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두고 쉬면서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데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나 갈까 해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살인적인 열차 요금은 JR패스 일반권 7일로 해결
그리고 렌트카 없이 열차와 도보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http://www.welcometojapan.or.kr/cms/tourwriter/1989
http://blog.livedoor.jp/touyokojunrei-yokofuji3/archives/65073399.html
https://tabichannel.com/article/102/kiminona?page=3
3개의 사이트를 중심으로 참고하였고 추가적인 부분은 그때 그때 검색을 하였고,
그리고 비교 스샷은 공식 예고편, 스파클링 뮤직비디오, 직샷, 텔레비전 소개 방송, 참고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은 폰으로만 찍어서 안 좋을 수도 있으니 양해 말씀 드립니다.
사진이 많아서 우선 도쿄 외 지역만 올리겠습니다.
여행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다녀왔습니다.
구글지도가 완성글에서는 표시가 안되서 링크로 넣어 두겠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패스를 발급하고 시간이 남아서 나리타 공항역 내부를 돌아 다니다 발견한 문구
가챠, 의문의 1승ㅋㅋㅋ
JR패스가 있으니 비싼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고 처음으로 신칸센 타려 도쿄역으로 GO
중간에 스카이트리가 보여 한 컷
도쿄역에 도착해 사진 좀 찍으려 했는데
나고야까지 가는 신칸센 출발 시간과 역이 복잡해서 바로 신칸센에 타 버렸네요ㅜㅜ
먼저 타키가 신칸센타고 미츠하를 찾으려 가는중 배경으로 나온 풍력발전기 입니다.
토요하시역을 지나면 나오는 곳으로 보이자 마자 찍었은데 신칸센이 빨라서 첫 사진은 망쳤고 두번째 사진은 장소가 조금 지나서 찍혔습니다.
신칸센에서 검색하다 카페가 있다고 해서 나고야 도착해도 당일에는 예정이 없어서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갔습니다.
각종 굿즈랑 뽑기 전시가 되 있어서 조금 구경을 하다가
일본 도착해서 아무것도 먹은게 없어서 바로 메뉴를 보고 음식을 주문
카타와레도키 식탁보 종이
카타와레도키소다 미츠하 버전인데 신기하게
계속 반짝여서 확인해보니 안에 얼음 사이즈 플라스틱 상자에 LED 넣어 두었네요
제가 주문한건 미야미즈가의 아침식사 배고파서 폭풍 흡입
이런 콜라보 음식치고는 맛도 괜찮았습니다.
다 먹고 카페 내부를 찍고 굿즈 상점에 가서 굿즈를 사고 건너편을 보니 오소마츠 카페가 있는데
오소마츠 카페에 사람이 조금 더 많이 있는 걸 보니 인기를 실감했네요.
나고야성가서 벚꽃이나 볼까 해서 갔는데 피지도 않아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2일차 아침 첫 열차를 타고 히다로 출발
도시락은 역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여 못사고 바로 탑승
열차 내부는 영화와 비슷했습니다. 풍경은 산과 계곡의 연속
그리고 영화에 나온 나무가 비현실적이라 생각했는데 거의 다가 저렇게 곧고 높게 자랐습니다.
열차가 타카야마까지만 운행해서 히다까지 가는 열차로 갈아 탔는데
타키가 나고야에서 탄 열차는 특급열차인데 모델은 보통열차였네요.
역에서 내려 마스코트와 역 앞 장면을 찍고
여기가 검색했을때는 타카야마 라멘의 모티브가 된곳이라고 해서 찍긴 찍었는데 의문스럽네요.
역에서 나와서 조금만 북쪽으로 가면 나오는 육교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타키가 피해자 명부를 확인하는 도서관 출입에는 제한이 없는데
도서관 내부에서 타키가 창문을 보는 장면이 똑같은데 촬영 금지여서 외부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츠카사와 오쿠데라가 고헤이모치를 먹는 씬에 등장한 식당
이제 버스 정류장을 보려 다시 열차를 타려 왔는데 여기서 고생길이 시작됐습니다.
가서 구경하는거 까지는 괜찮았지만 구경은 한 5분만에 끝났는데 히다까지 돌아가는 열차는 3시간 후
기다렸다가 열차를 타면 너무 늦어 버려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겠지 하고 12km를 걷기 시작했지만 길 폭도 좁아서 위험하고
KT사용해서 일본에서 도코모로 통신사 잡히는데 툭하면 권외
중간에 터널이 있었는데 위험해 보여서 터널 생기기전에 쓰던 길로 추정되는 곳이
보여 갔는데 길에 높이 1미터에 전방 5미터로 눈을 치워서 쌓아 둔걸보고
터널로 가야 되나 하다가 그냥 돌파 했는데 신발이 완전 젖어 버리고
걸어가는 동안 버스는 버스 정류장 쪽으로 가는 1대만 봤습니다.
