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로만 말하는 것보다도
몸 상태를 알아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그렇다고 사진을 올리면 취미겔 메인쪽에 올라오는지라 괜실히 부끄럽고 그렇네요.
그냥 지금 몸 상태는 이렇습니다.
살찌고 싶으면 2시간 단위로 계속 무언가를 먹어줘야 한다고 해서 먹는데도 잘 안되네요.
(일하면서 힘들지만 그래도 틈이 나면 뭔가 주어먹고 있습니다.)
소식은 아니고 잘 먹으려 하는데도 흡수가 되기보다는 그냥 속이 더부룩하달까요?
그나마 보충제 먹고 나서 부터 가슴쪽에 주름이 생겼달까요?
예전엔 그냥 가죽이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뭔가 나아지는 느낌이 있는지라 저도 기록용으로 한 번 찍어봤는데...
다들 어떻게 찍으셨데요? 배경이 너무 많이 안 나오면서도 몸을 찍으려 하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
아무튼 전에는 쑥스러워 말로만 적었지만
문득 이렇게 올리고 내년에 사진을 찍어서 비교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기에 용기를 내봤습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부디 내년에는 각도발 없는 사진에서도 빈약함 없는 몸이 되어 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멸치도 이렇게 글을 쓰면 다른 분들은 더 당당하게 활동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원래 헬스가 고독한 운동이긴 하지만 그래도 게시판이 조금은 글이 더 있었으면 좋을것 같아서 말이죠~^^
아무튼 목표는 가슴쪽에 더 근육이 생기는 것인데 과연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런지...
혹시 홈트 운동 방법 관련 조언 있으시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IP보기클릭)221.146.***.***
(IP보기클릭)175.208.***.***
저 안하는데요?! 알콜을 흡수하지 못하는 체질인지라 평소에도 맥주조차 안 마시고 흡연 해본 적 없습니다.^^ | 22.06.04 19:47 | |
(IP보기클릭)221.146.***.***
오. 홈트부터하시길 무리한운동하다가 근육손상분많이봄 | 22.06.04 19:48 | |
(IP보기클릭)175.208.***.***
조언 감사합니다.^^ 전에 글 보셨을테지만 조금씩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진짜 헬린이 수준이예요. 덤벨도 5kg에서 거진 10년 걸려서 20kg왔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흡수를 못하는게 맞는 듯합니다. 이번에 프로젝트 끝나기 전까지 4kg 빠졌거든요 지금은 끝내고 다시 쉼호흡 기간이라 그것들 회복해서 다시 평상 체중으로 돌아왔구요. 보통은 74kg선에서 있습니다. | 22.06.04 19:52 | |
(IP보기클릭)175.208.***.***
호흡 가다듬는 기간을 쉼호흡 기간이라네...^^ 생각만큼 즉각적으로 말이 잘 안나오네요. | 22.06.04 19: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