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게임을 찾고나서 처음으로 이쪽 게시판에 글을 올려보네요.
예전 문명5가 나올 때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서 방학때 시작해서 정신이 드니 개강이었다,
휴가가 되자마자 시작하고 나니 벌써 출근날이었다, 명절이 이미 끝나있었다,
등등의 드립을 낳은 이른바 '악마의 게임'
사실 문명 이전에 이미 예전부터 이러한 악마의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Heroes Of Might and Magic 2 - 일명 HOMM2)
당시 중학교 2학년일때 PC CHAMP(파워진)라는 pc 게임 잡지의 번들부록으로 가지고 있던게 계기였습니다.
겨울방학때 심심한데 해볼까 하며 시작한게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개학 직전이었다는 제 체험담이 증명하듯(?)
제대로 하면 그야말로 멈출 수 없는 전략 시뮬레이션 명작입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이후 시리즈 3,4,5 도 쭉 즐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3도 상당한 명작으로 꼽히고 있죠.
한 왕국의 왕위계승을 둘러싸고 정통 계승자와 왕위를 노리는 찬탈자, 두 왕자의 편에 서서
군대를 이끌고 왕위계승 전쟁에 참전........어쩌구 저쩌구의 스토리인데,
아무튼 핵심은 각각 나이트, 워락, 위자드, 소서러, 네크로맨서, 바바리안 등
특수한 매력을 가진 여러 종족들, 그리고 영웅. 성을 거점으로 주변 자원을 획득하며
세력을 확장하여 적 영웅과 성 함락을 하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공성전 또한 이 게임의 백미라고 할까요. 성을 빌드할때 주변에 물가를 만든다든지,
기둥에 궁병을 배치하는 탑을 업그레이드 한다든지, 반대로 밖에서 침공할 때는 투석기로 성벽을 허무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네크로맨서 종족의 성
필드 전투 화면
최근에 책장 정리를 하면서 우연히 발견하여 간만에 다시 인스톨하고 간간이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웅장하고 멋진 OST 로도 유명한데, 그 당시 좀처럼 찾기 힘든 오케스트라 연주 및 오페라 가수를
채용한 게임 BGM으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youtu.be/KPyi2YJhsj8 -> 바바리안 성 BGM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혹시 이 게임을 잘 아시는 분이나, 저처럼 집에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추억을 되살리며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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