진짜 깡촌
역으로 가는중 이토모리 고등학교 모델이 된 초등학교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여기는 히다 중심지와 멀지 않고 주택가가 이어져 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타카야마 있는 히에 신사
모델이 된 도리이를 볼 수 있습니다.
나고야의 숙소에 도착하여 확인하니 양말이 양쪽에 구멍이 슝슝 뚫려있고
옷에는 여름에도 생기기 어려운 소금까지 맺혀 있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멀리 걸어야 되는 이토모리 다리의 모델이 된 곳은 바로 일정에서 빼 버렸습니다.
3일차 숙소를 나와 나고야역을 가면서 찍어 봤습니다.
나고야역에서 타키가 갈아타는 통로
2일차에 시간 없어서 못 찍었는데 시간이 남아 찍었습니다.
해당 통로는 유인 발권 창구쪽이 있는 타는곳(中央北口)을 통해 들어 가야 찍을 수 있습니다.
제가 표시해둔 빨간 네모칸쪽입니다.
미소카츠 도시락
미소소스맛이 춘장에 물엿 넣은 맛이였습니다.
다음으로 이토모리 호수와 생긴게 비슷한 스와 호수로
이걸 기대하고 스와호수까지 왔는데
망ㅜㅜ
사진에는 안 보이고 직접 볼때도 호수 끝이 희미하게만 보이네요
이걸로 대리 만족ㅜㅜ
위치
날씨 좋은날 타테이시 공원까지 가시면 볼 수 있어요
실제 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있어서 찍었습니다.
잘 안 보이는게 아쉬워서 호숫가까지 가봤습니다.
아까 올라갔던 공원
신기하게 역 승강장에 족욕탕
숙소에 짐 풀고 이토모리 호수의 모티브가 된 마츠바라호로 출발
여기도 눈
다행히 호수가 아담해서 다 보이네요
역에서 호수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
저는 돌아가는 열차시간까지 시간이 많아 풍경 구경할 겸 걸어 갔다 왔는데 버스 탈 수도 있습니다.
호수 해발 고도가 1123미터였네요
눈에 덮여 있어서 치워 보니 요정 그림이
배드민턴 채가 왜 여기 있지ㅋㅋㅋ
숙소 있는 곳이 시골이고 주변에 건물도 거의 없어서 숙소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돼지고기 생강구이 정식 이게 이번 여행중에 먹은 음식중 순위권에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숙박객들은 대중 온천 목욕탕을 무료로 이용 가능해서 씻어 봤는데
물에 약간 소독약 냄새가 나서 그럼 그렇지 하고 나왔는데 조금 지나니까 확실히 피부의 감촉이 좋더군요
여전히 눈 펑펑
위치
숙소를 나와 신칸센 서는 역에 짐 보관하고 건널목을 찾아 갔습니다.
여길보고 미츠하가 춤을 추고 술을 만든 장면에 나오는 신사까지 시간이 많아
풍경을 구경하면서 가기로 했습니다.
가려고 하는데 열차가 지나가서 한컷
목적지인 신가이산샤 신사 도착
대나무가 눈 무게 때문에 쓰려져 버렸네요
잘 모르겠지만 안 쓰는 인형 바치는 곳 같네요
날씨 때문인지 시간이 이른 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천막이 내려져 있는데
한곳이 열려 있어서 조금이나마 안쪽을 볼 수 있었네요
열차타려 역으로 가는데 성안에 초등학교가 있네요
봄차림으로 왔는데 완전 겨울이여서 반발, 긴팔, 긴팔 셔츠, 봄 점퍼까지 입고 돌아 다녔습니다.
다음 목적지에 가면서 열차에서 간단히 식사
니카타에 도착했는데 숙소 때문에 트러블이 발생했습니다.
카드사에 운영하는 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도착해보니 해당 숙소 위치에 다른 호텔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예약했던 호텔이 2016년 3월 31일까지 하고 문을 닫았던 겁니다.
우선 예약 되있을 수도 있어서 로비에 가서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직원들도 없어진 호텔로 예약이 된 걸보고 황당해 하더군요
직원이 확인을 해 본다고 하고 하여 30분 기다렸지만 예약 된게 없고
방은 비워 있으니 숙박은 가능하다고 하여 결제를 하고 숙박하였습니다.
이건 한국 도착해서 이야기 인데 해당 예약사이트에 항의하여 현지 결제를 취소해줬습니다.
