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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3살에 수능봐도 될까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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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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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댓글이 성의없게 달렸어도 그렇지 거기에 욕으로 답글한 내용을 보니 그냥 망상이라는 걸 금방 알겠네요. 힘든 길이라고 의미없고 시간과 등록금만 소모하게 될거라고 진심어린 걱정을 해주려 했던 게 조금 후회됨.
25.05.25 10:44

(IP보기클릭)18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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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확실한 목표도 없이 그냥 명문대 가려고 33살에 수능 준비한다? 20대 중반이었어도 이상한 생각 접으라고 했을거임
25.05.25 06:29

(IP보기클릭)2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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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5 11:29

(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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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루리웹같은 커뮤하지만 솔직히 루리웹 기웃거리는거보다 수능준비하는게 훨씬낫죠
25.05.25 04:39

(IP보기클릭)4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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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평가 해보면 답 나올듯
25.05.2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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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루리웹같은 커뮤하지만 솔직히 루리웹 기웃거리는거보다 수능준비하는게 훨씬낫죠
25.05.2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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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확실한 목표도 없이 그냥 명문대 가려고 33살에 수능 준비한다? 20대 중반이었어도 이상한 생각 접으라고 했을거임
25.05.25 06:29

(IP보기클릭)110.10.***.***

의대준비면 하라고 하겠는데 그냥 맹목적으로 명문대 진학이면 추천못해줄거 같아요. 차라리 로스쿨 준비 어떨까요?
25.05.25 07:36

(IP보기클릭)182.214.***.***

soniceguy
서른살에 수능부터 준비해서 로스쿨 가기 vs 의대가기. 후자가 훨씬 쉽습니다.. 로스쿨은 훨씬 허무맹랑한 꿈인데요? | 25.05.25 08:07 | |

(IP보기클릭)121.157.***.***

현역 때 실력이랑 등록금 감당여부부터 계산해봐야지. 34에 붙는다고 쳐도 명문대 커리큘럼을 따라간다는 보장도 없 고 스트레이트로 졸업해도 내일모레 40인데 써줄데가 있을까. 잘풀려도 자기만족에 끝날 확률 다분해보임.
25.05.25 08:07

(IP보기클릭)116.122.***.***

단순히 학벌 자체를 올리러 가는거면 비추. 명확한 자격증 등으로 직업 -법조계, 의사, 약사, 수의사 등- 을 바꿀 수 있는 거면(+본인이 그런 걸 노릴만한 성적이 되면) 해볼만 한 듯.
25.05.25 08:49

(IP보기클릭)58.29.***.***

지금 시작해봐야 반수. 맛보기하고 내년 제대로 공부해서 입학하면 35살. 입학해봐야 복학생도 노땅취급인데 35살에 '초극'아싸기질 아저씨니 아무도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고 본인도 아마 쩔쩔 맬꺼임. 조별과제에서는 1순위 기피대상일거고. 오피스프로그램 다룰 줄 아려나? 아싸라 발표도 못할테고. 동호회나 이런 활동도 전무할테고, 애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할테니 4년간 눈총받으며 외로운 학교생활 시작. 아는 사람 없으니 족보 얻을리도 만무. 혼자 공부해봐야 잘해야 중간 턱걸이. 졸업하면 39살. 서연고 급 가지 않은 이상, 그리고 각종 관련 자격증, 각종 영어 점수 상급 이상, 과탑 급 이상 성적아니고서야,누가 써줄까요. 스펙이 동급이라면 젊은 나이에 훨씬 부리기 쉬운 애들이 경쟁자인데 과연 거기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차라리 9급 공무원이 훨씬 현실적일 듯. 50세에도 합격해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리고 진짜 생각있었으면 서점부터 달려갔어야죠. 책이라도 훑어보고, 근처 학원가에서 모의고사 언제하는지 알아보고 시험도 쳐보고. 할지 말지 '각'은 온라인에서 재는게 아니고, 오프라인에서 발품 팔아야하는 겁니다.
25.05.25 09:59

(IP보기클릭)125.143.***.***

뭘 좋아하고 향후에 어떤 일을 하고 싶다가 아니고, 단순히 명문대에 만족하겠다면...나중에 돈으로 대학원 석박사 가능합니다. 회사내에 임원들이 더 높은데 갈려고 석박사 따는 사람들 사례를 많이 봐서 그 길이 지름길입니다.
25.05.25 10:19

