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모님 효도여행 느낌 +
가오슝 / 타이난 버스투어 등은 루리웹 후기글이 너무 없는거 같아
이번에 모시고 간 바로 5/1일 부터 3일까지의
간단한 2박3일 후기글 남겨봅니다~
입국시 무조건 보게되실 대형 라디오...?
아무튼 대만 입국은 타이페이쪽도도 그렇지만 가오슝도 무조건 e게이트(무료) 신청이 답입니다.
최초 등록해볼떄는 줄서고 조금 귀찮일수도 있지만
2~3번 갈생각 있으면 그냥 온라인입국신고서 작성만 해두고
진짜 5분안에 프리패스~
그리고 가오슝의 중심(?) 인 메이리다오 , 미려도역
일단 세계 2번쨰의 아름다움을 지닌 역 이라고 하고 ,
천장은 월~일 까지의 순환되는 1주일을 우주적인 느낌을 천장에 그려 담았다고 하네요...
공항에서 미려도역까지도 지하철 7정거장 쯤 밖에 안되서 접근성은 엄청 좋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역 근처 하이즈빙 빙수 망고빙수긴한데... 망고가 냉동이라 뭐 맛은 쏘쏘
진짜 망고빙수류는 바닷가쪽인 보얼예술특구쪽에 있다곤 하는데 가보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가오슝 중앙공원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고기집 전계
해리포터 컨셉의 내부 디자인과
해산물 + 숯불구이 고기 + 샤브샤브식 탕까지 모두갖춘 무한리필 전계 라는 이름의 가게입니다.
특히 김치나베 고르고, 나오는 고기넣고 적당히 간 조절하니
김치사발면 육개장 컵라면의 그맛이 나요 진짜요...
그리고 가오슝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리우허 야시장.
한 오후 5시쯤 되면 아예 도로를 통제하고 노점들이 일반통행으로 20~30분 걸어야 할정도로 다양한 먹거리 포차로 쭈욱 이어집니다.
메인 베이스캠프 호텔을 야시장 근처로 잡아둬서
포장해서 호텔에서 호다닥 먹어도 되고 거리에도 테이블이 많아서 사서 먹어도 되고..
특히 대만의 석가 과일은 황도? 파인애플? 이런느낌의 맛나고 맛있어서 2일 연속 사먹었네요
근처 야시장이라 그런지 편의점에서도 대만판매 한정 18일 캔맥주도 있긴하던데 ,
비교차원에서 아사히 맥주도 하나사서 먹어봐도
개인적으로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취두부 챌린지는 막상 냄새맡보면 도저히 해볼 용기가 안나요...으....
그리고 마이리얼트립쪽에서 예약한 가오슝을 벗어서 살짝 북쪽인 타이난 지역의
적감루
안평 고보 + 안평 수옥 + 안평 옛거리
쓰차오 녹색 터널
로 이어지는 1일 가이드 버스투어로 했습니다.
극히 일부의 사진만 올리긴했지만
안평지역 시리즈의 역사적인부분도 가이드님을 통해 간략하게 보면서
녹색터널은 주변 자연공원?의 강부분을 조금 짧게 한바퀴 도는 요트투어도 있고
점심문제 또한 안평보고 인근 번화가(?) 같은곳에서 자유롭게 2시간 정도 주기에 취향것 대만식 식당을 골라먹고서
바로 이근 번화가 골목시장 같은데서 나름 구경거리도 적당히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 투어의 메인 핵심은
노을시간에 맞춰가는
징짜이자오 타일식 염전 이였습니다.
바닷바람에 확 트인 시야가 생각보다 개방감이 기분이 좋습니다다.
제가 갔을떈 아쉽게도 염전의 바닷물기가 마른상태라 조금 아쉬웠지만
날씨와 시기를 잘맞춰가면
바닷물이 거울처럼 노을을 반사하여
엄청난 인생샷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가오슝의 쇼핑부분은 미려도역도 야시장이 메인인느낌이고.
공항가는길의 스자역(Shihjia) 부근
한국의 대형쇼핑몰격인 까르푸를 찾아갔습니다.
공항에서 살게 많지않아서 근처 까르푸 찾아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스자역 부근은 매장은 이케아도 있고...바닷가 근처러 조금만 걸어도 뭔가 볼수도 있으며
타이페이 101타워에게 뻇긴 85층 건물도 뷰도 멀리나마 보입니다
그리고 가오슝공항에서의 출국...
부산의 김해공항급으로 작습니다..
ㄷ자 형 공항이라 절반만 보긴 한거긴한데
최소한의 시설물은 다 좋게 잘 되어있긴해도
기념품류 과자를 사겠다던가 이것저것 여기서 사보겠다 하는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내부 식당도 한군데 밖에 없긴한데
국수류는 솔직히 조금 비추고
동파육+밥은 꽤 맛잇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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