니가타는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와 관련 없는 곳입니다.
한다고 해서 가봤는데 예상했던 대로 전시 내용은 이전거 재탕이였습니다.
굿즈만 사고 나왔습니다.
해븐스 필 개봉예정
다리 이름이 반다이 다리ㅋ
토키 메세라는 건물 관람층을 무료로 니가타 시내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다음날 일정이 여유로워서 맥주 마시고 아침까지 푹 잤습니다.
니가타시 박물관에 왔더니 이게 있더군요ㅋㅋㅋ
대충보니 지역 상점 모에화 같더군요
입구에 병마용
박물관 외관
전날 도시 야경 봤던 건물
색깔 땜에 엄청 촌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박물관에서 니가타가 연어로 유명하다고 하여 도시락을 연어로 골라 봤습니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데 외진 곳이여서 포켓와이파이가 잘 안되서 사진이나 찍었습니다.
그런데 탑승한 열차가 5분 늦게 도착해서 신칸센으로 환승 못 할뻔...
짐들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카쿠노다테라는 사무라이 마을이 있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도착하고 잠시 마을을 돌아 봤는데 도중에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성지순례 땜에 머문곳인데 다음에 이곳으로 여행오고 싶네요
돌아다니면서 식당 찾아 봤는데 일요일 늦은 시간이고 비까지 와서 열린곳이 보이지 않아
숙소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우동, 오야코동 세트였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직원분이 종이학을 접어 두셨네요
마다에다미나미역(편도 1,340엔)으로 첫차 타고 출발
추가적으로 1일권도 살 수 있는데 JR패스가 없으면 2,500엔 있으면 2,000엔입니다.
직원분이 처음에는 2,500엔이라 하셨는데 몇가지 확인해 보시더니 친철하시게
패스있으면 2,000엔으로 가능하시다고 하여 500엔 싸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
아키타 내륙선 2월 17일에 눈때문에 노반이 약해져 아니아이~아니마에다 사이 열차가 운휴중입니다
마에다미나미역이 해당 구간에 있어서 열차가 가지 않고 임시로 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역 주변 도로에 버스 타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직원분이 있으셔서 들어가서 사진 찍어도 괜찮은지
그리고 열차가 안다니지만 혹시나 해서 선로쪽에 들어가도 괜찮은지 여쭤 봤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들어보니 바로 앞에 쿠치카미자케 병
방명록인데 최근에 교체했는지 최근에 쓴거 밖에 없었네요
아까 말했던 운휴 소식
3월 4일부터 100명 한정으로 3만엔 지불하면 침목에 1년동안 플레이트를 설치해준다고 하네요
설치는 4월 1일부터
태어나서 지금까지에서 최북단
타키를 찾아 도쿄로 출발하는 미츠하의 그 장면
버스 시간 20분전에 다시 직원이 분이 오셔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타이완에서 온 사람은 봤는데
자기가 본 사람중에 한국인은 처음이라고 말하시고 노반 수리는 골든 위크때문에 4월 말쯤 완료된다고 하시더군요
가보실 분은 아키타 내륙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는 거도 좋을거 같네요
주변에 아이리스 촬영장소가 있나 보네요
이제 도쿄로 가기 위해 신칸센 타려
미츠하처럼 이제 도쿄로
조사는 했지만 못 간 곳도 소개해드겠습니다.
위치
먼저 이토모리에 있는 다리
나가노현 이다시라는 곳에 있는데 바스타 신주쿠나 나고야에서 버스를 타고 이다역 버스 승강장에서 내려서 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차 없으면 무리네요
위치
두번째로 이모토리 정청과 모습이 비슷한 곳입니다.
여기를 이번 여행에 넣으면 계획이 꼬여서 빼 버렸습니다.
열차로 가서 조금만 걸으면 갈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이토모리에 있는 편의점입니다.
초속에도 나온 곳인데 큐슈쪽 섬인데 몇 분이나 가실지
나무위키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s://namu.wiki/w/%EB%84%88%EC%9D%98%20%EC%9D%B4%EB%A6%84%EC%9D%80./%EB%B0%B0%EA%B2%BD#s-4.8
도쿄를 제외한 지역을 작성하였고 도쿄는 천천히 올려야 겠네요
도쿄편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59052
오른쪽 베스트 루리웹하면서 처음으로 갔네요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4.38.***.***
냄새가 난다... 오른쪽 베스트의 냄새가...!