(IP보기클릭)12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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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댓글이 성의없게 달렸어도 그렇지 거기에 욕으로 답글한 내용을 보니 그냥 망상이라는 걸 금방 알겠네요. 힘든 길이라고 의미없고 시간과 등록금만 소모하게 될거라고 진심어린 걱정을 해주려 했던 게 조금 후회됨.
25.05.25 10:44

(IP보기클릭)59.16.***.***

예를 들어 지금 고3학생을 보죠. 대부분 고3학생들은 목표가 확고하고 또 절실할겁니다. 하지만 모두 공부하나요? 아니요. 절반 이상은 걱정만하고 공부 안할겁니다. 그 친구들은 공부가 일이고 목표고 결과임에도 안합니다. 글쓰신분은 학교 다닐적 공부를 얼마나 하셨나요? 어떤 사람은 이런 상상을 하더군요. 내가 고등학교로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가서 인생을 바꿔보겠다고. 하지만 지금 공부해도 늦지 않았음에도 공부 안합니다. 공부란게 쉬운게 아닙니다. 야간 알바 하신다 하셨죠? 야간 업무는 대부분 빈시간이 많을겁니다. 그 시간동안 책이라도 봐야겠지 하는 사람들 많죠. 하지만 안봅니다. 글 쓰신분은 보셨나요? 차라리 작은 부분을 공부해서 스스로를 시험해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중 가장 등급이 낮은 기능사를 한번 시험삼아 해보시죠? 가스기능사같은 몇몇 기능사 자격증은 책으로 공부만 해도 취득이 가능합니다. 비용도 책 몇권만 사고 시험칠때 2만원 이하의 시험비만 내면 되니까요. 해보시고 아! 난 공부가 맞는구나! 하면 수능을 치시던 뭘하시던 해보시길
25.05.25 10:54

(IP보기클릭)59.16.***.***

루리웹-9143957384
추가로 가끔 타인 기만 및 SNS용으로 난 지금 이렇게 노력하고 있어~ 난 꿈이 있어서 힘든 와중에도 공부하는 거야~ 자기 합리화 및 과시를 위해 공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뭐 그건 자기 만족이고 자기 선택이니 뭐라 할 순 없겠죠. 물론 한심해 보이긴 하지만요. | 25.05.25 10:57 | |

(IP보기클릭)221.141.***.***

의치한수 가능하면 가도됩니다 아니면 그 시간과 노력을 다른데 쏟는걸 추천
25.05.25 11:13

(IP보기클릭)220.75.***.***

BEST

25.05.25 11:29

(IP보기클릭)112.168.***.***

시험보는거야 자유지만 과연 지금 공부해서 갈수 있을까요? 일단 게으른거 봐서는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음 공부한다고 이것저것 하다가 한두달도 안되서... 자포자기 할거 같은데
25.05.25 11:46

(IP보기클릭)112.168.***.***

학교 다녔을때 부모님께 수도없이 들었을텐데... 공부해서 남주냐... 지나고 보면 그게 다 맞는말이었음
25.05.25 11:49

(IP보기클릭)59.15.***.***

최소 공부기간1~2년, 대학4년 다 끝나면 세월이 상당이 흐를텐데 차라리 직업을 구할 수 있는 자격증이나 기술을 배우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신다고 언급하신걸 봐서 앞으로 목표를 정규직 직장을 구하는게 더 마음적으로 편해지고 자신감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25.05.25 12:14

(IP보기클릭)219.255.***.***

개강전에 취소하면 보통 등록금 환불되니까 입학이 목표다 하면 수능 봐도 돼요. 졸업이 목표다 하면 생각좀 해볼 일이고요.
25.05.25 12:31

(IP보기클릭)211.106.***.***

먹고 살만한가봐..33살에 수능이라...졸업하면 37~38살인데... 수능을 보던 말던 님 사정인데 현실적으로 좋은대학 간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졸업해서 언제 취업하는건지...
25.05.25 12:40

(IP보기클릭)112.133.***.***

33살에 시작해서 열심히 공부해서(죽어라 하는기준) 34-35에 명문대 입학했다치면 38-40정돕니다. 그럼 일단 그 때까지 생활비 감안하셔야됩니다. 최소로 잡아도 5년 이상인데, 이거 가능하겠어요? 알바로 번다? 알바하면서 명문대 입학한다는건 오만한 생각이란거 알아두세요. 그리고 졸업해도 이미 40이면, 명문대 약빨 없습니다. 40대는 명문대들이 우리가 다 아는 회사에서 근무하더라도 이제 슬슬 위험을 느끼고 관둘 때에요. 정말 명문대갈 각오로 공부할 자신이 있다면 8대 전문직 중 변호사는 로스쿨 입학해야되고, 나이와 학점이 있어야되니 빼고, 그 외에 것 준비하세요. 물론 정말 자신있으면입니다. 하루 10시간 공부할 각오는 하시고 오지 않으면 시간 낭비입니다.
25.05.25 13:02

