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죠 역에서 내려 카모 강 한 컷
교토 문화 박물관 도착
작년부터 전국을 돈 전시회로 이번이 마지막일 겉 같아서 헐레벌떡 다녀왔습니다
화장실을 지키는 요정인가
옆이 흡연구역이라 간접흡연당하고 있던데
스탬프 릴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탬프를 찍는 소장용 종이가 1200엔이나 하길래 관뒀습니다
외국인 분들이 들고 다니는 게 많이 보이더군요
츠키히보단 칫솔 카렌을 좋아합니다
극장판 버젼 스태츄인데 왠지 무섭다
할미넴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뚝배기를 깨부릴랑께
사진 촬영 금지 부분은 다 작가 코멘트와 작품 설명
귀여워서 찍었는데
보러 온 궁극의 목적
한동안 여기서 서성댔는데
고맙게도 아무도 신고 해주지 않았습니다
옆의 벽에서 대사를 터치하면 작게나마 그때 그 장면이 재생됩니다
고스터 라이터인가
저절로 딸칵딸칵거리는데
청축키를 좋아하시는 갑다
이 다음
특유의 말장난으로 끝인사를 하는데 인상 깊었습니다
요즘 모으기 시작한 아크릴 스탠드,
위의 벽걸이 시노부 일러라면 바로 샀을텐데
히익 12000엔
박스 한정 넨도는 사고 싶은 걸 참았습니다,
일본 건너 오기 전에 피그마를 팔았었지 크흡
?!!
백금 디스코가 흘러나오길래 박자를 타며 흥얼거리고 말았습니다
(빈정 상함)
대만인 친구에게 받은 라스트 가디언 엽서 답례로 캔뱃지랑
제가 가질 열쇠고리 스탠드만 샀습니다
그럼 안녕
가을에 극장판 속·오와리모노가타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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