임..전 PC버전으로 했었는데 삼국지 시리즈에 익숙한 지라 처음에는 할줄을 몰라 썩혀 뒀다가 우연히 다시 도전해 보니 삼국지 시리즈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특히나 삼국지에선 볼수 없었던 포병의 매력이 아주 그냥...나폴레옹의 포사격에 얻어 맞으면 대부분 해골..ㅎㅎ) 원조비사와 함께 시리즈화 되어 제작되었으면..하는 작품입니다.
15.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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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확실히 독특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리메이크라도 된다면 ... (T_T) | 15.01.27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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