(IP보기클릭)121.141.***.***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25.05.25 13:51

(IP보기클릭)59.28.***.***


그냥 "수능" 이라는걸 다시 체험 하고 싶다면야 그럴수도 있겠는데 ‘명문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위한거면 반드시 후회 할 겁니다. 공부 피지컬 최강인 학생 때도 안됬던 공부가 30이 넘은 지금와서 더 잘할려면 이 짤의 교수 마인드가 되야 할 겁니다. 교수님의 생각에 공감 못한다구요??? 그럼 포기해야죠.
25.05.25 14:07

(IP보기클릭)182.31.***.***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전공' 이 아니라 명문대 진학이라... 그동안 사회생활을 얼마나 해 오신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깨달은게 간판의 중요성 이시라면 적극적으로 도전하셔서 꼭 목표를 이루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님이 속한 사회라는 게 그런 정도의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기에 거기서라면 명문대 간판이 엄청난 힘이 될 테니까요 다만 이런 게 아니고 그냥 막연하게 스카이 간판 다는게 부모님의 소원이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함 해보까 생각중이다 이런 거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그런 목표라면 이루어도 얻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무슨 말이냐면 열심히 공부해서 그렇게 대학을 진학했다고 해도 거기가 전부니 그 이후부터는 또 새로운 목표를 가져야 하고 .. 이런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내 경험들이 오히려 방해가 되고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꿈을 꾸어야 할 시기에 오히려 엄청난 부담만 안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사회경험해보니 대학간판이 중요하더라 라면 꼭 도전해 보시구요 (실패하더라도 오히려 그런 사람들에 대한 경외심 같은 게 생겨서 사회에 적응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음요) 진짜 뭐 아무 생각없이 딱 명문대 찍먹해 보고 싶은 단순한 생각에서라면 오히려 더 고민해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25.05.25 15:11

(IP보기클릭)221.165.***.***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고자하는 마음이 훌륭하네요 지금의 상황이 정체되고 아무런 발전이 없고 허무하다면 그벽을 넘어볼 생각하는것 부터 님은 깨어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원하는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다만 도전을 할떄 너무 멀리 높은것보다는 작은것, 손에 닿는것 부터 차근차근 해보시기를 추천 드리고 싶어요 크고 높고 멀리 있는 것부터 시작했다가 이루지 못하면 자존감이 더욱 낮아질수 있으니 처음 시작은 가볍게 해서 성취감을 얻을수잇는것 부터 하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 운전면허, 쉬운 자격증 도전...등등)
25.05.25 15:28

(IP보기클릭)122.128.***.***

할 일 없고 돈 많으면 해도 상관없음. 빈둥빈둥 노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하지만 살림이 넉넉치않은데 30대에 수능? 예. 여기까지만 하죠
25.05.25 15:43

(IP보기클릭)211.214.***.***

요즘엔 명문대간다고 해도 성공이 보장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차라리 다른 일을 배워보시는건 어떨까요?
25.05.25 16:02

(IP보기클릭)175.193.***.***

무언가 도전한다는건 좋은거죠 한번 열시미 해보세요
25.05.25 16:56

(IP보기클릭)122.40.***.***

명문대 진학 결심 어떻게 보이냐니.. 한심해보여요. 명문대를 간것도 아니고 가려는 결심만 갖고 뭘 평가를 바래요.. 결심은 결실이 아니에요. 심지어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33살이 드신 분께서... 어머니가 옛날에 공부하라고 할때는 뭐하고 이제와서 루리웹에 글쓰는거 보면 명문대 어차피 갈 공부가 안되는 사람이신데 이러시니 한심해보여요. 지금 님이 하는 말은 고3수험생이 '어린이 수학교실' 가겠다는 거처럼 들려요. 다 때가 있는건데 이미 때를 놓친 사람이 하는 결심이래봤자 결실로 이뤄질 턱이 있나요. 남들은 성실한 인생태도 가 있고 님은 결심 만 있으니 전자는 명문대를 이미 졸업했고 후자는 헛된 꿈을 꾸죠.
25.05.25 17:03

