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휴가로 갔던 뉴질랜드 12일간 여행 사진 올려봅니다. (11/28-12/11, 이번주 돌아왔습니다!)
대략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Auckland
2. Christchurch
3. Lake Tekapo/Fairlie
4. Mt. Cook
5. Franz Josef glacier
6. Wanaka
7. Glenorchy
8. Queens Town
9. Te Anau
10. Milford Sound
11. Te Anau
12. Auckland
첫날은 오클랜드 근교 무리와이 해변에 가고 2일째부터 Jetstar를 타고 남섬으로 이동해서 오클랜드 사는 동생과 렌트카로 2200키로 정도 열흘간 움직였습니다.
일단 전반부 사진 올리겠습니다~
무리와이 해변 입니다. 중국관광객도 많았지만, 사진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남섬에 가면 40km 급 호수를 많이 보게되는데, 무리와이해변은 오클랜드에서 서쪽에 있는 바다 입니다. (장관이라 여러장 올려봅니다)
저녁은 오클랜드 YJ 형 집에서 Fuel burger와 연어 등 먹었습니다. (연어 사진 생략 ㅋ)
오클랜드 공항에서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으로 가는 Jetstar 를 탑니다. 늦게 출발해서 1시간반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렌트카를 빌리고 크라이스트 처치 동쪽의
Akaroa로 이동합니다.
스위스 같은 풍경이 이어집니다.
막상 도착해서 올라가니, 비바람이 너무 거세고 비포장이라 적당히 포기하고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옵니다.
2011년 대지진으로 대성당은 보수중 입니다. 낮에본 크라이스트처치 도시는 아주 평화로왔습니다만..
다시 이동을 합니다. 하루 200km이상 움직였지만, 차량정체가 없어서 피로도는 높지 않습니다. 날씨만 좋다면..
데카포는 밤에 별을 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만, 구름이 많이 껴서 안타깝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와나카/퀸즈타운에서 엄청난 별과 유성을 봅니다! 인생사진 득템.)
아래 작은 성당은 "선한 목자교회" 로 오후 4시정도 도착하니 결혼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약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푸카키 호수 입니다. 사이즈도 엄청나고, 수력발전을 한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는 거울같은 호수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푸카키는 처음 보게되어 특히 기억이 남습니다.
3700미터 라고하는 남섬 최고봉 마운틴 쿡을 보기위해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One lane이라고 표시가 나오면 한방향 통행만 가능한 다리로 먼저 진입한 차량에게 양보해야 합니다.
(keep left, 섬이고 왼쪽으로 다녀야 합니다. 사족으로 일본에서 수출하는 중고 자동차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후커 밸리 트래킹을 하였습니다. 흔들 다리 두개를 지나면 빙하가 떠있고 마운틴 쿡을 바라 볼 수 있는 호수가 있습니다.
트래킹 중 흐르는 물은 빙하가 녹아서 매우 차갑습니다. (뉴질랜드의 빙하는 녹지 않은 얼음이 아니라, 산 정상부의 눈이 계속 오기때문에 누적되는 얼음이 내려오는 것
이라고 합니다)
사진이 많아서 짤라서 가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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