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은 과거 군사정권때도 그렇고 피해국민을 감쪽같이 미디어와 인터넷으로 가해자 만드는건 참 잘한단말이죠.
괜히 3s 미디어 선동정치가 있는게 아니죠..
어느세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들의 가족들을 감쪽같이 가해자로.. 나쁜사람들처럼 만들어 버렸네요.
루저녀도 그렇고 장동민도 그렇고 (이 둘의 발언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사람이 슬픔을 공감하는것보다 비하하고 손가락질하게 만드는게 훨씬 쉬운일 입니다.
우리도 언젠가 저 유가족이 될지도 모르는일인데..
정부 의도따라 손가락질하는 국민들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부분은 과거 독재군사정권때 민주화운동들을 빨간색으로 덧칠하고
옳은말하는 국민들은 끌고가 고문하고 사법살인 하던때랑 방법만 달라졌지 근본적인부분들은 달라진게 없어보입니다.
심지어 당시 빨갱이들이라 손가락질하던 국민들까지도..
다 업보로 남겠죠.
이 나라에 정의는 죽었습니다.
정의를 이야기하면 뭔가 부끄럽고 창피해 하며 시기하는 문화가
이미 어려서부터 뿌리깊게 잡혀있고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왕따 따돌림을 자연스레 접해온 국민들..
정의 실현하려는자들을 되려 손가락질하고 지겹다 하는나라.
아이를 생매장당한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고통속에 빠진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
이런 비극이 또 있을까요.
하루카씨가 생각나며 가슴 먹먹해지는 밤이네요..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