(IP보기클릭)121.88.***.***

33살에 수능 안보는게 났습니다 늦었죠 모든지 떄가 있는 법...그리고 사회성도 부족하신듯한데 사회성을 더 기르고 돈을 버시는게 날듯 합니다
25.05.25 17:56

(IP보기클릭)49.165.***.***

대학이 단순히 자격지심이나 대학에 대한 로망 때문이라면 모를까, 입학해서 졸업하면 37인데, 이 때 학사 신입은 거의 불가능하죠
25.05.25 18:07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5.1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5.25 19:42

(IP보기클릭)39.114.***.***

나이 자실만큼 자신 분이 뭘 이런 걸 물어보세요. 23살인줄
25.05.25 21:18

(IP보기클릭)211.184.***.***

명문대 나오면 취업 잘되는 편이지만 그것도 20대일 때 이야기입니다. 남자는 30대 초반 정도까지고요. 요즘은 명문대 나와도 취업 안하거나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30대에 의약대 신입생은 봤어도 단순히 명문대 가기엔 나이가 좀 그렇지 않나요? 일반대학 나와도 전문직, 공무원, 사업 다 할 수 있는데. 30대에 대학다니면 학과 중간, 기말시험도 보고 4년동안 공부해야하는데 그 시간에 사회경험 더 쌓고 돈 버는게 낫다고 봅니다.
25.05.25 23:06

(IP보기클릭)14.39.***.***

명문대를 가더라도 대학졸업 이후의 뭔가를 확실하게 정해놓은게 아니라면 돈낭비+시간낭비 입니다 대학은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만약 갑자기 공부란걸 해보고 싶어진거라면 차라리 명문대 갈 노력으로 공무원 준비같은 다른 시험을 알아보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막연하게 "누가 뭐래도 난 명문대 한번 가보고 싶어" 라는 마인드라면 합격하더라도 졸업 후 후회할 확률이 너무 높습니다 다니는 도중엔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20 후반도 아니고 30후반 명문대 졸업생 (무경력)..어느 기업에서 받아줄지 전 솔직히 모르겠거든요..
25.05.25 23:17

(IP보기클릭)14.39.***.***

3D멀미환자
아 그리고 제 아는 대학교 후배가 졸업 후 취업해서 일하다가..학벌에 밀려 안되겠다 싶어서였나 편입으로 소위 명문대를 갔었는데, 꼭 수능쳐서 가는 방법말고 편입같은 방법도 있으니, 정말 꼭 가야 되겠다 싶을땐 참고하세요 | 25.05.25 23:23 | |

(IP보기클릭)175.206.***.***

현재 집안 사정이 어떤지는 구체적으로 언급이 안 됐으니, 집이 뭐 나 하나 정도는 놀고먹어도 케어 가능한 수준이면 하셔도 괜찮습니다. 집에 돈이 많아서 내가 하고 싶은 걸 한 번 해보겠다는데,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지원이 불가하다면 본인이 스스로 감당하셔야 하는데, 뭐 그것도 알바하고 바쁘게 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애들이 머리가 좋아요. 특히 있는 집, 어릴 때부터 케어받아 온 애들은 예전과는 기본기부터 다릅니다.
25.05.26 09:54

(IP보기클릭)74.12.***.***

내가 현실 말해줄게. 내가 32세때 은행다니다 미래가 불안해서 때려치고 2년간 자격증에 post graduate 프로그램 해서 3년이 걸렸어. 나온 대학은 캐나다 내에서 10손가락 꼽히는 나름 명문대고 대가리 굴리는건 남한테 꿀리지가 않았어. 근데 나이때문에 죄다 빠꾸 당하고 관련경력 없다고 탈락 당하고 겨우겨우 중소 회계 사무실 들어가서 일하고 있어. 근데 한국은 캐나다보다 훨신 나이따지지 않니? 막연히 명문대 가야지 이딴 마인드론 가지도 못하고 하늘이 도와서 중경외시급 간다쳐도 졸업한 뒤엔 경력없는 늙다리가 되는거야. 허튼 생각말고 기술이나 배워서 밑바닥부터 구른다는 각오로 뭐라도 해라.
25.05.26 13:27

(IP보기클릭)58.227.***.***

전문직군 학과가 아니라면 대학진학은 반대합니다
25.05.26 15:52

(IP보기클릭)211.49.***.***

자격증을 따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25.05.26 21:09

(IP보기클릭)112.218.***.***

40세에 도전하는 제친구도 있습니다..
25.05.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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