(IP보기클릭)221.163.***.***
나고야에서 아키타까지 딱 한번 나온 씬을 보기 위해서 엄청난 여행을 하셨네요 ㅎㄷㄷ 너의 이름은을 16번 본 입장에서 그냥 히다, 스와호수, 코우미(신카이마코토 감독 고향) 정도를 도쿄 밖 성지순례 장소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정말 다양한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들을 영화에 많이 집어넣었네요. 니이가타 가신거 보고 좀 놀랐는데, 아키타 까지 올라가실줄은 몰랐네요. 왠지 좋아하는 애니의 성지를 체크해두면, 일본 어디를 가도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을 것 같네요. 언젠가 가게 될 그 날을 위해서 구글맵에 열심히 체크했습니다. 잘 봤고, 도쿄편도 기대하겠습니다!!
(IP보기클릭)221.163.***.***
도쿄에서는 오픈해서 클로징 하는 1달 내내 미어터졌었는데, 오사카나 나고야 쪽은 확실히 영화가 개봉한지 오래되서 그런지 가게가 한산한가 보군요. 기념으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5월 정도로 전부 닫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레시피 가져다가 한국에도 2주정도 기간한정으로 열면 참 좋을텐데 ㅠㅠ
(IP보기클릭)110.13.***.***
저는 오사카 갔을때 카페 잠깐 들렀는데요 3월 라이언 카페가 좀더 사람이 있었습니다 금요일 밤인데도 3~4테이블만 사람이 차있어서 놀랬어요 거리엔 사람 미어터지던데... 가서 음식 먹으려 했는대 차라리 그돈으로 오사카 맛집가는게 나을거 같아 굿즈만 사서 나왔습니다 뽑기와 아크릴 제품은 죄다 퀄리티가 망이였어요 아크릴에 붙혀진 이미지들이 프린트 화소가 드러날정도로 저급이였거든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부직포 가방과 옷 스티커 컵과 컵받침 과자통은 별 모난점 없이 말끔하게 잘나왔습니다 컵은 깨질거 같기도하고 머그컵류는 항상 사놓고 먼지만 쌓이길래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컵받침은 하나 구매해서 방에 받침대세워 모셔놓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쁩니다 구매 참고하세요
(IP보기클릭)39.120.***.***
호수 사진 기대하고 왔는데 저도 아쉽네요 ㅠㅠ 지도를 찾아보니까 여행 거리가 엄청난 것 같은데 날씨가 좋지 않은 날도 많아서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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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사카 갔을때 카페 잠깐 들렀는데요 3월 라이언 카페가 좀더 사람이 있었습니다 금요일 밤인데도 3~4테이블만 사람이 차있어서 놀랬어요 거리엔 사람 미어터지던데... 가서 음식 먹으려 했는대 차라리 그돈으로 오사카 맛집가는게 나을거 같아 굿즈만 사서 나왔습니다 뽑기와 아크릴 제품은 죄다 퀄리티가 망이였어요 아크릴에 붙혀진 이미지들이 프린트 화소가 드러날정도로 저급이였거든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부직포 가방과 옷 스티커 컵과 컵받침 과자통은 별 모난점 없이 말끔하게 잘나왔습니다 컵은 깨질거 같기도하고 머그컵류는 항상 사놓고 먼지만 쌓이길래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컵받침은 하나 구매해서 방에 받침대세워 모셔놓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쁩니다 구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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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리아
도쿄에서는 오픈해서 클로징 하는 1달 내내 미어터졌었는데, 오사카나 나고야 쪽은 확실히 영화가 개봉한지 오래되서 그런지 가게가 한산한가 보군요. 기념으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5월 정도로 전부 닫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레시피 가져다가 한국에도 2주정도 기간한정으로 열면 참 좋을텐데 ㅠㅠ | 17.04.10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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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입사 사장님이 굿즈샵은 서울에 연다고 했고 카페는 뭔가 푸시를 하시는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 17.04.10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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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사진 기대하고 왔는데 저도 아쉽네요 ㅠㅠ 지도를 찾아보니까 여행 거리가 엄청난 것 같은데 날씨가 좋지 않은 날도 많아서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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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 아키타까지 딱 한번 나온 씬을 보기 위해서 엄청난 여행을 하셨네요 ㅎㄷㄷ 너의 이름은을 16번 본 입장에서 그냥 히다, 스와호수, 코우미(신카이마코토 감독 고향) 정도를 도쿄 밖 성지순례 장소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정말 다양한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들을 영화에 많이 집어넣었네요. 니이가타 가신거 보고 좀 놀랐는데, 아키타 까지 올라가실줄은 몰랐네요. 왠지 좋아하는 애니의 성지를 체크해두면, 일본 어디를 가도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을 것 같네요. 언젠가 가게 될 그 날을 위해서 구글맵에 열심히 체크했습니다. 잘 봤고, 도쿄편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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